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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3 (2/5 page)
금융 및 경제·경영을 위한 수학(제2판)
  • 저자 : 오세경 이미영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54p
  • 가격 : 23,000원
머리말 수학은 왜 배워야 하나? 수학 몰라도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 골치 아픈 거 왜 배워야 하지?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의 1장을 읽어 보라.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금방 알 것이다. 그런데 더욱 더 문제는 수학이 많이 필요한 상경계 학생들조차 수학의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또 필요해서 좀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학생들도 쉽게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이는 수학책이 수학자들에 의해 재미없게 쓰여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수학책이 수학을 위한 수학 방식으로 쓰여지다 보니 필요하다고 느껴서 한번 열심히 해보려던 학생들도 작심삼일로 끝나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안타까운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보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상경계 학생들에게 수학교육이 흥미롭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본인들의 전공분야에 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가급적 많이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본 교과서는 각 장 별로 핵심적인 수학원리와 개념들을 소개한 후 별도의 절에서 다양한 경제 및 경영분야의 응용문제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상경계 학생들은 이제부터라도 수학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기를 바란다. 수학은 더 이상 피해야 할 과목이 아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저자들은 또한 많은 학생들이 금융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분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금융분야야 말로 수학이 정말 많이 사용되는 분야라는 것은 알고 있는가. 심지어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이니 퀀트(quant)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금융분야는 상경계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공계 학생들도 한번 도전해 볼만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금융분야가 너무 생소하다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자들은 금융분야에 대해 무뢰한이라 할지라도 금융문제에 수학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금융개념의 설명과 함께 배운 수학내용을 학습하도록 금융예제들을 구성하였다. 본 교과서는 이러한 취지에서 상경계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기피증을 최대한 줄이면서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경영분야의 응용예제를 소개했으며, 아울러 금융수학에 관심이 있는 상경계와 이공계 학생들에게 입문서가 될 수 있도록 금융분야의 응용예제를 가급적 많이 소개하였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수학지식을 전하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학생들 스스로가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즉, 수학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경제 경영분야와 금융분야의 문제를 풀기 위한 도구로서의 응용수학이 되도록 집필하였다. 본 교과서의 특징을 다시 한번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수학의 입문서로서 수학과 금융이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둘째, 수학적 내용에 충실하되 금융 및 경제 경영분야의 예제들을 각 장 별로 별도의 절로 구성하여 해당 수학원리가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였다. 셋째, 금융 및 경제 경영분야에서의 중요한 예제들을 다룸으로써 해당 분야 학생들이 수학을 익히는 것과 동시에 전공분야를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넷째, 금융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들의 경우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였다. 본 교과서는 모두 5부로 구성된다. 1부는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기초 수학과 확률통계에 대해 설명한다. 집합의 개념은 어떤 개체의 수학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모든 수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가장 먼저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순서는 집합과 집합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개념인 동시에 관계와 함수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집합과 함께 2장에서 학습하도록 한다. 3장에서는 함수에 대해 배우는데, 금융 및 경제경영분야에서 어떤 변수가 다른 변수와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서 함수가 이에 대한 답을 준다. 함수는 2장에서 배운 집합의 순서쌍의 개념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3장에서 설명한다. 이어서 4장에서는 확률과 통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하는데 이는 특히 금융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개념이다. 2부에서는 벡터와 벡터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5장에서는 수와 벡터의 개념을 설명하는데 벡터는 행렬을 구성하는 기초 요소로서 중요하다. 6장에서는 벡터들의 선형결합에 대해 배우고 벡터들의 선형결합으로 생성되는 벡터공간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3부에서 배울 행렬과 선형모형에 대한 기초 개념을 습득한다. 여기서 배우는 선형결합은 매우 중요한 개념인데 상품들의 선형결합을 통해서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등 응용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3 부에서는 행렬과 선형모형을 소개한다. 7장에서 배우는 행렬은 복잡한 현실 문제를 단순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 해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편리한 개념이다. 8장에서는 연립일차방정식과 그 해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고, 이어서 9장에서는 선형변환에 대해서 공부한다. 금융 및 경제경영분야에서는 모든 활동을 투입요소들(inputs)와 산출물들(outputs) 간의 관계로 해석하여 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때 투입요소들은 하나의 벡터로 표시하고 산출물들을 다른 벡터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9장에서 배우게 될 선형변환에 대한 내용 및 성질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4 부에서는 함수에 대해 자세히 배운다. 10장부터는 독립변수들이 변할 때 종속변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기 위해 변화량 분석에 기초하여 함수 관계를 볼 필요가 있는데 10장에서는 이러한 분석의 기초가 되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에 대해 배운다. 11장과 12장에서 배우게 될 도함수와 편도함수는 금융 및 경제경영분야에서 주된 관심사인 성장률이나 수익률 등 변화율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 최적의 솔루션을 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수학적 개념이다. 경제경영분야는 물론 금융분야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 대해서 13장에서 별도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5 부에서는 함수의 최적화 문제를 다룬다. 함수의 최적화는 4 부에서 배운 함수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4장에서는 상관되는 변수들의 관계를 함수화하여 원하는 최적해를 구하는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15장에서는 14장에서 배운 원리를 제약조건이 있는 상황으로 확장적용시킨다. 실제 기업이나 경제주체들은 의사결정 시 다양한 전제조건을 가지게 되므로 제약조건하에서 최적해를 찾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끝으로 본서의 출판을 허락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애써 주신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김우겸 전무님께 감사드린다. 2017년 7월 저자들
경제학으로의 초대(제2판)
  • 저자 : 김영식
  • 판형 : 4X6변형판
  • 페이지수 : 588p
  • 가격 : 28,000원
