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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58 (5/12 page)
스마트공장개론
  • 저자 : 나형배·안예환·황인극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0p
  • 가격 : 28,000원
머리말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제조업의 비중이 30%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단연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제조업을 통하여 수출과 내수산업이 증진되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산업혁명의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많은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딩하는 위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산업혁명은 18세기 말 영국을 거점으로 방적기, 증기기관, 그리고 제련기술이 등장해 발생한 1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컨베이어벨트 방식으로 자동차 등 대량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이 산업의 혜택을 누리는 시작점이 된 2차 산업혁명을 거쳤으며, 컴퓨터와 디지털의 정보산업사회 진입으로 자동화 생산체계를 통하여 풍요로운 생산으로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게 되는 3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거쳐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은 다보스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2016)을 통해 전 세계적 화두로 등장한 이래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과 같은 첨단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사회는 초연결, 초지능, 융합화의 특징을 갖게 되었고 산업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비자맞춤형 대량생산체계(Mass Customization)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노동력 부족현상과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및 원가상승 등으로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개도국의 추격이 가속화되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한 대응력 확보방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은 중소 · 중견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스마트공장은 ‘생산전략에 기반을 둔 제조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통합 관점의 QCD(Quality, Cost, Delivery) 및 제약관리로 생산운영을 신뢰성 있게 수행하는 공장’으로 생산공정, 조달물류, 서비스까지 통합을 의미하며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안전한 생산환경을 구현하여, 다품종 복합생산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 기술로 융합하여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정부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까지 상생형 스마트공장 육성 3만 개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각종 지원사업 및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하에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산업의 변화에 따른 각종 선진기술 및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추진방법들을 습득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방대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각종 지면이나 책들은 대부분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기술한 것들로 학생들이나 스마트공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얻고자 할 때 도움을 얻을만한 마땅한 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특히, 하룻밤만 자고나면 신기술과 방법론이 제시되어 많은 기술과 방법론들이 고전이 되어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와 관련한 책이나 참고자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고는 있으나, 용기를 내어 4차 산업혁명 개념과 스마트공장 개론에 대한 책을 내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산업공학 등 관련 학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서를 구성하기 위해서 각종 문헌 및 논문들과 시사적인 자료를 참고로 하였다. 본서에서는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먼저 제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다루었다.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산업혁명의 역사를 다루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징과 장 ·단점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11가지 주요 기술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주요 국가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전략 및 4차 산업혁명이 사회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들도 다루었다. 제2장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개념과 특징을 다루었다. 특히,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단계와 도입접근법을 수준별로 기술하였으며,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대응전략과 사례들을 기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각종 핵심기술을 소개하였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 증강현실, 블록체인, 3D 프린팅기술 등을 다루었다. 각각의 단원에서 기술적 용어 정의, 역사 및 발전과정, 기술적 특성 및 시장전망, 적용사례등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에 적용되는 각종 기술에 대하여 기본적인 이해가 되도록 하였다. 제4장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적용솔루션을 7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ERP, MES, 사이버물리시스템(CPS/DT), 데이터수집자동화(DCS), 기준정보관리, Lean, SCM 등이다. 각각에서는 개요 정리와 운용 목적 등을 기술하고, 각 분야별로 구조적 특징과 적용방법론을 사례제시와 함께 프로세스적 순서로 정리 · 구성하였다. 본서는 학생들이 스마트개론을 학습하기 적절한 순서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원마다 연습문제를 통해 앞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요약정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스마트공장 개론에 대한 책을 만들고자 기획 · 발제 및 공동저자인 황인극 공주대학교 지도교수와 30여 년의 산업현장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기꺼이 의기투합한 공동저자 안예환 공장관리기술사회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판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책을 집필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하여준 아내에게 지면을 통하여 ?랑하고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칠보산에서 나형배 · 안예환 · 황인극
