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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68 (5/14 page)
무역상무론
  • 저자 : 정용근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84p
  • 가격 : 28,000원
머리말 저자는 대학에서 십여 년 무역상무론을 강의해오고 있다. 본서는 그동안 강의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담고자 하였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역거래절차 전반에 걸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종래에는 무역상무 교과서가 주로 계약체결, 운송, 통관, 보험, 결제 등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글로벌시대에 진입하면서 개별 목표시장에 특화된 시장조사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FTA가 확산되면서 원산지관리가 중요해지고, 지속적인 무역거래를 위해서 바이어와 유대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서는 무역현장의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계약이전단계에도 별도의 장을 마련하여 독자들이 무역거래절차 전반에 걸쳐서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추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무역 관련 교과서들은 주로 내용 전달에 치중하여왔다고 생각된다. 본서는 각 장마다 도표와 그림을 활용하고 읽을거리를 배치함으로써 컴퓨터 화면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노력하였다. 셋째, 각 장마다 개별적으로 미주와 참고문헌들을 배치하여 원하는 경우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하도록 준비하였다. 넷째, 각 장 말미에 연습문제를 배치하여 학생들이 관세사나 국제무역사, 보세사 등 무역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본서는 대학생 및 무역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나무를 보기보다는 숲을 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무역절차 전체를 계약을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설계하였다. 본서에서 오류가 발견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저자의 책임이며, 저자의 이해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를 출간하게 된 데는 보다 독자친화적인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한국무역학회, 한국통상정보학회, 국제e-비즈니스학회, 한국국제상학회, 한국중재학회, 한국조정학회, 한국협상학회, 한국태국학회,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등 여러 학회 세미나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학자,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졸고를 출판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이 저서가 나오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삽화를 그리는 데 동참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가족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 책의 기안과 완성은 어려웠을 것이다. 본서가 조금이라도 국제무역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2019년 1월 춘천 서재에서
미래학.미래경영
  • 저자 : 이주헌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36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100일 후의 미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짐작은 해보지만 상상일 뿐이다. 전문가들의 전망도 불확실하게 여겨진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내일의 기상예보도 틀리곤 하는데 어찌, 누가, 무슨 근거로 감히 10년, 20년, 50년 후를 예측할 수 있으랴. 그러나 미래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때론 우리의 생각과 달리, 예상과 전혀 다른 모습과 속도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막연한 희망도 가져보고 불필요한 걱정도 해본다. 개인은 물론, 기업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어찌하랴! 잠자코 있기엔 너무 불안하다. 그렇다고 나 자신을, 내 기업을, 우리나라를 운명에 맡기기는 싫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Peter Druker)는 이미 오래 전에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 주창했는데 과연 그 창조의 방법은 있을까? 있다! 바로 이 책에 그 답을 모아 담았다. 다름 아닌 미래학未來學이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로 출발하려는 젊은이들을 위한 ‘희망 교과서’이자, 격동치는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일을 걱정하는 기업인과 정책가를 위한 현대판 ‘손자병법서’이다. 미래학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전망하는 예언서나 미래예측기법들의 사용지침서가 아닌 전문학술도서로, ‘미래’ 관련 국내외 저서들과 연구논문들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이에, 우리나라 대학들도 세계 유수 대학들처럼 미래학을 경영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과학(정치학·사회학·행정학·언론학·경제학·인류학 등)의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하면서 이 책을 감히 강의교재로 추천한다. 물론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정책연구자들과 기업 전략기획가들의 참고서가 될 수도 있으리라. ` 나는 IT학자이다. 미래학자가 아니다. 컴퓨터과학·산업공학·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벨연구소(Bell Labs, 1978~83)에서 5년간의 통신시스템개발 연구원 생활 후 귀국하여 LG그룹의 컴퓨터연구소장을 역임한 철저한 IT전문가이다. 1970년대부터 한국인 최초의 UNIX기반의 C프로그래머였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우리나라 PC보급에 앞장섰던 IT기술 1세대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후반에는 컴퓨터 계몽가로(주요 일간지에 ‘컴퓨터 교실’을 연재하고 ‘하나님, 컴퓨터 그리고 사랑’이라는 에세이집도 펴냄), 1990년대는 소프트웨어공학자로(‘소프트웨어 공학론 시리즈 총3권’을 저술), 2000년대는 정보통신 정책가(‘정보통신정책 핸드북’의 발간을 주도함) 및 경영학자이었음도(‘경영학으로의 초대‘와 ‘인터넷시대의 경영정보시스템’등을 공저함) 자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IT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가 늘 궁금했다. 미래를 전망하는 서적은 가급적 찾아 읽었다.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재직 시에는 청와대에, 정부기관에, 국회에, 기업에 ‘미래연구’를 설파했다. 