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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02 (3/41 page)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제2판)
  • 저자 : 김대완 김승욱 문희정 최하눌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6p
  • 가격 : 25,000원
서문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동방의 등불> 타고르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을 본 교재의 서문에 인용한 것은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가 세계 속에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서 본 도서가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들의 소망이 담겨있다. 비록 산업화는 늦었지만 디지털경제에서는 세계적인 선도국가 중의 하나인 한국이 21세기에는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국가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천연자원이 빈약한 한국은 21세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는데, 그에 가장 부합하는 산업 중의 하나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독립적인 부분으로 인식되었던 텍스트(text), 데이터(data), 음성(voice), 화상(images), 영상(audiovisual) 등의 각종 정보형태(forms of information)가 디지털화된 것이 디지털콘텐츠이고, 이를 사업화한 것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는 인문사회과학, 컴퓨터공학과 인지과학 등 학문의 큰 범주를 포괄하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이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교재의 통일성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지만 여러 저자들이 집필한 관계로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설적인 조언과 지적 부탁드린다. 본 교재에 근거하여 독자들이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개념 이해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에 덧붙여, 본 교재가 국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지침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교재를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자를 학문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사명을 부여해주신 여러 은사님들께 조그마한 보은으로 이 책을 혜존하고자 한다. 무술년 여름에 저자 일동
직업윤리와 기업윤리
  • 저자 : 최애경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98p
  • 가격 : 18,000원
머리말 한국사회는 21세기에 들어 고도의 정보화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국사회는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적 복잡성을 날로 더해가고 있다. 동시에 오늘날의 글로벌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항해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지닌 가치관과 규범의식이 흔들리고 있으며 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에서 사람들은 때때로 건전하지 못한 사고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우리 사회는 짧은 시간 동안에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이제껏 지녀왔던 우리의 윤리의식이 변화하기도 하고 새로이 유입되는 서구의 윤리의식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윤리는 인간이 어떤 사회적 집단을 이루어 사는 데 있어서 서로 약속하고 공인한 행동기준이며, 그 집단에 속하는 모든 구성원들에 대하여 그것을 당위적으로 준수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규범을 의미한다. 반면 직업윤리는 직업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직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일반윤리와는 구별되어야 하며 직업윤리의 특수성도 구명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서구사회에서는 일찌감치 소명의식과 직업의식을 근간으로 하는 프로테스탄트 직업윤리관이 자리 잡았다는 점이 이를 잘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가치관과 윤리의식이 직업윤리 형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직업들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직업의 전문성에 따르는 윤리문제는 점점 더 광범위하게 직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직업인의 건전한 윤리의식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한국사회의 선진화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모든 직업인들, 특히 사회 중산층을 형성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올바른 직업윤리의식을 시급 히 정립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인공지능(AI)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의 많은 직무들을 대체하게 되면서 인공지능에게도 윤리지능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경각심 또한 확산되고 있다. 기업환경 또한 예전보다 경쟁이 매우 심화된 동시에 투명해져서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었다. 기업이 사회적인 규범과 법규를 잘 지키고 조직 구성원들이 윤리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 기업과 구성원의 목표 및 가치가 상호 간 일치하게 된다. 소비자들도 단순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는 수준의 기업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다 하고 공유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기업들의 제품을 선호할 것이다. 최근에 와서는 고위경영자나 기업의 비윤리적이고 탈법적인 행위들이 매스컴이나 SNS에 공개되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관행이라는 명분으로 내려오던 다양한 형태의 비윤리적인 행동들이 예전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으로 윤리적 판단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나 타인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보내기도 한다. 개개인의 올바른 직업윤리의식은 학교에서 직업교육의 과정을 통하여 정립되어야 하며 그 실천은 일터와 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는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기업 구성원인 일반 직업인들과 최고경영자들이 올바른 직업윤리를 준수할 때 비로소 건전한 기업윤리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직업인이 될 학생들이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윤리적인 의사결정과 행동 그리고 윤리적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context)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크게 4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부인 현대사회와 직업에서는 일의 의미와 직업의 중요성 그리고 현대사회에서의 직업환경의 변화에 대해 다루었다. 제2부인 윤리와 사회에서는 윤리의 의미와 현대사회의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 다루었다. 제3부인 직업윤리에서는 문화권역에 따른 윤리문제, 직업윤리 일반, 전문적 직업윤리 그리고 서비스정신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 제4부 기업윤리에서는 기업윤리와 경영성과,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문화, 윤리경영시스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글로벌 시대의 기업윤리에 대해 다루었다. 필자는 ‘직업윤리와 기업윤리 세미나’라는 대학원 과목을 20년 이상 가르쳐 오면서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를 접목한 대학교재를 펴내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미완의 원고파일을 숙제처럼 지녀왔다. 이 숙제를 끝낼 수 있도록 자료 수집과 원고 정리를 도와준 권세정, 김소영, 임수원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정성껏 책을 만들어주신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8년 6월 저자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글쓰기