IFRS 재무회계 강의
  • 저자 : 노현섭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4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 기업의 언어와 글로벌언어로서의 회계 회계를 기업의 언어(language of business)라 한다. 한글이 자음과 모음의 나열이 아니듯이 회계도 숫자의 나열이 아니다. 언어에서 단어가 아니라 단어가 말하고 있는 이야기가 중요하듯이 회계에서는 숫자가 아니라 숫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계를 모르고 회계의 대상이 되는 기업의 모습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 현대사회에서 기업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으므로 회계는 회계학 전공자들의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필수 교양지식이 되어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학문이 되었다. 현대는 글로벌시대이며, 이 시대에는 글로벌언어로 소통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글로벌언어가 영어이나 영어와 함께 중요한 글로벌언어가 회계이다. 과거에는 회계의 기본적인 틀은 같으나 각국의 경제적 환경이 달라 국가 간에 회계처리방법에 차이가 많았다. 기업의 회계투명성이 강조되면서 회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기업이 글로벌화되고 자본이 자유화됨에 따라 회계정보의 국가 간 비교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통일된 회계언어(회계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그 결과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도 IFRS와 동일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K-IFRS)을 수용하여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K-IFRS를 적용하여 회계처리하고 있다. 기존의 회계기준은 규정 중심 회계기준인 데 반해 K-IFRS는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이다. 규정 중심 회계기준에서는 기업이 규정에 따라 기계적으로 회계처리하면 되나, 원칙중심 회계기준에서는 기업이 경제적 실질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회계처리를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K-IFRS는 재무제표에 포함될 기본적인 항목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형식은 기업의 판단에 맡긴다. 따라서 K-IFRS를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는 회계전문가의 전문가적 지식과 판단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입장에서도 더 높은 수 준의 회계지식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 이 책의 목적 이 책은 이러한 회계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대학에서 회계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다른 전공 학생들을 포함하는 회계학(회계원리)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계원리 수준에서 알아야 할 회계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즉, 회계의 기본개념, 회계처리절차, 재무제표의 작성과 활용)을 K-IFRS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면 K-IFRS가 지향하는 재무제표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 재무회계(중급회계, 고급회계)와 원가ㆍ관리회계를 공부하여 회계학을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4부 9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재무회계란 무엇인가?)는 재무회계의 기초(제1장)와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제2장)로 구성된다. 제1장은 재무회계의 기초적인 개념과 이론,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에 대해 설명하며, 제2장은 외부정보이용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재무보고)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정립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를 제시하였다. 회계학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이 부분이 다소 추상적일 수 있으나, 학생들에게 회계학의 개념과 회계처리과정의 최종산출물인 재무제표를 설명함으로써 회계원리에서 공부하게 될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려는 의미에서 이를 먼저 제시하였다. 제2부(기업의 영업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제3장), 수취채권과 지급채무(제4장), 재고자산(제5장), 제3부(기업의 투자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제6장), 지분증권, 채무증권과 투자자산(제7장), 제4부(기업의 재무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부채(제8장)와 자본(제9장)으로 구성된다. 제2부, 제3부, 제4부는 재무제표를 구성하고 있는 기업의 영업활동,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을 나타내는 계정과목별로 회계처리와 보고절차를 설명한다. 각 계정과목별 회계처리를 배울 때 현재 공부하고 있는 각 계정과목이 재무제표에서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조감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재무제표 양식(부록 1)과 화폐의 시간가치와 화폐의 시간가치표(부록 2)를 덧붙였다. 또한, 각 장에 예제를 제시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논술문제,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를 제시하여 회계원리에 대한 학습을 돕도록 하였다. 아울러, 각 장의 보론에서 각 장과 관련된 회계제도와 회계처리에 대해 설명하여 회계실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첫째, K-IFRS에 맞추어 회계원리의 내용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회계원리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회계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가능한 표나 그림을 많이 사용하여 설명하였으며, 핵심적인 내용만 본문에 언급하고 보충설명은 가급적 각주로 처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였고 본문의 군더더기를 줄이려 하였다. 