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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397 (10/80 page)
중국의 신소매 유통혁명
  • 저자 : 박찬욱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238p
  • 가격 : 15,000원
머리말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회사인 알라바바그룹의 회장 마윈(?云)은 2016년 10월 13일 알리바바가 개최한 항저우·원치대회(杭州·云栖大? ; 알리바바의 테크놀로지 제전)에서 신소매(新零?) 시대의 도래를 주창하였다. 그래서 중국은 이듬해인 2017년을 신소매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마윈은 “머지않아 순수 전자상거래 시대는 끝날 것이다. 온라인채널과 오프라인채널이 끊김이 없이 융합되고, 최첨단 정보기술과 효율 높은 물류시스템이 이러한 융합을 뒷받침하는 신소매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향후 10년, 혹은 20년 후에는 전자상거래라는 말은 없어질 것이고 오직 신소매만이 남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신소매의 도래로 매장의 형태가 달라지고, 새로운 업태가 탄생하며, 고객체험의 질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지만 신소매의 주된 내용이 단순히 온라인채널과 오프라인채널의 끊김 없는 융합이라면 사실 신소매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2010년 전후에 등장한 옴니채널(omni-channel)의 개념은 이미 온라인채널과 오프라인채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고객관계의 질과 고객만족도를 제고 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Amazon은 2016년에 세계 최초의 무인슈퍼인 Amazon Go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일본에서는 모바일결제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자판기가 오래 전부터 상용화되고 있었다. 그런데 왜 많은 전문가들과 매체들이 신소매가 중국의 유통업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중국 유통시장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유통기업이라고 하면 주로 신세계와 롯데와 같은 오프라인기업을 떠올리지만 중국에서는 알리바바나 징동(京?)과 같은 전자상거래업체를 떠올린다. 이 기업들은 광범위한 고객기반은 물론, 첨단의 정보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정교한 물류시스템, 막강한 자본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모든 일상생활을 핸드폰에 의존하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전자상거래의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미 확보하고 있는 고객기반, 정보기술, 물류시스템, 자본력 등을 활용하여 전력을 다하여 오프라인 분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바로 신소매이다. 사실 중국시장에서 전체 소매의 8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기업이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시장으로 진출하여야만 하는데 신소매는 이러한 진출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되고 있다. 거대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신소매활동을 전개하면서 실제로 둔화되던 소비시장이 살아나고, 경쟁관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중국 정부의 보이지 않는 후원도 감지되면서 신소매는 이벤트성의 사건이 아니라 중국 소매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신소매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역시 알리바바그룹이다. 알리바바그룹은 최근 들어 신소매의 실현을 위해 ‘중국 연쇄점기업 100강’에서 1위에 올라있는 수닝(??) 지분의 18%를 확보했고, 중국 최대의 오프라인 소매기업인 가오신소매(高?零?) 지분의 37%를 확보했으며, ‘중국 연쇄점기업 100강’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타이상업(?泰商?) 지분의 74%를 확보하여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그 외에도 많은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알리바바의 신소매 구상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현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알리바바는 신소매에 기반한 새로운 업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신선식품매장인 허마시엔셩(盒??生)이다. 허마시엔셩은 마트, 식당,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시킨 새로운 업태의 매장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고객은 반드시 알리페이(Alipay)를 사용해 결제를 하여야 한다. 알리바바에 맞서는 텅쉰(??)과 징동(京?) 연합군도 활발히 오프라인 분야로의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고 중국의 신소매가 거대기업들에 의해서만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 최초의 무인편의점인 빙고박스(?果盒子)는 벤처의 형태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발 신소매 유통혁명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중국의 신소매 유통혁명이 중국시장 내에서의 움직임으로만 그친다면 우리와 큰 연관은 없겠지만 결코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젊은 소비자들과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의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 구매경험의 중시 등의 측면에서 유사점이 많기 때문에 중국의 신소매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경우 우리나라의 유통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에 진출하려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의 신소매를 잘 이해하여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도 무인편의점의 구축과 같은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중국에 비해 그 강도는 매우 미미하다. 우리나라에는 미국 의 아마존이나 중국의 알리바바처럼 유통업계를 주도하는 전자상거래기업이 없으며, 신용카드 생태계가 이미 뿌리깊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모바일결제 등에서 한계점이 있다는 점들이 신소매가 확산하는 데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지만 소매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신소매라는 새로운 현상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저서는 신소매에 대한 연구의 단초를 마련하고, 신소매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본 저서는 모두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소매의 개념, 목적과 배경으로 시작해서 신소매의 주된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고객체험, CRM, 빅데이터, 물류, 공급망관리 등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신소매가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업태(신선식품마트, 무인판매, 유인편의점)에 대해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가 신소매에 어떠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술하였다. 기술하는 과정에서 이론적인 내용을 최대한 줄이고 많은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독자가 쉽게 신소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저서를 써 가는 과정에서 자료의 수집과 정리 등에 많은 도움을 준 박사과정 학생 여엽청과 저서의 출간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8년 6월 박찬욱
4차 산업혁명과 정보보호
  • 저자 : 원유재 박원환 곽진 김형종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86p
  • 가격 : 23,000원
