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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4 (1/5 page)
신사업탐험가
  • 저자 : Andrew Binns·Charles O’Reilly·Michael Tushman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06p
  • 가격 : 22,000원
서문과 감사의 말 <신사업탐험가Corporate Explorer>는 20년간 만들어 온 책이다. 이 책은 내가Andrew Binns(Andy)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마이클 투시먼Michael Tushman(Mike) 교수와 찰스 오라일리Charles O’Reilly 교수가 진행한 IBM의 전략리더십포럼에 참석하면서 시작되었다. 마이크와 찰스는 IBM의 EBOEmerging Business Opportunity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관여하고 있었다. 나는 맥킨지McKinsey에서 IBM에 막 들어와서 이 신생사업들을 지원하는 내부 컨설턴트 업무를 맡았다. 우리가 같이 일한 리더들 중 한 명이 그 당시 IBM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사업부장이었던 캐롤 코박Carol Kovac으로 전형적인 신사업탐험가였다. 캐롤, 제이미 코핀Jamie Coffin과 팀은 겨우 5년 만에 거대한 회사 안에 수십억 달러 새로운 사업을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보며 나는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배우는 행운의 기회를 얻었다. 이것은 기존 회사가 혁신게임에서 스타트업을 이기는 것이 간단하지는 않을지라도 가능하다는 나의 믿음을 영구히 형성시켜 주었다. IBM의 경험은 마이크와 찰스의 유명한 책 <리드 앤 디스럽트Lead and Disrupt: How to Solve the Innovator’s Dilemma>의 핵심이었다. 그들은 IBM과 다른 회사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이지 못하게) 신사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보육하고, 스케일링하는지 설명한다. 그 책은 다양한 단계의 사업을 관리하는 양손잡이형 조직에 대해 강력한 실례를 보여준다. 일부는 핵심사업에서 운영효율성을 추구하고, 다른 일부는 IBM이 EBO에서 했던 방식으로 새로운 잠재적 기회를 탐험한다. 이와 더블어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액셀러레이터와 실험조직에 투자를 하면서 기업혁신은 하나의 산업과 같은 것이 되었다. 글로벌 혁신산업은 대부분 혁신도구, 기법, 방법론에 초점을 맞춰 발전했다. 이들 중 많은 것들이 훌륭하다. 우리는 톰 켈리Tom Kelly와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y의 디자인씽킹, 스티브 블랭크Steve Blank와 에릭 리스Eric Ries의 린스타트업, 그리고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운동과 그것이 회사에 새롭게 일하는 방식을 가르치는 데 집중해 온 것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두 가지가 부족하다. 첫째는 대부분의 혁신방법론은 스타트업이 혁신하는 것과 회사 안에서 혁신하는 것 간에 구별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기존 기업 테두리 내에서 일하는 상황에서 혁신을 관리하는 것이 혁신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둘째는 기업혁신 리더가 스타트업 창업자의 복제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역할들이다. 신사업탐험가는 한 상황에 맞춰 설계된 방법론을 변환해서 그들에게 맞게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통찰에서 개별 신사업탐험가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의 개념이 나왔다. 신사업탐험가는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대기업 안에서 와해적 혁신을 주도한다. 때때로 그들은 이 역할이 맡겨지지 않아서 스스로 시작해 진행한다. 모든 경우에 신사업탐험가는 기회를 보고, 그것을 포착하는 활동에 지원을 얻어내고, 그것이 되게 만든다. 그들은 허가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행동으로 이끈다. 그것이 리더십이다. 이 책 <신사업탐험가>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 것과 컨설턴트, 교육자, 연구자로서 우리 자신들의 경험을 합쳐 종합 작업한 책이다. IBM에서 시작한 이 작업은 우리가 2007년에 피터 핀켈스타인Peter Finkelstein과 공동창업한 체인지 로직Change Logic을 통해 계속되었다. 체인지 로직은 다른 회사들을 포함해 이 책에 설명된 몇몇 회사들과 일했다. 이 고객들은 우리에게 어떻게 성공적인 신사업탐험가 또는 그들이 성공하게 도와주는 고위 리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수년에 걸쳐 만난 많은 신사업탐험가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이 책에 시간, 경험, 코멘트와 아이디어를 기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들은 Carol Kovac, Krisztian Kurtisz, Balaji Bondili, Kevin Carlin, Tony Montalvo, Claire Croke, Colin Lyden, Fiona Treacy, Mike Mayes, Jason Lynch, Yoky Matsuoka, Sebastian Jackisch, Sara Carvalho, Venu Gopinathan, Colin Ritchie, Erich Kruschitz, Lukas Mayrl, Patrick Magnee, Christopher Widauer, Chris Brenchley, Lorna Keane, Brian Donnelly, Bob Barthelmes, Sagi Ben Moshe, Osamu Fujikawa, Nakajima Teruyuki, Shige Ihara, Edica Lin, Uwe Kirschner, 그리고 Michael Nichols이다. 우리는 또한 기업혁신에 대해 아주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임원들에게 빚을 졌으며, 대단한 관대함으로 많은 통찰력 있는 코멘트를 공유해 준 Vince Roche와 Andreas Brandstetter에게 은혜를 입었다. 우리는 또한 아날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에서 새로운 가능성에 문을 열어주고 훌륭한 사고 파트너가 되어 준 Martin Cotter 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는 고객들에게서 아주 많이 배웠으며, Yusuf Jamal, Olivier Dumon, Gaby Appleton, Ron Mobed, Jamie Coffin, Tomer Zvulun, Aicha Evans, Sergio Putterman, Alexander van Boetzelear, David Nanto, John Greco, 그리고 물론 이 여정을 시작할 기회를 준 Bruce Harreld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체인지 로직 팀은 변함없는 아이디어와 지원의 원천이었다. 이 책은 거의 팀 노력의 결과이다. 이 책에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은 우리 동료들의 공적이다. 2021년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도록 허락해 준 체인지 로직의 파트너 Christine Griffin과 Kristin von Donop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동료 Aaron Leopold, Eugene Ivanov, Jo-Ann Sabatini, Nishi Gupta, Alina Cowden, Vincent Ducret, Alexander Pett, Elspeth Chasser, Tamra Carhart, Andres Echeverry, Daryl Dunbar, Curtis Rising, Kevin Moruzin, Lucas Wall, Brendan Hodgson, George Glackin, Ulrike Schaede, Peter Ainley-Walker, Jason Rabinowitz, Wendy Smith, 그리고 Noel Sobelman에게도 감사드린다. 나는 시간을 내어 원고를 읽고 코멘트해 준 뛰어난 친구와 동료들에게서 지침과 피드백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Lisa Wade, Peter Robertson, Brian Woolf, George Glackin, Michele Martin, Carol Kovac, Noel Sobelman, Vincent Ducret, Diana Shayon, 그리고 Narendra Laljani, 고마워. 나는 또한 우리 연구와 편집팀 Vanessa Ceia와 Elissa Chase에게도 매우 감사하다. 오직 나만이 그들이 이 프로젝트의 발전에 얼마나 결정적이었는지 안다. 