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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58 (9/12 page)
데이터분석을 위한 기계학습
  • 저자 : 올리버 테오발드(Oliver Theobald)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158p
  • 가격 : 20,000원
역자 서문 ‘데이터분석을 위한 기계학습’은 수학적 표현을 가급적 줄이면서 파이썬을 이용하여 기계학습 모델을 구축하는 전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입문서입니다. 처음 기계학습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입문서에 비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장점은 먼저 기계학습에서 최대의 관심사인 과대적합과 과소적합을 설명하는 제9장 편중과 분산으로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과대적합과 과소적합을 편중과 분산의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 이유를 잘 그려진 도표로 설명하면서 해소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책은 완성도가 높은 파이썬 코드를 샘플로 제공하고 있어 복사하여 재사용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원한다면 자신만의 기계학습 모델링에 이용해보기를 권합니다. 셋째로 저자는 책 말미에 추가로 읽을거리를 제시하고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데이터세트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계학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긴 독자들이 추가로 학습하면 좋을 내용으로 독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학습을 계속하길 바랍니다. 기계학습 모델링을 학습하는 동안 부딪히는 어려움 중 하나가 분석할만한 데이터세트를 무료로 얻는 것인데 저자는 좋은 데이터 소스를 알려주고 있어 책의 저술을 설계할 때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끝으로 독자들이 이 책을 선택한 목적이 온전히 달성되었기를 바라면서,번역에 도움을 준 아내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0년 7월 하성호
개념을 알면 쉬운 재무회계(제3판)
  • 저자 : 김경호 송명섭 윤재원 정영기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00p
  • 가격 : 35,000원
제3판 머리말 본서는 회계원리를 수강하면서 회계순환과정과 재무제표 작성원리를 배운 학생들이 그 다음 단계로 이수할 재무회계의 내용을 다룬다. 말하자면 회계원리와 중급회계(또는 고급회계, 회계이론 등)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회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쉽게 가르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꽤 오랫동안 회계학을 가르쳤지만 솔직히 저자들에게도 쉬운 회계학교육이란 말은 생소하다. 또한 기존의 재무회계나 중급회계 교과서들은 대부분 IFRS에 서술된 회계기준의 거의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가르치려고 하였기에 우선 책이 너무 두껍고 내용이 복잡하여 배우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수에게까지 큰 부담을 안겨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회계원리나 재무회계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점은 많은 학생들이 회계의 개념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내용을 외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외워야 하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기본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외워야 할 부분이 크게 줄어들거나 최소한 외우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저자들은 믿는다. 그런 차원에서 본서에서는 개념을 먼저 차근차근 학습하고 재무회계라는 숲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강의경험에 비추어볼 때 그렇게 차근차근 다가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학습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문의 설명에 이어 ‘개념Plus’, ‘저자의 Tip’ 박스를 마련하여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객관식과 단답식 문제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회계를 계산과 정답 찾기의 문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정답이 있는 일상적인 회계실무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사람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워야 할 것은 정답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거래나 상황에 대하여도 적절한 회계처리대안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회계적 사고의 힘’이다. 저자들이 ‘개념Plus’와 ‘저자의 Tip’ 박스를 통하여 회계의 기본개념을 충실히설명하고 그 틀 안에서 현행 회계기준이 어떻게 생겨나고 변화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것도 이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이 학생들의 사고와 논리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개념을 알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된 제3판의 특징과 이번에 개정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회계순환과정을 복습하고, 회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스트레칭 수준에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먼저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제1장에 배치하고, 손익계산서와 K-IFRS의 포괄손익계산서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하였다. 또한 2019년 개정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를 반영하여 제2장에서 재무회계의 기본개념을 다루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강신청변경 등의 어수선한 개강 첫 주를 지나 본격적으로 강의가 진행될 무렵에 재무회계의 기본개념을 다루게 됨으로써 학습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재무회계를 학습하는 데 기초가 되는 현재가치 평가의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초반부인 제3장에서 다루되, 구체적인 회계처리는 금융자산 및 금융부채를 설명하는 중?후반부의 제8장 및 제9장으로 넘겨 초반부터 어려운 내용으로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 수익인식기준 등 개정된 국제회계기준의 내용을 관련된 장에서 반영하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페이지수를 줄이기 위해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회계원리 수준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보여지는 내용은 별책으로 펴낸 ?Study Guide?