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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215 (1/43 page)
경제학자 베블런, 냉소와 미소 사이
  • 저자 : 켄 맥코믹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214p
  • 가격 : 16,000원
편역 후기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인간은 경제적으로 소득이 다르고 문화적로는 생활태도가 다르다. 이런 경제적, 문화적 차이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이어진다. 정치적 관점은 보통 좌와 우 혹은 진보와 보수로 나뉜다. 18세기 후반 프랑스대혁명에서 유래한 이 구분법에 따르면 좌와 진보는 사회적 약자와 중산층, 노동자들의 관심을 상징하는 정파인 반면, 우와 보수는 지배 엘리트의 관심을 대변하는 정파다.원칙적으로만 보면 전자의 수가 후자보다 훨씬 많아야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경제적 요인 못지않게 문화적 요인이 정파의 소속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17년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30.6%는 자신의 이념성향을 ‘진보적’이라고 답한 반면, ‘보수적’이라고 답한 사람은 21.0%였다. 전년도 조사에서 진보와 보수는 각각 26.1%와 26.2%였다. 우리나라에서 진보와 보수는 대략 25%를 중심으로 매년 약간씩 변하는 것 같다. 나아가 중도라고 답한 사람도 48%에 이른다. 중도와 진보를 더하면 2017년에는 무려 78.6%가 보수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의 경제학과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내용이 보수적 경제학으로 강의 된다. 맨큐G. Mankiw의 경제학원론으로 대표되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이 바로 그것이다. 그뿐 아니다. 국가고시의 경제학문제는 모조리 신고전학파 경제학 교과서에서 출제된다.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원리에 통달해야 임용고시에 붙어 정치경제교사로 취직할 수 있다. 수능에서 경제를 선택한 고교생들은 청소년기부터 신고전학파 경제학으로 철저히 훈육된다. 대한민국에서 모든 경제학은 신고전학파 경제학으로 통한다! 이런 교육으로 머리가 깨끗이 정리되면 모조리 보수정당의 경제정책에 동의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보수는 여전히 25%를 오갈 뿐이다. 아무리 보수적 경제학으로 세뇌해도 78.6%의 대다수 시민은 거기에 영향받지 않는다. 보수경제학은 민중의 경제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30.6%는 그런 경제학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들의 지성은 새로운 경제학을 갈구하며 방황하고 있다. 이 책은 베블런 경제학을 소개하고 있다. 베블런은 보수적인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거의 ‘경제신학’으로까지 조롱한다. 나아가 ‘진화적 제도경제학자’로 불리는 그의 추종자들은 자본주의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적 대안들을 마련하면서 경제학계에서 ‘시민권’을 얻고 있다. 혁명만을 꿈꾸는 마르크스 경제학과 다른 점이다. 보수적 경제학에 무관심한 48%와 그것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30.6%는 다른 경제학을 원한다. 이 책은 바로 깨어있는 이런 비보수적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대에도 베블런의 저술은 난해하기로 악명 높다. 영어권 독자들마저 사전을 옆에 두고 읽어야 할 지경이다. 그는 또 유한계급에 관한 냉소적 독설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록 우리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지만 기피되거나 부담스러운 책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술되었다. 책의 원제가 ‘Veblen in Plain English’이고, 그것이 경제학자 베블런, 냉소와 미소 사이로 새 이름을 달게 된 이유다. 베블런 경제학은 고유한 방법론을 갖는다. 같은 진보적인 경제학에 속하지만 마르크스 경제학, 케인스 경제학과 다르다. 베블런 경제학에서도 다양한 주제가 논의 중이다. 이 책은 그런 차이와 쟁점들을 본문의 곳곳에 설명해 놓았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번역서가 아니다. 원서에 역자의 연구 경험과 고민이 용해되어 있는 ‘편역서’다! 나는 독자들이 90여 개에 달하는 각주들에 주목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게 보기 싫으면 이 책을 굳이 읽을 필요가 없다. 편역자 한성안 서문 소스타인 베블런(1857~1929)의 업적에 관해 학자들 사이의 의견이 갈릴지라도 그에 관한 관심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1857년 그는 노르웨이 이주농민의 네 번째 자녀로 위스콘신에서 태어났다. 가족 대부분은 고등교육을 받았다. 베블런은 미네소타의 노스필드에 있는 칼튼칼리지에 입학했다. 거기서 그는 존 베이츠 클라크John Bates Clark의 지도로 경제학과 철학을 교육받았다. 클라크는 나중에 저명한 신고전학파 경제학자가 되었다. 칼튼칼리지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후 베블런은 존스홉킨스대학의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짧은 기간 체류하다 그는 예일대학으로 전학해 1884년 철학 박사학위를 얻었다. 그 과정에서 노아 포터Noah Porter와 윌리엄 그레이엄 섬머William Graham Summer 교수 아래서 공부했다. 