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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이지 위치 : Home > 도서목록 > 분야별도서 > 통계학
도서수 28 (5/6 page)
(증정불가)LISREL 9.1 구조방정식모델링
  • 저자 : 배병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688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저자가 ‘LISREL’을 처음 알게 된 것이 1988년이니, 올해로 사귄지 25년이 되는 것 같다. 이 친구와 수많은 대화를 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기쁨에 이 친구를 사랑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이 친구만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Amos’라는 친구도 알게 되었다. 이들 두 친구와의 대화록은 책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요즈음에는 ‘Mplus’라는 친구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이 친구를 사귀고 있는 중이고, 이 친구와의 대화록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정이 가는 친구는 아무래도 첫 사랑인 LISREL인 것 같다. 비록 새로운 경쟁자들이 등장하면서 이 친구에 대한 사랑이 많은 사람들부터 식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연민의 정을 품기도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이 친구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LISREL 8이 처음 나온 게 1993년이다. 비록 LISREL 8.03(1993)부터 LISREL 8.8(2006)까지 업그레이드되긴 했으나, LISREL 8에서 LISREL 9로 넘어 가는데 19년이 걸렸다. SREL 9가 새 단장을 하고 2012년 가을에 시장에 선을 보였다.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것 같다. 거의 매일 이 친구의 홈피에 들러 버전 업이 되었는가를 확인하였는데, 어느 날 LISREL 9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LISREL 9를 만나는 날, 저자는 마치 헤어졌던 첫 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같은 기쁨을 느꼈다. LISREL 9를 사용해 보면서 예전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도 보았다. LISREL 9의 출시에 맞춰 졸저도 새로이 선보이기로 하였다. 졸저(2006)가 세상에 나온 지 어언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월은 참 잘도 가는 것 같다. 누군가 그랬던가? ‘세월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거라고!’ 세월이 쌓이는 것처럼 이 책도 볏단처럼 하나하나 쌓이는 것 같다. 새 책에서는 ‘조절효과분석’과 ‘매개효과분석’에 대해 대폭 보완하였고, 잠재평균분석’과 ‘잠재성장모델링’에 대해 새로이 장을 추가하였다. 이 외에 상당 부분을 LISREL 9에 맞게 기술하였고, 이론보다는 실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책을 쓰고자 하였다. 구조방정식모델링(SEM)과의 인연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 SEM에 발을 담근 이상, 독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책을 만들리라! 저자는 독자들이 SEM이라는 놀이터에서 ‘배구공’으로 즐겁게 놀기를 바랄 뿐이다. 2014년 1월 배병렬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통계학
  • 저자 : 한성안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72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통계학은 수학의 한 분야에 속한다. 이 문장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첫째, 수학은 자연과학에 속하니, 통계학도 자연을 연구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연과학에 속하면서도 그것은 사회현상을 연구대상의 목록에 올린다. 물론, 자연과학의 실험과정에서도 적용되겠지만 통계학은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행정학, 심지어 정치학의 연구과정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자연현상과 달리 사회현상은 인간이란 독특한 행위자 집단에 의해 촉발된다. 그러므로 사회과학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인문학적 성찰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자연과학으로부터 출발하였지만 사회현상을 다루고자 한 이상, 통계학은 인문학적 성찰 아래 한번쯤은 놓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에 적용되는 대다수 통계학 교과서들은 그것의 한 측면, 곧 자연과학적 측면만을 조명해 왔지만, 이 책은 통계학의 다른 한 측면인 인문학적 측면을 함께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러한 의도는 통계학의 의의와 한계를 더 명확히 밝혀 줄 뿐 아니라 어려운 통계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둘째, 수학은 일반적으로 어려운 학문이다. 그 때문에 통계학은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 기피대상 1호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통계학을 가장 많이 활용해야 할 사회과학 전공자들이 오히려 그것을 가장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마는 역설적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나아가,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통계프로그램의 매뉴얼에만 의존함으로써 통계적 결과를 기계적이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떤 학문의 어려움은 그것의 본성에 기인할 수 있지만, 연구방법을 개선함으로써 극복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먼저 인문학적 설명을 곁들였다. 나아가, 반복적 설명을 시도하였다. 지면의 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복은 새로운 학습내용과 적절한 방식으로 결합되어 새롭게 재조명되도록 기획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유행하고 있는 권위주의적 서술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자 하였다. 곧, 질문과 대화의 방식으로 서술되는 동시에 구어체를 과감히 도입하여 친근감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지성과 감성의 앙상블이기 때문에 지식은 지성으로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지식도 체계화되어야 쓸모 있다. 