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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473 (7/95 page)
기업재무의 이해
  • 저자 : 이해영 김병기 김성우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42p
  • 가격 : 26,000원
머리말 경영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의 경영환경이 치열해지다 보니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원하는 곳에서 일할 기회를 얻기 어렵고, 또 설사 기회를 얻는다 하더라도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합리적인 의사결덩을 위해서는 경영학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재무관리는 경영학의 기둥이 되는 학문분야이며 재무관리를 제대로 공부하여야 올바른 경영학적 마인드를 가질수있다. 그러나 막상 재무관리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펴보면 복잡한 수식과 난해한 이론들이 앞을 가로막아 그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학생들이 재무관리를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이 아무리 크더라도 책을 통해 그 내용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저자들은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면서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교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왔으며 이 책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할수있다. 본서는 학생들이 재무관리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원고를 작성하였다. 첫째, 기본적인 개념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수식만을 사용하였으며 사용된 수식들이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또 개념의 설명 과정에서 사용된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는 수식들을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둘째,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골격이 되는 핵심 이론들만 설명하였다.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재무관리 분야를 소개할 필요가 있고 때로는 깊이 있는 이론들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있을 수 있으나 입문서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기본이론들만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셋째,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문제를 제시하 였다. 넷째, 한 학기 강의교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분량을 조절하였다. 애초부터 한 학기에 다룰 수 없는 분량의 교재를 또 만들지 않기 위해 분량을 13장으로 조절하고 각 장의 분량도 적절히 조절하였다. 이 책은 오랫동안 강의를 하면서 준비해온 저자들의 강의노트를 기초로 하여 쓰여졌지만 주위의 도움이 없었다면 출간될 수 없었다. 원고작성에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선후배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책의 구상과 원고작성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충북대 구본열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항상 저자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시는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재무관리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 2015년 6월 저자일동
경제학으로의 초대(제3판)
  • 저자 : 김영식
  • 판형 : 4X6변형판
  • 페이지수 : 614p
  • 가격 : 30,000원
머리말 이번 개정판에서는 제2판의 체계와 구성을 전반적으로 유지하면서 서술방식을 개선하고 국내외 사례 및 통계자료를 업데이트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책 전반에 걸쳐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흡하거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을 보완하고 서술방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국내외 사례 및 통계자료를 최근의 것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이미 관련성이 떨어진 것은 좀더 시의적인 사례와 데이터로 대체 또는 추가했다. 제1장(경제학이란 무엇인가?)에서 도덕과학으로서 경제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담 스미스의『도덕감정론』을 5절(도덕과 경제학)에 추가하고, 제2장에서는 <생활과 경제학 :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의 성장과 변화>를 업데이트했다. 제6장(생산요소시장과 소득분배)에서는 이자, 이윤 및 순수이윤에 대한 설명을 보완하고 우리나라의 계층별 소득분배, 우리나라의 지니계수 추이, <현실과 경제학 : 소득불평등의 국제 비교>를 각각 업데이트했다. 제7장(시장실패와 정부의 역할)에서는 <현실과 경제학 : 환경오염에 대한 정부정책과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2015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도입과 파리협정을 추가하고 우리나라의 조세수입 구성을 업데이트했다. 제8장(국제무역과 무역정책)에서는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최근 보호무역의 확대와 관련된 <뉴스와 경제학 : 다자무역체제 약화와 지역무역협정 활성화>를 추가했다. 제9장(국가경제의 순환과 기본 문제)은 국민소득계정과 물가지수, 금융거래표를 업데이트하고, <현실과 경제학 : 고령화와 가계부채, 그리고 자산시장의 변화>에서 가계부채 증가율 및 채무상환 부담을 최근의 것으로 대체했으며, 5절(국가경제의 기본 문제)의 우리나라 GDP 장기추세와 경기변동 추이를 업데이트했다. 