머리말 이 책은 『경제학원론』(제9판, 조순ㆍ정운찬ㆍ전성인ㆍ김영식 공저)의 핵심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 경제학개론서로 2년 여 전에 첫 출간되었다. 경제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에게 필요한 입문서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책의 내용 중 독자들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지 못하거나 혼동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또한 경제학의 기본 개념 및 이론과 관련 지어 소개한 통계자료와 실제 경제현상들 중 일부는 책에서 논의된 개념 및 이론의 예로 적절하지 않거나 시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구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 개념과 이론 및 그 시사점을 좀더 명확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관련된 통계자료와 경제현상의 사례들을 확충함으로써 좀더 ‘착한’ 경제학입문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개정은 최근 출간된『경제학원론』의 제10판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먼저 경제현상의 설명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학의 일관된 논리 전개를 위해 책을 크게 ‘경제학이란 무엇인가’(1장), 미시경제학(2~8장), 거시경제학(9~15장)으로 구성하고, 각 장의 첫 장에 목적과 다루게 될 내용 간의 관계를 제시했다. 둘째, 경제학의 일관된 논리 전개에 필수적인 기본 개념과 이론 또는 모형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명확하게 소개하기 위해 몇 개의 절을 신설 또는 통폐합하거나 재배열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실제보다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독성(可讀性)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독자들이 좀더 읽기 쉽게 서술 방식을 고치고 다듬었으며, 그래프와 차트·표·사진·삽화 등도 본문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 시각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보완ㆍ수정해 보았다. 셋째, 이론과 실제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예시하기 위해 본문 및 <현실과 경제학>, <생활과 경제학>, <뉴스와 경제학>, <역사와 경제학>등에 소개되었던 국내외 사례와 통계자료를 최근의 것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이미 적합성이 떨어진 것은 좀더 시의적인 사례나 데이터로 대체했다. 끝으로 각 장의 연습문제를 각 절의 핵심 내용과 직접 관련된 ‘기본문제’와 장 전체 또는 다른 장의 내용과도 관련된 ‘응용문제’로 분류하여 독자들이 연습문제 난이도에 따라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정에 값진 도움을 준 권준모(서울대 경제학부 석사과정), 김지환(서울대 경제학부 학사과정), 백승윤(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번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한근석 상무님, 이영란 실장께도 감사드린다. 저자에게 늘 무한 사랑을 주는 아내 상원과 세 딸 나은, 지영, 민경에게 새삼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끝으로 이 책의 모체인 『경제학원론』 공저자 선생님 세 분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전히 미흡한 점은 저자의 다음 숙제로 남긴다. 2014년 1월 6일 김영식 씀
금융자산관리론
  • 저자 : 구기동 신용인 조철희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84p
  • 가격 : 32,000원
머리말 현대 포트폴리오이론의 선구자인 마코위츠(H. Markowitz)는 단치히(G. Dantzig)를 만나서 2차계획법으로 여러 자산 간 투자비중을 계산할 수 있었고 토빈의 분리정리로 포트폴리오 선택의 이론적 딜레마를 해결하였다. 그리고 그와 함께한 샤프(W. Sharpe)도 포트폴리오이론을 더욱 발전시켜서 이론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렇듯 학문은 개인의 힘이 아니라 스승과 선배, 그리고 후학들의 도움과 지원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처음 펀드와 포트폴리오를 이해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학문적 체계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였다. 그 후 민재형 교수님의 지도 아래서 자산배분의 핵심인 최적화(optimization)이론과 성과측정모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이론학습은 적립식‘국민1억만들기펀드’를 개발하는 원동력이었으며 연금자산관리에서‘라이프사이클 자산배분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 책은 투자신탁회사의 운용자로서 얻은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체계의 기초를 마련하려는 의미에서 쓰여졌다. 투자는 역사, 심리, 철학(art)을 기초로 하는 심리적 행동이고 과학(science)적 방법과 모형을 활용한 의사결정의 과정이다. 역사적으로 거래소나 딜링룸에서 금, 화폐, 증권, 보험, 복권 등을 거래하였고, 20세기 초 도박도 카지노산업으로 합법화되었다. 파생상품은 투기수단으로 실물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변동환율제는 자본이동을 촉진시키지만 개별국가의 실물경제와 국제거래를 교란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상품의 발전과 글로벌화는 국내외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투자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금융의 혼란과 변동성 속에서 자산가치는 재귀성의 원칙에 따라서 내재가치를 반영하여 균형가격에 수렴한다. 그러나 효율적 시장은 새로운 정보를 신속히 반영하여 균형가격을 형성한다. 투자과정은 투자철학, 투자전략과 스타일, 자산배분과 가치평가, 자산관리 및 거버넌스 등의 체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첫째, 투자철학은 시장에서 초과수익의 해답을 찾으려는 합리적 과정이다. 그 과정은 시장의 작동원리와 투자자의 행동에 필요한 사고나 인식의 체계를 기초로 한다. 자본시장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가격의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본원칙을 세우면 시장의 실수를 찾을 수 있다. 균형시장에서 일시적 정보의 불균형으로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투자의 기본을 이해하고 투자철학을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투자전략은 투자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직관, 경험 및 과학을 활용하고 있다. 소극적 투자전략은 효율적 시장을 가정하여 균형시장에서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그러나 적극적 투자전략은 자본시장이 비효율적 시장을 가정하여 균형시장에서 증권분석이나 장세판단으로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일시적 불균형이나 인위적 변동성은 부를 한쪽으로 편중시키는 상황을 발생시킨다. 주식투자는 저축자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가로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셋째, 투자스타일은 종목을 비슷한 특성에 따라서 그룹화하여 종목을 분류한다. 장기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특정 스타일을 찾는 것이 핵심이며 위험을 줄이고 일관된 성과를 지향한다. 그리고 특정 시점에서 선호되는 스타일보다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적합한 스타일을 선택해야 한다. 성장주는 산업 내 경쟁기업보다 수익과 주당이익(ROE)에서 더 높게 기대되는 기업이다. 그리고 가치주는 시장에서 선호되지 않는 기업 중에서 가격 대비 좋은 가치를 가진 종목이다. 넷째, 증권분석과 가치평가는 투자금액의 제약 속에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적절한 기대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기초로 위험성향을 고려하여 자산을 배분한다. 한편 증권분석은 경제요인, 산업요인 및 기업요인을 분석하여 평가한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을 비교한 후 투자한다. 증권분석은 상향식 방법과 하향식 방법을 활용한다. 다섯째, 자산관리 수단으로 금은 인류가 가장 선호하는 가치저장의 수단이면서 시장이 불확실할 때 가장 안전한 도피자산이다. 화폐는 국가채무로 모든 경제활동의 중심이다. 증권은 투자자에게 미래에 약정된 현금, 실물자산 또는 다른 증권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한편 파생상품은 자산가치의 변동에 따른 손실위험을 헤징하기 위하여 기초자산을 중심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도박은 돈이나 가치있는 것을 걸고 다투는 행위이며 승산이나 우연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여섯째, 국가 간 상품교역의 확대와 자본의 이동으로 개별국가의 특성이 소멸되고 있다. 국제자본시장은 24시간 운영되면서 투자자 및 금융회사들 간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을 중심으로 국제결제은행, 미국연방준비은행, 유럽중앙은행, 그리고 글로벌 금융저널리즘 등이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투기자본은 시장의 유동성 공급자이지만 수익률을 쫓아서 이동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한다. 1990년대 이후 선진국의 경기침체로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본 교재는 총 5부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자본시장의 구성은 자본주의의 핵심인 화폐와 증권을 분석하였다. 제1장의 금융경제는 화폐경제, 회사제도, 금융소비자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금융시장은 경제성장, 화폐제도, 그리고 금융회사 등을 기초로 투자자의 금융거래를 유도한다. 제2장은 거래제도, 자본시장법 및 자본시장을 설명한다. 금융계약은 거래의 법률적 행위를 주로 금융회사에 위탁한다. 그리고 자본시장법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을 감시감독하여 금융소비자를 보호한다. 제2부는 투자의 기대수익과 리스크를 측정하여 균형가격을 도출한다. 제3장의 투자의사결정은 투자결정의 요인, 투자결정의 기준, 초과수익의 창출방법을 다루었다. 투자는 불확실성, 라이프사이클 및 법률환경에서 위험성향을 반영하여 결정한다. 그리고 시장이 비효율적일 때 가격이 불균형인 종목을 찾아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제4장의 기대수익과 리스크는 화폐의 시간가치, 기대수익과 리스크, 리스크관리를 대상으로 한다. 투자가치는 이자율과 요구수익률을 기초로 위험을 평가하고 정규분포를 활용하여 리스크를 관리한다. 제5장은 평균·분산모형, 대안모형 및 균형가격모형을 살펴보았다. 마코위츠의 평균·분산모형은 미래의 불확실성과 모형의 복잡성으로 다수의 수정모형이 제안되었다. 이에 따라서 무위험자산과 시장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다수 요인을 고려한 차익거래모형으로 발전하였다. 제3부 증권분석과 가치평가에서는 투자수익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분석방법과 투자전략을 다루었다. 제6장에서 증권분석은 경제분석, 산업분석, 기업분석으로 구분하였다. 