  • 저자 : 구교태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10p
  • 가격 : 16,000원
서문 오랫동안 글쓰기는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행위로 인식되어 왔다. 대상을 그려내기 위한 단어의 선택과 조합 과정뿐만 아니라 독자를 참여시켜 의미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미디어 글쓰기를 통한 의미 생성은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소수의 특권층에게만 할애된 듯이 보였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미디어 글쓰기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글쓰기도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인터넷이 숙의(熟議)와 유희(遊?) 공간이 되면서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 행위들도 주목받게 되었다.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글쓰기 행위가 이제 모든 이의 일상이 된 것이다. 미디어 정보의 의미는 사회적, 집단적으로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존의 완결적인 글쓰기가 굳이 고집될 필요도 없다. 연결을 통해 지속적인 의미 창출이 가능하고 소비가 새로운 생산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뉴스도 속보를 전하는 스트레이트 뉴스보다 분석, 해설, 주장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다. 이제 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되는 정보나 스토리는 고정된 완결된 형태가 아니라 일시적 편집 형태로서 존재한다. 후속 정보에 따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 양식과 연결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존 정보는 하이퍼링크를 통해 보완되고 다른 사이트와도 연결될 수 있다. 파편화된 짧은 글쓰기들이 매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상호 연계되면서 견고한 지식체계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텍스트의 지속적 확장을 도우면서 지적 네트워크를 더욱 정교하게 강화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디어 글쓰기 영역과 주제도 확장되고 있다. 기존의 뉴스 주제로부터 사적 관심과 경험에 대한 평가와 의견까지 글쓰기 주제는 다양해지고 있다. 뉴스는 사실을 토대로 작성된 객관적 정보라는 시각이 사적 글쓰기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정보와 의견을 이분법적으로 구분, 배제하기보다 보완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디지털 시대에 글쓰기 참여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다. 또한 미디어 접근에서 소수가 누렸던 글쓰기 특권이 약화되고 개인들의 글쓰기 활동이 상대적으로강화되고 있다.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에 대한 독자들의 댓글이 새로운 저널리즘 현상을 만들고 소셜 미디어에 게재한 글이 기성 언론의 주목을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 미디어 글쓰기는 전문 언론인에게 한정되지 않는다. 글쓰기 채널인 미디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그래서 미디어를 활용한 글쓰기를 독려하고 안내하고자 본 저서가 집필되었다. 비록 글쓰기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적 방식의 미디어 글쓰기를 간과할 수는 없다. 기존의 정보 전달식 뉴스가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평가받고 여론형성에 보여준 긍정적 기능도 소홀히 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여전히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창의적인 글쓰기의 출발점으로서 기존 뉴스 작성 방식을 점검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글쓰기 방식을 탐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저서는 기존 글쓰기 방식을 토대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변화를 폭넓게 다루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공적, 사적 글쓰기 수준을 높여 개인 채널을 통한 소프트한 글쓰기로부터 전통적 미디어에도 적합한 체계적인 글쓰기까지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저서는 글의 주제를 잡고 소재별 구성안을 만드는 기획 과정에서부터 취재를 통한 정보수집과 글쓰기 기법들을 다루고자 하였다. 이러한 집필 과정은 다양한 장르의 뉴스를 검토하고 그 특징과 기법들을 조사하는 요인이 되었다. 나아가 뉴스가 미디어 기술에 따라 형식적, 내용적으로 변화되는 모습들도 정리하였다. 앞으로의 글쓰기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본 저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은 글쓰기 관련 기본적 사항을 이해하고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한 필요사항들을 다루었다. 제2장은 창의적 글쓰기 절차와 구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디어 글쓰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제3장은 다양한 글쓰기 유형들, 즉 전통적 미디어 글쓰기 유형으로부터 디지털 시대의 변화된 글쓰기 관련 정보들을 논의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공적 미디어 글쓰기에 필요한 법적, 윤리적 이슈들을 분석, 정리하였고, 마지막 제5장은 디지털 시대 올바른 미디어 글은 무엇인지를 간략히 다루었다. 2018년 6월 구교태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
  • 저자 : 권지은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7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디지털은 더 이상 새로운 탄생이 아니다. 이미 진화하면서 아날로그 세계와의 공존을 넘어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계산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컴퓨터가 현재는 최첨단 기술력의 근간이 되어 모든 인간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상과학 영화의 우려 메시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미래 모습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생명체의 진화는 생존을 위해 이루어지지만 디지털의 진화는 우리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만들어진다. 