제10장(국가경제의 장기적 경제성장)에서는 장기적 성장의 주요 특징을 나타내는 자료 및 데이터, 성장회계 결과를 2010년대까지 업데이트했다. 제11장(경제성장이론과 경제성장정책)에서는 외생적 성장이론(솔로우 모형)의 주요 시사점을 뒷받침하는 실증자료 및 분석결과를 추가하고 내생적 성장이론을 R&D모형과 인적자본모형으로 구분해 각각의 핵심 내용을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3절(경제성장의 여러 문제)에서는 국가 간 자본축적과 생산성의 차이를 가져오는 여러 구조적 요인 중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금융, 고령화, 소득불평등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4절(경제성장정책)에서는 소득분배정책과 동반성장을 위한 재정정책에 대한 논의를 추가했다. 제12장(국가경제의 단기적 경기변동)에서는 <현실과 경제학 : 우리나라의 기준순환일>과 실질GDP, 소비, 투자, 고용, 물가 등 주요 거시경제지표의 단기적 경기변동 추이를 업데이트했다. 제13장(화폐와 거시경제)에서도 통화량(M1, M2), 국제수지표, 환율 추이 등을 업데이트하고 <생활과 경제학 : 비트코인은‘화폐’인가?>에서 최근 주목을 받은 가상화폐의 역할을 논의했다. 제15장(경기안정화정책)에서는 양적완화, 사전적 정책방향 제시, 마이너스 금리정책 등 비전통적 화폐금융정책과 <현실과 경제학 : 대침체와 양적완화, 그리고 화폐금융정책의 정상화>를 추가하고 <현실과 경제학 : 세계적인 저금리 정책 기조와 글로벌 금융위기>, <현실과 경제학 : 유럽 재정위기와 OECD 정부부채>, 우리나라의 재정적자 및 국가채무를 각각 업데이트했다. 끝으로 제16장(실업·인플레이션과 필립스곡선)에서는 <현실과 경제학 : 우리나라의 자연실업률과 필립스곡선>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개정에 김한솔(서울대 경제학부 박사과정)이 사례 및 통계자료 업데이트를 포함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정준모 부장님, 이영란 실장님께서는 인내심을 갖고 이번 개정을 도와주셨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저자에게 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준 가족에게도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끝으로 이 책의 모체인『경제학원론』공저자 선생님 세 분의 가르침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1년 1월 18일 김영식 씀
大學 리더십
  • 저자 : 이강옥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370p
  • 가격 : 20,000원
시작하면서 캄캄한 밤에 길을 잃어 당황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다행히도 정북향을 찾을 수 있다면 가야할 방향을 쉽게 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엄청난 변화의 속도에 압도당해 길을 잃고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의 인생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조직에서 정북향은 어디 일까요? 리더십은 변화에 대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현재 있는 곳에서 그들이 있어야 할 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더십은 옳은 방향을 찾아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즉, 리더십의 본질은 ‘Do right thing’입니다. 이는 나침반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성공한 사람들 속에 있거나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 속에 있으며 또는 지도자로서 살아가거나 지도자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잠시 나의 성공의 요인은 무엇인지? 나는 나의 성공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나는 나의 인생길에 올바른 정북향은 찾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때가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지도자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은행이 파산하고, 대기업들이 도산하고, 국내 최고의 기업이 흔들리는 모습과 우리나라가 IMF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보면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마 우리는 리더십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능력 있는 개인들이 단기적으로 돈을 벌고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를 내면 리더십을 가졌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와 리더십이 있는 조직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집니다. 리더십 역시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라 양성되어집니다. 조금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진다(made, not born)”라는 표현은 지도자를 묘사할 때마다 늘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우리의 현실에서는 더욱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대기업의 후계자(leader success) 문제나 국가의 지도자 후계구도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살았다고 하지만 사실 부부관계나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한 바 없이 살아왔습니다. 이는 기업에서나 국가에서도 마찬가지 관계에 있었다고 봅니다. 이제 세계는 21세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과 나아갈 방향을 정확하게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줄기는 갈라지는 곳에서 더욱 빨라진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 변화의 시점에서 나로부터 변화되어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켜야 할 리더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나 역시 그 동안 결혼하고 무엇이 참 부부관계인지에 대한 공부할 여유도 없이 10년을 살아오다가 1981년 ME(Marriage Encounter)교육을 받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몇 년만 더 먼저 이 교육을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세 딸을 키우고 막내아들을 키우면서 PET(Parents Educational Training)교육을 받고 참부모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딸들에게 정말로 미안한 생각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세 딸이 모두 외국에 있었습니다. 