특히 기업가치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제7장은 상대가치평가로 증권의 개념, 채권평가, 주식평가를 설명하였다. 채권은 미래 현금유입의 흐름을 할인하여 평가하고 듀레이션과 신용등급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주가는 성장가치와 장부가치를 기초로 스타일을 구분한다. 제8장은 위험헤징전략으로 선물계약, 스왑계약 및 리스크헤징을 분석한다. 선물은 미래의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투자 현금흐름을 장기교환하여 스왑계약을 한다. 그리고 리스크헤징 수단으로 델타헤징, 포트폴리오보험, 캡·플로우어·칼라 등을 사용한다. 제9장의 옵션가치평가는 옵션거래, 주식워런트증권 및 합성증권을 설명하였다. 옵션은 기초자산의 가치에 의하여 결정되며, 다른 자산과 결합하여 다양한 수익구조의 합성증권을 만들 수 있다. 주식워런트증권은 개별증권의 방향성에 연계하여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 제4부 자산관리의 발전에서는 포트폴리오의 구성, 라이프사이클 자산관리 및 대안투자전략을 기술하였다. 제10장은 펀드투자의 이해로 투자신탁과 투자회사, 상장지수펀드(ETF), 그리고 펀드투자전략을 살펴본다. 법률구조와 투자자산이 펀드의 특징을 결정하지만, 수익은 투자스타일과 운용전략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투자자는 투자기간과 투자금액을 고려하여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11장 대안투자는 주식과 채권의 전통투자에 대한 대체 개념으로 헤지펀드, 사모투자회사(PEF), 실물자산 등으로 대표된다. 헤지펀드는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고, 사모투자회사는 지배주주로서 기업의 구조조정과 지배구조를 개선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한다. 또한 파생상품의 발전으로 다양한 실물자산이 투자대상이 되었다. 제12장 연금자산관리는 연금제도, 라이프사이클 자산관리 및 성과평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개인은 평생소비를 위하여 연금관리와 자산관리를 병행하는데 자산배분을 재조정하면서 수시로 기간별 성과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제5부 글로벌 거버넌스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거버넌스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제13장은 글로벌 투자에서 발생하는 투기자본의 이동, 인센티브 문제, 그리고 조세제도를 살펴보았다. 주주행동주의는 역선택과 도덕적 해이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국가 간 자유로운 자본의 이동으로 개별국가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 제14장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거버넌스, 효율적 투자의사결정, 그리고 자본시장의 미래구조를 살펴보았다. 자본시장은 글로벌 거버넌스의 역학관계 속에서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의 확대에 직면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는 불확정적인 비효율적 시장에서 오랜 상호작용으로 균형시장을 형성한다고 주장한다. 한국 자본주의는 부의 세습, 금융저널리즘의 정보독점, 일천한 자본주의 역사로 많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다. 생각해 볼 문제는 지난 30년간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금융선진국이 되기 위하여 해결할 과제를 제시하였다. 국내의 참고문헌 및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와 기사를 활용하였으나 그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 못하고 참고문헌으로 처리하여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 없다. 국내의 금융정보도 19997년의 IMF구제금융을 기점으로 정비되면서 축적되었고, 통계청, 한국은행, 각종 금융관련 협회 등의 자료나 보고서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본 교재를 쓸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으며, 부족한 사항을 계속 보완하여 고령화와 연금생활 시대의 초기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본 교재는 은사이신 서강대 민재형 교수님의 지도가 없었다면 준비할 수 없었다. 연구주제였던 자산배분은 교수님의 지도 아래서 이론학습과 논문발표를 통하여 그 본질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오랜동안 제자의 허물도 지켜봐주시고 학문적 성장을 격려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싶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은 바쁜 가운데서도 본 교재가 출판될 수 있도록 기다리시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고, 메리츠종금증권의 김미숙 부장님과 한화투자증권의 지광희 지점장님은 실무적으로 시장의 추세와 보완사항을 조언하여 주셨다. 한국화가 정선영 작가님은 교재의 표지에 본인의 작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현대해상의 심수정 팀장님, 삼성생명 송병주 부장님, 기업은행의 김기성 부지점장님과 이지윤 PB팀장님, 국민은행의 정정환 부지점장님과 최효식 부지점장님도 금융환경과 상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셨다. 그리고 그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지면으로 인사를 대신하고자 한다. 2016년 여름 저자들 씀
행동학적 관점에서의 자산가가격결정이론
  • 저자 : Hersh Shefrin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26p
  • 가격 : 39,000원
역자 서문 금융시장에서의 심리 행동학은 “인간행동을 있는 그대로 연구한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인간은 항상 합리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한다는 신고전주의의 전통 아래 기존의 재무이론이 전개되었다면, 행동재무는 인간행동이 반영되어 실제적이고 살아 있으며 진화한다. 이의 연장선에서 자산가격의 결정이론도 새롭게 전개되어야 함을 주장한 책이 "행동학적 관점에서의 자산가격결정이론: Behavioral Approach to Asset ricing"이고, 2008년 발행된 제2판을 번역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자산가격결정에 대하여 행동재무 모형으로 접근한 최초의 것이다. 다시 말해, 재무 및 금융학에서 다루는 여러 가지 모형들을 행동재무의 관점에서 수식으로 모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기존 행동재무론 교재들은 일반적인 행동학의 편견에 대한 예시와 소개에 그친 반면, 이 책은 실질적인 모형을 제시하여 기존 교과서의 발전 계기를 마련한 학문적 기여가 높은 저서이다. 투자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에 비해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어떠한 답변이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을 역저자가 추측해 보면,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들은 개인투자자들보다 정보력에서 앞선다, 또는 투자기법이 전문적이다, 또는 자금력이 크다 등등 여러 요인들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일컬어 환경적 요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학계에서는 이러한 환경요인에 대해서만 대부분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 러한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으로만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증대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심리적 요인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심리요인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자활동에서 심리적 오류(biases)를 가지고 투자한 건 아닌지, 이익에 대해서는 위험회피적인 성향으로, 손실에 대해서는 위험추구적인 성향으로 투자한 건 아닌지 등 많은 심리적 요인이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환경요인과 더불어 심리요인 때문에 금융시 장에서 개인투자자는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에 비해 손실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큰 것이다. 이러한 측면을 중시하는 연구 분야가 바로 행동재무론(Behavioral Finance : BF)이다. 기존의 정통 재무이론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이상현상들 중에 주 요인이 인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지행위적 오류에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다. 행동재무론과 금융시장가설 재무 및 금융을 비롯한 경제학의 이론적 가정은 효율적 시장을 기본적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론적 가정은 행동에 입각한 의사결정에서 효율적 시장가설(EMH)에 대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금융시장이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몇몇 연구에 따르면 비효율적 현상들을 지적하고 있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모든 투자자들이 이성적이라고 가정하지는 않으나 시장은 이성적이라고 가정한다. 또한, 시장이 미래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으나 시장이 미래에 대해 편의적 예측을 한다고 가정한다. 효율적 시장이란 “가격에 이용가능한 정보가 언제나 충분하게 반영될 때의 시장”이다. 그런데 시장의 정보가 “충분히 반영된 시장”인가의 문제는 실증적인 검증을 요하는 다른 문제이다. 나아가, “충분히 반영된”이란 개념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를 검증하기 위해 현재시점에서의 가격형성과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요구된다. 