디지털의 진화 방향은 인간을 위한, 인간의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이끌어져야 하며 이를 위한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정보화 시대를 지나 컨셉추얼 시대(Conceptual Age)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대의 인간은 기술을 넘어서는 감성과 컨셉을 중요시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의 양보다 질적이거나 의미 있는 정보를 추구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는 관점에서의 인간을 연구하고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디자인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미적인 가치와 기능적인 측면보다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의 “문제 해결(Solve the problems)”이라는 디자인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은 디지털 디자인의 분야에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연구 그리고 적용 방법을 이야기함으로써 감성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진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실용적 학문인 디자인 분야에 활용되어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UX 디자인의 의미와 방법론을 제시하여 디지털 진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감성 시대에 창조되는 디자인은 인간을 이해하고 연구하여 반영해야 한다. 좋은 디자인(Good Design)이란 미학적으로 아름답고(Looks good), 기능적으로 편리하며(Works well), 감성적으로 만족감(Feels great)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준의 주체가 바로 사용자인 ‘인간’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인간을 이해(Understanding)해야 한다. 이해한다는 의미는 대상을 존중하고 공감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디자인 사고를 하고, 디자인을 구현하며, 디자인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해는 더 나은 감성 UX 디자인이라는 디지털 진화의 방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인터랙션을 동반하는 디지털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에서 인간의 이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유비쿼터스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용자와의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이너가 생각해야 할 UX 디자인을 기술하였다.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 한 UX 디자인의 정의와 이론을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표현 방법을 저서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2018년 6월 저자 씀
바이 코리아 마케팅
  • 저자 : 이지석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06p
  • 가격 : 23,000원
프롤로그 “외국인투자유치 현장은 언제나 뜨겁다!” 내가 외국인투자유치 업무의 최전선으로 들어간 지 20년이 지났다. 나는 서른두 살이었고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좌석에 앉아 있었다. 싱가포르와 미국의 주요 도시(LA, 달라스,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투자로드쇼에 참석한 것이다. 그 날은 1997년 11월 30일이었다. 한국정부가 IMF 구제금융을 공식 신청한 날이 9일전 11월 21일이었다. 미국에서 투자로드쇼가 진행되고 있던 12월 3일에 임창렬 재정경제부 장관과 캉드쉬 IMF 총재가 공식적인 구제금융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미국 투자로드쇼에 참석한 사람들은 코트라 부사장, 투자유치 부장,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경북도청 통상전문위원으로 총 4명이었다. 물론 나의 경험은 IMF협상, 뉴욕외채협상 등 외환위기의 전 과정에 참석한 중앙부처 경제관료들의 경험과는 다르다. 다만 내 경험이 의미가 있다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1997년말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시절을 돌이켜보면 세 가지 장면이 떠오른다. 가장 먼저 떠오른 장면은 1997년 12월 3일 미쉘 캉드쉬 IMF 총재가 극비 방한하여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접견하던 사진일 것이다. 여러분들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대통령과 마주 앉아 ‘한국이 지금은 상당히 고통스럽겠지만 이를 극복하면 몇 년 뒤에는 튼실한 경제가 될 것’이라며 충고하면서 접견실 의자 에 삐딱하게 앉아 있던 모습이었다. 마치 주둔군 사령관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던가. 두 번째 장면은 어리석은 우리네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국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우리 국민들은 1998년 1월부터 ‘금모으기운동’을 시작했다. 제2의 국채보상운동으로 불렸던 ‘금모으기운동’은 서민들의 장롱 속에 있는 금을 내놓도록 했다. 우리 집도 예외 없이 동참하여 집사람이 내 결혼반지까지 내놓을 줄은 몰랐다. 세 번째 장면은 IMF 구조조정안 반대집회에 참석한 노조원이 들고 있던 피켓에 적힌 문구이다. ‘I.M.F.= I’M Fired(?).’ 그 이후 한국은 IMF 프로그램에 의해 거시경제 정책추진, 시장개방 확대, 산업체 및 금융업 구조조정, 자유변동환율제도 시행 등으로 인해 ‘IMF의 모범국’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1998년 2월에 취임한 김대중 정부는 그해 4월에 외국인투자유치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그리고2000년 12월 4일에 김대중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의 모든 차관을 상환하였고, 우리나라가 IMF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공식 선언하였다. 그러나 한국경제가 그때 입은 내상은 3년만에 치유된 것이 아니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것일뿐,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한국사회 곳곳에 그 상흔이 남아있다. 나는 광역자치단체의 통상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분에 넘친 혜택과 다양한 경험을 얻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외국인투자유치라는 무거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간 이후 외국인투자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정진하기로 했다. 외국인투자 분야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공부하고, 외국인투자설명회 자료를 만들었다. 배우고 익히며 모르면 전문가들에게 묻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는 9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3년에 세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전문가의 길에는 이론과 실무가 따로 없다. 모자라면 채우고 한쪽으로 치우져 있으면 균형을 맞추고, 아는 것을 공유하고 이렇게 정진할 뿐이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의 도전과 응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도전이란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한국의 성장동력으로써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이고, 응전이란 전통적으로 한국은 외국인투자에 대해 배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외국인투자의 도전과 응전은 한국의 외국인투자 역량에 대하여 장점과 기회를 통한 도전이며, 약점과 위기에 대한 응전을 의미한다. 이 글은 외국인직접투자 마케팅으로써 외국인직접투자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제1부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는 바이 코리아와 외국인직접투자 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직접투자의 도전과 응전이란 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서술하기로 한다. 제2부 ‘도전과 응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규제관점에서 그리고 기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해외투자국인 중국의 투자환경과 경영성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제천 의림지에서 이지석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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