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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3 (1/5 page)
이훈영교수의 사회과학조사방법
  • 저자 : 이훈영
  • 판형 : 국배판
  • 페이지수 : 442p
  • 가격 : 35,000원
사회과학조사방법을 마치며…… 암기를 통한 학습과 이해를 통한 학습 중에서 어는 것이 더 유용한가? 지금까지 많은 교육은 이해보다는 암기에 더 무게를 두고 진행해온 경향이 있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암기를 통해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필요시 암기하여 숙지한 지식을 적용해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굳이 이해를 전제로 하는 지식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처럼 지식을 이해하지 않고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이해는 물론이고 어떻게 보면 암기하여 숙지할 필요도 없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필요한 지식은 컴퓨터나 휴대폰에 연결된 인터넷을 이용해서 언제든지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암기를 통한 지식 축적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 있는 지식과 머릿속에 있는 지식은 차이가 있다. 머릿속의 지식은 기존의 다른 지식과 결합해서 새로운 문제해결을 위해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반면에, 인터넷상의 지식은 머릿속 지식과는 달리 다른 지식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데에 활용되기 어렵다. 그러나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 지식과 기술의 창출작업은 아직까지 인간의 뇌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암기보다는 이해를 통한 학습이 더 선호되는 이유는 암기를 통해서 습득한 지식은 그 수명은 물론 다른 지식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결합하여 활용되는 과정에서 이해를 통해서 습득한 지식보다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식은 최종적으로 습득된 지식뿐 아니라 습득하는 과정에서도 다른 지식과의 창의적인 융복합이 가능하다. 또한 이해과정상에서의 단서만 있으면 용이하게 원하는 지식을 찾아서 복구할 수 있다. 이처럼 이해를 통해서 습득된 지식이 그 수명은 물론 활용 면에서도 월등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모든 지식을 암기해서 축적하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이해해서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는 본서를 암기보다는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준비하였다. 많은 경우에 암기하기 보다는 이해를 하는 것이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며, 그 과정 또한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이해하면 모든 내용이 쉽고도 재미있음은 물론 이를 통해 다른 지식을 새롭게 학습하는 것 또한 더 용이해진다. 더 나아가 이해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시간은 오히려 숙지된 지식의 수명을 늘리고 새로운 가치창출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당부하건대, 본서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암기하고 최대한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독자들이 사회과학조사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책을 쓰기보다는 많이 그리도록 하였다. 글보다는 그림이 지식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저자는 많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모든 내용을 가능한 한 그림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그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보다 쉽고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는 책에 있는 그림들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글을 읽지 않아도 되며, 일단 이해한 후 복습하는 경우에도 그림을 통하여 빠른 시간 내에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반면에, 그림으로만 이해가 안 된다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다시 한번 꼼꼼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모두 3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제1부에서는 사회과학조사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하였다. 과학적 조사의 의미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대하여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일반적인 조사의 종류와 실험설계방법 그리고 자료수집에서 표본선정에 이르기까지 사회과학조사의 시작에서부터 진행하는 과정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제2부에서는 조사 및 분석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에 대하여 4개 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필자가 쓴 통계학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즉, 과학적인 조사를 위하여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필수적인 통계지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통계학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독자의 경우에는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좋다. 그러나 통계학도 저자 나름대로의 이해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즉, 통계학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이론과 개념들을 하나씩 개별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 있는가를 중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단편적인 통계이론이나 개념보다는 통계학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조사의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일반적인 조사분석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분석방법들, 즉 연관성분석, 분산분석, 회귀분석 그리고 요인분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요약하면, 이 책에서 설명하는 사회과학조사방법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과 분석방법들에 대한 설명을 단계별로 하나씩 학습하면 높고 멀어만 보이던 사회과학조사방법이 얼마나 쉽고도 재미있는지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 통계를 비롯한 사회과학조사방법은 더 이상 두려워할 학문이 아니라 매우 재미있고 학습할수록 자신이 생기는 매력적인 분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특히,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도와준 조성찬, 김민석, 조아람, 정호영 조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저자의 연구실을 거쳐간 박기남, 안성식, 박기용, 양주환, 남양호, 서상윤, 차재빈 교수들을 비롯한 많은 석·박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 또한 어려운 출판환경과 여러 가지 무리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이해를 통해서 사회과학조사방법을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2018년 2월에 회기동 연구실에서 저 자
소논문 작성 가즈아~!!