파마(Fama)에 따르면, 효율 적 시장에서라도 관련정보에 기초한 어떤 거래도 그가 주장한 일관성 있는 초과수익률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한편, 효율적 시장가설의 랜덤워크모형(random walk model)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주가변동에 시계열 관계가 존재하지 않아야 하고, 주가변동의 분포가 독립적이고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970년대 말까지 자본시장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자본시장의 효율성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품지 않았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강형 효율적 시장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준강형 효율적 시장을 지지하는 증거는 충분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학자들은 자본시장이 효율적 시장과 비효율적 시장이 혼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이루어진 많은 실증적 연구들은 자본시장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증거들을 충분히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증권시장의 비효율성을 설명하는 여러 현상들을 이상현상(anomalies)이라 한다. 이 현상은 시장가격이 보여주는 하나의 특징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주가변동패턴을 총칭하고 있다. 예를 들면, 1월효과(January effect), 평균회귀(mean reversion), 과잉반응(overreaction), P/E효과(P/E effect), 규모효과(size effect) 등을 이상현상의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이상현상들은 투자대상의 특성이나 투자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투자대상을 선택하면 비정상적인 투자성과가 계속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선 비정상수익률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한 검증모형이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시장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많은 연구에서 CAPM이나 APM 등의 가격결정모형을 이용하여 정상수 익률을 계산하고 이를 실제수익률과 비교하여 비정상수익률을 측정한다. 이 정상수익률의 계산을 위해 사용하는 모형에서 수익률을 설명하는 중요 요인이 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확인된 요인이 존재한다면 시장이 실제로 효율적이라고 해도 검증결과는 증권시장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이유는 시장이 정말로 비효율적이어서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는 제도적 장애요소나 투자자들의 비합리성은 증권의 시장가격이 비효율적일 수 있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의사결정행동에 있어서 합리성(rationality)이라는 개념은 전통적인 경제이론의 기본적인 가정이었으며, 최근에 이르러 이 개념은 시장 메커니즘의 거시적 측면에도 적용되어 합리적 기대가설(rational expectation hypothesis)을 등장시켰다. 그러나 최근 인간행동의 합리성 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결과가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다. 물론, 심리적 편의(psychological biases)를 모든 잘못된 시장가치의 원인으로 볼 수는 없지만, 심리적 편의 현상은 최근 금융시장 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즉,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의 합리성은 제한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합리성이 제한되었다는 표현은 비합리성이라는 표현보다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이라는 표현이 오히려 맞을 것이다. 제한된 합리성은 인간행동을 설명하는 한 모델이다. 선택들이 상황지식과 기대된 결과의 측면에서 제한되고 불안전한 것이므로 행동은 결코 전적으로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이 개념은 조직에서의 의사결정에 관한 마치와 사이먼의 저작(March & Simon, 1958)과 사이먼의 저작(1957)에서 연원한다. 그들의 저작은 회사의 경제이론에서 제시된 완전한 합리성의 모델이나 이념형에 대하여 비판적인 것이다. 또한, 실증적 연구에서는 인간행동의 합리성에 대한 반증을 제시하여 그 타당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합리적 가설에 기초로 한 과정들은 새로운 정보에 반응하는 개인의 투자행태를 나타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확신이나 예측을 수행하려는 경우, 새로운 정보에 근거하여 믿음이나 예측을 수정하는 경우에 인간은 의사결정시점에 가까운 정보에 대해 과다한 비중을 두게 되고, 그 이후의 예측정보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덜 주는 경향을 일관되게 보인다는 주장이다. 이는 인 간의 행동이 합리적 기대이론을 따르지 않으므로 인간의 선택행동이 비합리적으로 나타나는 정보에 대해 인지적 오류를 가지며 주가가 인지오류에 의한 과잉ㆍ과소반응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행동의 비합리성을 가정한 과잉ㆍ과소반응현상을 실제 주식시장에 적용하여 주가의 움직임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정 시점에서 어떤 정보가 진정한 가치보다 과대하게 평가되어 주가에 반영되고 그에 따라 초과이익이 발생하였다면, 다음 시점에서는 그에 대한 반작용 으로 주가 조정이 이루어져 반대의 과소 수익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인지심리학에서 제기된 정보에 대한 과잉반응을 보였다면 이후에 이러한 과잉반응을 보인 주식은 반전현상으로 인한 주가의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자본시장의 비효율성을 설명하는 실례가 되며, 더 나아가 비효율성이 체계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를 실제 주식시장의 투자전략으로 활용하여 초과수익도 달성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가 되기도 한다. 비효율성시장의 예를 들면,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면 주식투자자들은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할 것이다. 시장이 만일 강형이라면 이러한 행위는 형성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주식시장이 침체되면 기업은 주식보다는 부채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것이다. 이때 시장이 침체되어 있다는 것이 해당 주식의 가격이 공개된 정보에 기반을 둔 내재가치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시장이 준강형으로 효율적인 경우에는 그러한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어쩌면, 기업경영에 관한 수많은 의사결정은 묵시적으로 시장이 비효율성이라는 가정하에 내려지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현상들은 과거보다 최근에 발생빈도가 높아, 향후 행동학 분야의 재무금융학은 연구가치 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본서는 우리나라에서 정립되지 아니한 용어를 번역한 것이 많아 최대한 이해 가능한 언어를 취사하려 하였지만 역부족을 인정한다. 쉬운 이해가 어렵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역자의 책임이다. 한편, 재정적 지원을 해주신 지우감정평가법인(주)의 박상훈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 2016년 1월 역자 일동 2판 들어가는 글 "A Behavioral Approach to Asset Pricing"의 제2판은 이 책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되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 메시지는 자산가격결정이론의 미래가 신고전학 자산가격결정 이론가들이 적용한 강력한 확률적 확인요인(SDF)에 기초한 도구들과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이 적용한 더 현실적인 가정을 종합한 것이다. 좀 다른 방식으로, 나는 신고전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과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이 일반적 타협안에 집중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이 책 초판의 주요 메시지를 기술했다고 언급한 Robert Shiller에게 감사드린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일반적 타협안으로 가는 데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최적으로 이 진전의 대부분은 행동학적 가정을 적용하기 시작한 신고전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내가 서문에서 썼던 것처럼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은 SDF에 기초한 기술들을 훨씬 더 천천히 적용해 왔다. 제2판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행동학적 선호를 포함하기 위한 log-SDF 분해의 확대 행동학적 평균분산 포트폴리오와 공왜도(Coslcewiness) 사이의 연결 개인주식의 감성 전망이론 대비 SP/A의 장점 처분효과를 포함하는 새로운 증거 그리고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모델을 이산적 그리고 계속적 시간 모두에 대해서 개발하는 데 이론적 진전 새로운 내용은 초판에 없는 많은 연구들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서 자산가격결정에 행동학적 SDF에 기초한 접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연구들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보았다. 초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책은 문헌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았다. 행동학적 SDF 접근과 밀접한 관련이 없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았던 행동학적 이슈나 자산가격결정 이슈를 다루는 흥미 있는 연구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스타일 투자(style investing), 배당금 또는 자국편향(home bias)처럼 흥미 있는 주제들을 다루는 연구를 포함하지 않았다. "A Behavioral Approach to Asset Pricing"의 초판에서 가장 중요한 방정식은 log-SDF를 감성과 펀더멘털 요소로 분해하는 것이었다. 제2판에서는 이 방정식이 행동학적 선호와 행동학적 신뢰의 조합을 포함하도록 일반화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분석을 확대하였다. 이 일반화는 책에서 주요 아이디어들을 초판보다 더 포괄적으로 통합하는 접근을 제공한다. 