취임하자마자 연구원 내에 ‘미래한국연구실’을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사회에 대한 메가트렌드 연구를 주도했으며, 대중을 계몽하기 위한 다양한 저서들도 (‘2020 미래한국’, ‘IT로 말하는 통일한국의 미래’, ‘메가트렌드 코리아’ 등) 출간한 바 있다. 당시의 내 단골 외부강연 주제도 미래(‘IT기반 미래 대한민국의 설계’ 등)였고, 공영TV방송에서 ‘디지털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TV좌담 사회를 맡은 적도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할 때는 첫 학술대회2006춘계의 주제를 ‘디지털시대의 미래경영’으로 잡기도 했다. 미래학의 대부인 짐 데이토(James Dator) 교수, 세계 최초 미래학 박사로 알려지는 피터 비숍(Peter Bishop) 교수, 정보사회학계의 석학인 마뉴엘 카스텔(Manuel Castells) 교수 등을 만난 것도 그 무렵이다. 또한 미래연구의 산실인 SRI연구소와 RAND연구소를 방문하고 미국과 유럽의 미래학자들과도 직접 교류하는 등, 당시는 제법 열정적인 미래학도였다. 그 후 대학에 복귀하여 ‘디지털혁명과 미래경영’을 가끔씩 재미로 가르쳐오다가 세월이 한참 흐른 이제야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미래 관련 서적들은 넘쳐나는데도 미래학을 학문으로 가르칠 수 있는 마땅한 대학교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나의 명분이지만, 미래학자가 아닌 사람이 감히 미래학 입문서를 저술했음에, ‘미래학의 미래를 위한 것’뿐이라고 미래학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책의 이곳저곳, 미흡한 부분도 많으리라. 사실 이 책은 무려 지난 10년 동안을 꿈으로만 그리면서 방황하다가 (그 사이, ‘대통령의 여인’과 같은 수필집과, ‘이주헌의 스케치북’이라는 비 학술적인 책만 집필함) 뒤늦게 두문불출하고 쓴 늦깎이 미래학도의 결과물이다. 내가 방황하던 사이에, 미래학은 크게 발전하여 학술적 기반을 더욱 다졌고 많은 책들도 출간됨으로써 이 책을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점은 다행이었다. 인터넷에도 참고할만한 자료가 흐르고 넘쳐서 찾아 읽고 간추리는 작업에만 많은 시간을 보냈으나, 방황하며 기다린 보람도 있었던 셈이다. 사실은, 지난 2018년 1월 에티오피아를 여행하면서 아프리카의 100여 개국의 모임인 아프리칸 유니온(African Union)의 ‘아젠다Agenda 2063’을 소개받고 10억 명 인구의 45년 후 미래에 대한 소망을 알게 된 것이 이 책을 쓰게 만든 새로운 계기였다고도 고백한다. 그래서 이 책 앞날개 ‘저자 소개란’의 투박한 모습의 내 사진도 그 여행 당시의 사진이다. 이제 이 머리말과 함께 탈고한다. 2018년 봄 학기 내내, 조교 단 한 명의 도움도 없이 이 책과 홀로 씨름했다. 30여 권의 해외원서들을 아마존에서 주문해 독파했고, 50여 권의 국내서적들을 구입하여 꼼꼼하게 정독했으며, 최소 200여 편의 논문들을 살폈다. 과거에 읽었던 미래관련 수많은 책들도 다시 훑어보고 예전의 발표 자료들과 보고서들도 다시 뒤적였다. ‘미래’를 논하는 신문·잡지 기사들도 찾아 읽었고 유튜브 동영상도 100편 이상 본 것 같다. 온갖 자료들로 내 연구실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난장판이다. 해외의 수백 개의 각종 사이트들을 탐색하고 전문용어 어휘사전을 검색하는 등, 집필하면서 구글이나 네이버에 조회한 횟수도 아마 5천 번은 훨씬 넘을 것이다. 인터넷을 접속할 때마다 소화시켜야하는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다보니 쓰는 시간보다 독해하고 머리를 정리하는 시간이 훨씬 길었던 것 같다. 번역하고, 표 만들어 정리하고, 도형 그리고, 사진 찾고, 각 장마다 토의 문제까지 만드는 등, 이 책을 위해 최소 1,000시간을 투자했다. 그러나 내겐 오랜만에 즐겁게 읽고 배우면서 글 쓰는 보람의 시간이었다. ‘우리나라 IT전문가들 중에 나만큼 글자를 많이 만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할 정도로 평생 제법 많은 글을 써왔지만 이번만큼은 짧은 기간 동안에 머리 못지않게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도 많이 바빴다. 더 욕심내면 끝이 없다. 드디어 탈고의 시간이다. 탈고를 하려니 내 예측이 맞았다. 학기 초인 2018년 3월 8일, 한 쪽짜리 목차를 구성하면서 100일 후면 이 순간을 맞을 것이라고 다짐했는데 역시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100일 후의 미래를 내 과거의 저술경험에 비추어 제법 정확하게 예측한 셈이다. 아니, 이 책이 미래학을 ‘미래창조 학문’이라고 강조하듯이, 비전을 세우고 자료 환경을 분석하고 목표를 정한 후 집필 전략기획(strategic planning)을 실행으로 옮기니 이렇게 하나의 작은 미래가 창조될 수 있었으므로 미래학의 실용성을 증명한 사례로도 간주된다. 물론 대단한 집필전략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장chapter씩’, ‘하루에 A4용지 5장’, ‘매일 최소 10시간 투자‘를 스스로 약속하고 가급적 지켰던 것뿐이다. 다소 급하게 썼지만 결과가 부끄러운 수준은 아니다. 아니, 국내외의 많은 미래학 관련 책들을 제법 샅샅이 훑어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대학의 (혹은 대학원의) 미래학입문서로 추천할 만 하다고 자평한다. 가을학기부터는 이 책으로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출판사에서 책으로 만들어주는 방학기간 동안은 유쾌한 스케치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 책을 쓰며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내일을 생각하게 하고, 미래를 흥미롭게 느끼게 하고, 미래학이 쉽게 이해되도록 노력했다. ‘미래학·미래경영 (Futures Studies & Management)’은 아마도 나의 마지막 학술저서가 아닐까 싶다. 미래학 공부와 희망찬 미래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후학後學들에게 바친다. 2018년 6월 11일 저자 이주헌
웹 스크레이핑과 데이터분석
  • 저자 : 곽기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78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은 이미 데이터분석에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로 차고 넘친다. 과거에는 데이터 부족이 문제였다면 지금은 오히려 데이터 과잉이 문제일 수 있다. 다양한 형식, 다양한 구조, 다양한 기술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어떤 데이터는 단순한 형식의 정형화된 텍스트로 저장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어떤 데이터는 비정형적 구조로 인해 좀 더 복잡한 기술과 절차가 요구되기도 한다. 웹사이트상에 게시된 비구조화된 데이터로부터 분석을 위해 필요한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출하는 과정을 웹 스크레이핑(web scraping)이라고 한다. 이 책은 웹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R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수집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웹 스크레이핑 과정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가능하면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비록 R을 바탕으로 웹 스크레이핑 과정을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웹 스크레이핑의 중요한 개념적?