체계화되기 위해 다양한 하위지식들은 상호 연관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각 단원의 내용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배운 내용이 각 장의 마지막에 요약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새로운 장의 서두에 그것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과거와 미래의 교량역할을 해 준다. 앞으로 활용될‘배운’지식과 앞으로 새롭게‘배울’지식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이러한 구분방식은 통계학을 매우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해 준다. 많은 이들이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기를 희구한다. 인간에게 시간이라는 자원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속성전략’ 을 마냥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꿰어 못 쓴다! 뭔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순서와 기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이 책은 기본개념과 순서를 철저히 지키면서 서술되었다. 그 순서에 따라‘천천히’공부해 나가면 목표를‘빠르게’달성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느려서 미욱하게 보이는 방법이야말로 첩경, 곧 가장 빠른 지름길인 것이다. 독자들은 이 주장에 강한 신뢰를 보여야 한다. 이 책은 수 년 동안 실행해 온 강의경험과 연구논문 작성경험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서 저술되었다고 봐도 된다. 동시에 지금까지의 통계학 교과서에서 모호하게 처리되어 왔던 기초개념들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 책이 시도하고 있는 인문학적 조명방식, 반복적 서술방식, 감성적 접근방식, 체계적 연결방식, 그리고 기본개념과 순서에 따르는 학습방식이 어려운 통계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통계학이 현실 문제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국내외적으로 이미 발간된 수많은 통계학 교과서의 연구결과들을 참고하면서 저술되었음을 밝혀둔다. 선구자들의 업적에 감사드린다. 한 권의 책이 출판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후원과 배려가 필요하다. 학창시절부터 철없는 동생을 묵묵히 지원해 주신 큰형님과 다른 가족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 오탈자는 물론 논리적 오류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적해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크게 감사한다. 이들은 나의 큰 자랑이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음을 뻔히 알면서도 출판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와 임직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나은 책으로 거듭남으로써 보답할 수 있으리라.
SmartPLS이용 쉬운 구조방정식모델
  • 저자 : 김계수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08p
  • 가격 : 26,000원
머리말 “배우고 읽고 생존하고 성장하니 기쁘지 아니한가!” 이 구절은 본인이 연구와 관련하여 지침을 삼고 있는 내용입니다. 항상 배우고 책을 읽고 자연의 변화를 읽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또한 현재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기쁠 따름입니다. 삶은 문제해결 과정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문제원인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입니다. 연구라는 단어가 이제는 우아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연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물의 이치를 꿰뚫고 통찰력을 동원하여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들의 기본 의무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두 번째 성공습관으로 “끝을 생각하면서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결과를 생각하고 원인에 해당하는 시작을 제대로 할 것을 강조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이라는 시로 유명한 에머슨은 “성공하는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얕은 사람은 운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의 삶은 원인과 결과의 연속체입니다. 사회현상 또한 인과관계입니다. 인과관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 소위 일머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연구자가 문제를 인과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모델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또한 인과모델, 즉 구조방정식모델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연구와 관련하여 위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구조방정식모델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LISREL, SmartPLS, AMOS, SCALIS, EQS 등 다양합니다. 각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특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다면 선뜻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연구자의 의지만 있으면 학생용 버전으로도 연구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LISREL과 SmartPLS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하시는 연구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세요. 