그 후 몇 년간 쉬면서 베블런은 대부분의 시간을 중서부에 있는 친인척 농장에서 보냈다. 불가지론적 입장으로 인해 그는 종교단체와 관련된 학교에 취업할 수 없었고 경제학 분야에서도 아직 명성을 굳히지 못한 상태였다. 마침내 1891년 그는 코넬대학 대학원에 자리를 얻어 또다시 박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제임스 로렌스 래플린James Lawrence Laughlin으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 1892년 래플린이 새로 설립된 시카고대학으로 자리를 옮길 때 베블런은 함께했다. 이윽고 베블런은 ?Journal of Political Economy?의 편집자가 되어 경제학 분야에서 저술활동을 시작했다. 1899년 유한계급론이 출간되자 그는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성격 탓에 시카고대학과 마찰을 일으켜 학교를 떠나야만 했고 그 후 스탠퍼드대학에서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다. 다시 그는 미주리대학로 자리를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잠시 베블런은 워싱턴에 있는 미국 식품관리국 직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1차 세계대전 후 짧은 기간 문학과 정치평론지인 ?다이얼?의 편집자 중 한 사람으로 일했고 당시 뉴욕시에 설립된 “사회연구를 위한 새로운 학교”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의 교수진이 되었다. 당시 학자이자 저술가로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었지만 그의 학문적 직업생활은 끝이 났다. 은퇴 후 스탠퍼드와 가까운 캘리포니아로 이사 후 1929년 8월 세계 대공황이 발발하는 시점에 사망했다.그의 학생이자 절친한 동료인 웨슬리 미첼Wesley C. Mitchell은 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가족을 제외한 그 어느 누구보다 오래 그를 알아 왔다. 베블런의 저술들에 관해 매우 소상히 알고 있었던 미첼은 1934년 다음과 같은 논평을 남겼다. “소스타인 베블런은 우리 시대의 가장 매혹적이고 불가해한 사회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오랜 세월 진행된 사회변화과정의 흥미로운 산물로 설명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가식에 대 한 자각으로 수천 명을 충격에 빠뜨린 찬란한 분석 뒤에서 그는 신비로운 인물로 머물러 있다. 실로 그는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의 경이로움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어렴풋한 반쯤 외계에서 온 사람처럼 느껴진다.”1 여기서 경제학을 해석하는 그는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베블런 경제학에 관한 켄 맥코믹Ken McCormick 교수의 연구는 학생과 비전문가를 위해 저술되었다. 경제학자, 경제학, 경제에 관한 베블런의 중요한 생각은 비즈니스와 산업, 즉 돈벌이와 사회적으로 유용한 재화 사이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는 또 모방적 소비와 도구적 소비에도 초점을 맞추면서 우리의 생물학적이고 적응적인 참살이를 증가시키는 일용품commodities과 지위를 향상시키는 재화의 이용을 구분했다. 경제의 목표는 어디에 맞추어져야 하는가? “삶의 일반적 목적 ”generic ends of life에 관한 베블런의 생각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타주의”나 타인에 대한 관심, “한가한 호기심”, 비판적 지성, “제작” 숙련의 확대를 의미하며 사회적으로나 자기충족적인 과정으로서 일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 동시에 장인정신에서 비롯되는 자부심을 얻기도 한다. 베블런은 부의 생산이 갖는 사회적 성격을 강조했다. 이것은 사회적 생산물의 사적 소유의 주장과 대립된다. 또 재화와 서비스의 특권적 접근에 대한 엘리트적 수요 대신 평등분배를 강조한다. 이 모든 것들은 베블런이 희망하는 “산업 공화국”industrial republic의 방향을 지지한다. 베블런은 산업설비와 노동력을 완전히 이용함으로써 낭비를 피하고자 했다. 이것은 과시적 전시, 종교적 미신, 스포츠, 도박, 경쟁적 겨루기, 명예로운 용맹에 대한 자원의 불쾌한 낭비를 줄임으로써 달성된다. 분명해졌겠지만 베블런의 용어는 사전을 바로 옆에 둘 필요성을 암시하지만 학생들과 비전문가들은 그가 언급한 것들의 요지를 파악하도록 그의 어휘를 곧 마스터할 수 있다. 베블런이 “허례적”인 것으로 공격한 것들은 사회질서 전반에 걸쳐 비합리성과 불평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잔재와 흔적을 부활시킴으로써 맥코믹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사회의 허례적인 것들을 솜씨 있게 해석한다. 동시에 혹자는 의례적인 것이 지배하는 현실을 그와 베블런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것들로 대체시키려 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후자의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은 진보적 변화의 힘이다. 그것은 과학의 에토스와 실천, 인본주의적 목적은 물론 기술의 진보가 보장하는 세속주의와 평등주의에서 발견된다. 짧게 말해, 비인격적으로 고려된 삶의 일반적 목적generic ends of life의 고조이다. 격세 유전적 계속성과 저열한 제도의 지속성이 그늘 속에 잠복해 있다. 