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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45 (8/9 page)
Fashion Designer & Brand Story
  • 저자 : 이지현
  • 판형 : 크라운변형판
  • 페이지수 : 434p
  • 가격 : 25,000원
Preface 패션은 개인적으로는 한 개인의 취향, 가치관, 정체성 등의 심리적 요인을 반영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사회ㆍ경제, 문화ㆍ예술, 과학ㆍ기술, 종교ㆍ사상 등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국ㆍ내외적으로 새로운 패션 스타일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끊임없이 창조되고, 패션 브랜드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단편적으로는 현대의 패션 트렌드와 개인의 패션 취향을, 포괄적으로는 국ㆍ내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패션 철학과 그들이 창조한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책이 집필되는 이 순간에도 새로운 패션 브랜드가 론칭되고,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교체와 신규 디자이너의 영입이 진행될 것이며, 새로운 컬렉션이 시즌마다 개최될 것이다. 그러나 디자이너 샤넬의 철언처럼 유행은 변해도 스타일은 남을 것이기에 현재까지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고찰해보았다. ?Fashion Designer & Brand Story?는 1부 브랜드와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 2부 디자이너들과 그들의 브랜드를 모두 25장으로 나누어 25개의 패션 브랜드와 46명 디자이너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았다. 이 책은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들을 고루 다루었고, 현대 패션 스타일에 영향을 준 패션 브랜드와 그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 관한 패션 필독서이다. 십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전공 학생들의 패션 관련 도서 추천과 패션 디자인학과 진학을 원하는 중ㆍ고등학생들의 추천도서 요청을 받을 때마다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에 대한 자료의 부족함을 느껴 몇 년간 수업해오고 있는 과목 ‘Fashion Designer & Brand Story’를 제목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패션 전공학생들에게는 미래의 패션 디자인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디자인 발상 및 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패션디자인학과 진학을 원하는 예비 패션전공자들에게는 기초 지식의 습득을 통해 패션에 대한 기본 틀을 형성해 나갔으면 하며, 패션을 전공하지 않는 비전공자는 패션에 관한 기초 상식과 교양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패션의 매력에 빠져보기를 바란다.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책을 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019년 9월 이지현
글로벌경영: 이론과 실제
  • 저자 : 권종욱 오대혁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1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글로벌시대의 환경변화는 해외에 진출하여 글로벌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많은 불확실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은 어떻게 글로벌경영을 수행해야 하는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저서는 글로벌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세계화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특히 세계화의 개념, 측정방법, 세계화와 현지화, 기업에게 주는 세계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기업수준의 세계화 이해, 세계화에 따른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학생들로 하여금 세계화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계량화해서 측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측정한 점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판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세계화 측정방법을 다루는 기존의 AT커니의 세계화지수 외에 KOF의 세계화지수를 모두 포함하였다. 제2부는 글로벌경영환경과 글로벌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주제를 정리하였다. 글로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정치적 환경, 경제적 환경, 문화적 환경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글로벌기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해외진출 동기와 과정 등을 이해해야 한다. 글로벌기업의 해외진출에서는 어떤 국가에 어떠한 진입방식으로 진출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이론적 모델을 다루고 있다. 제3부는 글로벌 경영관리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글로벌기업 마케팅관리, 글로벌 생산관리, 글로벌 조직관리, 글로벌 인사관리, 글로벌 재무관리, 그리고 글로벌 경영전략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본서가 수업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로 작성된 강의자료와 다양한 동영상자료를 준비하였다. 본서의 특징은 저자들이 출판한 세계화와 글로벌경영, 100가지 사례로 이해하는 글로벌경영 CASE 100, 그리고 여타 글로벌경영 교재를 참고하여 글로벌경영에서 다루는 보편적인 내용을 포함하였다. 아울러 각 장별로 최신의 사례를 발굴하여 충분히 이론을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각 장별로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도입사례를 통해 이론적 내용을 확인하고 토론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의 내용 중에 미흡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에서 기인된 것이며 부족한 부분은 개정판에서 수정하도록 하겠다. 본서가 글로벌경영의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원고 교정을 도와준 강미영 박사께 감사드리고 본서의 집필을 기꺼이 허락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2019년 9월 백령골에서 저자들 씀
보보의 경영학(제3판)