머리말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반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보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각종 센서와 유?무선 통신망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하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 같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초연결성(Hyper-Connected)과 초지능화(Hyper-Intelligent) 시대를 말한다. 이 시대의 긍정적인 측면의 효과는 산업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하여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반면에 부정적인 측면은 해킹을 통한 각종 기기의 오작동 유발 등과 같은 것이 우려되어 정보보호의 강화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인간과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 악의적인 해킹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일 수밖에 없다. 예컨대, 주변에 있는 접근하기 용이한 통신망에 해커가 침입하여 자율주행 자동차나 승강기 등에 오작동을 유발한다면 피해는 심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개인의 활동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유출?오남용한다면 사생활 침해 피해도 심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제4차 산업환경에서는 일반 독자도 정보보호의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 대응하여 자신과 관련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문제발생 시에 적절한 대응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여 이 책은 정보보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시스템 기초부터 정보보호, 그리고 사이버 범죄와 중독까지 정보보호와 관련되는 거의 모든 분야의 내용을 가볍게 다루었다. 이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총 6개 부, 13개 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 컴퓨터 시스템(컴퓨터 시스템 기초, 최신 컴퓨터 기술) 제2부 정보보호 일반(정보보호 기초, 정보보호 방법) 제3부 개인정보(개인정보의 보호) 제4부 악성코드와 유해정보(악성코드, 유해정보) 제5부 모바일 및 웹 보안(모바일 보안, SNS 보안, 웹 보안) 제6부 사이버 범죄와 중독(인터넷 윤리와 예절, 사이버 범죄, 사이버 중독) 이상과 같은 내용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였다. 일반 독자에게는 정보보호가 어려운 학문분야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그 어려움의 해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소개를 마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임직원, 그리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8년 7월 집필자 일동
창업론
  • 저자 : 박한수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48p
  • 가격 : 30,000원
머리말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을 희망하고 있다. 대학 졸업자들의 극심한 취업난, 경기침체로 인한 직장인들의 근무여건 악화, 정리해고, 명예퇴직 등이 그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희망하는 창업이 쉽고 성공만을 보장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창업성공을 기대하고 창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왜 폐업을 하는 것일까? 이는 창업의 성공확률이 30% 이하라고 할 만큼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손쉬운 창업, 무계획적인 창업, 준비되지 않은 창업, 도피창업 등이 창업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창업실패의 경우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가정파탄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내몰리는 형편이다. 본서를 통하여 창업마인드를 개발하고, 창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을 소개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성공적인 창업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본서는 크게 제1부 창업의 기초, 제2부 창업의 요소 그리고 제3부 창업의 관리로 구분하여 서술하였다. 제1부에서는 제1장 창업의 개념과 제2장 창업의 절차에 대해 서술하였다. 제2부는 제3장에서 제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장 창업자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 가져야 할 창업자의 자질과 정신자세에 대해 서술하였고, 제4장 창업아이템에서는 무엇을 가지고 창업을 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5장에서는 창업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사업장(점포)에 대해 서술하였고, 제6장 창업자금에서는 창업을 할 경우 창업자금 조달과 운용에 관해서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제3부는 제7장에서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장 사업타당성분석과 사업계획서에서는 창업을 실행하였을 경우 객관적으로 그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인가를 판단하고 분석해보는 사업타당성분석과 완벽한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해 서술하였다. 제8장에서는 창업기업 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손익관리에 대해 서술하였고, 제9장 고객관계관리에서는 자신의 사업체에 방문하는 고객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개선할 것인가에 대해 서술하였다. 제10장 가격관리에서는 취급제품의 가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해 서술하였고, 제11장 사업장(점포)관리에서는 점포의 크기, 진열, 조명, 색상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제12장 고객응대관리에서는 점포 방문고객을 어떻게 응대하여 매출액 향상에 기여할 것인가를 서술하였고, 제13장에서는 판매관리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마지막으로 제14장에서는 사업장등록 및 세무관리에 관해 서술하였다. 창업은 성공하기 매우 힘들다고 한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창업성공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본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대학의 창업관련 교과목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창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입문서 또는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창업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을 위주로 서술하였고 창업관련 사례를 첨부하였다. 앞으로도 새로운 사례를 수집·보충해 나갈 것이고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수정되어야 할 부분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 부족한 본서가 출판되는 데 수고하여 주신 도서출판 청람 이수영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그리고 편집에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끝으로 아내, 소라, 사위 철수, 재헌에게 항상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2018년 6월 상문골 연구실에서 저자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제2판)
  • 저자 : 김대완 김승욱 문희정 최하눌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6p
  • 가격 : 25,000원