전쟁, 약취, 낭비, 미신의 형태로 회귀적으로 재등장하면서 이들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2 베블런도 맥코믹도 자발적 단순함과 경제적 풍요 아래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이미 도달했다고 믿는 낙천주의자들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평화로운 질서는 이제 궁극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가치가 있는 뚜렷한 가능성으로 역사적 무대와 정치적 어젠다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릭 틸먼 노스애리조나대학 역사학과 겸임교수 저술 목적 이 책을 저술하게 된 목적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비전문가와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스타인 베블런의 경제학에 관한 간결한 입문서를 쓰는 것이다. 나는 교수생활 내내 소스타인 베블런의 경제학에 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때때로 동료와 학생들이 베블런 경제학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읽을 만한 책이 없는지 내게 물어오곤 했다. 질문을 듣는 첫 순간 나의 답은 “예스”여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베블런에 관한 문헌은 방대하다. 그의 주된 경제학적 주장에 관해 신뢰할 만하면서 가독성도 높아 다른 이들에게 참고를 권유할 만한 입문서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 그러나 베블런 문헌 중 비전문가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 극히 적다는 게 현실이다. 더욱이 저술된 것들 중 대다수가 그의 경제학과는 다른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문제는 언젠가 언급된 적이 있다. 1954년 코츠A. W. Coats는 베블런 저작 중 많은 것들이 그의 경제학과 거의 관계가 없다고 불평했다.(Coats, 1954, 529) 1977년 도날드 워커Donald Walker 역시 불평을 제기했다. 베블런에 관한 논문과 책 중 대부분은 “그의 경제학 이론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학문 분야에 관한 그의 아이디어를 산만하고 우연적인 방식으로 다루거나 그의 철학적이고 방법론적인 생각들을 검토해 왔을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배경을 다루고 미국 문화의 맥락 안에 두거나 심리학적 특성에 관해 논의하는 데 그쳤다. 많은 논문들이 베블런의 사회학적 사고에 관해 서술되기도 했다 ….”(Walker, 1977, 213) 워커는 베블런의 경제학 체계에 관한 논문으로 이 공간을 채우고자 했다. 그의 논문이 미덕을 보여주고 있지만 베블런의 아이디어가 갖는 힘과 범위를 완벽하게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워커를 변호하자면 사실 하나의 논문에 그런 것을 담아내기란 불가능하다. 최근 애딜 모하메드Adil Mouhammed(2003)가 베블런 경제학의 입문서를 내놓았지만 초심자를 위한 것은 아니다. 책을 이해하자면 상당한 정도의 경제사상사 지식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 여기서는 연구방법론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더욱이 이 책은 마르크스적 취향을 강하게 풍기고 있어, 내 생각으로 이는 베블런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에게 베블런 자신의 저서를 권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베블런을 읽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베블런 읽기는 심약한 사람을 위한 게 아니다. 베블런은 가끔 재기 넘치는 문장을 제공하며 그의 풍자는 실로 전설적이다. 전문가들에게 베블런의 문장은 때때로 탄성을 지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산물이 매우 읽기 어려우며 그의 아이디어가 편리하게 조직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숨기지는 못한다. 대다수 독자들에게 베블런 읽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한 동정 어린 관찰자의 말을 들어보자. “베블런이 더 널리 읽혀지지 않았던 주원인은 그의 문체 때문이다. 그의 문체는 너무 길고 복잡한 절과 뒤얽힌 구로 표기되어 독자들은 때론 베블런이 자신의 생각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로부터 그것을 숨기기 위해 전력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할 정도다.”(Herskovits, 1936, 352) 최종 결과는 베블런에게 작은 호기심이라도 가진 누군가에게 베블런을 읽어 보라고 아무도 권유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가장 단호한 의지를 갖는 독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베블런을 포기하고 말 것이다. 나는 이런 일을 여러 번 봐 왔다. 내 목표는 세 가지 기준에 맞는 책을 쓰는 것이다. 첫 번째 의도는 지성을 다한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초대용 입문서를 쓰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 책이 비전문가와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이 책이 쉽게 읽혀야 하며 엄청난 독자들의 배경지식을 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경제학에 관한 베블런의 생각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내 작업은 이전 여러 저술가들이 밝혀준 베블런에 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나는 감사해야 할 커다란 빚을 이들에게 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베블런 해설가들이 거장의 말과 추종자들의 전통을 항상 예리하게 구분하지는 않는다”는 토머스 소웰Thomas Sowell의 경고를 잘 알고 있다.