역시 내가 몇 년만 더 먼저 이 교육을 받았다면 세 딸들이 얼마나 행복 했을까 생각되어 더욱 아쉬웠습니다. 50이 훨씬 넘어서 Stephen Covey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을 마치고 리더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사람 사는 법을 배우고 인생의 새로운 설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 가지로 내가 조금 더 빨리 Covey 박사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류시화의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을 우리 배움에 길잡이로 생각합니다. 리더십 강의를 한 지도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50이 되어서 공자님의 지천명(知天命)을 깊이 음미하면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문에서는 가장 중요한 분야를 리더십으로 정하고 그동안의 강의와 연구를 되돌아보면서 서양에서 도입된 리더십의 정의와 리더십이론에 젖어 있었지 않았나 반성하면서 大學(대학) 리더십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리더십에는 리더의 사람 됨됨이(Leader is)와 리더의 행동(Leader does)으로 나누어집니다. 지금까지는 Leader does에 치중해 왔습니다. 그러나 21세기를 준비하면서 Leader is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학자들이 21세기 리더십의 새로운 Paradigm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리더십의 진정한 모델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징후들은 수평선 위에 나타나고 있지만 경영대학에서의 강의나 학회의 세미나 등을 통해 사례가 분해되고 비판을 받은 뒤에 그 모델은 정해지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동양사상의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가치 있게 받아들여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리더십의 새로운 Paradigm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大學(대학)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너무 익숙한 단어지만 대학에서는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치국평천하한다는 지도자들이 수신(修身)하지 못함은 물론 제가(齊家)하지 못하여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을 역사 속에서 자주 보게 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Leader is에는 수신(修身), 즉 수기(修B)를, Leader does에는 제가(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즉 치인(治A)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리더십의 패러다임으로 하였습니다. 본서에서는 제 자신이 학습하고 경험한 ME, PET, The 7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워크숍과 20여 년간의 리더십교육을 바탕으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현대적 시각에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리더십과 동양사상인 수기치인(修己治人)을 접목시키는 데는 많은 고뇌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전반적인 Concept에 도움을 주신 박사학위 지도교수이신 한양대학교 손태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부에서 박사학위까지 제자로서 학문의 길을 같이 해온 노언필 박사와 동신대학교 송경용 교수 그리고 조선대학교 초빙 객원교수 이승일 박사와 마지막 원고정리까지 수고해준 아들 이성민 문학박사 그리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유학 중인 김시현 양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강의 자료를 준비해 주신 ‘(주)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양승민 상무이사와 ‘(주)위켄(We Can)’의 박명래 사장님 그리고 동의대학교 최해진 교수님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대학 중용」을 역해해 주신 김시준 선생님의 덕택으로 대학지도의 어려운 뜻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산연구회 박석무 전 국회의원의 다산 사상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받아 전함을 밝혀 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의 출판을 자청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을 비롯하여 출판사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을 리더의 빈곤시대라고 하고 존경의 대상이 없는 세상이라고들 합니다. 이제 진정한 리더 그리고 진정으로 존경할 대상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제안하면서 아무쪼록 우리 다 함께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본서가 도움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2011년 7월 창평한옥에서… 저자 이강옥
생산운영관리