의 심화학습에서 다루었다. ■ K-IFRS하에서는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실제로 재무회계 또는 중급회계 수준에서 연결재무제표의 작성과 이해는 다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게 된다. 따라서 제12장에서는 회계원리 수준의 쉬운 설명과 사례 및 개념에 대한 소개를 통해, 고급회계를 공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알아야 할 연결재무제표 작성원리와 의미를 설명하였다. ■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생산된 재무정보가 기업의 신용평가나 기업가치평가에 활용되는 측면을 보여줌으로써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재무정보가 기업가치평가에 반영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제14장에 담았다. ■ 마지막으로 각 장의 서술형 및 문제풀이형 연습문제는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추었으며,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분량으로 가볍게 하였다. 그리고 풀이과정은 별책으로 펴낸 ?Study Guide?에 제시하였다. 이는 이 책이 수험서로서의 성격보다는 회계의 기초를 든든히 해주는 기본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감사의 글 오랫동안 저자들이 여러 회계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얻게 된 회계학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기 위해 의욕적으로 출간한 재무회계 교과서가 책의 제목에 걸맞는 개념을 알면 쉬운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지난 6년에 걸쳐 본서를 교재로 활용해주신 교수님들과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정작업에 매진하였다. 특히 한글로 번역된 K-IFRS의 난해한 문장들을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하듯이 글로 다듬어내고, 강의용 참고자료와 파워포인트를 수정보완하기 위해 분주하게 보냈다. 같은 학교에서 재무회계를 강의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칠 수 있을까에 대해 평소 자주 토론하고 마음을 나누던 저자들이 힘을 합쳐 교과서 개정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감사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동료, 선배 교수로서 재무회계와 회계원리를 강의하시는 최정호, 김동헌, 신홍철, 김유찬, 이재은, 조형태, 안혜진, 이진영 교수님과 신임 정남철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가 있었기에 힘든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배울 수 있으면 하는 저자들의 바램이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부디 이 책이 재무회계의 기초적인 내용과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19년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저자들 씀
인적자원관리
  • 저자 : 권혁기 한나영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38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경영에서는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3M이라는 부분이 필요하다. 3M은 생산의 3요소로서 사람과 자본, 원재료를 말한다. 이는 조직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그 중에서 사람을 우리는 숨은 가치라고도 표현을 한다. 경영에서의 자원을 표현할 때 인적자원과 재무적 자원, 그리고 물적자원으로 구분하여 표현할 수 있다. 모든 자원에 대한 중요성은 크지만, 특히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물적자원을 개발·창출하며 재무적 요소 등의 조달·축적이 모두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사람을 경영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개인 간 다양성과 개인 내 다양성이 공존하며 서로 역동적으로 얽혀가면서 인적 집단을 구성하고 조직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조직구성원의 현재 및 장래의 욕구를 적절하게 조정하며 충족시키는 데 노력해야 하며 개인들도 조직의 욕구를 고려해 자신의 욕구를 적절히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처럼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일은 인적자원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환경변화에 따른 인적자원관리의 변화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본 저서는 교재라는 점에 충실하여 전통적인 흐름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평이하게 서술하려고 노력하였다. 본서는 인적자원관리 내용을 기능별로 나누어 다루면서 총 13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인적자원관리의 이해, 2장 직무관리, 3장 인적자원계획, 4장 확보관리, 5장 교육훈련관리, 6장 인사고과, 7장 경력관리, 8장 임금관리, 9장 복리후생관리, 10장 유지 및 이직관리, 11장 통합관리, 12장 국제인적관리, 13장 고성과조직으로 구성원들을 관리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여 이해력을 더욱 높이고자 하였다. 대학생들은 본서를 읽을 때 장래 기업의 인사관리 전문스탭이 되기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겠지만, 향후 직업의 세계에서 인사수요자 입장에서 인적자원관리를 이해하고 소속조직과 바람직한 교환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로 삼기를 희망한다. 본서를 집필하면서 기존 책들과는 달리 많은 부분을 차별화하고자 하였으나 그 목표에 비해 내용에 있어서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이 책의 출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작업을 위해 수고해주신 편집부 직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2020년 6월 저자 일동
4차산업시대의 신노사관계론
  • 저자 : 강영순 김동조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534p
  • 가격 : 29,000원