기술적 요소는 어느 언어나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공통적인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가능한 여러 분야의 사례를 포함하였다. 웹 스크레이핑의 어려움 중의 하나는 데이터 추출 과정에 매우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과 같은 단일 접근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갖가지 형태의 웹사이트로부터 여러 방식의 데이터 추출 과정을 접해봄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단순히 데이터 수집에 그치지 않고 가능하면 데이터분석과 시각화 과정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웹 스크레이핑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긴 하지만 데이터 수집은 궁극적으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다. 따라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및 토픽모델링, 네트워크분석, 시계열분석 등의 데이터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분석 과정에 풍부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 책의 주목적이 웹 스크레이핑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는 수집한 데이터의 특성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최소화하였으며 그에 대한 설명도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쳤다. 그래서 이 책에서 보다 깊이 소개하지 못한 데이터분석 기법들은 필자의 다른 책에서 다루는 것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출간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는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였으며, 편집부는 편집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여 필자가 내용을 가다듬는 데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집필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없었다면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끝으로 아내와 아들,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8년 8월 곽기영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
  • 저자 : 권지은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7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디지털은 더 이상 새로운 탄생이 아니다. 이미 진화하면서 아날로그 세계와의 공존을 넘어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계산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컴퓨터가 현재는 최첨단 기술력의 근간이 되어 모든 인간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상과학 영화의 우려 메시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미래 모습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생명체의 진화는 생존을 위해 이루어지지만 디지털의 진화는 우리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만들어진다. 디지털의 진화 방향은 인간을 위한, 인간의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이끌어져야 하며 이를 위한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정보화 시대를 지나 컨셉추얼 시대(Conceptual Age)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대의 인간은 기술을 넘어서는 감성과 컨셉을 중요시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의 양보다 질적이거나 의미 있는 정보를 추구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는 관점에서의 인간을 연구하고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디자인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미적인 가치와 기능적인 측면보다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의 “문제 해결(Solve the problems)”이라는 디자인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은 디지털 디자인의 분야에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연구 그리고 적용 방법을 이야기함으로써 감성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진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실용적 학문인 디자인 분야에 활용되어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UX 디자인의 의미와 방법론을 제시하여 디지털 진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감성 시대에 창조되는 디자인은 인간을 이해하고 연구하여 반영해야 한다. 좋은 디자인(Good Design)이란 미학적으로 아름답고(Looks good), 기능적으로 편리하며(Works well), 감성적으로 만족감(Feels great)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준의 주체가 바로 사용자인 ‘인간’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인간을 이해(Understanding)해야 한다. 이해한다는 의미는 대상을 존중하고 공감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디자인 사고를 하고, 디자인을 구현하며, 디자인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해는 더 나은 감성 UX 디자인이라는 디지털 진화의 방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인터랙션을 동반하는 디지털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에서 인간의 이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유비쿼터스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용자와의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이너가 생각해야 할 UX 디자인을 기술하였다.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 한 UX 디자인의 정의와 이론을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표현 방법을 저서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2018년 6월 저자 씀
(증정불가)SPSS/Amos/LISREL/SmartPLS에 의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분석 (제2판)
  • 저자 : 배병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28p
  • 가격 : 40,000원