  • 저자 : 박형호 노춘섭 최기 김영대 조건 소순후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2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오늘날 경영환경은 글로벌화, 지식경영, 기술혁신 등이 확산되고 기업윤리가 강조되면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의 위기극복과 세계 1위 기업인 월마트의 성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글로벌화와 현장중심의 사고가 주요한 핵심성공요인으로 판단된다. 특히 현장중심의 사고는 효율적인 생산운영관리에서 가장 잘 실현될 수 있으며, 경영의 가치창출활동에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과거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극복하고자 이제까지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다고 판단된다. 기업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경쟁력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운영관리관점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모든 경영자는 생산자원의 최적 활용을 통해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생산운영관리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2011년에 발표한‘글로벌 500대기업’ 중 미국기업이 133개, 일본기업이 68개, 중국기업이 61개인 데 비해 우리나라 기업은 세계 22위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14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경제수준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우리 기업의 보다 높은 성장과 발전이 절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든 기업은 자기 기업만이 갖는 경쟁우위의 창출과 유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1997년의IMF 위기, 2008년의미국의리만브라더스 홀딩스 파산에 따른 글로벌 금융충격과 같은 또 다른 위기가 우리에게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생산경영활동이야말로 기본적인 경영활동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학습은 오늘날의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저자들은 지난 20여 년 이상을 각자의 대학에서 생산관리과목을 강의 해오면서 어떤 내용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모든 기업의 생산운영시스템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이러한 고민과 믿음을 바탕으로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였으며, 이 책이 생산관리를 배우고자 하는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생산현장의 관리자들이 생산관리에 관련된 여러 과제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유능한 생산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제1부 생산운영관리의 기초, 제2부 생산운영시스템의 설계, 제3부 생산운영시스템의관리와 통제로 이루어지며 담당교수의 한 학기 강의와 학생의 학습편의성에 맞도록 이를 다시 15개장을 나누었으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었다. 첫째,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경제전반에서 날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주요한 주제는 제품생산과 서비스생산의 양면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였으며, 논리전개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수리적 측면을 생략하였다. 둘째, 학생들이 각 장의 주제를 쉽게 파악하고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신 관련사례를 제시하여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생산운영관리의 새로운 추세를 반영하고자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제3장), 공급사슬관리(제7장), 전사적 자원관리(제14장)를 독립된 장으로 구성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 책은 저자들의 공동 노력과 땀의 결과이며, 각 대학에서 이미 10여 년 이상 강의교재로 활용해오면서 수정·보완해왔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다 충실하고 유용한 교재를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리고 각 대학의 교과과정 명칭을 고려하고 주요 내용을 보강하기 위해 2007년에 발간된‘제품·서비스 운영관리’ 라는 책명을‘생산운영관리’ 로 바꾸면서, 입지선정에 관한 장은 생산능력계획(제6장)과 합치고 일정계획(제11장) 중 프로젝트관리는 별도의장(제12장)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소순후 교수께서 이 책의 공동저자로 새로이 참여하였으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의 강의전담교수인 정경호 박사는 보완 및 교정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2012년 2월28일 저자일동
유대인의 하브루타 러닝
  • 저자 : 최일수
  • 판형 : 크라운변형판
  • 페이지수 : 330p
  • 가격 : 18,000원
머리말 필자가 ‘하브루타’란 말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14년 초로 기억된다. 전성수 교수가 을지로에 위치한 매경출판㈜ 회의실에서 강의한 “최고의 공부방법 ‘하브루타’”라는 주제의 공개강의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하브루타(Chavruta, Chavrusa, havruta)란 히브리어로 ‘친구, 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도 그때 처음 들었다. 유대인의 교육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하브루타란 단어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이 강의에서 전성수 교수는 ‘하브루타’는 “말로 하는 공부방법”으로 친구와 짝을 지어 “‘질문→대화→토론→논쟁’하는 학습방법”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하브루타를 단순화시켜 상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것도 하브루타에 속한다고 했다. 