이어 정식 제품을 구입해서 떳떳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LISREL은 구조방정식모델링(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분석용 최초의 프로그램입니다. LISREL(LInear Structural RELationship)은 스웨덴 웁살라(Uppsala)대학의 Karl G. Joreskog & Dag Sorbom에 의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리스렐 프로그램은 http://www.ssicentral.com에서 학생용 버전을 다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분석 가능한 변수의 수가 제약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PLS(Partial Least Square)는 모형 추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차 또는 예측오차를 최소화하여 예측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즉, PLS-SEM은 표본수가 적고 자료가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거나 조형지표 모델이거나 복잡한 연구모델 분석에 유용합니다. 외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Christian M. Ringle 교수와 Jorg Henseler 박사가 공동 개발한 Smart-PLS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http://www.smartpls.de에서 등록 절차를 걸쳐 다운해서 무료로 약 4개월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사용을 연장하려면 프로그램 실행 후 사전에 부여받은 개인의 고유번호(personal SmartPLS activation key)를 입력하면 됩니다. 본 저서는 LISREL과 SmartPLS 프로그램을 이용한 구조방정식모델 분석방법을 다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구조방정식모델 하면 통계지식을 많이 보유한 사실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입니다. 연구자의 열정만 있으면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본서는 또한 SmartPLS 프로그램으로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역량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또한 연구와 컨설팅 분야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층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서는 구조방정식모델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나 구조방정식모델을 이용하여 컨설팅 실무에 곧바로 적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미니탭을 활용한 통계의 이해
  • 저자 : 손기형 강성룡 민경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12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페인만(Richard Feynman, 1918~1988) 교수는 “세상에는 좋은 추측과 나쁜 추측이 있다. 확률이론은 좀 더 나은 추측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라고 하였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추측은 불가피한 것인데, 확률과 통계는 이 불확실성을 정리·분석·요약하여 미래에 대한 보다 나은 추측을 가능케 하는 학문이란 뜻이다. 이 통계학의 중요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상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정보의 양은 늘어나고 확산속도는 빨라지고 전달대상도 더 넓어졌다. 경영,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예술 등 사회의 각 분야는 물론 전문가에서부터 일반인들까지도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언론매체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나 통계자료를 인용 보도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다. 기업은 일상적인 운영에서부터 최고경영자의 의사결정에까지 자료 분석 결과를 활용하고, 증권방송의 전문가는 각종 통계치로 도배된 도표를 보여주며 주가를 예측한다. TV토론에서는 쌍방이 다양한 통계치를 인용하며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입시전문가들은 각 대학의 합격자들의 수능점수를 참고하여 예상합격선을 발표한다.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파악하여 매대의 위치와 규모를 결정하고, 휴대전화 업체들은 가입자의 이전 전화사용기록을 감안하여 적절한 요금제를 추천한다. 심지어는 복권사이트에서도 관련 자료와 통계분석 결과를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넘쳐나는 통계는 과연 제대로 활용되고 있을까? 잘못 만들어졌거나 의도적으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는 통계는 혹시 없을까? 오용이나 남용은 없을까? 오남용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이를 경계하는 말은 많다. “숫자를 고문하라. 무엇이든 얘기할 것이다”, “통계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알기 전에는 믿지 말라”, “어떤 입장이든 그 입장을 뒷받침할 통계는 있다”, “통계를 사용하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숫자를 사용하면 이념적 또는 정치적 편견을 갖고 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통계는 숫자인데, 숫자로 표현되는 순간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정확성, 전문성, 객관성, 합리성 및 신뢰성을 내포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 통계의 특성 때문에 오히려 오남용의 가능성은 도처에 널려 있고 위험성은 더 큰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는 공공기관과 언론은 물론 각종 이익집단이나 기업 등의 민간단체가 수시로 발표하는 통계조사로 넘쳐난다. 이 중에는 객관적인 사실의 전달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통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중에게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쳐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고, 여론을 왜곡하여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고,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를 확산시키기도 한다. 이런 잘못된 현상을 바로 잡는 것은 사회구성원들이 통계의 정직한 생산자임과 동시에 현명한 소비자일 때 가능해 진다. 이 책의 두 가지 목적이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이 통계의 정직한 생산자가 되고, 동시에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정직한 생산자가 되기 위해서는 개념은 물론 이론과 분석결과의 한계에 대해서도 이해하여야 한다. 