제2판에서 나는 이 책의 앞부분에서 주요 개념과 관계를 도입하려고 하였다. 특히 제2판의 제4장과 제9장은 주요 결과를 예시를 보여주는 작은 절을 포함한다. 간단한 감성(sentiment), 가격핵(pricing kernel), log-SDF 분해 결과(log-SDF decomposition result)를 포함하였다. 초판의 제17장은 행동학적 평균분산 포트폴리오와 행동학적 위험프리미엄을 기술하였다. 특히 행동학적 평균분산 포트폴리오는 시장 포트폴리오와 무위험증권의 가중평균보다 더 복잡하다. 그대신 행동학적 평균분산 포트폴리오는 잘못된 가격반응을 이용하기 위해서 파생된 것들을 반영하였다. 이것은 중요하다. 2006년 전 세계의 금융 파생상품시장은 $480조 정도가 되고 빠르게 성장하였다. 결과적으로 파생상품시장에서의 행위가 증권에서 위험프리미엄과 채권시장을 확산시키고 영향을 주는 이유는 있었다. 이 책이 끝날 때, 세계의 증권시장은 급격하게 하락하였으며 이것은 채권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s(CDOs))과 구조화 투자전문회사(structured investment vehicles(SIVs))에서의 거래를 반영한 것이다. 제2판은 시장 포트폴리오에서 공왜도가 위험프리미엄을 강조하는 주요 변수라는 조건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위험과 수익률을 확대하여 분석하였다. 이 분석은 실증적 의미를 갖고 있다. 제2판의 제23장은 공왜도의 실증적 문헌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고 왜 증거가 제17장에서 개발된 행동학적 이론을 지지하는지를 포함하였다. 초판은 감성함수의 개념을 도입하였고 S&P 500에 대한 수익률 분포에 있어서 함수의 예측에 대한실증증거를 논의하였다. 제2판은 감성함수의 예측을 개인 주식의 수익률 분포에 대한 이론으로 확대하였다. 초판은 전망이론 선호를 가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선택에 대한 이론적 의미를 기술하였다. 그렇게 하는 데 있어서 나는 비록 전망이론이 그 기술적 힘에 있어서 매우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현실적인 그리고 경험적 증거에 의해 지지받지 못한 특징을 갖고 있다. 초판에서 나는 투자자들의 선호가 SP/A이론을 따른다는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였다. 이 이론은 전망이론에 대한 대안으로 Lola Lopes에 의해서 개발된 선택이론에 정신적으로 기초하였다. Meir Statman과 나는 우리가 “행동학적 포트폴리오이론”이라고 부르는 프레임워크의 기초로 SP/A이론을 이용하였다. 제2판에서 나는 SP/A이론이 전망이론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문헌들을 기술하였다. 또한 SP/A이론이 뇌구조와 호르몬이 위험부담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신경경제학 에서 나온 새롭고 중요한 통찰력을 자연스럽게 수용하였다. 이런 이유로 제2판에서 SP/A이론의 논의를 구체화하였다. 처분효과는 행동재무에서 개인투자자 행동에 대해서 가장 잘 연구된 측면이다. 1985년 Meir Statman과 개념을 도입하였고 용어를 만들었다. 그 당시에 우리는 처분효과가 전망이론의 하나인 정신적 현상을 반영한다고 주장하였다. 동시에 우리는 전망이론이 효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제2판에서 내가 초판에서 한 것보다 더 상세하게 처분효과에 대한 기초를 리뷰한다. 이런 면에서 Meir Statman과 내가 주장한 전망이론보다 정신적 현상이 주는 주요 역할을 해명하는 새로운 발견을 논의한다. 초판은 처분효과와 연관된 자산가격결정 의미를 기술하였다. 초판이 나오고 나서 이 주제에 대서 여러 권의 흥미있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제2판은 어떻게 처분효과가 가격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최근 문헌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초판은 이산적 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이론을 개발하였으며 옵션가격과 관련한 계속적 시간모델에 대한 제한된 논의를 포함하였다. 초판이 출판된 이래로, 몇 개의 중요한 계속적 시간모델이 문헌에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모델들을 조사하고 주요 아이디어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장을 추가하였다. 대부분 이러한 기여는 대표투자자의 가정 대신에 이질적 신뢰를 모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것은 반가운 발전이다. 이 책에서 중요한 점은 대표투자자 가정이 자산 가격결정모델에도 편견을 넣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메시지는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에게 중요하며, 관련된 편견이 없다면 대표투자자의 가정을 계속해서 주장하는 신고전적 또는 행동학적 이론가들이다. 위에서 논의한 주요 수정 두 개는 내가 Duke대학에 방문하는 동안에 했던 대화에서 나온 결과들이었다. 대화들은 Campbell Harvey와 John Payne와 각각 한 것이고 나는 양쪽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Campbell Harvey와의 대화는 내가 보여준 책에 기초가 된 “On Kernels and Sentiment”와 관련해서 일어났다. 내가 [그림 15-4]에 기초한 행동학적 평균분산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이론적 의미를 보여준 후에, Harvey는 공왜도에 대해서 Akhtar Siddique와 그의 연구를 연결하는 것을 주장하였다. Harvey와 Siddque는 2차 SDF를 포함하는 신고전적 프레임워크에서의 발견을 설명하였다. 그들은 이 SDF를 양의 3차 파생의 특징이 되는 대표투자자 효용함수와 연결시켰으며 이런 이유로 양의 왜곡된 수익률에 대한 수요도 포함한다. 제2판에서 나는 발견이 신고전적 현상이라기보다는 행동학적 현상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John Payne과의 대화는 누적전망이론의 예측을 역행하는 그의 연구에서의 발견과 연결해서 일어났다. 제2판에서 나는 행동학적 선호를 모형화하는 목적으로, Payne의 발견은 누적전망이론에 대해서 SP/A이론을 이용하는 것을 지지한다. 이 책의 제2판은 내가 초판에서의 에러와 빠뜨린 것을 수정하였다. 초판에서의 수정을 고치기 위해서 나는 George Constantinides, Anke Gerber, Peter Nyberg, Divid Margolis, Huanghai Li, Vladimir Mlynarovic, Doruk Ilgaz, Mei Wang에게 감사드린다. 제2판에서 새로운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 Gurdip Bakshi, Sanjiv Das, Barnard Dumas, Elyes Jouini, Valerio Poti, Mark Seasholes, Raman Uppal에게 감사드린다. 제2판에서 앞으로 쓰일 그리고 출판된 글들을 사용하게 해준 The Journal of Investment management과 The Journal of Investment Consulting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그리고 또한 Santa Clara대학의 금융지원과 오랜 세월의 지지에 대해서 Dean Witter Foundation에게 감사를 표현한다. Elsevier 팀에게도 제2판에서 함께 해준 것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제 편집자인 Karen Maloney는 책이 나오는 내내 놀라운 지원을 해주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Jay Donahue는 유연성, 커뮤니케이션, 효용성과 관련해서 같이 일해서 기뻤다. Greg deZarn-O’Hare는 파일 관리를 잘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제2판을 준비하는 내내 옆에서 가장 도움을 준 내 아내인 Arna에게 감사드린다. Hersh Shefrin Santa Clara University 2008년 초판 들어가는 글 이 책에서 나는 행동재무에 주요 개념을 종합하는 자산가격결정에 대한 통일된 체계화된 접근을 보여준다. 이 접근은 일반적인 금융에서의 결정과 특히 자산가격결정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거의 20년에 걸친 누적된 것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안내서도 아니고 종합적 조사나 이전 연구의 수집도 아니다. 오히려 어떻게 확률적 할인요인(stochastic discount factor: SDF)의 개념이 중심내용인 현대의 자산가격결정이론이 행동학적 요소로 확대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이자율 기간구조, 옵션가격, 평균분산 효율적 포트폴리오, 베타, SDF의 행동학적 버전을 보여준다. 그대신 모든 경우들이 자산가격결정이론에 기초한 단일적이고 통일된 행동학적 이론의 특별한 것들이다. 접근을 개발하기 위해서 자산가격결정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행동학적 접근으로 시작할 것이다. 그 개념이 대표성(representativeness)이다. 처음 몇 개의 장에서는 처음에는 심리학자들의 관점에서, 그리고 나서 경제학자들의 관점에서 개념을 설명한다. 개념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대표성이 학자들을 포함해서 실제 투자자들의 기대와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하는 데 여러 개의 장을 할애하였다. 나는 자산가격결정에 대표성이 주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개의 모델을 개발하였다. 가능한 모델의 특징들을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 처음 모델은 매우 단순하게 구성하였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조금만 복잡성을 추가하여 만들었다. 대표성 이외에도 다른 행동학적으로 광범위한 개념들이 있다. 예시들은 과신감(overconfidence), 전망이론, 과잉낙관주의, 근거찾기와 조정(anchoring and adjustment), 효용성, 자기귀인오류(self-attribution error), 보수주의를 포함한다. 이 개념들은 모두 이 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중에서 과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의 접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행동학적 신뢰와 선호가 SDF를 통해서 모든 자산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을 분석하기 위한 이론적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에서의 접근은 SDF 함수의 형태에 대한 가정들을 개발한다. 이 가정들은 투자자의 기대에 대한 실증증거를 실증적 SDF의 형태에 연결한다. 전통이론에서 하향으로 나타나는 SDF와 달리, 전형적인 행동학적 SDF는 위 아래로 진동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개발된 이론은 어떻게 투자자 오차의 분포가 SDF에서 특별한 진동을 발생시키는지에 대한 가정을 보여준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SDF 그래프에서 진동하는 것은 투자자의 감성 때문에 나타나는 임의의 잔차분산이 아니다. 