(Sowell, 1967, 177) 몇몇 사례에서 뚜렷한 차이가 보이곤 했다. 나의 의도는 베블런의 본래 생각을 가능한 한 가깝게 견지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나의 베블런 해석일 뿐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다. 베블런의 작업방식 때문에 일반적으로 경제학으로 간주되지 않는 영역까지 훑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베블런 스스로 학문 간 경계에 열광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가능한 한 경제학적 아이디어와 관련되는 그의 작업에 머무르고자 한다. 앞에서 제시했듯이 베블런을 다른 측면으로부터 해석한 문헌은 이미 차고 넘친다. 감사의 말 많은 분들이 나의 이 프로젝트를 도와주었지만 몇몇의 노고는 특별히 인정되어야 한다. 릭 틸먼Rick Tilman, 윌리엄 월러William Waller, 브라이스 카나고Bryce Kanago는 기꺼이 초고를 읽고자 자원했다. 그들의 지적으로 인해 최종 결과가 크게 개선되었다. 물론 나머지 오류는 모두 나의 책임이다. 톰 콤파스Tom Kompas와 더들리 러켓Dudley Luckett은 수년 전 나에게 베블런을 소개해 주었다. 그들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분명하다. 북아이오와대학University of Northern Iowa 경제학과의 구성원들은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의 원천이었다. 그들은 훌륭한 경제학자인 동시에 나보다 훨씬 나은 분들이다. 나는 그들을 나의 확장된 가족으로 본다. 로이 애덤스Roy Adams, 데이빗 헤익스David Hakes, 케이스 하임포스Keith Heimforth는 내가 경제학자로 성장하는 오랜 기간 영향을 미쳐 왔다. 캠브리어 출판사Cambria press는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순조롭고 빠르게 출판을 마무리해 주었다. 북아이오와대학의 대학원은 한 학기 동안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그리고 나의 아내 대니타의 사랑과 지지가 없었더라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셜네트워크분석 제2판
  • 저자 : 곽기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702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오늘날 우리는 네트워크 사회에 살고 있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네트워크로 표현될 수 있다. 페이스북의 친구관계뿐만 아니라 국가 간 교역관계도 일종의 네트워크이며, 특허의 인용관계나 기업의 지분투자관계도 네트워크이다. 또한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간의 관계나 페렴의 전염 과정도 네트워크로 설명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이처럼 다양한 시스템을 움직이는 핵심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대한 분석은 네트워크 구성요소 간 상호의존성의 이해를 통해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하는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분석은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물리학, 의학, 생물학 등의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및 인터넷서비스의 발달로 인한 데이터의 증가 및 축적은 실무적으로도 네트워크 데이터의 활용 기회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 책은 네트워크로 표현된 다양한 현상 및 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분석의 관점 및 기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소셜네트워크분석의 이론적 설명과 실무적 응용이 서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내용을 구하였다. 다양한 네트워크분석 지표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분석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든 설명에는 예제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소셜네트워크분석 기법을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예제를 보여줄 수 없는 설명은 가능한 언급을 피하였다. 둘째, 각 장의 끝에는 사례연구와 연습문제를 수록하여 본문에서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례연구를 통해 가상의 상황이 아닌 실제 네트워크 데이터를 사용한 소셜네트워크분석 기법의 응용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습문제에는 설명의 흐름상 본문에서 직접 다루기 어렵거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연습문제가 또 하나의 본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네트워크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소셜네트워크분석을 수행하는 절차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셜네트워크분석 기법을 연구 및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네트워크분석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을 익히는 것은 소셜네트워크분석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소셜네트워크분석 분야에서는 UCINET, Gephi, NodeXL, NetMiner, Pajek 등 다양한 네트워크분석 소프트웨어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UCINET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분석 기법을 설명하였고, 나머지 소프트웨어들(Gephi, NodeXL, NetMiner, Pajek)은 네트워크의 시각화 주제를 다루면서 주요 기능을 살펴보는 것으로 소개를 대신하였다. 