잘못된 이해는 잘못된 통계를 생산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오도하기 때문이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통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타임머신, 투명인간, 우주전쟁 등을 쓴 영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 1866~1946)는 “언젠가는 통계적 사고가 읽고 쓰는 능력처럼 일반 시민들에게도 필요한 능력이 될 날이 올 것이다”라고 하였다. 통계라는 학문이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에게도 필수적인 지식이 될 것이란 뜻이다. 웰스의 이 예측은 이제 실현되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오랫동안 전문가 영역에 속해 있던 컴퓨터의 수많은 기능들이 이제 일반인들의 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것처럼 난해한 통계도 일반인들의 기본상식으로 자리잡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통계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다지 친근한 분야가 아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흥미와 학습동기를 이끌어 내기도 전에 등장하는 복잡한 기호와 수식이 그 첫 번째 원인이요, 통계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잘못 형성된 선입견과 인식이 그 두 번째일 것이다. 그러나 수식과 기호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축약된 표현이므로 익숙해지면 극복할 수 있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학습의 최대의 걸림돌은 통계는 어렵고 힘들다는 선입견과 인식이라고 할 것이다. 이를 고려하여 우리는 통계학도 여느 학문과 마찬가지로 보편적 상식과 직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기호와 수식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으나 불필요한 복잡성은 최대한 피하였다. 또한 모든 지식창출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관찰→패턴인식→적절한 가정→이론정립→예측→확인의 과정에 입각하여 설명하고자 하였다. 모든 학문은 최소한 그 기초발전단계에서는 인간의 보편적 상식과 직관을 그 출발점으로 한다. 통계학도 마찬가지로 보편적 상식과 직관에 입각하여 현상을 관찰하고, 그 현상의 특별한 패턴을 인식한 다음 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정과 이론정립으로 이어진다고 본 것이다. 물론 고도로 발전한 현대 학문의 전문적 지식체계가 비전문가의 상식과 직관만으로 쉽게 이해될 수는 없지만 그 토대가 되는 기본개념과 방법들은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 책에서는 상용 통계처리프로그램으로 미니탭(Minitab)을 소개하였다. 여러 가지 훌륭한 상용프로그램들이 시판, 활용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니탭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통계교육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답게 배우기 쉽고 기능도 훌륭하며, 둘째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니탭은 탁월한 6시그마 분석 기능을 갖고 있어서 IMF 경제위기 이후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6시그마 기법을 도입한 많은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학문으로서 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수단으로서 미니탭의 가치도 대단히 높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보조적으로는 범용 소프트웨어인 엑셀(Excel)을 부분적으로 소개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선택은 통계학을 배우는 데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통계학의 개념과 분석기법에 대한 이해이며, 소프트웨어는 이를 손쉽게 처리해주는 보조적 수단일 뿐이다. 소프트웨어 사용방법을 안다고 통계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통계를 알면 소프트웨어는 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알면 다른 것도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서편집기 퍝글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MS Word도 쉽게 배우며, 그 역도 마찬가지 듯이 한 통계소프트웨어에 있는 기능은 다른 소프트웨어에도 있고, 이 기능은 윈도우 메뉴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과학적, 합리적, 체계적 분석도구인 통계학을 흥미로운 학문으로 인식하고 바른 이해를 통해 통계의 정직한 생산자와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를 바란다.
전략적 의사결정기법 AHP
  • 저자 : 키노시타 에이조 오오야 타카오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180p
  • 가격 : 22,000원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다수 대안에 대한 다면적 평가기준을 통한 의사결정지원 방법의 하나로 미국의 토마스 사티 교수가 1970년대에 개발하여 여러 논문에서 발표하고 1980년에 이를 집대성한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후 AHP에서 계층관계 이외 요인간 독립성을 일반화 한 ANP(Analytic Network Process)가 1996년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AHP와 ANP는 주관적 판단의 합리적 객관화를 위한 과학적 지원 방법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늘날까지 여러 분야의 의사결정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일본OR(Operations Research)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발간되었으며 이 책의 저자인 키노시타 에이조 교수는 현재 일본에서 AHP의 권위자로 활동하며 AHP의 응용과 개선을 위한 많은 연구와 저서를 출판하고 있다. 이 책 후반부의 지배형 AHP와 일제법이 키노시타 교수가 제시한 방법이다. 본 감수자가 키노시타 교수를 알게된 이후 AHP에 대한 그의 열정에 감복했다. 20여년전 창시자 사티 교수를 만난 이후 오늘까지 학문적 몰입과 전파를 위한 그의 노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으며 그 결과 이 분야에 관하여 일본의 독보적 존재로 인정을 받고 있다, 본 역자의 전공은 도시학이나 도시문제의 해결에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알기에 처음부터 배우는 마음으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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