셋째, 회계원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각 장마다 예제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를 논술문제,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문의 내용을 학습한 후 예제와 연습문제를 통해 익힌 내용을 숙달하고,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였는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손으로 풀어보고 숙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풀이의 핵심부분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풀이과정을 제시하였다. 먼저 문제를 풀어보고 풀이와 비교해보면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틀린 부분을 본문의 설명에서 확인한 후 다시 풀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회계원리를 1학기 동안 배우는가, 또는 2학기 동안 배우는가 이 책은 회계원리를 2학기에 걸쳐 수업한다는 전제에 따라 회계원리 2개 학기 강의 중 첫번째 학기의 강의(예를 들어, 회계원리, 회계원리 Ⅰ)를 수강한 후 연결하여 수강하는, 회계원리 2개 학기 강의 중 두 번째 학기의 강의(예를 들어, 재무회계, 회계원리 Ⅱ)의 교재로 저술하였다.** 또한, 이 책은 회계학과와 경영학부 등 회계학이나 경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강의하는 재무회계 관련 강의의 교재로 사용하거나 회계학이나 경영학 전공 이외의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회계 관련 강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회계학을 가르친다는 것, 그리고 회계학을 배운다는 것 회계학 분야 중 가장 기초가 되는 회계원리를 강의하면서 느끼는 것이 회계원리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회계의 특성상 기업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회계학을 한 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한다. 회계학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회계학을 처음으로 배우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회계학은 기업의 언어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법과 어휘를 먼저 익히고 반복하고 숙달하여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게 된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숙달과정이듯이 회계언어(회계학)를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반복과 숙달과정이 필요하다. 처음으로 회계학(회계원리)을 배우거나 이 책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회계학에 대한 핵심설명(예: 그림, 표와 진한 글자체로 표시한 부분) 부분만 먼저 읽고 회계학의 개요를 익히거나 회계학을 개관한 후 본문의 전체 내용을 읽고 예제와 연습문제를 풀어 회계학을 익히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공부하면 회계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제와 연습문제를 풀 때 해답을 먼저 보지 말고, 문제를 풀어본 후 본인이 푼 답과 해답을 비교해보는 습관을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직접 문제를 풀다 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접할 수 있고 정답과 다른 답을 산출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관련 내용을 복습하여 확실하게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무엇 때문에 어디에서 실수를 하였는지 정리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회계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해야 하는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 책이 회계원리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회계학은 반드시 직접 계산해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실력이 붙는다. ? 감사의 글 출간에 앞서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설명이 모자라거나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저자의 학문이 깊지 못하여 오류와 누락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부분은 다음 판에서 계속 수정ㆍ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강의안을 준비하고 강의를 하며 강의안에 내용을 덧붙여 책을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나중에는 어느 책을 참고하였는지 기억하기 어려워 일부 인용한 부분의 출처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한 해량 있으시길 빈다. 이 책을 쓰는 데 여러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지금까지 학문의 길을 열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여러 은사님들, 몸담고 있는 대학의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같은 학문의 길을 걷고 있는 교수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짧지 않은 인생의 여러 갈림길마다 말없는 응원과 따뜻한 위로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원동력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울산대학교의 회계원리와 재무회계 강의 수강생들에게도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오류가 많은 교재로 수업하면서 그래도 집중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위로해 주고, 어려운 수업을 듣고 많은 과제를 하면서도 말없이 따라와 주며, 수업 전후로 강의실의 교탁에서나 연구실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회계원리를 배우려 노력하던 수강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일일이 이름을 적지 못해도 도와주신 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0년 11월 정족산 자락 양현재(陽峴齋)에서 저자 拜
IFRS 재무회계 강의