  • 저자 : 황정훈 김철호 유지은 박찬흥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52p
  • 가격 : 15,000원
서 문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면 되는지 끝없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결정한다. 여기에 교육은 참조할 지표와 조언을 제공해 왔다. 이렇게 교육은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어야 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교육은 학생들을 지식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존재가 되었다. 오늘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교과서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고 암기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과연, 지식을 전달하는 것 만이 교육일까? 지식을 설명하고 외우게 하면서 우리의 교육현장에는 질문이 없어졌다. 그냥 선생님이 읊어 주는 대로 받아 적고, 밑줄 긋고 외우면 된다. 궁금한 것이 있어도 그냥 참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 교육이 되었는지 모른다. 이러한 교육현장을 의심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학생들이 찾아야 할 인생 목표를 알려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학생들에게 목표 지점을 지정해 주기보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을 스스로 해보도록 돕고 싶었다. 그렇다고 내비게이션처럼 매순간 잔소리도 하면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감을 잡고,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대략적인 지도를 스케치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대학교수이거나 연구원이다. 평생을 논문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논문을 쓰는 직업이라는 것은 논문을 써서 돈을 벌어 산다는 것이다. 보통 돈을 벌려면, 힘든 일을 하거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해야 한다. 결국 논문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답을 말하자면, 논문은 연구원이나 교수만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려울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논문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면서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글로 옮겨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논문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고, 쉬워야 한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을 논문으로 쓰는 방법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그런데 논문이면 그냥 논문이지 왜 ‘작은 논문’, ‘소논문(小論文)’이라고 할까? 소논문은 누구라도, 비교적 쉬운 수준에서 적은 분량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마음으로 쓴 이 책이 사람들의 호기심에 답하는 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진정한 교육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함께 집필해 준 저자들과 편집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도서출판 청람 이수영 대표님과 편집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 책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빌려주고, 끝까지 교정을 해준 아들 황건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2018년 봄이 오는 문턱에서 대표저자 황정훈
통계학개론
  • 저자 : 권혁무 서원철 구평회 김영진 이운식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06p
  • 가격 : 19,000원
머리말 전문적인 업무영역에서만 주로 활용되던 정보기술의 보급 및 대중화와 더불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데이터의 생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우리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통계학은 다른 학문 분야에 비해 비록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분야이지만 최근의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등의 분야가 각광을 받으면서 그 출발점에 위치한 학문 분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과정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학 입문 교과목을 강의하면서 학생들이 통계학의 기본개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최근의 보도를 접하면 일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수학적인 기초가 다소 부족한 학생들이 보다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통계 입문서가 부족하기 때문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재 채택여부를 고려하기 위해 검토해본 많은 입문서가 본질적인 개념 이해보다는 지나치게 흥미 유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거나 반대로 개념에 충실하다보니 지나치게 딱딱하게 기술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개념이 왜곡되도록 잘못 기술된 저작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일차적으로는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보다 쉽고 바르게 통계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공학이나 경제학 혹은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최소한의 통계적 기초를 제공하고자 본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에 앞서 통계학에 관련된 수많은 책들에 별 특색 없는 책을 한 권 추가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독자들의 피드백과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하여 개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이 책을 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교재로 가꾸어가고자 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안으로 삼아 감히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수준은 학부 및 대학원과정의 관련 교과목 수강에 앞서 기초통계학 전반을 가볍게 소개하는 정도로 맞추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의 역할은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통계적인 지식을 두루 갖추기에 앞서 기본개념과 원리를 살펴봄으로써 통계적인 안목을 갖추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데이터분석기법을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는 숲은 못 보고 나무만 보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통계의 기본개념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더불어 최근 들어 데이터분석에서 널리 활용되는 오픈소스 통계소프트웨어인 R의 기본적인 활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비록 간단한 소개수준의 활용이지만 많은 전공과정에서 통계적인 분석목적으로 R의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하여 향후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통계이론의 개념을 정리함에 있어서 많은 부분 ‘통계학의 이론과 응용’(배도선?이낙영?권혁무?장중순?차명수?윤원영?김명수?이민구 공저)에 의존했음을 밝힙니다. 내용의 발췌와 정리를 허락해 주신 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내용 면에서 사회적인 발전의 흐름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소량의 부수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출판에 응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이 책이 통계학 입문서로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계적 분석에 대해 지니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7년 7월 저자 일동
R 기초와 활용