여기 이름이 나온 모든 사람들은 가장 유용한 통찰력으로 이 책에 기여를 했지만, 책에 있는 어떤 잘못에도 책임이 없다. COVID-19 기간 동안 이 책을 집필하는 것은 특별한 상황이었고 그것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20년 만에 처음 출장 가지 않고 집에 있었고, 부인이자 동반자인 Tristan Boyer Binns의 지원과 친애하는 친구 Jim Ball, Anita Diamant의 격려에 힘입었다. 무엇보다도 공저자인 마이클 투시먼과 찰스 오라일리에게 감사드려야 한다. 나는 2000년부터 뛰어난 이 두 분과 일하는 엄청난 특권을 누렸다. 우리의 협력은 내가 자문가이자 컨설턴트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우리는 많은 신사업탐험가를 알게 되고 함께 일하는 특권을 누렸다. 그들이 새로운 역할을 시작하며 종종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라고 묻는다. 이 책은 우리의 대답이다. 우리는 이 책이 많은 새로운 신사업탐험가들이 리더와 혁신가로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정보를 주고 분발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 앤디 빈스Andy Binns, 매사추세츠 글로스터찰스와 나Mike는 항상 엄밀하면서도 의의가 있는 연구를 하고자 열망했다.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은 우리가 전 세계 실무 리더들과 관여한 것들이다. 이 관여는 체인지 로직에 있는 우리 동료들에 의해 매우 충만해졌다. 우리 아이디어가 회사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체인지 로직에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서였다. 그러나 앤디 빈스의 통찰력, 창의성, 리더십, 그리고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면 체인지 로직도 있을 수 없었다. 앤디는 신사업탐험가이다. 그가 우리 파트너, 동료인 것은 우리의 영광이다. 마이클 투시먼Michael Tushman,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 찰스 오라일리Charles O’Reilly,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역자 서문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따른 영향과 이전부터 진행되어 온 디지털 혁신이 결합되어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에게 미래 준비가 어느 때보다 큰 이슈다. 기업들에게 가장 큰 미래 준비는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개발일 것이다. 특히, 기존 기업에게 신사업개발은 기술혁신의 사업화뿐 아니라 고객가치의 혁신, 사업모델의 혁신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경영활동이다. 국내외적으로 스타트업들이 와해적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서 주목받으며 스타트업 방법론과 도구들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기업이 스타트업을 따라 하는 것이 혁신의 성공방정식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한 예로 최근 스타트업 방식을 기존 기업 내부에 도입한 사내벤처 분사창업이 부각되며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거나 기존 기업의 혁신에 대한 해답인 것처럼 오해를 하기도 한다. 반면에 스타트업을 따라 하는 것이 기존 기업의 혁신과 신사업 창출에 적절하느냐 하는 의문도 있다. 왜냐하면 신사업개발과정은 비슷할지라도 기존 기업의 환경, 특히 전략, 자원과 역량, 시스템, 인재, 리더십 등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존 기업의 환경을 고려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은 무엇일까? 스타트업과 경쟁하는 환경에서 기존 기업은 어떻게 주도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사업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이 책은 철저하게 기존 기업의 관점에서 쓰여졌다. 기존 기업이 신사업과 사내벤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외부 스타트업 창업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신사업탐험가를 중심으로 어떻게 기회를 인식하고, 기존 기업의 이점인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는 한편, 기존 기업에 고유한 장애요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신사업 방향설정, 신사업개발과정, 신사업조직/시스템, 리더십 측면에서 핵심 성공/장애요인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특히, 기존 사업의 효율성과 점진적 혁신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효과적으로 탐험하는 양손잡이형 조직에 대한 저자들의 수십년간의 연구와 실제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 기존 기업에서 신사업탐험가가 부딪히는 도전과제와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타트업의 성공, 실패사례는 많이 연구되고 알려져 있으나 기존 기업의 신사업 및 사내벤처 개발사례는 매우 부족하므로 독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 책은 변화에 진취적으로 대응해 신사업기회를 찾는 기업, 이미 신사업을 개발하고 있거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유용할 것이다. 또한 기존 기업에서 혁신과 신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누구보다 기업에서 신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신사업탐험가, 특히 고객, R&D 일선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하는 예비 신사업탐험가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항상 신사업에 목말라하며 신사업탐험가를 격려하고 지원해 주는 경영진, 사업책임자, 조직책임자 등 리더들에게 권한다. 신사업을 성공시키려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왜 그동안 신사업개발이 어려웠는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본사 재무, 인사, 전략 등 부서에서 신사업을 지원해 주거나 감독하는 임원, 리더들도 꼭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신사업개발이 기존 사업 운영과 무엇이 왜 다른지, 그리고 어떻게 본사가 균형을 잡으며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인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출간하는 데 귀중한 조언을 해준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울산과학기술원 이도준 교수, 박민호 씨와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에게 감사드린다. 흔쾌히 출판을 결정해 준 도서출판 청람 이수영 대표님과 난삽한 번역을 읽기 쉽게 해준 편집진에게 감사드린다. 번역에 오류나 미흡한 점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역자 책임이다. 2022년 7월 역자 변남석
메타버스: 다음 빅씽을 위한 준비
  • 저자 : 김계수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196p
  • 가격 : 15,000원