  • 저자 : 노현섭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4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기업의 언어와 글로벌언어로서의 회계 회계를 기업의 언어(language of business)라 한다. 한글이 자음과 모음의 나열이 아니듯이 회계도 숫자의 나열이 아니다. 언어에서 단어가 아니라 단어가 말하고 있는 이야기가 중요하듯이 회계에서는 숫자가 아니라 숫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계를 모르고 회계의 대상이 되는 기업의 모습을 제대로 알기 어렵다. 현대사회에서 기업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으므로 회계는 회계학 전공자들의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필수 교양지식이 되어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학문이 되었다. 현대는 글로벌시대이며, 이 시대에는 글로벌언어로 소통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글로벌 언어가 영어이나 영어와 함께 중요한 글로벌언어가 회계이다. 과거에는 회계의 기본적인 틀은 같으나 각국의 경제적환경이 달라 국가 간에 회계처리방법에 차이가 많았다. 기업의 회계투명성이 강조되면서 회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기업이 글로벌화되고 자본이 자유화됨에 따라 회계정보의 국가 간 비교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통일된 회계언어(회계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그 결과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도 IFRS와 동일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K-IFRS)을 수용하여 2011년부터 모든 상장기업이 K-IFRS를 적용하여 회계처리하고 있다. 기존의 회계기준은 규정 중심 회계기준인 데 반해 K-IFRS는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이다. 규정 중심 회계기준에서는 기업이 규정에 따라 기계적으로 회계처리하면 되나, 원칙 중심 회계기준에서는 기업이 경제적 실질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회계처리를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K-IFRS는 재무제표에 포함될 기본적인 항목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형식은 기업의 판단에 맡긴다. 따라서 K-IFRS를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는 회계전문가의 전문가적 지식과 판단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입장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회계지식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이 책의 목적 이 책은 이러한 회계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대학에서 회계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다른 전공 학생들을 포함하는 회계학(회계원리)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계원리 수준에서 알아야 할 회계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즉, 회계의 기본개념, 회계처리절차, 재무제표의 작성과 활용)을 K-IFRS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면 K-IFRS가 지향하는 재무제표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후 재무회계(중급회계, 고급회계)와 원가ㆍ관리회계를 공부하여 회계학을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4부 9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재무회계란 무엇인가?)는 재무회계의 기초(제1장)와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제2장)로 구성된다. 제1장은 재무회계의 기초적인 개념과 이론,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에 대해 설명하며, 제2장은 외부정보이용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재무보고)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정립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를 제시하였다. 회계학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이 부분이 다소 추상적일 수 있으나, 학생들에게 회계학의 개념과 회계처리과정의 최종산출물인 재무제표를 설명함으로써 회계원리에서 공부하게 될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려는 의미에서 이를 먼저 제시하였다. 제2부(기업의 영업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제3장), 수취채권과 지급채무(제4장), 재고자산(제5장), 제3부(기업의 투자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제6장), 지분증권, 채무증권과 투자자산(제7장), 제4부(기업의 재무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하는가?)는 부채(제8장)와 자본(제9장)으로 구성된다. 제2부, 제3부, 제4부는 재무제표를 구성하고 있는 기업의 영업활동,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을 나타내는 계정과목별로 회계처리와 보고절차를 설명한다. 각 계정과목별 회계처리를 배울 때 현재 공부하고 있는 각 계정과목이 재무제표에서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조감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서는 재무제표 양식(부록 1)과 화폐의 시간가치와 화폐의 시간가치표(부록 2)를 덧붙였다. 또한, 각 장에 예제를 제시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논술문제,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를 제시하여 회계원리에 대한 학습을 돕도록 하였다. 아울러, 각 장의 보론에서 각 장과 관련된 회계제도와 회계처리에 대해 설명하여 회계실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첫째, K-IFRS에 맞추어 회계원리의 내용을 충실하게 설명하였다. 회계원리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회계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가능한 표나 그림을 많이 사용하여 설명하였으며, 핵심적인 내용만 본문에 언급하고 보충설명은 가급적 각주로 처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였고 본문의 군더더기를 줄이려 하였다. 셋째, 회계원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각 장마다 예제를 사용하여 설명하고 연습문제를 논술문제,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문의 내용을 학습한 후 예제와 연습문제를 통해 익힌 내용을 숙달하고,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였는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객관식 문제와 사례문제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손으로 풀어보고 숙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풀이의 핵심부분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풀이과정을 제시하였다. 먼저 문제를 풀어보고 풀이와 비교해보면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틀린 부분을 본문의 설명에서 확인한 후 다시 풀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회계원리를 1학기 동안 배우는가, 또는 2학기 동안 배우는가 이 책은 회계원리를 2학기에 걸쳐 수업한다는 전제에 따라 회계원리 2개 학기 강의 중 첫 번째 학기의 강의(예를 들어, 회계원리, 회계원리 Ⅰ)를 수강한 후 연결하여 수강하는, 회계원리 2개 학기 강의 중 두 번째 학기의 강의(예를 들어, 재무회계, 회계원리 Ⅱ)의 교재로 저술하였다. 