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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9 (4/6 page)
소셜벤처 창업하기
  • 저자 : 김진수 이창영 김재호 서경준 박재홍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16p
  • 가격 : 22,000원
INSTRODUCTION 소셜벤처를 배우기에 앞서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본 적이 있는가? 이 영화는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열두 살 소년의 아름다운 제안, 트레버(원제: Pay it Forward)」라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도시에서 미혼모인 어머니와 살고 있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열두 살의 소년, 트레버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고작 열두 살의 나이밖에 되지 않았던 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초등학교의 한 수업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방법을 생각해봐(Think of an idea to change our world - and put it into ACTION!)”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때 트레버는 세상을 바꿀 그림 하나를 그린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을 도와주면 그 세 사람이 다시 다른 세 사람을 도와주고, 그 선행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퍼져나가면서 세상은 기하급수적으로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수 있다는 피라미드 형태의 그림이다. 트레비는 이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한 사람, 즉 자기 자신이 앞장서서 젤, 루벤, 그리고 그린버그 부인이라는 세 사람을 돕기 시작한다. 트레비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라미드형 판매방식과 비슷해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이 아이디어가 단순히 상업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속 트레비가 생각해 낸 것처럼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가치 있고 좋은 곳으로 바꾸는 데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 혁신가인 재클린 노보그라츠(Jacqueline Novogratz)가 설립한 아큐먼 펀드(Acuman Fund)는 ‘임팩트 인베스팅(impact investing)’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기관이다. 임팩트 인베스팅은 사회적 목적을 이루면서도 자선행사나 기부 등의 원조 공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인 소득을 거두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말한다. 재클린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들의 영향력을 나비효과처럼 넓혀 나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그리고 아큐먼 펀드를 설립하여 자신이 믿는 가 치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겼다. 즉, 영화에 나온 트레비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아큐먼 펀드는 이러한 기업들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행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우리가 배울 ‘소셜벤처(social venture)’이다. 그리고 이 소셜벤처를 설립하고 이끌어나가는 주체가 ’소셜벤처 창업가(social venture entrepreneur)’인 것이다. 최근 들어 우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접하고 있다. 실업과 고용의 문제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자연재해, 전쟁, 분열, 빈곤, 기아, 건강, 안전, 인권, 교육, 그리고 환경까지 우리가 듣고, 보고, 또한 겪고 있는 문제들은 사회 곳곳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국가나 정부가 모두 해결해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즉, 국가나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함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풀어나가는 해결사이면서도 동시에 국가와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과 가치를 두고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가 기업을 설립하고, 이 소셜벤처가 지속성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그러한 소셜벤처의 활동들은 트레비가 예상한 것처럼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소셜벤처가 더 큰 이익을 창출할수록 소셜벤처 창업가가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커질 것이고, 사업이 확대되면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게 되니, 결과적으로 소셜벤처가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문제의 범위는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일을 수행하는 소셜벤처라 하더라도,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듯 창업이라는 것은 항상 어느 정도의 위험을 수반한다. 특히 소셜벤처는 기존에 누군가가 해결해오지 못했던 어떤 사회적 문제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풀어나가고자 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시장, 가격과 비용, 인프라, 기술, 예측할 수 없는 경쟁자들까지 어느 정도의 위험을 안고 출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이익,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소셜벤처가 성공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란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소셜벤처 창업을 계획할 때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만만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따라서 본 교재를 첫 걸음으로 삼아 소셜벤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소셜벤처 창업 준비와 실행, 그리고 소셜벤처를 성장시켜나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각 과정마다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체계적으로 쌓아 보도록 하자. 소셜벤처에 대한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정부, 각 기관과 기업들, 그리고 개인 모두가 소셜벤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은 주지해야 할 사실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예비 소셜벤처 창업가로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충분히 갖추기만 하면 된다. 다음 장부터 본격적으로 소셜벤처 창업의 세계로 여정을 떠나보자.