저자 머리말 인터넷의 다음 시대로서 메타버스(Metaverse)는 실제 생활을 더 연상시키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Web 2.0 콘텐츠 플랫폼, 2D 인터페이스 및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01와 같은 중앙 집중식 가상 롤플레잉 세계의 논리적 계승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현실과 평행하게 존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물리적 세계와 겹치는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가상 목적지의 완전히 몰입된 태양계에서 일하게 하고, 비즈니스를 하게 하며, 사회화하고, 소통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일부 논평가들은 심지어 메타버스를 단순히 전화나 컴퓨터 화면에서 보기보다는 인터넷 안에 있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공상과학 소설과 초기 기술이 융합된 가상세계에서의 삶은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핵심 개념에 도전하고 저항합니다. 메타버스의 약속은 또한 윤리적 우려와 끝없는 실존적 의문을 제기합니다. 메타버스는 진짜인가? 그렇게 될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누가 최초 채택자가 되는가? 현재의 기술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가? 그것의 존재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 누가 그것의 존재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인가? 그것은 현실세계에서 아이들과 사람들의 사회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이것들은 우리가 메타버스를 지나가는 유행이나 공상과학소설로 완전히 치부하기 전에 우리가 묻고 대답해야 할 질문들 중 몇 가지입니다. 지난 10년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상업적 실망을 지켜본 이들에게 헤드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Head-Mounted Display)기술은 남은 의혹과 회의를 불러일으키지만,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복잡한 메타버스의 한 조각 그림에 불과합니다. 블록체인기술,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5G 인터넷, 원격근무, 온라인 사회활동 등이 글로벌 대유행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등 다른 인접한 부분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트렌드가 함께 모여 메타버스 형태의 가상 우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증강현실은 전체적인 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현실(VR: Virtual Relality)기술의 경우, 여러 차례의 설득력 없는 시도 끝에 대량 채택을 달성하는 것과 유사한 힘든 싸움이 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에 대해 10년 전부터 들어봤을지 모르지만 가상현실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모클레스의 검(Sword of Damocles)02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기능성 헤드마운트 VR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시도는 기본적인 프로토타입에 불과했지만, 다른 프로젝트들은 아타리(Atari)의 배틀존(Battlezone)(1980)과 닌텐도(Nintendo)의 버추얼보이(Virtual Boy)(1995)와 같은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으로 가상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용 VR은 2012년 말 오큘러스 리프트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류 채택과 노출을 향한 진정한 추진을 최근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5G 인터넷의 출현,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라고 불리는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세계 시작, 그리고 COVID-19로 인한 대규모 디지털 채택으로, 우리는 마침내 가상현실기술과 관련하여 거대하고 잠재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어떤 것의 직전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첨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브랜드, 비즈니스, 커뮤니티 또는 문화적인 대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현실세계에 레이어드되는 가상 게임 디자인, 가상 3D 몰 오픈, 가상 토지 구매 및 플리핑(flipping: 낮은 가격에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거친 뒤 되파는 투자방식, 통상 6개월 내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함), 나만의 3D 아트갤러리 공개 등이 그것입니다. 메타버스의 VR 및 AR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잠재적인 비즈니스 가치는 과거 시도의 비용을 능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전히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와 그에 수반되는 기술에 대한 깊은 통찰은 부족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움직이는 다양한 구성요소, 플랫폼, 기술을 이해하려면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시간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 책을 출판함으로써 메타버스에 대한 나의 지식과 연구를 공유하고 다른 마니아들과 연결하여 노트를 비교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에서 귀중한 서비스와 경험을 공동 창조할 수 있는 다른 기회를 공유하기를 바랍니다(Twitter terrywinters07 또는 e-mail terrywinters@protonmail.com). 실제로 메타버스의 가장 흥미로운 전망 중 하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사용자 생성 콘텐츠 제작, 분산형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s) 참여 등 메타버스의 개발에 대한 개방과 투자입니다. 가상세계에서 투표하고, 공유하고, 자산이나 통화를 구매함으로써 개인들은 테슬라나 페이스북(현재, 회사명은 메타(meta))과 같은 스타트업의 1, 2라운드 투자자들이 상장하기 훨씬 전에 했던 것처럼 프로젝트를 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메타버스는 예술가, 게임 개발자, 건축가 그리고 많은 다른 전문가들이 그들의 창조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영감의 좋은 원천이 될 것입니다. 메타버스의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지만, 가상 경제의 새로운 반복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살아남고 번창할지에 대한 확실한 베팅은 없습니다. 현재 투자는 개별 프로젝트에만 투자할 수 있고 전체 메타버스에는 광범위한 단일 베팅으로 투자할 수 없습니다. 분산형 프로젝트(의사결정이 중앙 조직·개인·그룹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하는 메타버스 ETF(상장지수펀드), 단일 메타버스 통화 및 글로벌 메타버스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상 트레이너에 수백 달러를 투자하든 가상자산에 수만 달러를 투자하든 자본을 어디에 할당하고 투자할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빅데이터, AI, IoT와 같은 유행어로 사용되어 스타트업을 위한 과도한 투자를 유치하고 예상치 못한 희생자들에게 비전을 과도하게 전달하여 약속된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폰지사기(역자주: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로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메타버스는 낙관적이고 유토피아적인 미래관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공상과학소설과 사이버펑크 문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능숙한 엔젤투자자처럼 이 분야에 신중을 기하고, 자신만의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어떤 프로젝트를 왜 지원할지를 결정하는 자신만의 가설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네트워크 효과, 게임화, 비즈니스 기회, 커뮤니티, 신기술에 대한 세심한 분석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도 포함될 수 있으며 다른 세계의 미래가치를 추정하기 위해 메타버스에 있는 프로젝트 설립자들을 만나는 것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 대신 투자할 가처분소득이 없고 가상 토지에 회의적이거나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의 일확천금(get-rich-quick)문화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실제 인맥과 전문성을 결합해 일자리를 찾고 중요한 이슈를 부각하며 메타버스 내 다른 