또한, 이 책은 회계학과와 경영학부 등 회계학이나 경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강의하는 재무회계 관련 강의의 교재로 사용하거나 회계학이나 경영학 전공 이외의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회계 관련 강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회계학을 가르친다는 것, 그리고 회계학을 배운다는 것 회계학 분야 중 가장 기초가 되는 회계원리를 강의하면서 느끼는 것이 회계원리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회계의 특성상 기업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회계학을 한 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한다. 회계학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회계학을 처음으로 배우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회계학은 기업의 언어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법과 어휘를 먼저 익히고 반복하고 숙달하여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게 된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숙달과정이듯이 회계언어(회계학)를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반복과 숙달과정이 필요하다. 처음으로 회계학(회계원리)을 배우거나 이 책을 처음 읽는 사람들은 회계학에 대한 핵심설명(예: 그림, 표와 진한 글자체로 표시한 부분) 부분만 먼저 읽고 회계학의 개요를 익히거나 회계학을 개관한 후 본문의 전체 내용을 읽고 예제와 연습문제를 풀어 회계학을 익히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공부하면 회계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제와 연습문제를 풀 때 해답을 먼저 보지 말고, 문제를 풀어본 후 본인이 푼 답과 해답을 비교해보는 습관을 만들라고 권하고 싶다. 직접 문제를 풀다 보면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접할 수 있고 정답과 다른 답을 산출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관련 내용을 복습하여 확실하게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무엇 때문에 어디에서 실수를 하였는지 정리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회계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해야 하는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 책이 회계원리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회계학은 반드시 직접 계산해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실력이 붙는다. 감사의 글 출간에 앞서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설명이 모자라거나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저자의 학문이 깊지 못하여 오류와 누락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부분은 다음 판에서 계속 수정ㆍ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강의안을 준비하고 강의를 하며 강의안에 내용을 덧붙여 책을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나중에는 어느 책을 참고하였는지 기억하기 어려워 일부 인용한 부분의 출처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이에 대한 해량 있으시길 빈다. 이 책을 쓰는 데 여러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지금까지 학문의 길을 열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여러 은사님들, 몸담고 있는 대학의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같은 학문의 길을 걷고 있는 교수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짧지 않은 인생의 여러 갈림길마다 말없는 응원과 따뜻한 위로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원동력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울산대학교의 회계원리와 재무회계 강의 수강생들에게도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오류가 많은 교재로 수업하면서 그래도 집중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위로해 주고, 어려운 수업을 듣고 많은 과제를 하면서도 말없이 따라와 주며, 수업 전후로 강의실의 교탁에서나 연구실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회계원리를 배우려 노력하던 수강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일일이 이름을 적지 못해도 도와주신 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0년 11월 정족산 자락 양현재(陽峴齋)에서 저자 拜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한 생각도구 치트키
  • 저자 : 장세진 김성윤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118p
  • 가격 : 13,000원
들어가며 기업을 둘러싼 외부·내부환경은 기업의 성패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면 해당 기업이 가진 능력과 쏟아부은 노력 이상의 결과물을 손에 쥐기도 하지만, 반대의 환경이라면 훌륭한 전략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더라도 기대하는 수준 이하의 결과물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기업의 성패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가를 말해줍니다. 실로 경제와 정치 그리고 사회문화, 기술적 환경변화는 이미 기업이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변화입니다. 특히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기업들의 경쟁 구도는 국내에서의 경쟁만이 아닌 세계 주요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사회문화적 변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IT기술의 혁명 등은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창출한 반면 기존의 사업환경에 의존해 온 수많은 회사들에게는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닥’이라고 하는 글로벌기업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필름산업이 전성기였던 시절에 코닥은 업계에서 대표적인 성공기업이었습니다. “당신은 찍기만 하세요. 나머지는 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You press the button, We do the rest)”라는 유명한 광고 카피를 내세우며 필름산업의 전성기를 만들었습 니다. 1900년대 초반 코닥은 필름의 대명사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모하면서 필름 카메라가 아닌 디지털 카메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을 예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곳은 코닥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닥 내부에서는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이 필름산업을 붕괴시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디지털 카메라의 연구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지 못했습니다. 