머리말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4차 산업이라는 환경을 빼놓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분위기이다. 물론 이러한 환경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큰 변화 폭과 속도를 갖고 있는 것인지 실감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며 더욱이 노사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을 에너지의 근간으로 한 제조업의 혁명이었다면,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기반으로 한 대량생산방식을 가리키는 것이고,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시대의 신속하고 정확하고 대량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시대를 말한다. 요즘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이란 3차 산업혁명의 디지털기술이 진일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적정한 개념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즉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이버-물리시스템 등이 기술 간의 초연결, 초지능, 초예측, 초경쟁의 특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약적인 데이터기술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분야가 늘겠지만 업무와 일의 양상과 연결관계에 변화가 있을 뿐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이 상호 공존하며 인간의 노동은 지속될 것이다. 결국 일의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수반되더라도 최초 산업혁명 근로자들의 집단적 의사표현과 권리 확보라는 틀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기에 노사관계 역시 노사상호 간 신뢰구축이 키워드가 된다. 사실 우리의 노사관계에 있어 4차 산업혁명보다 더 중요한 환경요소는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노사 간 갈등과 정부 역할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개발독재 정 권하에서 노동자가 탄압받던 시절부터 1987년 경제사회 민주화, 민선정부의 개혁 노력, IMF 외환위기, 친기업 우선정책 등을 거치면서 노사정 3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 사실이다.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단시간 내에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어찌해서 유독 노사관계 에서만큼은 유독 후진적인 양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까운 노릇이다. 과거 극렬한 노사, 노정 갈등양상의 기저에도 역시 상호 신뢰부족이 원인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노사정 양자 및 3자 간 신뢰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 것일까? 최근 현 정권의 경제노동사회위원회 가동이 과거 사례처럼 위원회 구성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면 유럽의 민주화 역사에서 보듯 물리적인 시간과 역사를 통해 상호 경험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사랑하는 부부가 결혼 후에 이런저런 부침을 겪으며 단단해지듯 노사관계에서 실패의 경험이 훗날 단단한 노사관계의 자산이 되기를 바라면서 본서를 집필하였다. 다만 이러한 실패 경험을 어떻게 빠른 시일 내 단단한 자산으로 삼을 것인지에 초점을 두었음을 말하고 싶다. 따라서 본서의 내용은 기존 노사관계이론의 근간을 크게 바꿀 이유가 없었다. 다만 제4차 산업혁명환경이 언급되어야 할 부분은 그 내용을 반영하였고 노사관계이론 전반에 걸쳐 적절한 최신 사례와 통계내용을 추려 관련내용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이론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노사관계의 일반적 이론과 개념정리에 그치지 않고 노사갈등의 원인이 되는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하여 현실적 노사쟁점과 사안들에 대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이 책은 총 4부, 모두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노사관계의 기초개념과 환경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제2장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비약적인 디지털환경하의 노사관계하에서 지식경영, 노동시장 유연화, 성과주의 확대 등을 통해 작금의 노사관계환경을 설명하였다. 둘째로 제2부에서는 노동조합이론을 모두 5개 장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노동이론은 물론 우리나라 현 노동법 및 쟁점사안들을 연계하여 다루고 있다. 주로 기초적이지만 핵심적인 이론들을 선별하여 쉽게 설명함으로써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하였다. 셋째로 제3부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노사갈등의 주요 이슈, 임금 및 복리후생, 근로생활의 질, 비정규직과 여성인력, 외국인기업 노사관계 등을 골라 총 5개의 장에서 다루고 있다. 이들 내용이 주로 현재 시점에서 주요 쟁점사안으로 언급되는 만큼 시의성 있는 사례들을 연결하여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21세기 비약적인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노사가 공히 지향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과 전략은 어떠한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본서가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본교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더불어 현실을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을 갖출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여전히 다소 부족한 내용이 존재하지만 시간을 두고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19년 여름 저자 일동
차이가 만드는 기적 융합연구방법론
  • 저자 : 김광환 김병만 노영희 박아르마 반영운 송인한 이은석 이현진 정대근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0p
  • 가격 : 18,000원
서문 왜 융합연구인가? 융합연구를 좀 더 잘해 보자. 좋은 융합연구를 하자.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이다. 어떤 연구라도 그렇듯이 좋은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하고자 하는 대상을 잘 이해하고, 그것이 갖고 있는 성격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데서 시작한다. 이 책은 융합연구에 대한 궁금증, 융합연구를 시작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질문을 책으로 엮었다. 또 한편으로 이 책의 집필진들이 융합연구를 수행하면서 자신들에게 되묻고 스스로 생각하였던 질문들이자 주제들이기도 하다. ‘융합’이란 키워드는 연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방법이다. 한마디로 패러다임이다. 어떤 문제시되고 있는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융합연구가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또 융합이란 키워드 속에는 공유와 협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가 함께 공존한다. 좋은 융합연구는 연구과정에 공유와 협력이 꼭 존재한다. 융합은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것들이 함께 한다. 사람과 기계, 인문학과 공학 등과 같이 특성이나 성격이 아주 다른 것이 함께 하고, 하나로 묶여지기 위해서는 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 예컨대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과 수단을 협력하듯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공유되고, 방안이 협력돼야 한다. 결국 융합과 공유 및 협력은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유와 협력이 증가하면 융합이 더 용이해지고 활성화된다. 