참여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른 기회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가상 이벤트에서 중요한 이슈에 대해 가상 교육자, 이벤트 주최자 또는 대변인이 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는 특히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MMO: Massively Multiplayer Online)게임에 열광하는 게이머인 경우 가상 소유권을 이해하고 있으며, 인디게임 개발의 새로운 길을 시작하기 위해 블록체인기술이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메타버스에서 건설회사, 건축회사, 마케팅 에이전시 또는 이벤트회사를 서비스 제공자로서 설립하기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을 포함한 웹 3.0(Web 3.0) 툴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의 부록에는 시작하기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책 말미에는 추가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메타버스는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며 그것은 괜찮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가상 토지 및 기타 가상자산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 초기와 마찬가지로 메타버스 매력의 일부는 메타버스가 전통적인 현실의 가장자리 밖에 있고 사람들이 사교, 작업, 투자 또는 탐험할 수 있는 대체 매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실에 구속되거나 소외된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가상 경험의 첫 번째 채택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메타버스의 세계에 로그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것이 미래에 더 탐구하고자 하는 관심 영역인지 결정하기 전에 선택지를 이해하고 메타버스가 언젠가 무엇을 제공할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어떤 것도 법률, 세금, 투자 조언에 대한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항상 당신만의 연구를 수행하세요. 또한 이 책에 포함된 이름, 리더 및 제품 제공을 포함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향후 변경될 수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역저 머리말 경험은 행동에서 축적됩니다. 인간이 만드는 메타버스의 경험이 MZ세대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탁월한 콘텐츠는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속히 인터넷을 타고 팬덤을 형성하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우물쭈물하다가는 많은 기회를 잃을 게 뻔합니다.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는 개인이나 기업이라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개척지에서 역량을 펼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정관념에 꽉 차 있거나 폐쇄적인 세계관을 걷어내고 개방적인 세계관으로 메타버스를 바라봐야 비즈니스 기회인 미래의 먹거리가 보일 것입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이라는 의미의 ‘메타(meta)’와 세계라는 의미의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초월적인 세계관을 뜻합니다. 이제 손에 쥔 스마트폰은 모든 일상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문화가 확산하면서 3차원(3D)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메타버스 안에 구축한 사무실 공간을 통해 동료나 직원끼리 소통하거나 가상 부동산을 거래하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모든 산업에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는 파생된 가상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단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사회·문 화적 변화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이 불명확해지는 상황과 현 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새로운 가치창출의 원천이 메타버스 가 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확산은 빠른 인터넷 속도, 스마트폰 보급, 그래픽처리장치 (GPU)의 보급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큘러스 퀘스 트’ 같은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기기)와 대체불 가능토큰(NFT) 등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는 상상할 수 없는 가상 경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BTS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포트나이트’에서 ‘다이너마이트’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온라인 콘서트로만 약 500억 원의 매출을 실현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제페토’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가상 팬사인회 에는 하루 동안 4,600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서 모빌리티와 로봇의 영역 확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메타버스와 로봇기술을 활용하여 차 안에서 집 안의 물건 또는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세상인 ‘메타모빌리티(메타버스+모빌리티)’ 구현에 앞 장서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서는 인간을 대신하는 페르소나가 활동하는데 가상공간 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버추얼(가상) 인 플루언서’라고 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진짜 사람이 아닌, 컴퓨 터 그래픽으로 만든 ‘가상 인간’을 말합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광고모델 기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만든 작품을 대체불가능토큰(NFT)화 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그림뿐만 아 니라 음악, 텍스트 파일까지 NFT로 거래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려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플랫폼 운영 관련 기술 습득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컴퓨팅 시 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융합 형 인재입니다. 메타버스에서 핵심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메타버스로 구현된 세상에서 이용자가 무엇을 원할 것인지를 알아내는 역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둘러싼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경 쟁이 본격화하면서 인력 쟁탈전도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합니다. 독자분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번역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으나 혹시 읽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전적으로 번역자의 불찰과 역량 탓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차후에 계속 수정할 것이니 항상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환영하고 기대합니다. 이 책의 번역과 출판을 주관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과 편집진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4월 김계수 드림