코닥의 전성기 시절에 필름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의 본격적 등장은 분명 위험 요소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즈니스환경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개발된 이후 20년 가까이 본격적 상용화를 억제하였지만 2000년 초반 일본기업들의 본격적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해 필름시장은 급격히 축소되기 시작하였고 디지털 카메라시장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만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미 시장에서의 입지가 약화된 코닥은 2012년 마침내 파산선언을 하게 됩니다. 130년 전통의 초우량 기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우버’라고 하는 기업 역시 모두 잘 아실 것입니다. 택시도 기사도 소유하지 않은 채 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과 택시 운전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주는 운송서비스가 주된 사업입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와 운전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만 수행하고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지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 소비자는 환영하고 반기지만, 이로 인해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기본 서비스업자들은 반발하는 충돌상황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발 빠르게 예측하고 공유가 가능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한 우버는 공유경제로의 전환이라고 하는 시대환경의 흐름을 잘 읽은 대처한 대표적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즈니스 성공의 여부는 ‘올바른 분석’과 ‘올바른 대응’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응은 우리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영역이지만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우리들의 노력과 상관없이 변화하는 통제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기업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통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저 운에 맡겨야 할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환경변화의 흐름과 추이를 읽고 우리 기업이 속한 산업과 조직에 어떤 영향(긍정과 부정적 영향 모두)을 미칠 것인지를 예측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는 몇 가지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대응에 필요한 분석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면 유효한 대응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레임워크는 무엇인가를 분석할 때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있는 정보로 전환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수많은 양의 데이터만으로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고,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만으로 수립한 대응책은 효과도 미미할 것이 자명합니다.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면 의미 없이 분산된 데이터들을 유의미한 정보로 변환하여 경영의 방향 설정에 도움되는 통찰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는 크게 외부환경을 분석하는 데 활용가능한 도구와 내부환경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나누어집니다. 외부환경을 분석하는 대표적인 도구로 ‘PEST 프레임워크’, ‘5Forces 프레임워크’, ‘STP 프레임워크’ 등이 있으며, 내부환경 분석의 대표적 도구는 ‘7S 프레임워크’, ‘Value Chain 프레임워크’, ‘SPRO 프레임워크’, ‘VRIO 프레임워크’ 등이 있습니다.또한 외부환경과 내부환경을 동시에 분석가능한 프레임워크로는 ‘SWOT 프레임워크’, ‘3C 프레임워크’ 등이 있습니다. 프레임워크를 정확하게 분석하거나 올바른 대응책 수립을 위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한데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중복과 빠짐이 없이)하게 전체를 부감할 수 있어야 하고 Logic Tree를 활용하여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어야 하며 피라미드 구조 로 자신의 생각을 주장과 근거로 명확히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위해서 프레임워크를 숙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할 수 없지만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여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어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본서의 내용은 환경 분석 프레임워크, 전략과 마케팅 수립에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가능한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공 비즈니스 기본 프레임을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0년 11월 장세진·김성윤
넷 로컬리티
  • 저자 : Eric Gordon·Adriana de Souza e Silva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276p
  • 가격 : 22,000원
| 감사의 말 | 서로 다른 대륙에 있는 두 명의 저자가 지역(locality) 위치의 중요성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는 것은 약간 아이러니합니다. 우리 중 한 사람은 보 스턴에 있고 다른 한 사람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와 덴마크 코펜하겐 사이를 오가며 지리적 거리가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그 러나 Twitter, IM(인스턴트 메시징), 전자메일, Skype 그리고 다양한 다 른 기술들을 통해, 우리는 네트워크화된 세계에서 위치의 힘과 유연성에 대한 분석과 증명이 되는 책을 쓰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물리적 거리의 문제는 움직이는 목표물에 관한 책을 쓰는 문제에 의해 더 어려워졌습니다. 일상적인 글쓰기 일정의 일치점을 파악하려고 애쓰 던 것처럼 번개처럼 변화하는 주제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위치 및 위 치기반 미디어는 매우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이 책이 실제로 출판될 때 우리는 다른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주제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작성할 때, 우리는 이 모든 작은 변화를 하나로 모으는 개념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했습니다. 