  • 저자 : 이임정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606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보보의 경영학’이 세 번째 옷을 갈아입었다. 다시 책을 쓸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게는 늘 지난 번 글이 삶의 마지막 글이었다.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며, 신의 인도하심과 은총으로 가능했던 일이다. 보보는 내 삶의 여정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던 천사였고,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보와 모모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보보의 이름을 빌려 학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었다. 막연히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조금이라도 친밀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보보시리즈’는 그런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경영학은 인간의 삶을 담고 있는 큰 그릇이다. 보보를 통해 우리는 삶 곳곳에서 경영학과 마주친다. 그리고 배운다. 글 쓰는 학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수영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천명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 영원한 스승이시자 멘토이신 고 이한검 교수님과 장원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의 형. 연홍. 보보. 모모. 알폰소. 라헬. 데미안...사랑한다. 2019년 어느 날 저자 씀
Progressive Debate Active 2
  • 저자 : BILAL QURESHI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120p
  • 가격 : 13,000원
Preface The Progressive Debate series consists of a string of articles on a variety of daily life issues in order to offer two-sided perspectives in each unit which can help learners connect their background knowledge to the topic. The most distinguished feature of this book series is the combination of warm up, pre reading and listening, and main comprehension exercises which develop learners’ fluency and accuracy. These comprehension exercises allow students to fully grasp the topic in depth through the course of the whole series. The step by step progression of comprehension exercises engages learners to develop their knowledge for a more evocative conversation. These exercises lead students to develop their own unique perspectives about the topics and engage in meaningful conversation as a final goal. Reading A variety of daily life topics with lots of interesting and eye catching vocabulary words are one of the best features of this series of books. All articles are followed by a series of exercises that will certainly help learners improve their comprehension skills. Discussion Progressive Debate has been specifically designed to target discussion based classes. It further emphasizes students’ need for all four components of language including speaking,reading, writing, and listening. Writing Through a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prehension exercises, learners are able to produce a well-organized paragraph in written form. Step-by-step execution plan for Progressive Debate in Classroom 1. Brainstorm about the topic using questions given in the warm-up section. 2. Get ready for reading by completing pre-reading exercises. Match the target words to their synonyms and explore the meaning of useful expressions given in the contents. 3. Read or listen the content and find the main idea. 4. Find the answers to the comprehension questions in each article. 5. Fill in the blanks using the given words. 6. Complete the sentences by matching one from each section in exercise 3. 7. Fill in the blanks and complete the summary of the article. After filling in the blanks, summarize the important points of the whole article orally. 8. Find grammatical errors in sentences and correct them. 9. Engage your group mates in a discussion using the questions given in exercise 6. These questions will help learners develop their own opinions about the topics. Try to ask more follow up questions to explore your peers’ opinions. 10. Read the question in exercise 7 carefully and brainstorm for ideas with your peers. Complete the writing task as a homework assignment. Components Student book & Online Audio Recordings for each Article. Key Feature The Progressive Debate Active series is a three level, speaking oriented series of books for intermediate proficiency level English learners.These books include a series of interesting and relevant daily life topics to help English learners enhance their communication skills by participating in classroom debate. The articles contain a wide range of vocabulary, useful expressions, and step-by-step comprehension exercises to help learners develop their opinions and express their ideas in more logical and fun ways. This book series proves to be the best solution for English learners’ fluency development because of its unique organization of exercises that help to develop learners’ ability and knowledge gradually.