항공사 경제학 및 마케팅
  • 저자 : Rigas Doganis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60p
  • 가격 : 32,000원
Flying off Course 항공산업은 글로벌 경제에 있어 가장 넒게 논의되는 산업 중의 하나이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존재한다. 항공산업은 2010~2018년까지 가장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인 이익을 경험했다. 그러나 글로벌 항공사들의 거대한 이익으로 인해 어두운 면들이 감추어졌다. 많은 항공사들이 정상적이지 못한 이익과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동시에 다른 항공사들은 완전히 도산되기도 하였다. ‘Flying Off Course’의 제5판인 본서에서는 이러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다. 항공산업 전문가인 Rigas Doganis에 의해 집필된 본서는 흥미진진한 항공산업 내부 활동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지침을 제공해 준다. 본서에서는 항공사 경제학 및 마케팅에 기초하여 완전하고 실용적인 소개를 통해 시장구조, 항공사 비용의 특성, 운임과 수요의 연관성 및 최근 개발된 전자상거래에 대하여 다룬다. 또한 여객 차터 및 화물항공사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역동적인 전망을 제공한다. 본서에서는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하여 최근 수년간 항공사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전반적인 변화들에 대하여 다루고 항공산업의 현 주소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 항공사 얼라이언스,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새로운 항공운임정책 및 부가서비스 수익 등의 새로운 내용도 포함한다. 본서에서는 실질적인 접근방식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항공산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항공사 운영 및 경제학에 대한 더 넓은 통찰력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본서는 교통, 관광, 비즈니스를 전공하는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들에게 흥미진진한 산업활동에 대하여 항공업계 내부자의 특별한 견해를 제공한다. 감사의 글 국제항공산업은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빠른 변화와 혁신을 겪는다. 항공산업의 경제와 운영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항공산업과 그 맥을 함께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운이 좋았다. 나는 항공산업 분야와 항공운송 분야 모두에서 전문가와 자문위원으로 일할 수 있었다. 나는 항공경영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5년 2월, 뜻하지 않게 그리스의 국적항공사인 Olympic Airways의 회장 및 최고경영자로 운 좋게 위촉되었다. Olympic Airways는 많은 손실을 입었던 항공사였다. 당시 나의 역할은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하는 것과 회사를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었다. 14개월 후, 그리스인 동료들과 나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Olympic Airways가 수익을 창출했다고 발표할 수 있었다. 국영항공사를 경영하는 것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데, ‘단기 재난관리 속에 장기 위기관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Olympic Airways 이후 2000년대 초, Olympic Airways와 동일한 문제가 있던 South African Airways에서 사외이사로서 4년의 시간을 보냈고, 2005년 12월부터 2014년 말까지는 사외이사 역할로 easyJet에서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기는 easyJet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저비용항공사이자 거물급 항공사가 된 급속한 성장기였다. 이러한 세 항공사에서의 역할을 통해 항공사 비즈니스를 더욱 생동감 있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Olympic Airways, South African Airways, easyJet에서 직원들과 경영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항공산업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 산업 분야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해왔으며 항공운송에서의 전문가, 연구원, 자문위원으로서 열망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나는 Aer Lingus, Finnair, Emirates, LOT, Malaysia Airlines, Royal Jordanian, Scandinavian Airlines, Thai International, Vietnam Airlines, Singapore Airlines와 같은 항공사들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항공운송 세미나 및 교육과 같은 워크숍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항공경영에 대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20년간 진행했다. 이러한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는 항공사의 동향과 문제점을 솔직하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항공산업에 더욱 깊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었던 수많은 항공사들과 수많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금은 항공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수많은 Westminster 대학교 그리고 Cranfield 대학교의 대학원 졸업생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 오랜 기간 동안 항공운송 분야에 참여하면서 기억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이들이 나의 관념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데, Cranfield 대학교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오래 동안 많은 도움을 준 Cranfield 대학교 항공운송학과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꼽고 싶다. Dr Fariba Alamdari(현재 Boeing 근무), Prof. Peter Morrell, Ralph Anker, Prof. Keith Mason, Dr Romano Pagliari, Dr Frankie O’Connell(현재 Surrey 대학교 근무), Ian Stockman과 Andrew Lobbenberg(현재 HSBC 항공 애널리스트로 근무). Cranfield 대학교 동료 이외에 IATA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근무 중인 John Balfour, Paul Clark, Brian Pearce, Westminster 대학교에서 근무 중인 Dr Nigel Dennis 그리고 Dr Michael Hanke, Dr Conor Whelan, Andy Hofton, James Halstead, Tim Coombs, Chris Tarry, Peter Harbison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최근까지 이들 모두와 항공운송을 주제로 한 매우 다양한 토론을 수없이 진행해 왔는데, 이러한 토론들은 본서가 만들어지기까지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본서에 사용된 주요 지표들을 제공해 준 Boeing, Airbus 그리고 IATA에도 큰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값진 항공산업의 데이터와 ‘Airline Monitor’에 접근 권한을 허락해 준 Edward Greenslet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본서에서 사용하기 위해 작성한 도표 및 지표들을 만드는 데 특별한 도움을 준 Dr Conor Whelan과 새롭게 추가된 제12장 ‘부가서비스’의 영향력를 작성하여 본서의 가치를 더해준 Dr John F. O’Connell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역자 서문 역자가 1990년대 말 항공경영에 대한 학업을 위하여 미국으로 갈 때만 하더라도 항공경영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생소한 학문 분야였다. 