  • 저자 : 곽기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822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R은 데이터분석을 위한 공개 소프트웨어로서 매우 안정적이고 신뢰할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R의 사용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R의 활용분야 또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오늘날 R은 통계 및 데이터분석이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언어인 R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쓰였다. 그러므로 이 책의 목적은 이제 막 R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독자들이 R의 기초와 응용분야의 기반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R을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보다 유용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은 비록 R의 입문자를 염두에 두고 집필하기는 하였지만 R을 활용한 고급 그래픽과 기초적인 통계 및 데이터분석을 포함시킴으로써, R에 어느 정도 익숙한 독자에게도 이 책이 보다 더 전문적으로 R을 활용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로서 R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모든 설명은 예제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예제를 보여줄 수 없는 설명은 가능한 언급을 피하였다. 둘째, 각 장의 끝에는 연습문제를 수록하여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로는 설명의 흐름상 본문에서 직접 다루기 어렵거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연습문제가 또 하나의 본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가능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다루려고 노력하였다. R은 매우 포괄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방대하고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한 권의 책에 모든 내용을 빠짐 없이 담는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책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활용도라는 관점에서 선택하였으며 이러한 관점은 여러 가지 다른 기준으로 보아도 보편적이면서 중요한 주제인 경우가 많으므로 R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입문한 독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어떤 내용을 제외할 것인가의 문제였다. 개인적으로 다루고 싶은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그러한 내용을 모두 포함시킬 여유가 없었다. 이들을 다 포함시키면 이 책의 두께가 두배 세배로 늘어났을 것이고 R 입문서로서의 가치도 감소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R의 전문적인 응용분야는 필자의 다른 책에서 다루는 것으로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출간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는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였으며, 편집부는 편집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여 필자가 내용을 가다듬는 데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집필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없었다면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끝으로 아내와 아들,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7년 3월 곽기영
(증정불가)Amos 24 구조방정식모델링
  • 저자 : 배병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22p
  • 가격 : 32,000원
머리말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蹟 遂作後人程’ 이 글귀는 저자가 2007년에 Amos 책을 처음 출판하면서 머리말에 실은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뜻을 담고 있다: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취를 후세 사람이 따라 오리니.’ 그 당시 책을 낼 때 저자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아 이 글귀를 인용하였었다. 이 글귀는 저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모토(Motto)로 삼고 있어 액자에 담아 연구실에 걸어놓고 있기도 하다. 그 후로 Amos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다. Amos 책들이 저자가 걸어간 길을 따라 온 느낌이 있다. 저자가 눈 내린 들판을 함부로 걷지 않았나 반성해 본다. 그래서 눈 내린 들판을 새롭게 걷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판하려 한다. 몇몇 부분에서의 오류를 수정하였다. 다른 책들을 검토해 보니 상당수 책이 저자와 같은 오류가 있었다. 이러한 오류를 범한 것에 저자로서 자책감을 느낀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오류를 바로 잡았다. 오류가 있는 부분은 ‘전판오류’라고 기술하였다. 각 장마다 ‘Best Practices in SEM’을 기술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Amos 분석을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에서 ‘최상의 실행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Amos 실행과 관련된 부분을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그래픽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Amos는 그래픽 방식으로 분석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분석과정 및 결과를 보는 것을 글로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것을 글보다는 그래픽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기존에 기술된 내용 외에, ‘새로운 분석법’과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기술하였다. 예를 들어, 집중타당도 및 판별타당도 평가를 위해 주로 쓰고 있는 CR과 AVE 외에 MSV와 ASV를 통해 평가하는 것을 기술하였고, 이 외에도 상당수 분석과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여 기술하였다. 책의 상당 부분을 과감히 삭제하였다. 책의 분량이 많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잘 활용하지 않는 부분’, ‘중복되는 부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였다. 보다 좋은 책이 될 수 있도록 질책과 성원을 보내준 독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책 한 권이면 Amos를 공부하는 데 충분하다는 저자의 마음을 독자들도 느끼기를 바라며, 머리말을 맺고자 한다. 2016년 12월 배병렬 시작하기 전에 Amos 상위버전으로 저장된 파일을 Amos 하위버전으로 읽고자 하는 경우 ‘wrong format’이라는 에러메시지가 나타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mos 5 버전으로 저장하였다. Amos 5로 저장된 파일은 Amos 6 이상의 버전으로 읽는 데 문제가 없다. 본서의 CD에 포함된 [input] 폴더를 독자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또는 USB에 저장한 다음 실습해야 한다. CD상에서 직접 실행하면 저장이 되지 않아 실행이 되지 않는다. 전판오류 측정모델의 분석을 통해 집중타당도(convergent validity)와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를 평가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Fornell & Larcker 공식에서 측정오차는 Amos에서 보고되는 오차분산(error variance)을 참고해서는 안 된다. Amos에서 보고되는 오차분산은 표준화된 값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제7장과 제10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수정된 엑셀시트를 만들어 CD에 담았다. 독자는 이를 이용하여 CR(composite reliability)과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를 계산하기 바란다. Amos에서 보고되는 잠재변수 간 상관행렬의 표준오차 및 유의수준을 얻기 위해 전판에서 설명한 부분도 오류이다. 이에 대해서는 제9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타 사소한 오류는 해당되는 부분에 ‘전판오류’라고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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