미래학.미래경영
  • 저자 : 이주헌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36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100일 후의 미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짐작은 해보지만 상상일 뿐이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불확실하게 여겨진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내일의 기상예보도 틀리곤 하는데 어찌, 누가, 무슨 근거로 감히 10년, 20년, 50년 후를 예측할 수 있으랴. 그러나 미래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때론 우리의 생각과 달리, 예상과 전혀 다른 모습과 속도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막연한 희망도 가져보고 불필요한 걱정도 해본다. 개인은 물론, 기업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어찌하랴! 잠자코 있기엔 너무 불안하다. 그렇다고 나 자신을, 내 기업을, 우리나라를 운명에 맡기기는 싫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Peter Druker)는 이미 오래 전에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 주창했는데 과연 그 창조의 방법은 있을까? 있다! 바로 이 책에 그 답을 모아 담았다. 다름 아닌 미래학未來學이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로 출발하려는 젊은이들을 위한 ‘희망 교과서’이자, 격동치는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일을 걱정하는 기업인과 정책가를 위한 현대판 ‘손자병법서’이다. 미래학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전망하는 예언서나 미래예측기법들의 사용지침서가 아닌 전문학술도서로, ‘미래’ 관련 국내외 저서들과 연구논문들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이에, 우리나라 대학들도 세계 유수 대학들처럼 미래학을 경영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과학(정치학·사회학·행정학·언론학·경제학·인류학 등)의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면서 이 책을 감히 강의교재로 추천한다. 물론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정책연구자들과 기업 전략기획가들의 참고서가 될 수도 있으리라. ` 나는 IT학자이다. 미래학자가 아니다. 컴퓨터과학·산업공학·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벨연구소(Bell Labs, 1978~83)에서 5년간의 통신시스템개발 연구원 생활 후 귀국하여 LG그룹의 컴퓨터연구소장을 역임한 철저한 IT전문가이다. 1970년대부터 한국인 최초의 UNIX기반의 C프로그래머였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우리나라 PC보급에 앞장섰던 IT기술 1세대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후반에는 컴퓨터 계몽가로(주요 일간지에 ‘컴퓨터 교실’을 연재하고 ‘하나님, 컴퓨터 그리고 사랑’이라는 에세이집도 펴냄), 1990년대는 소프트웨어공학자로(‘소프트웨어 공학론 시리즈 총3권’을 저술), 2000년대는 정보통신 정책가(‘정보통신정책 핸드북’의 발간을 주도함) 및 경영학자이었음도(‘경영학으로의 초대‘와 ‘인터넷시대의 경영정보시스템’등을 공저함) 자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IT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가 늘 궁금했다. 미래를 전망하는 서적은 가급적 찾아 읽었다.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재직 시에는 청와대에, 정부기관에, 국회에, 기업에 ‘미래연구’를 설파했다. 취임하자마자 연구원 내에 ‘미래한국연구실’을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사회에 대한 메가트렌드 연구를 주도했으며, 대중을 계몽하기 위한 다양한 저서들도 (‘2020 미래한국’, ‘IT로 말하는 통일한국의 미래’, ‘메가트렌드 코리아’ 등) 출간한 바 있다. 당시의 내 단골 외부강연 주제도 미래(‘IT기반 미래 대한민국의 설계’ 등)였고, 공영TV방송에서 ‘디지털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TV좌담 사회를 맡은 적도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할 때는 첫 학술대회2006춘계의 주제를 ‘디지털시대의 미래경영’으로 잡기도 했다. 미래학의 대부인 짐 데이토(James Dator) 교수, 세계 최초 미래학 박사로 알려지는 피터 비숍(Peter Bishop) 교수, 정보사회학계의 석학인 마뉴엘 카스텔(Manuel Castells) 교수 등을 만난 것도 그 무렵이다. 또한 미래연구의 산실인 SRI연구소와 RAND연구소를 방문하고 미국과 유럽의 미래학자들과도 직접 교류하는 등, 당시는 제법 열정적인 미래학도였다. 