항공경영 분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항공경영을 접할 수 있는 서적도 국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항공경영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부품 꿈을 안고 건너간 미국에서, 항공경영에 대한 학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접했던 서적이 ‘Flying off Course’이다. 이 책을 통해 항공경영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항공경영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서는 Rigas Doganis의 원서 ‘Flying of Course’ 제5판을 번역한 것이다. 본서는 항공경영학 전공이 있는 해외유수대학에서 교재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서적 중 하나로 항공경영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본서는 항공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와주고, 항공경영분야에의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역자가 졸업한 미국과 호주 대학의 항공경영 전공프로그램에서는 본서를 교재로 활용하여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 본서의 내용은 주로 항공사 경제학 및 항공사 마케팅과 관련된 것이다. 본서는 일반기업경영 분야와는 상이한 항공경영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항공자유화 및 규제제도와 같은 항공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항공사의 비용, 저비용 모델, 항공화물운송의 경제학 등과 같은 항공사 경제학에 대한 구체적인 이론 및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 상품계획, 가격전략 등과 같은 항공사 마케팅 관련 분야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도 포함되어 있다. 본서가 항공경영을 처음으로 접하고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기초지식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는 일반기업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차이점이 많다. 본서를 번역하면서 역자가 가장 어려웠던 부분도 이러한 용어들을 한국어로 어떻게 설명하고 정의할지에 대한 것이었다. 항공경영 전공자로서 가능하면 원서의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고 설명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제4판에서는 전문용어에 대한 정의 및 설명이 원서가 품고 있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제5판에서는 제4판에서 다소 미흡했던 부분들을 항공 전문가와 독자들의 충고 및 견해를 토대로 보완하였고 독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내용을 전반적으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본서가 발간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우선 ‘Flying off Course’의 출판을 결정해 준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제5판인 본서의 기반이 되는 제4판의 작업에 큰 도움을 준 류영경 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카타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핀에어, 알리탈리아항공에서의 경력을 토대로 제5판 작업에 큰 도움을 주신 전 영국항공 정석훈 지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항공 분야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본서의 출간을 위해 제4판 내용의 수정과 제5판 번역 및 교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Air France/KLM 이문정 한국 지사장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본서의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준 항공안전기술원의 정민주 연구원과 우수한 영어 실력을 토대로 본서의 출간을 위해 마지막까지 작업을 함께 해준 석사과정 지도 학생인 이상령 님에게도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무엇보다도 본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부모님과 항상 나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어주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의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본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2년 1월 박진우
전략적 조달관리: 공급망을 통한 가치 창출
  • 저자 : 카를로스 메나 렘코 반 훅 마틴 크리스토퍼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322p
  • 가격 : 25,000원
서문 나는 35년 전 처음으로 회사에서 전략적 가치와 관련성의 원천으로 조달(procurement)을 접했다. 1983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조달에 관한 글을 기고하였는데, 공급자 세분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실무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던 내용이다. 그 후로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나는한 가지 확신을 갖게 되었다. 바로 조달이 기업의 성과 향상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조달은 본질적으로 영리적인 성격을 띠며, 조달활동에 따른 경제적인 성과에 의해 그 위상이 결정된다. 조달 실무자에게 최고의 재무적 역량이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담아내기에 ‘조달(procurement)’이라는 단어는 의미가 너무나 지엽적인 면이 있다. ‘공급망(supply chain)’이 더 적합한 용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조달의 위상은 경제적 성과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 기업에서 ‘최고조달책임자(CPO: Chief Procurement Officer)’가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를 하고 있으며, 조달 팀은 비즈니스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향력의 범위는 가격 경쟁력을 비롯해 지속 가능성, 혁신, 위기관리 그리고 현금관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다. 따라서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 조달 전공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현대의 기업은 실적이나 ROI뿐만 아니라 여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동시에 성과를 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달 부문은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 특히 미래의 리더를 키우고 리더십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인상적이다. 향후 35년간 우리에게 필요한 바로 그것 말이다! 