최근 R&D를 비롯한 학술연구의 대상과 내용이 사람과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발전,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융합ㆍ공유ㆍ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연구대상에 포함되는 일련의 연구문제들에 대한 성격과 내용이 복잡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연구수행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융합ㆍ공유ㆍ협력이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한 루틴(routine)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냐하면 융합ㆍ공유ㆍ협력이 연구문제해결에 대한 연구수행 방향과 노선, 그리고 선택의 문제 등을 결정하는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제, 연구대상으로 채택되는 연구문제들 중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문제들은 다양한 원인들이 서로 얽혀져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는 현상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사회문제의 특성 때문이다. 또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연구지원의 확대에 따라 문제해결방안이 산출되고 있지만 녹록지 않다. 연구수행결과로 문제해결의 방안이나 처방이 줄을 잇고 있지만 당초에 의도한 실질적 문제해결은커녕 문제를 더 키우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사회문제를 발생시키는 본질적인 문제를 진단해 처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문제의 원인들은 눈으로 보기보다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 단일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기보다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져 있어 본질적인 문제의 원인과 범위를 찾아내고, 그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과학에 기초한 학술연구의 문제들은 연구범위가 비교적 분명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으나,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문제들은 그들 간의 연계가 복잡한 구조로 얽혀져 있기 때문에 그 연계 정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지 않고서는 해결의 단서를 찾기가 어렵다. 본서의 집필진들은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잘 알고, 믿고 있는 연구자들이다. 지금껏 보다 더 좋은 융합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갈증을 앓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전적인 융합연구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융합연구의 실마리를 찾고 싶은 열망과 고민을 안고 집필진에 참여한 것이다. 대체로 연구자들은 자신이 관심 갖는 분야를 포함해 인접 분야까지도 뛰어넘어 숨어있는 연구주제들을 탐구하고자 한다. 특별히 융합연구자들은 국가와 사회가 겪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은 통찰력 있게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을 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종합한다면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될 의미 있는 좋은 연구를 해보자는 생각이 모여서 집필에 이르게 한 것이다. 주지하듯이 좋은 연구란!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융합연구가 유독 그렇다. 좋은 융합연구란 국가와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연구주제로 뽑아내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자 1인이 혼자서 단독으로 해왔던 연구에서 탈피하여 연구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각기의 요소들에 대해 연구수행 경험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연구자들이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더 나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융합연구에 대한 관심과 질문은 다양할 것이다. 예컨대 거두절미하고 어떻게 하면 융합연구를 잘할 수 있을까? 어떠한 연구방법이 있는가? 융합연구는 어떻게 시작하는가? 융합연구에 딱 맞는 좋은 주제는 무엇인가? 등등… 그렇다. 이 책의 집필진도 융합연구를 하는 이유와 동기가 대체로 비슷하다. 융합연구를 시작할 때는 모두가 도전이었고 모험이었다. 이 책을 집필하겠다고 참여한 것도 마찬가지다. 도전이자 모험이다.2017년 10월 25일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융합연구학회를 설립하자는 마음과 뜻도 모았다. 융합연구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융합연구를 위한 자료수집과 연구방법을 비롯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책을 출간하자는 생각들이 이심전심으로 함께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8년 12월에 초안이 모아졌다. 좋은 융합연구를 위해 출간한 본서에 대한 평가는 독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평가에 즈음하여 고백하자면 융합연구는 여전히 어렵다. 좋은 연구를 위한 정형된 방법이 이것이라고 콕! 확 꼬집어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성공하려면 시작이 중요하다고 하듯이 융합연구를 위한 것도, 더 좋은 융합연구를 위한 연구방법도 시작에서 출발한다. 연구를 직접 부딪쳐서 해봐야 그 어려움도 알고 해결해야 할 실마리도 찾는다. 본서에서 다루고 있는 융합연구를 위한 주제들은 이론보다는 연구과정에서 얻은 경험들과 연구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모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타의 학자들이 출간한 책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한마디로 손때가 묻어 있고, 눈물과 콧물이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가치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제간융합연구총괄센터장을 맡고 계신 노영희 교수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크게 기여하였다. 특별히 부센터장으로 계셨던 정대근 박사님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한마디로 눈물 나고 코피 터지도록 고생하였다. 기획단계의 시작부터 최종 원고가 계속 지연되면서 “이젠 끝나는가 보다” 하다가 이제서야 극적으로 출판에 이르게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각 장의 집필진으로 참여한 우리 연구자들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도전과 모험정신이 없다면 할 수 없었다. 본서는 이러한 집필진의 정신과 혼이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함께 자축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다. 2019년 봄 한국연구재단 이광희 및 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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