오히려 투자자 오차에 대한 실증증거는 이론과 같이 SDF에서 진동하는 패턴에 대한 가정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었다. 책의 제목에서 말하듯이, 기술된 전체 구조는 자산가격결정에 대한 행동학적 접근이다. 실제로 자산가격결정에 대한 행동학적 접근만은 아니다. 대안적 접근들은 금융분야에서 학문적 논문에서 볼 수 있으며 시장효율성을 보여주는 행동재무 관련 책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접근도 SDF에 초점을 두지는 않았다. 대신에 이 연구들은 일정한 절대위험회피와 평균분산원칙들을 보여주는 효용함수를 강조하였다. 1986년에 나는 어떻게 행동학적 현상이 균형가격의 특징에 영향을 줄지를 질문하는 행동학적 가정을 수용하는 일반균형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서 주요 아이디어는 내가 제목을 붙인인 “On Kernels and Sentiment”의 연구에서 구체화하였다. 전통적 이론가들은 초기에 이것이 너무 행동학적이라고 비판하였으며, 투자자 오류에 대한 초점을 지우고 이질적 신뢰의 의미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행동학자들은 초기에 이 연구가 불충분하게 행동학적이며 내가 이질적 신뢰에 덜 집중하고 특정 투자자 오류에 더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전통적 이론가들과 행동학자들의 상반된 비판은 왜 양쪽 진영이 내가 제안한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 접근을 수용하지 못하는지의 이유를 보여준다. 전통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은 이성적 기대와 같은 유형이 배후에 있고 투자자 오류의 반직관성을 강조한다. 행동학자들은 대부분 실증적으로 초점을 맞추었고 실증적이라기보다는 이론적으로 일반적 자산가격결정 프레임워크에는 특별하게 흥미를 갖지 않았다. 비평가들과의 대화는 이 책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공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전통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로부터 가장 일반적인 비판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이론적 결과가 틀리다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이 대화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예를 들면, Richard Green은 이질적 신뢰가 옵션에 대한 내재변동성 함수에 주는 스마일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내가 행동학적 이항옵션가격 예시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모델의 구조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예시들은 제21장에 나와 있다.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의 선구자인 Kenneth Singleton은 그가 비평가들의 정리 중에 하나가 정리의 증명보다 잘못되었다는 논쟁을 따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Singleton의 발언은 증명을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게 이끌었다. 내 생각으로는, 이 책에서 접근에 대한 가장 중요한 특징은 행동학적 신뢰와 선호가 SDF를 통해서 모든 자산가격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이론적 구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Kenneth Singleton은 내가 SDF의 형태가 아니라 옵션가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그는 또한 이질적 신뢰가 아니라 이질적 위험감수를 가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였다. 비록 내가 이 책에서(제16장, 제21장) 이러한 점들을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는 나는 합리적 기대와 같은 유형의 배후에 있는 이론가들이 투자자 오류의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고 추측하였으며 이것은 비합리적 기대, 반직관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투자자 오류를 포함하는 가정을 피하기 위해서 이질적 신뢰를 가정하는 것을 피하였다. 전통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은 “On Kernels and Sentiment”에서의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주장하였다. 비평가들은 이 연구에서 옵션가격은 풋 콜 패리티(put-call parity)를 위배하고 그래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로는 주요 채권가격 방정식이 틀렸다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주요 대표투자자 정리가 만일 맞는다면 놀랄만한 결과이지만 사실 이것은 틀리다라는 것이다. 비평가들의 반론은 세련되고 흥미롭다. 비평가들의 공통된 내용은 그들이 전통적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에 의한 전형적 반응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여기에 나타난 결과들이 합리적 기대라는 배후에 있는 이론가들에게 매우 반직관적이라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들의 주요 비평을 포함시켰다. 그렇게 해서 왜 비평가들이 틀렸는지를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이 내 결과가 틀렸다는 것을 계속해서 믿을 것이라는 위험을 가중시킬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출판과 함께, 자산가격결정이론가들이 내 결과가 맞는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 이론의 적용으로 주의를 돌리게 하는 것이 내 희망이다. 미래의 연구는 실증적 SDF에서 관찰된 진동이 투자자 오류에서 나오는지 아니면 합리적 근거에서 나오는지 아니면 양쪽 다에서 나오는지를 연구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실증적 SDF에서 관찰된 진동은 감성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개발된 이론은 투자자의 오류의 분산을 SDF의 모양에 연결시키는 검증가능한 예측을 하게 한다. 다른 오차분포는 SDF의 다른 모양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연결은 새로운 데이터 세트와 새로운 시간에 기초한 새로운 검증을 구조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행동학적 자산가격결정은 오차분포가 시변적일 때 SDF도 역시 시변적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책에 나타나는 실증증거들은 오차분포가 정말 시변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수년간 연구는 실증적 SDF의 그래프가 진동하는 패턴이 특징이라는 것을 담고 있다. 1996년의 “On Kernels and Sentment”로 되돌아가보면, 이때는 내 전성기 때로, 실증연구가 보여주기를 SDF는 진동하는 패턴이 특징이라는 것을 예측하였다. 예측된 연구의 초기 버전은 SDF가 진동하는 패턴이 특징이라는 것을 예측하였으며 이것을 나는 “kernal smile”라고 불렀다. 나는 데이터에 맞추는 모델을 만들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내가 아는 한 내 연구는 SDF가 위로 간다 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제안한 첫 번째 연구이다. 실제로 연구의 초기에는 어떤 독자도 흥미있어 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 핵심내용은 전에는 출판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핵심내용에 더해서 나는 핵심아이디어가 실제 세계에서 자산가격결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구조를 일부는 출판된 것을 그리고 일부는 출판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였다. 내가 포함하려고 선택한 문헌들은 직접적으로 핵심아이디어와 관계가 있다. 이러한 연구들을 선택하는 목적은 핵심접근에 대한 지지를 하고, 어떻게 핵심아이디어가 현재의 문헌과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점에서 나는 포괄적으로 노력을 하지 는 않는다. 내 주장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내가 언급하지 않아도 좋은 연구들이 있다. 독자들에게 흔치 않은 표기를 피하기 위해 표기를 복사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 표기는 장마다 일관성이 있지만 일부 예에서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면 는 제3장에서 귀계수로 사용되지만 제18장에서는 지수평활법 파라미터(exponential smoothing parameter)로 사용된다. 비록 ?와 가 가격으로 보통 이용되지만 와 ?는 확률로 사용되고 ?는 가격으로 사용된다. 이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충고와 조언을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Elsevier의 편집자인 Scott Bentley와 Karen Maloney는 많은 지도 편달을 해주셨다. Elsevier의 스탭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싶고 특히 Dennis McGonagle, Troy Lilly, Angela Dooley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Maureen O'Hara와 John Campell과의 대화는 단일 연구인 “On Kernels and Sentiment”를 만들어내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고, 책에 대한 접근에 통일된 방법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3명의 비평가들은 매우 유용한 코멘트와 제안을 하였고 정말 감사드린다. Wayne Ferson은 “On Kernels and Sentiment”을 자신의 대학원 자산가격결정 수업에 발표할 수 있도록 초대해주었고 많은 건설적인 제안을 해주었다. Bing Han은 초기 원고를 읽어주고 많은 좋은 코멘트를 해주었다. Jens Jackwerth와 Joshua Rosenberg는 책에서 발췌해서 중요한 코멘트를 하였다. Ivo Welch는 금융경제학자들에 대한 조사에서 데이터를 충분히 공유하였다. 내 동료인 Sanjiv Das가 연구를 하였고 나와 모든 내용을 공유하였다. 동료이자 친구인 Meir Statman은 끊임없는 자극을 주었고 생산적인 대화를 하였다. Robert Shiller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Universith of Michigan, Duk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Queens University, Chicago Board of Trade, Tel Aviv University, Interdisciplinary Center(IDC),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의 세미나 참가자들도 훌륭한 제안을 해주었다. 나는 특히 Alon Brav, Roni Michaely, Oded Sarig, Simon Benninga, Jacob Boudoukh, Eugene Kandel, Zvi Weiner, Itzhak Venezia, David Hirshleifer, Bhaskaran Swaminathan, Terry Odean, Ming Huang, Peter Carr, Joseph Langsam, Peter Cotton, Dilip Madan, Frank Milne, Campbell Harvey에게 감사드린다. UBS의 John Ronstadt는 UBS와 Gallup Survey은 데이터를 찾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연구에 대해 비평을 해주신 분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도움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헤서 언급한 분들 어느 누구도 이 책에서의 오류에 대한 책임은 없다. 재정적 지원을 해준 Dean Witter Foundation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이 연구를 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아내 Arna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Hersh Shefrin Santa Clara University 2004년 7월