마케팅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소비자행동의 이해
  • 저자 : 김문태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492p
  • 가격 : 32,000원
머리말 최근 들어서는 시간이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소비자의 욕구 그리고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복잡한 제품과 서비스들로 소비자행동론을 분석한다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제2장에서 논의되듯이 최근의 소비자는 더욱 똑똑해져가고, 인터넷 및 모바일기술의 발달로 서로 상호작용을 적극적으로 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중요시하는 등 계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본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였다. 첫째, 학제적인 접근에서 한스-게오르그 호이젤의 『Brain View』를 비롯한 뇌관련 책 및 심리학 책, 논문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행동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정리하여 추가하였다. 소비자행동을 가르치기 위해 저자는 과거부터 심리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을 읽으려 노력해 왔다. 우리가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면 인간에 대한 이해부분에서 그동안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던 인간특성 및 인간의 상호작용 등이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설명되어 “아하 그래서 그가 그래서 이런 행동을 하는구나”하는 유추를 할 수 있으며, 사람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심리학은 소비자행동을 위해 반드시 자세하게 공부할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생각된다. 둘째, 딱딱한 이론서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다양한 예를 통해 이해를 도우려 하였다. 마케팅 분야의 책인 만큼 그동안 광고사진 등이 많이 들어갔는데 광고를 못 본 사람은 사진만 가지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기에 QR코드로 유튜브 등의 접속을 통해 해당광고를 더 실감나게 청취하고 광고 이외의 관련 동영상(예: 남녀탐구생활의 백화점에서 남녀 행동차이, 기대를 초과한다는 것: 오프리 윈프라쇼, 설득의 심리학: 구체적인 강의내용)을 통해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결국 미래의 교과서가 지향하는 보고, 청취하고, 느끼는, ebook 형태의 중간적 단계를 구현한 교과서라고 볼 수 있다. 셋째, 실전에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문제를 만들어 제시하였다. 기존 이론을 응용하여 마케팅 아이디어 및 전략을 제시하는 문제를 통해 단순히 이론과 사례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아이디어를 그리고 전략수립 능력을 수업시간에 토의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소비자행동 공부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차별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다 보니 불완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점은 앞으로 개정판에서 보완하여 보다 개선된 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본 서적을 출판하기 위해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들과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동료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이론과 아이디어를 꾸준히 구축해 오신 다른 저자분들 및 마케팅, 심리학 분야의 학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이 책을 출판하는 데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최윤석 부장님께 감사드리고 너무나 꼼꼼하게 저자의 부족한 한글실력을 보완해주신 편집부에 계신 분들께도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2015년 5월 저자 씀
개념을 알면 쉬운 회계학원론 스터디가이드(제2판)
  • 저자 : 강대준 이주원 정영기 신홍철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336p
  • 가격 : 10,000원
머리말 본 스터디가이드(Study Guide)는「K-IFRS를 반영한 新회계학원론, 2009」의 자매서로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다. 즉, 강의를 담당하시는 교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study)에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guide)로서의 학습서이다. 스터디가이드는 여러분들이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고, 예습 및 복습과 관련하여 진도를 체크하고, 각종 퀴즈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참고서이다. 선진국의 대학교에서도 저학년에 개설되는 원론 과목용 교과서 대부분은 스터디가이드와 함께 출판되는 것이 일반적이다.「K-IFRS를 반영한 新회계학원론, 2009」의 저자들과 더불어 새로운 집필진 2명을 더 보완하여 자매서인 스터디가이드의 이해도 및 흥미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본 스터디가이드는 각 chapter마다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개관 : 여러분들은 각 장을 구체적으로 공부하기 이전에 무엇을 공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파악한 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씩 익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2) 본문의 요약 : 교과서의 본문에 있는 내용들을 요약한 것이 때문에 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정리하며 공부하기에 유용하며 핵심개념을 정리하기에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3) 연결형 문제 : 교과서 본문에서 소개된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기 위한 연결형 문제를 제시하였다. 연결형 문제는 교과서 연습문제의 빈칸 채우기와 더불어 주요 회계개념 및 용어에 대한 숙지 여부를 점검하는데 유용하다. (4) 진위형(True/False) 문제 : 여러분들이 자칫 범하기 쉬운 오류를 지적하고 잘못된 이해를 해소시키고자 하였다. (5)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 : 이들 문제를 통해 각 장의 내용에 대한 복습을 여러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였다. 