즉,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하브루타 영역에 속한다고 했다. 특정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진지하게 주고받으면 질문과 대답이 되고 대화가 된다. 이런 대화가 전문성을 두고 확장되면 토론이 되고 논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수세기 동안 파트너와 함께 토라와 탈무드를 학습해 왔다. 두 사람이 짝을 지어 본문을 큰 소리로 읽고 내용을 분석하고 질문하며 토론한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그들의 삶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기도 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해되지 않으면 또 다른 근거를 제시하며 질문은 계속 이어지기도 한다. 유대인들의 배움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 위대한 스승은 질문을 북돋우며 제자들의 질문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제자들이 질문으로 자신들을 뛰어넘기를 바란다. 스승의 진정한 기쁨은 자기보다 더 나은 제자가 탄생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친구와 함께 텍스트를 읽고 이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인격적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다.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듣는 기술과 말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대화는 말하는 사람의 표현이 듣는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느낌으로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표현과 느낌이 공유되지 못하면 대화는 지속될 수 없다. 학습도 마찬가지다. 선생님의 설명이나 텍스트의 내용을 학생들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학습은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는 삶을 통하여 하브루타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와 직 면한다. 하브루타를 할 수 있는 텍스트는 얼마든지 있다. 신문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상대가 누구라도 질문하면 된다. 이해가 갈 때까지 질문을 이어갈 수도 있다. 하브루타 러닝은 현상을 보는 한 가지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수많은 해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Nancy Fuchs-Kreimer & Nancy H. Wiener, 2005). 유대인은 선민사상(選民思想)을 기반으로 <토라(모세5경)>를 경전(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섬기며 이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토라>는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영적으로 주신 말씀이기에 그 의미를 보 통의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당시 종교지도자(랍비)는 이를 쉽게 해석하여 유대인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게 하고자 학습하고, 연구하여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필요했다. 따라서 구전으로 전해 오던 ‘토라’와 ‘율법’을 기록으로 남기고, 랍비들이 그 의미를 쉽게 해설하여 기록하고 책으로 남겼다. 그 책이 바로 탈무드이다. 즉, <탈무드>란 “‘토라’의 영적인 말씀을 랍비들이 쉽게 해설해 놓은 토라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토라와 탈무드를 연구하는 곳인 ‘벧 미드라쉬나 예시바’에서는 아무도 혼자 연구하지 않는다. 랍비 여호수아 벤 페라야는 “너 스스로 교사가 되라, 그리고 함께 연구할 친구를 얻으라”라고 말했다. 스스로 교사가 되어 친구를 가르치고 자신을 가르칠 수 있는 친구를 찾으라는 말이다(변순복, 2006). 탈무드는 스승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친구로부터, 그리고 제자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했다. 하브루타는 고립되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탈무드의 해석을 놓고 친구와 짝을 지어 질문·대화·토론하고 논쟁하며 의미와 교훈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가는 학습방법이다. 하브루타와 관련하여 탈무드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제이콥(Jacob Neusner)은 “나에게 하브루타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havruta or give me death)”라고 했다. 이 말은 논쟁을 통해 탈무드 공부를 할 수 있는 파트너를 달라는 것이다. 탈무드에서는 하브루타로 짝과 1시간 공부하기 위해 20시간 정도 준비한다고 한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이 길러지게 된다. 하브루타 짝은 서로에게 교사이기도 하며 동시에 제자이기도 한 관계가 형성된다. 서로에게 최상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공유하고 질문을 끌어내며 평생지기(平生知己)의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토론학습을 실시했던 경험이 있다. 토론 주제를 정하고 찬반 토론을 하게 했다. 당초 계획대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지 않아 원하는 학습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 요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토론학습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정답 찾기에 익숙해 있었다. 토론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정답을 빨리 찾고 싶어했다. 자기와 다른 생각을 수용하지 못하고 틀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갖지도 않았다. 질문을 이어가지 못했고, 자신의 생각도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더 이상 토론학습은 진행될 수 없었다. 