항공사 경제학 및 마케팅 FOURTH EDITION
  • 저자 : Rigas Doganis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60p
  • 가격 : 32,000원
Flying off Course 항공산업은 수수께끼와 같다. 최근 10년간의 고성장률은 오직 미미한 수익성으로 나타났다. 본서는 항공산업이 왜 이러한 현황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쾌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설명한다. 또한 본서는 국제선 항공사의 마케팅 및 경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Flying off Course’는 현존하는 항공산업의 내막에 필수적인 가이드를 해줌으로써 수년간 명성을 굳혔다. 개정되고 완전히 최신화된 제4판은 최근 항공사에 영향을 준 광범위한 변화를 다루었다. 항공사 비용, ‘항공자유화’, 항공화물의 경제, 전세편 및 항공사 가격의 신규 동향과 같은 핵심주제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포함한다. 또한 저비용 노프릴(no-frills) 항공사의 경제와 항공산업의 미래전망에 대한 두 가지 흥미로운 챕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경제학의 개념적 틀 안에 계획 및 마케팅, 항공사 운영의 실질적 통찰을 제시하며, 저자의 Olympic Airways의 회장(Chairman)과 CEO로서의 실제 경험과 South African Airways의 비상임이사(non-executive)로서의 실제 경력이 추가적인 도움이 되었다. 저자 Rigas Doganis는 항공사와 정부의 자문위원이며 easyJet과 Hyderabad 공항의 비상임이사이다. 그는 Routledge에서 출간한 ‘The Airline Business’와 ‘The Airport Business’의 저자이다. 감사의 글 국제항공산업은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빠른 변화와 혁신을 겪고 있다. 더욱이 점진적인 자유화 및 규제완화의 결과로, 항공산업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산업으로 성장하였다. 항공산업의 경제와 운영특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항공산업과 근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나는 이런 쪽으로 운이 좋았다. 나는 항공산업 내 항공운송분야의 전문가와 자문위원으로 일할 수 있었다. 나는 1995년 2월에 갑작스럽게 Athens의 회장으로 위임되었고 그리스의 국적항공사인 Olympic airways의 최고경영자로 운 좋게 위임되었다. Olympic은 많은 손실을 보았던 항공사였다. 내 역할은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하는 것과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14개월 후 그리스 동료들과 나는 Olympic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수익창출을 하였다고 발표할 수 있었다. 국유항공사를 경영하는 것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데, “단기 재난관리 속에 장기 위기관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Olympic 이후, 나는 2000년대 초 4년 동안 또 다른 국유항공사이자 Olympic과 동일한 문제를 가진 South African Airways의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2005년 12월에는 유럽의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easyJet의 사외이사가 되었다. 이러한 세 항공사에서의 경력을 통해 항공사 비즈니스를 더욱 생동감 있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Olympic, SAA, easyJet에서 직원들과 경영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30년 동안 나는 항공산업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으며 항공운송에서의 전문가, 연구원, 자문위원으로서 열망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나는 기업 내 항공운송 세미나 혹은 Aer Lingus, Cyprus Airways, Emirates, LOT, Malaysia Airlines, Royal Jordanian, SAS, Thai International, Vietnam Airlines, 특히 내가 20년 동안 단기코스를 진행했던 Singapore Airlines와 같은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경영진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는 항공사의 동향과 문제점을 솔직하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과정에서 항공산업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항공산업에 더욱 깊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었던 수많은 항공사들과 수많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Universities of Westminster와 Cranfield에서 항공운송을 전공하는 많은 대학원생들과 항공분야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수년 동안 항공운송분야에 참여하면서 내 관점에 영향을 주었던 모든 이들을 언급하기는 어렵겠지만 Cranfield University의 Air Transport 부서의 이전 동료인 Dr Fariba Alamdari(현재 보잉에서 근무), Professor Peter Morrell과 Ian Stockman, Clyde 및 Co., Beaumont and Son의 John Balfour, Toulouse에 있는 Air Business Academy의 이전 상무이사인 Paul Clark, Universities of Westminster의 Dr Nigel Dennis, 그리고 Dr Conor Whelan, Andy Hofton, Andrew Lobbenberg, Tim Coombs와 Chris Tarry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지난 5년 동안 이들과 함께 수없이 논의했던 항공운송분야의 수많은 주제는 이 책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그래프에 도움을 준 Andy Hofton, Dr Conor Whela 그리고 Alexia Doganis와 본서의 5장에 제시된 주요 도표를 제공해 준 Airbus Industrie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저자서문 2008년 항공산업은 한 번 더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반기의 이례적인 연료비 폭등이 항공사 비용과 항공사 손실액의 급등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ATA, Maxjet, Aloha 항공사들과 유럽의 Sterling, Futura, XL, 그리고 홍콩의 Oasis항공사를 포함하는 다수의 항공사들은 2008년 중반에 이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파산하였다. 비록 그해 8월, 연료비는 빠르게 하락하였으나 다수의 항공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왜냐하면 연초 연료비가 빠르게 폭등하였을 때, 항공사들은 지속적으로 연료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0년까지 사용할 연료를 2008년에 비싼 고정비를 지불하고 구입했기 때문이다. 결국 항공사들은 연료비가 하락한 이후 에도 지속적으로 인상된 연료비를 지불하여야만 했다.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만 갔다. 2008년 후반기에 더욱 빠르게 진행된 세계 금융위기는 핵심적인 경제 및 경기불황으로 이어졌다. 2008년 마지막 분기와 2009년 항공화물량은 1/4로 붕괴되었으며 전반적인 항공 승객수요, 특히 고운임 비즈니스 여행객의 급격한 하락을 가져왔다. 이에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는 2008년의 손실액이 대략 미화 8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0년대 초반은 외부적으로 항공산업 전반에 걸쳐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 때이다. 2000년과 2006년 사이, 비록 많은 개별 항공사들이 수익성 있는 운영을 하였지만,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이 기간 중 일부 기간 동안 손실을 보았다. 미국 항공사들은 이 기간 동안 거액의 적자를 냈다. 항공산업 전체는 경제침체, 2001년 9월 쌍둥이빌딩 테러, 2003년 3월에 발발한 이라크전쟁과 그 뒤에 발생한 SARS 유행과 같은 사건들로부터 완전히 회복하는 데 7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것들은 외부충격이었다. 이러한 충격들로 인하여 2000년에서 2005년까지 항공산업은 상당한 손실을 보았고, 2006년에는 손익분기를 기록하였고, 2007년이 돼서야 첫 번째로 102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그 후 2008년도에 찾아온 위기는 2009년까지 지속되었다. 2000년대는 항공사에게 어려운 시기였는데, 적절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실패한 것은 외부적인 충격뿐만 아니라 항공사 내부적인 상처 때문이었다. 자유화와 증가된 경쟁기회는 많은 시장에서 초과공급을 야기했고, 항공사 경영진들은 비용이 상승하는 데도 불구하고 운임을 낮추어야 했다. 