각 장의 후반부에는 UCINET 활용방법을 자세히 기술하여 독자 스스로 네트워크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UCINET에 대한 사용 설명과 UCINET을 이용한 데이터 입력방법을 별도로 부록에 포함시켜 독자가 이를 간단한 매뉴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집필되고 출간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이 책에 포함된 사례연구의 일부는 학생들과 함께 논문 작성과 과제 수행을 하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는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으며, 편집부는 편집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여 필자가 내용을 가다듬는 데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집필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없었다면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끝으로 아내와 아들,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7년 3월 곽기영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기술과 경영정보시스템
  • 저자 : 권오병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40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경영정보시스템은 미국 경영학 교육과정에 가장 최근 합류한 분야 중 하나이다. 정보, 기술, 노하우, 지식 등도 기업의 자원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정보기술을 빼고서는 기업경영을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정보기술은 이제 경영자의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것을 지원하여 간접적으로 기업의 이익 증대에 기여하는 보조적인 역할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게 해주며,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제 인적자원, 물적 자원, 재무자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기업자원이 된 정보자원을 어떻게 잘 창출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본서는 크게 제3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경영정보시스템의 개념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다루어볼 것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정보, 그리고 경영의 개념을 튼튼히 다져보고, 그 위에서 정보기술 또는 정보시스템이 기업에 주는 간접적 기여와 직접적 기여가 무엇인지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제2부에서는 정보시스템의 각 요소기술들에 대한 이해를 다룬다. 정보시스템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시스템과 관련된 사람들, 업무처리절차와 통신 등 여섯 가지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구조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공학, 통신, 사용자 인터페이스기술 외에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기술도 학부 2, 3학년 수준의 경영학도가 알아두어야 할 정도의 깊이로 다루었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경영정보시스템의 종류에 대해서 다루었다. 기업의 경영정보시스템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무정보시스템을 다루어보고, 다음으로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전자상거래와 소셜미디어에 대해서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그리고 최근 지구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정보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본서는 단순히 개념과 이론만을 다루지 않고 중간중간 전산 실습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실습을 위해 SQL 실습을,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해 엑셀 고급기능 실습부분을 포함했다. 최근 경영학과 학생들을 포함하여 인문·사회과학도들이 본인의 경력개발을 위해 정보기술 활용역량 보유에 관심이 많은 것을 반영한 것이다. 본서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개설하는 경영정보시스템 강의시간에 공유하는 강의노트를 근거로 한 것이다. 경영정보시스템의 특성상 강의노트의 내용이 자주 변경되는 것 때문에 혼자서 책으로 내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수업시간 강의실 앞좌석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메모하고 녹취도 하는 등 열심을 내는 제자들 몇이서 제안을 하여 그들의 강의 필기 내용 등을 부가하여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도움을 준 안상현, 이태희, 이희승, 오주은, 임성택 등 다섯 명의 제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다. 또한 탈고에 도움을 주신 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린다. 2019년 8월 오비스홀에서 권오병