둘째, 생각하기를 귀찮아하고 질문에 답하기를 꺼렸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은 생각하기를 귀찮아했다. 질문 만들기뿐 아니라 질문에 답하는 것도 꺼렸다. 대화 중에 사용되는 단어의 개념을 공유하지 못했으며, 문맥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이나 텍스트가 제시하는 핵심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지도 못했다. 더 이상 궁금한 것도 질문할 것도 없다고 했다. 말하는 방법은 배웠지만 듣는 방법과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은 결과였다. 당연히 더 이상 토론학습을 진행할 수 없었다. 교육현장에서 토론학습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학습방법으로써의 대안이 필요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전해주는 지식을 생각 없이 암기하는 주입식 교육은 더 이상 교육으로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유대인의 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비해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고 주장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만, 유대인의 학습방법 중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것은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해 보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정체성과 역사적 사실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습방법의 변화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사교육 시장에서 ‘하브루타’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나, 변변한 교재 한 권 없이 강사들이 작성한 PPT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유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걸음마단계에서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서는 약 7년간 우리나라에서 진행되어 온 하브루타 교육의 실태를 분석하고, 보다 수준 높은 하브루타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기본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본 교재를 활용하여 하브루타 러닝의 기본 이론과 핵심 역량을 익히고, 다양한 교육과정에 활용하면 하브루타 러닝의 강점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본서는 하브루타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를 위하여 하브루타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예화를 텍스트로 제공하여 학습효과와 흥미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하브루타 러닝에 대한 배경, 프로세스 및 방법을 이해하고 텍스트를 중심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참여하여 질문과 대화를 통하여 사용된 단어의 개념(槪念)을 이해하고, 문장의 맥락(context)을 파악하며, 텍스트의 포괄적 의미를 이해하여 독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하브루타방법으로 진행되는 학습과정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총 7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했다. 제1장에서는 유대인과 하브루타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5개 파트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유대인과 하브루타의 이해, 하브루타 러닝의 이해, 하브루타 러닝의 목표, 하브루타의 본질을 세부내용으로 기술했다. 제2장에서는 유대인의 교육목표와 유대인의 4성(性)교육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하브루타 러닝의 프로세스, 하브루타 러닝의 원칙, 하브루타 러닝 스킬에 대하여 기술했다. 제3장에서는 유대인의 창의성교육에 대하여 서술했다. 세부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선물,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이 많은 다섯 가지 이유를 기술하고, 유대인 창의성의 원천에 대하여 일곱 가지 요인을 들어 서술했다. 제4장에서는 유대인의 경제교육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세부적으로 체다카, 밥상머리 교육, 조기 경제교육, 부모 일터에서의 학습, 성인식 세 가지 선물의 의미, 투자방법에 대하여 기술했다. 제5장에서는 하브루타와 인성에 대하여 기술했다. 성(性)의 본질적 이해와 성도교의 원리를 이해하며 인성의 본질적 의미를 기술했다. 아울러 공부에 대한 논리적 이해와 격물치지의 이해, 가정교육과 하브루타에 대하여 사례와 예시를 들어 기술했다. 제6장에서는 인성인재와 하브루타에 대하여 기술했다. 세부 파트로 인성인재의 덕목, 인성인재의 성장 사이클, 교양교육과 인성, 인성인재의 실천과제에 대하여 기술했다. 제7장에서는 하브루타 러닝의 효과에 대하여 기술했다. 세부적인 파트로 하브루타 러닝의 교육적 효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보완적 방법, 하브루타 러닝의 강점과 목표 등에 대하여 서술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을 추가하여 부록 1에서는 하브루타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10가지의 예화를 들어 학습사례를 예시적으로 기술했다. 부록 2에서는 하브루타 러닝학습에 필요한 참고자료로 36가지의 예화를 수록했다. 여기에는 탈무드 예화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예화를 제시하고 질문사례를 수록했다. 하브루타 학습 대상에 따라 이 예화를 적절히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서의 출판을 기꺼이 허락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2021년 1월 최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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