이 책은 떠오르는 미디어 환경을 보고 앞으로 그것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을 제공합 니다. 이 범위를 벗어난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많은 지원이 없었다 면 우리가 한 일을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실에서 나눈 대화 에서 동료들과의 토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점이 이 책에 영향을 미쳤습 니다. 그러나 특별히 언급할 만한 사람들이 몇 명 있습니다. 최종 원고를 편집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Steve Schirra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큰 도움을 주 었습니다. 그는 전체 과정 내내 훌륭한 공동 작업자이자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넷 로컬리티(Net Locality)의 세계적 맥락에 대한 통찰력 과 제7장의 제작과 책의 결론에 대한 엄청난 도움에 대해 Jean Wang에 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6장에 있는 위치적 사생활 및 감시에 관한 많 은 아이디어에 기여해 준 Jordan Frith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위치인식기술을 통한 공공장소의 개인화 및 통제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해당 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Amani Naseem이 긴 참고 문헌 목록을 정리하고 포맷하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책 이미지에 대한 권한을 확보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부 사항 을 협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재능 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빌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종종 잊어버립니다. 또 한 이 과정에서 재정적 및 구조적 지원을 제공한 본사 기관, 코펜하겐 IT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및 에머슨대학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Wiley-Blackwell의 편집장인 Elizabeth Swayze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녀는 오래 전에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고, 이 프 로젝트를 계속해서 지지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지연기간 동안 인내심을 유지했으며, 원고를 세심하고 주의 깊게 읽고 스타일과 어조에 대해 필 요한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들은 이 책의 제 작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나(Adriana)는 이 과정에서 남편 John Charles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 립니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오랜 대화와 텍스트에 대한 그의 의견은 최 종 결과에 중요하게 반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나(Eric)는 아내 Justeen의 인내심과 통찰력에 대해 감사하고, 아빠가 잠시 동안 자신들보다 다른 것에 집착하도록 내버려둔 것에 대해 나의 아이들 Elliot와 Adeline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나(Adriana)는 이 책을 쓰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어 서 Eric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공동 작업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쓰기를 열망했습니다. 우리는 이 글을 쓰기를 간절히 바랐기 때문에 마 지막 1년 동안의 일은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Eric)는 Adriana에게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세심한 통찰력과 관심을 둔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이 진정한 협력정신의 활기찬(때 로는 매우 활기찬) 숙고에서 생겨난 우리 각자의 전문 지식을 융합한 것 입니다. Eric Gordon and Adriana de Souza e Silva September 2010 | 역자 서문 | 넷 로컬리티는 네트워크의 지역성에 관한 번역서이다. 네트워크 세계 에서 지역적인 위치가 중요한 이유를 기술, 설명한 책이다. Foursquare, Google Latitude 및 Facebook Places와 같은 위치기반서비스는 사용자 가 찾을 수 있는 위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요청한다. 넷 로컬리티 는 이러한 기술과 기타 위치인식기술이 사람들이 행정 민간기관, 커뮤니 티 및 공간을 배우고, 사회화하고, 변화시키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 는지 설명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사람들이 기기의 경도와 위도 좌표를 추적하는 데 더 편해짐에 따라” 상업적·정치적 감시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자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환경을 탐 색할 수 있는 도구로 넷 로컬리티에 접근할 수 있고 이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은 우리가 네트워크 지역(또는 넷 로컬리티)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형태의 위치인식에 관한 것이다. 사실상 모든 것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 때 개인과 사회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에 관한 것이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저자가 설명했듯이 위치기반서비스 도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 LBS)는 웹기술 비즈니스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사용자가 위치 및 정보를 액세스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개인 탐색서비스이다. Gordon and de Souza e Silva는 이러한 성장이 어떻게 사용자 개인화 및 지리적 정보 내 디지털 정보 제 어에 대한 더 큰 경향을 나타내는지 논의한다. 위치, 가상의 물리적 참여의 수렴은 청소년과 성인이 네트워크 지역에 서 ‘접근, 분석, 창조, 반영 및 행동’(Hobbs, 2010, 12)을 배우는 방법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의 서론은 지리정보의 중요성은 어떻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맥락과 내용’을 제공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사회지도 및 지리정보시스템 (GIS)의 역사로 시작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서론(Introduction) 제1장 지도(Maps) 제2장 모바일주석(Mobile Annotations) 제3장 소셜네트워크와 게임(Social Networks and Games) 제4장 도시공간(Urban Spaces) 제5장 커뮤니티(Community) 제6장 프라이버시(Privacy) 제7장 국제화(Globalization) 제8장 결론(Conclusion) 제1장은 지도(map)와 지역(locality)이 갖는 상징적 커뮤니케이션의 위치를 제공한다. 