이훈영교수의 마케팅조사론(제4판)
  • 저자 : 이훈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78p
  • 가격 : 35,000원
마케팅조사론 4판의 출간에 즈음하여…… 마케팅조사론을 2005년에 처음 집필한 후, 벌써 4판을 내어가며 수정하게 되었다. 사실 통계학이나 마케팅조사론과 같은 학문분야에서는 크게 수정할 내용은 많지 않다. 사례부분에서의 적절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번 4판에서는 사례에 필요한 업데이트를 넘어서, 각 장 별로 꼭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에 대하여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토의과제를 추가하였다. 또한 해당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SPSS 등과 같은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실습문제와 자료를 제공하였다. 즉, 각 장에서 학습한 이론이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실습이 필요한 부분은 직접 실습함으로써 각 장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여러 리서치 회사와 마케팅조사를 필요로 하는 실무자들을 만나보면서, 이제는 마케팅 의사결정과정에서 과학적인 조사나 분석결과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반면에 이러한 마케팅조사를 직접, 그리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은 왜 이리도 부족한지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대학에서 마케팅조사론 수업을 하면서 수행하는 프로젝트 수준 정도만 알아도 잘 할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말이다. 막상 현업에 가면 왜 이리도 마케팅조사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회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도 눈으로 그리고 암기하여 학습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 4판에서는 학생들이 마케팅조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수행하여 경험 할 수 있도록 토의와 실습문제를 추가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여 Big Data 등과 같은 자료가 많이 쌓이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질수록 마케팅조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조직들이 늘어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보다 많은 기업들과 기관들이 마케팅조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계획하여 수행함은 물론 조사결과물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재원들을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 찾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의 여지가 없다. 자신의 경쟁우위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어떻게 구축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들이 잘 안하고 회피하기를 원하는 분야를 잘만 할 수 있다면, 이 보다 쉽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예들 들어, 남들이 싫어하고 또한 학습하고 숙지하는 데에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한 통계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그리고 조사 분석 등에 자신의 핵심역량을 구축한다면, 보다 용이하게 그리고 비교적 오랫동안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학생들에게 이 분야에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1993년 대학강단에 서면서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하여 왔다. 그런데 오히려 10여전 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나 통계 그리고 조사분석 등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것은 피하고, 비교적 쉽고 용이한 것들만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경향들이 점차 짙어가고 있어서, 저자는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그러나 통계와 마케팅조사와 같이 처음에는 좀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분야도 일단 이해하면 다른 어느 분야보다 쉽고도 재미있다는 것을 저자는 잘 알고 있다. 