그 후 대학에 복귀하여 ‘디지털혁명과 미래경영’을 가끔씩 재미로 가르쳐오다가 세월이 한참 흐른 이제야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미래 관련 서적들은 넘쳐나는데도 미래학을 학문으로 가르칠 수 있는 마땅한 대학교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나의 명분이지만, 미래학자가 아닌 사람이 감히 미래학 입문서를 저술했음에, ‘미래학의 미래를 위한 것’뿐이라고 미래학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책의 이곳저곳, 미흡한 부분도 많으리라. 사실 이 책은 무려 지난 10년 동안을 꿈으로만 그리면서 방황하다가 (그 사이, ‘대통령의 여인’과 같은 수필집과, ‘이주헌의 스케치북’이라는 비 학술적인 책만 집필함) 뒤늦게 두문불출하고 쓴 늦깎이 미래학도의 결과물이다. 내가 방황하던 사이에, 미래학은 크게 발전하여 학술적 기반을 더욱 다졌고 많은 책들도 출간됨으로써 이 책을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점은 다행이었다. 인터넷에도 참고할만한 자료가 흐르고 넘쳐서 찾아 읽고 간추리는 작업에만 많은 시간을 보냈으나, 방황하며 기다린 보람도 있었던 셈이다. 사실은, 지난 2018년 1월 에티오피아를 여행하면서 아프리카의 100여 개국의 모임인 아프리칸 유니온(African Union)의 ‘아젠다Agenda 2063’을 소개받고 10억 명 인구의 45년 후 미래에 대한 소망을 알게 된 것이 이 책을 쓰게 만든 새로운 계기였다고도 고백한다. 그래서 이 책 앞날개 ‘저자 소개란’의 투박한 모습의 내 사진도 그 여행 당시의 사진이다. 이제 이 머리말과 함께 탈고한다. 2018년 봄 학기 내내, 조교 단 한 명의 도움도 없이 이 책과 홀로 씨름했다. 30여 권의 해외원서들을 아마존에서 주문해 독파했고, 50여 권의 국내서적들을 구입하여 꼼꼼하게 정독했으며, 최소 200여 편의 논문들을 살폈다. 과거에 읽었던 미래관련 수많은 책들도 다시 훑어보고 예전의 발표 자료들과 보고서들도 다시 뒤적였다. ‘미래’를 논하는 신문·잡지 기사들도 찾아 읽었고 유튜브 동영상도 100편 이상 본 것 같다. 온갖 자료들로 내 연구실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난장판이다. 해외의 수백 개의 각종 사이트들을 탐색하고 전문용어 어휘사전을 검색하는 등, 집필하면서 구글이나 네이버에 조회한 횟수도 아마 5천 번은 훨씬 넘을 것이다. 인터넷을 접속할 때마다 소화시켜야하는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다보니 쓰는 시간보다 독해하고 머리를 정리하는 시간이 훨씬 길었던 것 같다. 번역하고, 표 만들어 정리하고, 도형 그리고, 사진 찾고, 각 장마다 토의 문제까지 만드는 등, 이 책을 위해 최소 1,000시간을 투자했다. 그러나 내겐 오랜만에 즐겁게 읽고 배우면서 글 쓰는 보람의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IT전문가들 중에 나만큼 글자를 많이 만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할 정도로 평생 제법 많은 글을 써왔지만 이번만큼은 짧은 기간 동안에 머리 못지않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도 많이 바빴다. 더 욕심내면 끝이 없다. 드디어 탈고의 시간이다. 탈고를 하려니 내 예측이 맞았다. 학기 초인 2018년 3월 8일, 한 쪽짜리 목차를 구성하면서 100일 후면 이 순간을 맞을 것이라고 다짐했는데 역시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100일 후의 미래를 내 과거의 저술경험에 비추어 제법 정확하게 예측한 셈이다. 아니, 이 책이 미래학을 ‘미래창조 학문’이라고 강조하듯이, 비전을 세우고 자료 환경을 분석하고 목표를 정한 후 집필 전략기획(strategic planning)을 실행으로 옮기니 이렇게 하나의 작은 미래가 창조될 수 있었으므로 미래학의 실용성을 증명한 사례로도 간주된다. 물론 대단한 집필전략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장chapter씩’, ‘하루에 A4용지 5장’, ‘매일 최소 10시간 투자‘를 스스로 약속하고 가급적 지켰던 것뿐이다. 다소 급하게 썼지만 결과가 부끄러운 수준은 아니다. 아니, 국내외의 많은 미래학 관련 책들을 제법 샅샅이 훑어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혹은 대학원의) 미래학입문서로 추천할 만 하다고 자평한다. 가을학기부터는 이 책으로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출판사에서 책으로 만들어주는 방학기간 동안은 유쾌한 스케치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 책을 쓰며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내일을 생각하게 하고, 미래를 흥미롭게 느끼게 하고, 미래학이 쉽게 이해되도록 노력했다. ‘미래학·미래경영 (Futures Studies & Management)’은 아마도 나의 마지막 학술저서가 아닐까 싶다. 미래학 공부와 희망찬 미래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후학後學들에게 바친다. 2018년 6월 11일 저자 이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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