주관식 문제는 가급적 교과서 연습문제와 유사한 것을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때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해답 : 연결형, 진위형, 객관식, 주관식 문제에 대한 해답과 교과서의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을 상세히 밝혀 두었다. (7) Box 기사 : 교과서에 미처 싣지 못한 각 Chpater 내용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사례를 담았다. 이는 각 장 내용의 이해도와 흥미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스터디가이드를 활용함에 있어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연습문제의 해답을 먼저 보지 말고, 틀리더라고 직접 문제를 풀어본 후에 본인의 답과 해답을 비교해 보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이다. 직접 문제를 풀다 보면 의외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며, 때로는 해답과 상이한 엉뚱한 수치를 답인 줄 착각하기도 한다. 이때마다 교과서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여 확실하게 이해하기 바란다. 이런 비교를 통하여 어디에서 실수를 저질렀는지를 정리해 두면 추후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개념을 알면 쉬운 회계학원론(제2판)
  • 저자 : 신홍철 정영기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38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IFRS의 도입으로 인해 용어는 물론, 재무제표의 틀까지 근본적으로 바뀌는 새로운 회계환경하에서 회계원리도 전면 개편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회계원리가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기초적 지식을 전달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계의 순환과정에 할애한다고 해도 후속되는 재무회계(또는 중급회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준거체계로서 K-IFRS에 맞추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K-IFRS에 맞추어 신간에 반영한 핵심적인 변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책의 분량을 종전의 16장에서 14장으로 줄여 1학기 강의에 부담이 없도록 줄였다. 회계의 순환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제1부 ?회계의 기초적 이해?에 2개의 장을 배치해 회계정보의 역할을 경영과 연계하여 설명하는데 비중을 두었다. 둘째, 제4장에서 다루었던 재무회계의 기초개념에 대한 소개를 후반부로 배치하였다. 신입생이 대부분일 회계원리 수강생들에게 학기 초에 회계의 이론적 체계를 소개하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하에 회계의 순환과정 뒤인 7장으로 미루었다. 제3부 ?회계정보의 산출 및 활용? 바로 전에 배치되는 제7장은 대체로 중간시험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주에 강의할 내용이 될 것이므로 회계에 대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제7장은 회계학의 학문적 체계와 전문직(profession)으로서의 회계를 재무보고 차원에서 이해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앞서 강조해 온 절차적 초점을 활용적 초점으로 확장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리고 회계의 순환과정을 이해하고 재무제표 작성의 기초적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중급회계 수강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셋째, K-IFRS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상품에 관한 내용을 회계원리수준에서 다루기에는 다소 버거운 측면이 있으나,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받을어음도 K-IFRS에서는 금융자산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자산의 전체적인 조망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따라서 금융상품가운데서도 학생들이 이해하는 데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유가증권의 내용을 쉽게 설명하여 전반부(파트1, 또는 제1부)에서 다루고, 후반부(파트2. 또는 제2부)에는 비교적 수월한 전통적인 주제인 현금및현금성자산, 매출채권, 받을어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그 이유는 중급회계수준에서 금융상품과 파생상품에 대한 회계처리를 다루기 위해서는 회계원리에서 어느 정도 금융상품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넷째, 제3부의 계정과목별 회계처리는 전적으로 K-IFRS에 따라 설명하였다. 그동안 친숙했던 종전의 용어나 형식과는 다른 용어나 분류체계하에서 회계처리를 설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재고자산의 설명을 상기업의 매출원가 산정을 다룬 6장으로 옮겨 매출원가 산정과 기말 자산평가를 동일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하였다. <부록>의 제조업의 순환과정을 통하여 제조원가와 매출원가의 구분, 원가와 비용과의 차이점을 이해시킴은 물론, 후일 원가회계나 관리회계 수강시 예상되는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는 순기능을 갖는다고 판단하여 추가하였다. 다섯째, 종전의 얌전한 형태의 기술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시각적으로 잘 디자인된 학습참고서에 익숙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하듯이 설명하여 (비록 다소 튀는 느낌이 들더라도) 과감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예제나 설명을 담아 편집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에피소드나 사례를 담아야 한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시의적절하고 관련성이 높은 예제나 에피소드를 담아 회계공부가 지루하지가 않도록 배려하였다. 여섯째, 회계원리 수강생 상당수가 후속과목인 중급회계나 재무회계를 이어서 수강한다는 점, 그리고 비록 후속과목을 수강하지 않더라도 회계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서는 재무제표정보가 기업의 신용평가나 기업가치 평가에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되는지를 보여 주는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종전에는 이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너무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염려하여 생략하였지만, 비즈니스 모델, 기업가치 창조라는 용어들이 일반화된 오늘날의 경영환경하에서 회계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시키려면 불가피한 장이라고 생각하였다. 다만, 회계원리 수준에서 회계정보가 실제로 활용되는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교과서에 담아내고자 한 저자들의 시도가 다른 교과서와는 차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스터디가이드와 강의용 PPT자료 등 학생과 교수를 위한 참고자료를 최선의 수준으로 보완하였다.