제2장은 모바일의 추가적인 의미이다. 예를 들어 Dodgeball(현재 Google 위치 찾기)과 같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는 실제 위치를 브로드 캐스트하고 근처 친구에게 디지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 다. 제3장 소셜네트워크와 게임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s) 지 원 전화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지오 캐싱(geocaching)’을 사용하여 물리 적 공간에서 정보를 숨기고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위치기반서비스를 설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새로운 공간성을 기술하고 있다. 제4장 도시공간은 모바일 사용자가 도시공간 내에 네트워크 정보를 도 입함에 따라 실제 위치를 변경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환경심리 학, 사회학 및 비판이론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가상공간이 물리적 공간에 대한 우리의 행동과 신념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론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들이 주장한 바와 같이 공공장소는 사용자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시민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제5장의 커뮤니티라는 지역성은 청소년과 성인이 지역, 주, 국가 및 세계정치가 지역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얻을 수 있는 기 술적 능력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 제5장에서 저자들은 “넷 로컬리티는 어떻게 시민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가?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람들은 어 떻게 투자하는가? 그리고 중요한 점은 정보의 기존 격차를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위협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답하기 위해 Gordon 과 de Souza e Silva는 디지털 미디어 도구가 어떻게 시민참여를 활성화 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온라인 게임 ‘참여 차이나타운(Paticipatory Chinatown)’은 플레이어가 “네트워크 정보, 역할극 및 몰입형 시각화”를 사용하여 “물리적 위치를 기반으로 하고 조직화된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방법의 한 예이다. 저자가 설명했듯이 게임은 보스턴 차이나타운의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보다 의미 있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설계할 때 지역 공무원과 도시 계 획가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몰입형 시각화에서 하이퍼 로 컬 뉴스 사이트 및 정부 2.0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Gordon과 de Souza e Silva는 ‘넷 로컬리티’에서 주민들이 디지털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지역 사회와 더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모바일 및 위치기반서비스는 지역, 주 및 연방정부가 시민권을 어떻게 행사해야 하 는지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를 변화시키고 있다. 제6장 프라이버시에서 Gordon과 de Souza e Silva는 점점 더 많은 지역을 인식하는 사회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 다. 저자들은 ‘넷 로컬리티의 역설’은 “물리적 공간에 대한 개인의 통제는 동시에 물리적 공간의 통제를 위협하고 보호하는” 것에 의해 정의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언론이 우리의 개인정보보호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강 조하지만, 위치기반기술이 ‘공공과 민간의 구별’을 흐리게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 하다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저자는 사람들이 네트 워크 환경에서 개인정보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제어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를 인식하는 데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넷 로컬리티는 여전히 디지털 시대에 ‘위치’가 중요한 이유를 보여 주고 있다. 제7장 국제화에서 저자들은 1990년대 주석 해설자들이 어떻게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출현이 “물리적 거리와 관련이 없다”라 고 선포했는지를 검토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설명한다. Castells(2000) 의 사례를 예로 들어 저자는 이 시기에 지역의 가치가 “전 세계 정보 네 트워크와 정보를 교환하고 교환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믿는 사람 들의 수를 설명했다. 그러나 저자가 상세하게 설명함에 따라 Geocaching (http://www.geocaching.com/)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정보가 점 점 더 글로벌 정보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 다음 저자는 일본과 중국의 위치기반기술에 대한 간단한 둘러보기를 통해 존재하는 지역에 특정 지역을 유지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넷 로컬리티가 어떻게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Tiantongyuan, Manila 및 Tehran의 정치 시위자들이 위치인식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최근의 사례 로 제공하고 있다. 제8장 결론에서는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 인프라와 소셜 인프라 또는 맵지도 ‘기술사용의 사회적 맥락’이 사람들이 어떻게 넷 로컬리티가 “공간과 사 회생활의 경험을 형성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 이유 를 설명한다.” 더불어 저자들은 지역 지식과 문화가 청소년과 성인이 가 상공간과 물리적 공간 내에서 네트워크 정보의 수렴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킨다. 미디어 리터러 시 교육자들은 넷 로컬리티가 학생들이 모바일 및 위치인식 장치의 기술 및 사회적 측면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하기를 바란다. 본서가 지역성과 네트워크의 융합이 가지는 새로운 창의적인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번역서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번역서 과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2020년 9월 역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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