개정판 머리말 SPSS/Amos/LISREL/SmartPLS에 의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분석의 개정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초판을 내면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만 초점을 맞추어 펴낸 국내 최초의 책이라는 면에서 자부심도 있었고 또한 처음 가는 길이라 두려움도 있었다. 이러한 두 가지 감정을 독자들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판의 작업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어느 정도 사라진 것 같다. 개정판에서는 제4부에 ‘비선형 조절효과분석’ 및 ‘비선형 매개효과분석’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18장에 비선형 조절효과분석(nonlinear moderation analysis), 제19장에 비선형 매개효과분석(nonlinear mediation analysis)에 관해 기술하였다. 이들은 모두 SPSS에 의해 분석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제3장에 기술된 조절 로지스틱 회귀분석(moderated logistic regression)을 보완하였다. 전판에서는 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으나, 이 판에서는 상당한 양을 할애하여 기술하였다. 제3부에 소개된 ‘조절효과와 매개효과의 결합’에 대해서는 일부 사항을 수정?보완하였다. 제16장의 조절된 매개효과(moderated mediation), 제17장의 매개된 조절효과(mediated moderation)를 전판에서는 Muller 등(2005)의 접근법에 대해서도 기술했으나, 이 판에서는 Hayes(2018)가 개발한PROCESS v3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다. PROCESS로 분석하는 것과 관련하여 전판에서는 PROCESS v2에 맞게 기술하였으나, 이 판에서는 2018년에 공개된 PROCESS v3에 맞게 기술하였다. 전판의 내용에 오류가 있는 일부 부분은 수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고문헌을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에 소개하였다. 이 책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4월 배병렬 이 책의 머리말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두 변수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은 두 변수 간의 관계를 가설로 설정하고 이를 검정하고자 한다.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는 크게 직접효과(direct effect), 주효과(main effect), 단순효과(simple effect)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에 대해 제3의 변수를 고려하여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이 제3의 변수에 따라 조절효과(moderating effect)와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로 나눌 수 있다. 이하에서 이들 효과에 대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를 예로 들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직접효과’는 단순히 두 변수 간의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예컨대,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증이 커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처럼 많은 가설검정을 통해 확인된 가설은 이론을 구축하는 데 주축돌이 된다. ‘조절효과’의 분석 목적은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제3의 변수가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는 ‘사회적 지원’이 조절역할을 할 수 있다. 즉 사회적 지원을 많이 할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가 약해질 수 있다. 이 경우, 사회적 지원은 두 변수 간에 완화(buffering) 역할을 하는 조절변수이다. 반대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는 ‘되새기는 성격(반추)’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해질 수 있다. 이 경우, 반추는 두 변수 간에 강화(synergistic) 역할을 하는 조절변수이다. 이처럼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완화하거나 강화시키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매개효과’는 두 변수 간의 관계가 직접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제3의 변수를 통해 이루어지는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바로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음주행동’을 통해 우울해 지는지를 알고자 한다.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술을 많이 먹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해지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처럼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고자 데 목적이 있다.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두 변수 간의 직접효과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면에서, 최근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SPSS, Amos, LISREL, SmartPLS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에 관해 기술하였다. 이들 패키지를 이용하여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데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연구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 조절변수 및 매개변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즉, 이 책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독자 여러분의 연구성과가 달라질 것이고(즉, 조절변수), 훌륭한 연구성과를 내는 데 있어 이 책은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즉, 매개변수).저자는 이 책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이 씨앗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이 책 한 권이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관해 충분하리라 여겨지지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하나씩 채울 생각이다. 2015년 5월 배병렬 이책의 참고사항 ▶ 본서의 CD에 있는 [mod-med(2nd)] 폴더를 독자의 컴퓨터에 저장시킨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바랍니다. CD상에서 바로 실행하면 저장이 안 되기 때문에 에러가 생깁니다. ▶ 입력파일의 경로를 독자의 드라이브 환경에 맞게 고쳐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m:/mod-med(2nd)/chap4/’로 되어 있으면 (m)을 독자의 드라이브 환경에 맞게 고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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