급속한 확장 또는 공급력 절감 실패로 인해 우선 초과공급을 발생시켰던 항공사들은 더 이상 시장에서 경쟁적이지 못했다. 2008년 후반까지, 항공산업은 다시 한 번 항로이탈(flying off course)에 도달하였다. 지난 50년 동안 항공산업은 다른 형태의 대중교통과 비교할 수 없이 독보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항공산업의 기술적 변화는 이례적일 정도로 우수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비용과 요금이 낮아졌고 충족시킬 수 없는 항공서비스에 대한 급격한 수요증가를 가져왔다. 게다가 전반기에는 정기항공사가 내부 및 외부 경쟁으로부터의 상당한 보호를 받았다. 특히 경쟁으로부터 완충되는 동안 다른 산업은 고성장 상품수요에 직면하여 현재수익과 미래수익에 대한 생각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규칙과는 예외인 항공산업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고성장은 낮은 수익을 초래하였다. 수요증가는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재정적 성공을 보장하지 못했다. 일부 항공사들은 지속적으로 흑자경영을 하는 동안에도, 전반적인 항공산업은 매우 미미한 수익성을 가졌다. 최근 10년 동안의 항공산업의 빠른 성장과 이들의 미미한 수익성 사이의 뚜렷한 모순은 간단히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개별적인 항공사의 재정적 성공은 수요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수익성 있게 맞추는 것에 달려 있다. 이는 본서의 근본적인 주제이자 초점이다. 항공경영이 항공서비스 공급에 대하여 상당한 통제력을 지닌 반면 수요에 대한 통제력은 거의 없다.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통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응과정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그 과정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서는 경제학의 개념적 틀 안에서 항공사 운영, 계획, 마케팅의 주요 측면에서 실용적 통찰력을 제시한다. 본서는 주요 쟁점을 논리적으로 풀었다. 항공산업의 경제에 대한 모든 이해는 반드시 항공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고 제약하는 규제체제에서 시작해야 한다. 전통적이고 매우 규제된 국제항공노선의 시장환경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러한 노선들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제2장). 항공운송의 경제적 규제는 미국, 유럽연합과 여러 다른 국가로부터의 압력의 결과로 인해 계속해서 완화되고 있다(제3장). 따라서 규제된 시장과 ‘항공자유화(open skies)’시장은 나란히 공존한다. 항공서비스의 공급을 수요에 성공적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항공사 비용과 비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그리고 수요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제4, 5장). 본서는 주로 대형항공사를 위주로 다루었으나,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저비용항공사, 노프릴 항공사도 함께 다루었다. 저비용모델은 제6장에 다루었다. 전세항공사 혹은 부정기항공사는 예전 저비용항공사 모델로, 이들은 특별한 특징과 장점이 있으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7장). 수요에 대한 이해는 마케팅과정의 첫 번째 단계이다(제8장). 항공사 내 모든 활동은 궁극적으로 예측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교통 및 다른 분야의 예측을 위해서는 수요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다(제9장). 수요와 공급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되지만 결정적으로 효과적인 제품계획을 통해 가능하다 (제10장). 가격은 항공사 상품 혹은 서비스의 주요한 구성요소이다. 특히 저비용항공사들은 새로운 가격개념을 도입하였으므로 항공사 가격정책 및 전략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제11장). 본서는 기본적으로 승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항공화물의 중요성과 역할은 잊어서는 안 된다. 여러 항공사들에게 항공화물은 생산량과 수입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화물은 경제적인 그리고 운영상의 특징이 상이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12장). 그러나 본서는 이러한 주제를 서론부터 다루기 시작한다. 도입부분에서는 빠른 기술적인 변화, 고성장 비율 및 미미한 수익성을 포함한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추세를 조사한다(제1장). 본서는 세계 항공산업 생산량의 2/3에 달하는 국제항공운송을 우선적으로 다룬다. 미국, 소련, 브라질, 중국과 같은 소수의 대형 국가의 항공사들만 유일하게 국제노선의 운영보다 국내노선 운항을 더욱 활발히 하지만 이 국가들의 주요 국내선 항공사들은 국제선 운항도 한다. 대부분 국가의 대형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 국제항공서비스에 관련이 있으나 그들 중 몇몇 항공사는 국제선만 운항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석은 여러 면에서 국내항공운송에 동등하게 관련이 있다. 이 책의 제3판이 발간된 이후, 국제항공산업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많은 발전 중 국제규제의 자유화, 많은 정부소유 항공사의 민영화, 세계화 및 전자상거래의 영향 증가는 새로운 운영관습과 경영관리 개념으로 이어졌다. 제4판은 항공사 경제와 운영상의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반영한다. 본서는 크게 개정되었으며 완전히 최신화되었다. ‘The Airline Business’라는 제목의 다른 책은 본서에서 언급된 여러 가지 핵심 이슈를 더욱 심도있게 분석하였다. 여기에는 항공사 얼라이언스, 인건비, 저비용의 경제, 노프릴 항공사, 항공사 민영화 및 생존전략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Doganis, 2006). 국제항공산업 내 성공을 확신하는 마술 지팡이는 없다. 본서는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 위해 이해하여야만 하는 경제이슈와 운영이슈에 대한 구체화를 시도하였다. 이것이 실행되어야만 가장 역동적인 산업의 성공이 가능할 것이다. 자, 이제 어서 와서, 나와 함께 날아봅시다! 역자서문 역자가 1990년대 말 항공경영에 대한 학업을 위하여 미국으로 갈 때만 하더라도 항공경영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생소한 학문분야였다. 항공경영분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항공경영을 접할 수 있는 서적도 국내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항공경영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건너간 미국에서, 항공경영에 대한 학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접했던 서적이 ‘Flying off Course’이다. Flying off Course’를 통해 항공경영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항공경영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서는 Rigas Doganis의 원서 ‘Flying off Course’ 제4판을 번역한 것이다. 본서는 항공경영학 전공이 있는 해외유수대학에서 교재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서적 중 하나로 항공경영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꼭 읽어보아야 할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본서는 항공산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와주고, 항공경영분야에의 체계적인 지식 습득을 도와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역자가 졸업한 미국과 호주 대학의 항공경영 전공프로그램에서는 본서를 교재로 활용하여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 본서의 내용은 주로 항공사 경제학 및 항공사 마케팅과 관련된 것이다. 본서는 일반기업경영분야와는 상이한 항공경영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항공자유화 및 규제제도와 같은 항공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항공사의 비용, 저비용 모델, 항공화물의 경제학 등과 같은 항공사 경제학에 대한 구체적인 이론 및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 상품계획, 가격전략 등과 같은 항공사 마케팅 관련분야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도 포함되어 있다. 본서가 항공경영을 처음으로 접하고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기초지식을 쌓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공산업 및 항공경영분야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는 일반기업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차이점이 많다. 본서를 번역하면서 역자가 가장 어려웠던 부분도 이러한 용어들을 한국어로 어떻게 설명하고 정의할지에 대한 것이었다. 항공경영 전공자로서 가능하면 원서의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고 설명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전문용어에 대한 정의 및 설명이 원서가 품고 있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항공 전문가 및 독자들의 충고 및 견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 본서가 발간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우선 ‘Flying off course’의 출판을 결정해준 도서출판 청람의 대표님과 본서의 번역 및 교정 작업에 많은 도움을 제공해 준 대학원 지도학생인 류영경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본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응원과 지지를 해주신 부모님과 항상 나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어주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본서가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6년 8월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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