서문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동방의 등불> 타고르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을 본 교재의 서문에 인용한 것은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가 세계 속에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서 본 도서가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들의 소망이 담겨있다. 비록 산업화는 늦었지만 디지털경제에서는 세계적인 선도국가 중의 하나인 한국이 21세기에는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국가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천연자원이 빈약한 한국은 21세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는데, 그에 가장 부합하는 산업 중의 하나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독립적인 부분으로 인식되었던 텍스트(text), 데이터(data), 음성(voice), 화상(images), 영상(audiovisual) 등의 각종 정보형태(forms of information)가 디지털화된 것이 디지털콘텐츠이고, 이를 사업화한 것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는 인문사회과학, 컴퓨터공학과 인지과학 등 학문의 큰 범주를 포괄하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이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교재의 통일성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지만 여러 저자들이 집필한 관계로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설적인 조언과 지적 부탁드린다. 본 교재에 근거하여 독자들이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개념 이해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에 덧붙여, 본 교재가 국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지침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교재를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자를 학문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사명을 부여해주신 여러 은사님들께 조그마한 보은으로 이 책을 혜존하고자 한다. 무술년 여름에 저자 일동
직업윤리와 기업윤리
  • 저자 : 최애경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98p
  • 가격 : 18,000원
머리말 한국사회는 21세기에 들어 고도의 정보화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국사회는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적 복잡성을 날로 더해가고 있다. 동시에 오늘날의 글로벌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항해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지닌 가치관과 규범의식이 흔들리고 있으며 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에서 사람들은 때때로 건전하지 못한 사고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우리 사회는 짧은 시간 동안에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이제껏 지녀왔던 우리의 윤리의식이 변화하기도 하고 새로이 유입되는 서구의 윤리의식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윤리는 인간이 어떤 사회적 집단을 이루어 사는 데 있어서 서로 약속하고 공인한 행동기준이며, 그 집단에 속하는 모든 구성원들에 대하여 그것을 당위적으로 준수할 것을 요구하는 사회적 규범을 의미한다. 반면 직업윤리는 직업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직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일반윤리와는 구별되어야 하며 직업윤리의 특수성도 구명되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서구사회에서는 일찌감치 소명의식과 직업의식을 근간으로 하는 프로테스탄트 직업윤리관이 자리 잡았다는 점이 이를 잘 말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가치관과 윤리의식이 직업윤리 형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직업들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직업의 전문성에 따르는 윤리문제는 점점 더 광범위하게 직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직업인의 건전한 윤리의식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나아가 한국사회의 선진화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모든 직업인들, 특히 사회 중산층을 형성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올바른 직업윤리의식을 시급 히 정립하여야 할 것이다. 나아가 인공지능(AI)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의 많은 직무들을 대체하게 되면서 인공지능에게도 윤리지능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경각심 또한 확산되고 있다. 기업환경 또한 예전보다 경쟁이 매우 심화된 동시에 투명해져서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었다. 기업이 사회적인 규범과 법규를 잘 지키고 조직 구성원들이 윤리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때 기업과 구성원의 목표 및 가치가 상호 간 일치하게 된다. 소비자들도 단순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는 수준의 기업활동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다 하고 공유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기업들의 제품을 선호할 것이다. 최근에 와서는 고위경영자나 기업의 비윤리적이고 탈법적인 행위들이 매스컴이나 SNS에 공개되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관행이라는 명분으로 내려오던 다양한 형태의 비윤리적인 행동들이 예전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으로 윤리적 판단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에게는 관대하나 타인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보내기도 한다. 개개인의 올바른 직업윤리의식은 학교에서 직업교육의 과정을 통하여 정립되어야 하며 그 실천은 일터와 사회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는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기업 구성원인 일반 직업인들과 최고경영자들이 올바른 직업윤리를 준수할 때 비로소 건전한 기업윤리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직업인이 될 학생들이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윤리적인 의사결정과 행동 그리고 윤리적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context)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크게 4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부인 현대사회와 직업에서는 일의 의미와 직업의 중요성 그리고 현대사회에서의 직업환경의 변화에 대해 다루었다. 제2부인 윤리와 사회에서는 윤리의 의미와 현대사회의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해 다루었다. 제3부인 직업윤리에서는 문화권역에 따른 윤리문제, 직업윤리 일반, 전문적 직업윤리 그리고 서비스정신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 제4부 기업윤리에서는 기업윤리와 경영성과,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문화, 윤리경영시스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글로벌 시대의 기업윤리에 대해 다루었다. 필자는 ‘직업윤리와 기업윤리 세미나’라는 대학원 과목을 20년 이상 가르쳐 오면서 직업윤리와 기업윤리를 접목한 대학교재를 펴내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미완의 원고파일을 숙제처럼 지녀왔다. 이 숙제를 끝낼 수 있도록 자료 수집과 원고 정리를 도와준 권세정, 김소영, 임수원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정성껏 책을 만들어주신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8년 6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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