서비스마케팅 Sixth Edition
  • 저자 : Valarie A. Zeithaml, Mary Jo Bitner, Dwayne D. Gremler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18p
  • 가격 : 32,000원
■ 역자서문 서비스마케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 암중모색하던 1996년에 이 책이 나왔다. 원서를 처음 대했을 때의 신선함과 놀라움이 지금도 생생하다. “서비스품질의 갭 모델(gap model of service quality)”이란 틀로 애매하고 복잡한 서비스마케팅을 명확히 정의하고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초판을 발행한 1996년 이후 판을 거듭하여 2013년에 6판으로 버전 업되어 변모를 거듭하지만, 변함없이 서비스품질의 갭 모델이라는 기본 틀을 지키고 있어 보기 드물게 지조 있는(?) 책이다. 이런 지조와 신선한 틀에 반하여 역자는 판을 건너뛰며 우리말로 소개하는 행운을 가져 오늘은 세 번째로 역자서문을 쓰는 감회에 젖는다. 서비스품질의 갭 모델 역자는 이 책을 지속적으로 대하고 있어 생소하지 않지만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담당자는 처음이라 생소할 것 같아 본서의 기본이 되는 서비스품질의 갭 모델을 간단히 소개하기로 한다. 이 모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포장소비재와 달리 무형성인 서비스를 잘 마케팅하여 이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다. 서비스품질이 좋으면 이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아 “좋은 서비스”를 서비스품질로 정의 측정하는 데서 이 모델은 출발한다. 따라서 서비스품질(service quality)은 이 모델의 핵심개념이다. 또한, 이 모델은 서비스품질에 문제가 있는 원인을 갭(gap)이라는 이름으로 정의하고 측정하는데, 기본적으로 고객 갭(customer gap)과 제공자 갭(provider gap) 두 가지로 나누고 제공자 갭은 다시 네 가지로 나누고 있다. 갭 모델은 명확하여 모호한 서비스마케팅의 틀을 잡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하였으나 몇 가지 약점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고객 만족 대신 서비스품질을 핵심개념으로 사용하고 있고, 기존의 서비스마케팅믹스인 7P와의 연결이 모호하여 포장소비재 마케팅과의 비교가 어렵다. 더 큰 결점은 재화와 서비스를 별개로 보는 관점이다. 요즘은 재화와 서비스의 구분이 모호해져 하이브리드화하는 비즈니스모델이 늘어나는데, 둘을 두부 자르듯 잘라 이것은 서비스마케팅, 저것은 재화마케팅이라고 하는 논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장점만 있고 단점이 없는 서비스마케팅 틀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대안이 없어 서비스품질의 갭 모델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보아 6판을 번역하였다. 오래지 않아 새로운 틀의 서비스마케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판을 거듭하면서 변화하는 내용 초판은 Zeithaml 교수님과 Bitner 교수님 두 분이 집필했으나 4판부터 Gremler 교수가 참여하여 지금은 세 분의 공동저작으로 판마다 약간씩 변화가 있다. 우선 6판에서 가장 큰 변화는 5판까지 있던 두 개의 챕터를 뺐다는 점이다. “서비스에서의 소비자행동”과 “서비스유통경로”를 삭제했다. 역자의 입장으로 볼 때 소비자행동을 뺀 것은 매우 성급한 판단으로 우려되는 바가 있으나 유통경로를 뺀 것은 원래의 내용이 신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실이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역자의 재량으로 소비자행동과 서비스유통을 그대로 살리려 한다. 이유는 우리나라 책 소비자들은 이것저것 다 있는 것을 완전하다고 생각하여 책을 외면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챕터에서 다루고 있어 중복되는 내용은 삭제하였기 때문에 이전 판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것이다. 원저자의 입장을 존중하여 그대로 따를 수 있으나 그리하지 않아 작은 여운이 남는다. 비운의 두 챕터를 제외하면 내용이 더 명확해진 장점이 돋보인다. 특히 많이 개선된 것이 “서비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이다. 기존 내용은 접점커뮤니케이션으로 정리하였으나 6판은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관점에서 내용을 정리하고 있어 보편성이 높아져 이해하기가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서비스 특유의 맛이 떨어지는 감이 있기는 하다. 또한 제8장에서 다루고 있는 서비스회복전략을 “문제의 수정”이란 이름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도 눈에 띈다. 덧붙여 사례나 자료는 보다 업데이트되어 생생하다. 이러한 변화 외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점점 책이 노화되어 가는 감을 숨길 수는 없다. 번역의 원칙 완역이 좋긴 한데 워낙 판을 거듭하여 달아나니 일일이 따라가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아 우리나라 실정에 유익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 내용은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생략했다. 