피터 크랄직(Peter Kraljic) 맥킨지&컴퍼니, 명예이사 역자 서문 이 책을 접하면서 느꼈던 점은 조달(procurement)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업 경영의 하위 프로세스 역할 이상의 의미에 대해서 고려하지 못하였던 역자에게 조달이 기업의 성과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저자의 의견은 의아함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조달의 영리적인 성격, 조달활동에 따른 경영 성과 향상 등의 내용을 통해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조달의 본질을 잘 파악하려면 실무자의 재무적 역량을 강조하면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무적 성과와 조달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달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및 지속가능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재 국내에는 물류, 유통, 공급망 관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이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조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서적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조달전략, 공급망과의 관계, 조달 성과 및 위험관리, 지속가능성 등을 다룬 이 책이 조달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독자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자들은 번역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은 본문에 부연설명을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의역을 통해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역자들의 부족함이므로 이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번역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배려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및 편집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서가 조달에 대한 관심을 같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부하는 학생들과 기업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22년 3월 역자 일동
이것이 서비스 디자인 행동이다
  • 저자 : Marc Stickdorn, Adam Lawrence, Markus Hormess, Jakob Schneider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18p
  • 가격 : 32,000원
머리말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이 책의 전신 2010년에 우리는 라는 책에 예술적 경지를 담아냈습니다. 마크(Marc)는 학생들에게 서비스 디자인을 가르칠 수 있는 종합적인 강의 자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웹페이지 상에 흩어져 있는 URL과 기사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직접 강의자료를 제작하기 위해서 야콥(Jakob)과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노력이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분명한 것은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에 기반(우리가 주장하던 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내용, 사례 연구가 가능한 가장 완벽한 수집을 위해 23명의 공동 저자와 150명 이상의 온라인 기여자를 초대했습니다. 인쇄물만이 표준 참조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공개적으로 인정했듯이 이 책은 진화하는 서비스 디자인 분야의 기본서가 될 것입니다. 아무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여러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되면서, 우리는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였습니다. 책과 관련한 커뮤니티는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했으나 부정적인 비평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너무 산만하고, 너무 학술적이고 이론적이다. 이 책이 필요한 이유 우리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데 몇 년을 보냈고 마침내 책의 속편을 제작하였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두명(아담(Adam), 마르쿠스(Markus))의 뛰어난 서비스 디자인 행동가를 충원하여 팀을 확장할 수 있을 만큼 운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는 사고에서 행동(사고 →행동)의 논리적 후속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서비스 디자인 씽킹(Service Design Thinking)의 첫 번째 책이라고 하는 이유는 책 제목 이상의 영역에서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그리고 그 밖의 주제에 관해 커뮤니티 상에서 다뤄진 주제들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서비스 디자인 사고를 하는 에이전시와 디자인 부서의 확충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서비스 디자인(또는 디자인 사고, 경험 디자인, UX, CX 또는 행동이라고 부르든)은 생각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디자인은 행동입니다. 우리가 자주 피드백 받은 전작 #TiSDT(THIS IS SERVICE DESIGN THINKING, 이것이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다)의 최고 부문은 두 번째 파트(서비스 디자인 툴박스)였습니다. 이 책에서도 전작 <이것이 디자인 씽킹이다>의 툴박스 아이디어를 확장하였습니다. 이 책 서비스 디자인 두잉(Service Design Doing)은 서비스 디자인 핸드북(툴박스, 방법 기술, 촉진 가이드, 사례와 예제 포함되어 있는)의 모든 조각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은 고객 경험, 직원 경험, 조직 내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실무자”를 위한 책입니다. 본서로 당신은 비즈니스 및 디자인 고객과 함께 일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론과 사례를 제공하고 조직 내부에서 비즈니스와 디자인 고객을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할 것입니다. 이 책은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서비스 디자인 주도권 관리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프로젝트와 회의실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부사항에 집중합니다. 시각화 도구에서 특정 연구, 아이디어 또는 프로토타이핑 방법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많은 개별 방법 및 도구는 잘 알려져 있거나 이미 다른 많은 서적 및 온라인 리소스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범용적인 내용”에 대해 할애를 많이 하도록 하는 것 대신에 가능한 최선의 설명을 작성하고 많은 전문가 팁을 추가하여 무료로 온라인에 탑재해 놓았습니다. 필요한 경우 www.thisisservicedesigndoing.com에서 다운로드하여 동료와 워크시트를 공유하면 됩니다. 이 책을 읽을 사람 이 책은 고객 경험, 혁신 및 공동 창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 책을 접하는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은 고객(또는 시민 또는 직원)을 더 잘 돕고자 하는 조직에서 일하거나 사람들이 사용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할 더 나은 또는 심지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할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의 조직은 조직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도구 세트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운영 조직을 연결하고 보다 쉽게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원할 것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더 효과적이고 즐겁게 함께 일하는 공동 가치 창출 그룹 세션을 관리하거나 리드하고 참여하기를 희망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서비스 디자인 씽킹” 또는 이와 유사한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고 이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싶을 것입니다. 