쉽고도 재미있게 마케팅조사를 학습하기 위해서, 저자는 이해하는 학습을 권유하고 싶다. 즉, 이 책으로 마케팅조사론을 학습하는 경우, 절대 암기 위주의 학습하지 말 것을 꼭 당부하고 싶다. 그 과정이 느리고 힘들다 하여도 꼼꼼히 이해를 하면서 학습해 나가야만 한다. 통계학과 연구조사방법론을 비롯하여 저자가 집필한 모든 책들에서, 저자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가 용이하도록 대부분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즉, 모든 내용을 가능한 한 논리적으로 그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보다 쉽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설명하기 난해한 부분도 피해가지 않고 가능한 한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분석방법을 공부하면서 궁금하고 답답하였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였다. 다시 한번 당부하건 데, 모든 학습 내용에 대하여 절대로 암기하려 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바란다. 오직 이해 한 것만이 내 것이 되고, 암기한 것은 책을 덮는 순간 날라가 버린다. 이 또한 통계학을 암기로 학습하였던 저자의 뼈아픈 경험에서 우러나는 참된 조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마케팅조사론 4판을 출판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차재빈(박사과정), 정진우, 김승민 조교들과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 그리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원하며…… 2013년 8월에 멋진 오비스홀 연구실에서 저자
경영전략과 기업혁신
  • 저자 : 송병선 김종원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16p
  • 가격 : 26,000원
머리말 우리나라는 IMF사태 이후 한국이 가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청년실업률 상승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는 점점 줄어들고, 이로 인한 투자 위축과 함께 제조업 위축, 생산감소, 소비감소 등의 악순환의 고리에 있다. 6·25 전쟁을 겪은 우리 민족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슬기로움과 잘살아보자는 정신으로 뭉쳐서 극복하여 경제기적을 이루었다. 1960년대의 보잘것없는 상품을 수출하던 나라에서 현재는 첨단의 기술을 자랑하는 세계일류의 상품을 수출하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경공업 중심의 초기 경제개발계획은 점점 그 동력을 얻어 중공업 분야로 진출하면서 우리의 수출 품목과 수출량은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수출은 곧 나라의 운명이며, 국민의 삶이 된다. 1970년대부터 중공업 중심의 산업재편으로 인해1977년 수출액 100억 달러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1980년대에도 저유가·저금리·저환율의 3저에 힘입어 1986년부터 4년간 대외무역 흑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가격경쟁력 약화로 수출은 점점 그 동력을 잃어 우리 경제의 시련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1980년대의 대호황 시기의 3저 현상이 대외무역 흑자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나, 한편으로는 그로 인한 임금의 상승은 우리 수출의 발목을 잡는 이중성을 갖게 된다. 기업의 존폐를 위협하는 요인은 다양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산적한 가운데 기업경영은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영자들과 근로자들의 공감대는 역경을 이기는 힘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어렵고 힘든 기업경영 여건을 타파하기 위해서 시도되었던 경영혁신기법을 살펴보고, 하나하나의 기법에 대한 탄생배경과 추진방법을 중심으로 핵심해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본서의 구성은 3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전략의 이론적 기초로서 총 4개 장으로 경영전략의 이론을 전반적으로 모색해 볼 것이다. 경영전략의 개요와 외부환경분석, 내부분석, 전략의 선택을 살펴본다. 제2부는 경영혁신을 위한 이론적 틀과 국가의 역할을 소개하고자 경영혁신 기법의 이론적 기초와 국가경쟁력을 살펴본다. 제3부는 경영혁신기법을 총 14개 장에 걸쳐 소개한다. 기업비전, 리스트럭처링, 리엔지리어링, 다운사이징·아웃소싱, 벤치마킹, 핵심역량경영·패러다임경영, 학습조직, 전략적 제휴·가상기업, 스피드 경영·워크아웃 미팅, 기업인수·합병, 네트워크 조직, 고객만족경영, 그린마케팅·데이터베이스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살펴본다. 각각의 주제마다 알맞은 보충자료를 첨부했다. 충분히 읽으면서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본서를 내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본서를 발간하는 데 허락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 2017년 2월 저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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