대표적으로 원서의 7부에 속하는 4개의 사례와 Strategy Insight(잡지 기사), Technology Spotlight(최근의 서비스 관련 기술이나 연구결과), Global Features(문화권의 차이에 따른 서비스의 차이) 등이다. 역자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은 원서를 찾아 읽어 볼 것을 권하는 것으로 면피하려 한다. 세 번째 번역에서는 지금까지의 번역과는 달리 용어에서 큰 변화가 있음을 밝힌다. experience를 체험으로 번역할지, 경험으로 번역할지를 두 번째 번역할 때도 많이 헷갈렸는데 이제는 “경험”으로 번역해도 무리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experience가 일반화되었다고 보아 경험으로 번역했다. 혹시 본문 중에 경험으로 수정하지 않은 부분이 나오면 오타로 보고 수정해주기 바란다. moment of truth와 optimal use 등의 번역도 바꾸었다. moment of truth는 “결정적 순간”에서 “진실의 순간”으로 바꾸었고, optimal use는 “최적사용”에서 “적정사용”으로 바꾸었다. 그 외에도 partial employee는 부분 종업원에서 임시 종업원으로 바꾸었으며 여타 작은 용어들을 바꾸었다. 감사와 마무리 초판 번역은 각 챕터를 여러 제자가 나누어 초고를 번역하였고 마무리는 역자가 하여 여러 사람 괴롭혔다. 두 번째 번역인 4판 번역은 공동 역자인 배일현 교수가 초고를, 역자는 마무리를 하여 협업에 대한 고마움을 역자 서문에서 표현하였다. 하지만 이번 번역은 전적으로 공동역자인 배일현 교수의 책임으로 이루어졌다. 사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역자서문만 쓰는 무례함을 행하고 있다. 아무리 사제지간이라도 도리가 아니라고 보아 이름을 빼려 하였으나 배 교수의 권유에 못 이겨 그러지 못했다. 팔자에 없는 공짜 번역을 맛보니 쓰다. 최소 6개월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번역을 완성한 배 교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공짜를 삼키는 죗값이 될는지 모르겠다. 책임 역자인 배 교수 또한 혼자의 힘만으로 고역을 완수한 것은 아니고 그의 만만치 않은 네트워크의 도움이 컸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의 정우준 선생, 유정수 선생, 그리스도 대학교의 김장현 교수, 한국콜마의 안명아 주임 등이 큰 힘을 보태주었다. 덧붙여 경상대학교의 요시모토 코지(吉元 浩二) 교수님의 은혜도 입었다. 이분들이 고역을 나누어주시어 번역을 완수할 수 있었다. 고맙다는 말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 “고맙습니다”를 머리 숙여 한다. 필자가 제자의 고통을 보면서도 고역을 같이 하지 않은 이유는 2년 전인가 어느 서문에서 다시는 번역을 하지 않을 것을 명세하였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건강을 많이 상하여 더는 번역이란 고역을 할 체력이 소진되었기 때문이고 이제는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여 세상에 알릴 때가 되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직접 몸으로 고통을 겪으면서 번역하고 나면 역자서문을 쓸 때 누에고치에서 실이 풀리듯 자연스럽게 말이 줄줄 나오는데, 편승하고 나니 생각이 중간, 중간에 잘려 앞뒤를 맞추느라 한참 잔 생각을 한다. 고생은 가슴으로 글을 쓰게 하지만 편승은 잔머리로 글을 쓰게 하는 차이가 있음을 깨치는 소중한 기회이다. 편승했다고 하여 있을 수 있는 오역에 대해 면피하고 싶지는 않다. 오역이나 표현상 서툰 내용이 있다면 전적으로 역자의 책임이니 아래의 이메일로 꼭 연락을 주기 바란다. 1998년 처음 번역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니 15년이 지났다. 그동안 나온 두 버전을 대학보다는 실무에서 더 많이 읽어주었다. 읽어서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발전에 활용해준 실무자들에게 따로 인사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지면으로나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연 1,000권 정도가 팔렸으니 아마도 서비스에 종사하는 매니저의 책상에는 적어도 하나의 버전은 꽂혀 있을 것이다. 15년 동안 합하면 적지 않은 액수의 인세가 역자의 주머니에 들어왔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낭패가! 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침침한 눈과 약간 굽어진 허리만 남았으니! 이 꼴이니 다음 판에서는 자연스럽게 역자의 이름은 빠질 것이다. 제자와 후배들에게 바통을 넘기면서 독자들께도 미리 인사드려 둔다.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번 책도 작은 역할을 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건강이 뒷받침된다면 우리의 실정에 맞는, 그래서 우리나라 산업전반의 품격을 높이는 데 지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틀의 서비스마케팅을 선보일 것입니다. 역서지만 15년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시고 칭찬해주시어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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