또는 이미 그것에 대해 학습했으며 간단한 도구 사용을 넘어 성공적인 프로젝트 및 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점을 연결해야 하다”는 것도 알았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식을 추가하거나 프로젝트 및 세션에서 사용할 자료를 찾으려는 전문 디자이너 또는 컨설턴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마크(Marc), 야콥(Jakob))는 <이것이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다(This is Service Design Thinking)>의 편집자이며 2008년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면서 디자인 작업, 디자인 컨설팅, 강의 및 강연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함께 일을 하면서 마침내 서비스 디자인을 중심으로 두 개의 스타트 업인 에스멤프라이(Smaply)와 익스피리언스펠로우(ExperienceFellow)를 설립하였습니다. 우리는 워크플레이익스피리언스(WorkPlayExperience: “말이 아닌 하는 것”)라는 모토로 유명한 글로벌 서비스 잼(Global Service Jam)의 주창자로 알려진 서비스 디자인 컨설턴트이자 트레이너인 아담 로렌스(Adam Lawrence)와 마르쿠스 호르메스(Markus Hormess)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3년에 마크(Marc), 아담(Adam), 마르쿠스(Markus)는 “서프라이즈(suprise)”라고 불리는 서비스 디자인 두잉(Service Design Doing) 최고경영자 스쿨을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전 세계와 다양한 조직에서 온 실무자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였고 미래 서비스 디자이너와 대화는 이 책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학교는 #TiSDT의 후속편 집필을 자극하였고 공동 제작 원고를 작성할 수 있는 원천이었습니다. 누가 이런 종류의 책을 쓸 수 있게 하였을까요 2014년 #TiSDT의 속편을 작성할 계획을 논의할 때 우리는 다시 한번 자문했습니다. 누가 그런 책을 쓸 권한이 있는 것인가? 누가 이 책에 포함되고 포함되지 않아야 할 도구와 방법을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2009년 #TiSDT를 집필할 때와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글로벌 서비스 디자인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 우리는 제안하고, 초안을 작성하고, 홍보하고,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이 책의 일부를 검토하고 작성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책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과 포함되지 않아야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커뮤니티였습니다. 그래서 #TiSDT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와 #TiSDD를 공동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책을 공동 제작 아이디어를 지원해 준 출판사인 O’Reilly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저자, 마크 & 아담 & 마르쿠스 & 야콥(Marc & Adam & Markus & Jakob) 역자 글 “서비스는 말이 아닌 실천이다. 서비스 디자인은 매우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활동이자 통합적인 관점이다.” 이는 역자들이 본서를 번역하면서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끊임없이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조직은 생존이 어렵다. 고객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고객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고객지향적인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이 필요한 이유이다. 서비스 혁신은 유형 제품 영역과 무형의 서비스 영역이 통합된 현실에서 고객이 아파하는 곳을 예리하게 찾아내는 데 있다. 통점(pain point)을 발견하고 해결하고 치유하려는 노력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배가된다. 앨런 래플리 전 P&G CEO는 “디자인은 아름다운 외관, 즉 스타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념도출 및 제품개발도 디자인이다”라고 한 이야기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로 무장한 고객의 힘은 막강하다. 한 고객의 평판은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기업이 고객 평판과 고객 경험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객과의 거래개념에서 출발한 서비스가 이제는 경험 기반의 관계 중심의 비즈니스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첨단 정보기술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이용하여 고객 경험을 최적화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업들은 고객을 기업생존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공동 가치 창출 프로세스에 고객을 참여시키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 고객 지식은 기업 지식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다. 직원, 전문가, 그리고 심지어 고객까지 함께 일하는 다양한 팀을 유지하는 것은 서비스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실무에서 서비스 부문 종사자나 서비스 경영자조차도 완벽히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것이 서비스 디자인 행동이다>라는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일 것이다. 이 책은 “서비스 경험”을 디자인하는 활동 및 이를 실행하는 서비스 디자인 관련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서비스를 설계하고 전달하는 과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지향하는 것은 사용자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서비스 디자인이다. 말로만이 아닌 실제 행동이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서비스 디자인은 전략적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롭고 신뢰할만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고객지향의 서비스 디자인을 위해서는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팀과 조직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서비스 디자인 팀과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사용자 중심의 리서치가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 방법을 제시한다. 제조에 서비스를 접목하거나 신서비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독자분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번역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으나 혹시 읽는 데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전적으로 우리 역자들의 불찰과 역량 탓이라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은 차후에 계속 수정할 것이니 항상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환영하고 기대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동번역 작업에 동참해 주신 이돈희 교수님, 최정훈 교수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책의 번역과 출판을 주관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2022년 1월 역자 대표 김계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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