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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45 (4/9 page)
경제.경영수학
  • 저자 : 이종민 윤보현 이윤복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90p
  • 가격 : 23,000원
머리말 안타깝게도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다. 이미 중고등학교 현장에는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넘쳐 난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는 대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듯하다. “어려운 수학 공부해서 도대체 어디에 써먹나?” “수학이 내 인생에 무슨 보탬이 된다는 거야? 고등학교 내내 수학과 담쌓아 왔고, 수학이 싫어 결국 인문사회계열 학과(전공)에 왔는데 웬 또 수학…” 이런 탄식이 지금 이 책을 손에 든 적지 않은 학생들의 불만일 듯싶다. 윤동주의 시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것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이익을 주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교양’이라는 대답이 나올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 책의 내용도 교양이라고 말할 것이다. 수학이 쓸모없다고 말하는 것은 오로지 입시용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자동차 운전도 입시용으로 배우면 시동조차 못 걸지 모른다. 수학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그럴듯한 이유들은 차치하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수학을 잘한다고 경제학과 경영학을 반드시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A학점을 받는 사람치고 수학을 등한시한 학생은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경제 및 경영관련 학문에서는 이미 다양한 수학이론이 활용되고 있으며 그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되어 가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상계열의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수학공부가 시간의 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경제학은 물론 경영학에서 이와 같이 수학이 많이 이용되는 것은 주어진 문제나 상황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기술하고, 수학의 많은 이론들을 이용해 명쾌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문제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인 모든 가정(assumptions)을 명백히 나타내어 예기치 않은 요소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또 문제의 결론을 일반화시키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은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는 필수과목이다. 더욱이 경상계통의 학생들은 현실의 민낯인 자료(data)를 통해 실제 세상을 만나고 그것을 토대로 최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또 경험적 자료를 통해 경제 및 경영학의 다양한 이론들이 검증되고 있다. 그러므로 정량적 사고의 기초인 수학의 여러 개념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설령 고등학교 때 수학을 싫어했더라도 경상계열의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마음을 다잡고 ‘경제?경영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란다.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즐기려는 긍정적인 마음이 당신을 새로운 대학생활로 이끌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은 고급수준의 수학이 아니라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계에서 요구되는 수학적 기초를 쌓도록 돕는 입문서이다. 따라서 내용의 범위를 한 학기 동안 배울 수 있는 필요한 부분만으로 한정하였고, 수학에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가능한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였다. 또 경제 및 경영학의 여러 이론을 관련된 수학이론에 접목시킴으로써 수학이 그 분야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 주려고 애썼다. 그러나 막상 탈고하고 보니 아직도 아쉬운 부분도 많고 미진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여전히 집필 중에 있음을 밝 힌다. 앞으로 더욱 보완하여 내용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독일의 수학자 가우스(C. F. Gauss)가 어린 시절 1부터 100까지의 수를 더하라는 선생님의 과제를 몇 초 만에 정확하게 풀어낸 것도 그가 남들보다 덧셈을 하는 속도가 빨라서가 아니라 수의 특성을 생각해 빠르고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았다는 의미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경제?경영수학이 어렵고 추상적인 과목이 아니라,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하는 데 매우 필요한 기초과목이었음을 후배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선배가 되기를 소망하고,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든 문제의 본질을 포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이 배양되기를 기대한다. 2020년 2월 저자 일동
NCS 기반 총무실무
  • 저자 : 주원식 이원희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370p
  • 가격 : 20,000원
머리말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경제동향과 산업체인사 등 전문가그룹의 컨설팅을 통하여 경영전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한 축으로 총무직무가 도출되었다. NCS는 총무직무를 ‘조직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임직원에 대한 원활한 업무지원 및 복지지원, 대·내외적인 회사의 품격 유지를 위한 제반업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기존의 교재와의 차이점은 장별로 수행내용(자료 및 관련서류, 장비 및 도구, 안전·유의사항, 수행순서, 학습방법, 평가준거 및 방법 등)을 통하여 전체의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장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방법을 제시하여 NCS 기반 교재로서의 체계를 잡으려고 노력하였다. 본서는 NCS 총무직무의 10개의 능력단위 중 능력수준, 산업체 자문 등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8개의 능력단위를 장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장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는 기업에서 정기·비정기로 실시하는 행사 등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행사지원관리를 기술하였고, 제2장에서는 체계적 부동산 자산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부동산관리의 업무수행과 부동산관리의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부동산관리를 기술하였고, 제3장에서는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비품의 구입, 운영, 관리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비품관리를 기술하였고, 제4장에서는 회사소유의 자동차 운행관리, 구입 및 보관, 운전자관리, 사고관리, 보험대책 등에 대한 차량운영관리를 기술하였고, 제5장에서는 인장관리, 출장관리, 제증명관리, 사무실 배치 등을 위한 업무지원관리를 기술하였고, 제6장에서는 기업조직의 원활한 의사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자료보존 등 문서유지관리를 위한 총무문서관리를 기술하였고, 제7장에서는 인적자원관리의 일환으로 기업이 직원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풍요로움을 갖게 하는 서비스를 통칭하는 복지후생지원을 기술하였고, 마지막으로 제8장에서 정보보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한 기업의 정보자산관리에 대한 총무보안관리를 기술하였다. 전체 8개장으로 구성된 본 교재는 제1장에서 제4장까지는 주연구자, 제5장에서 제8장까지는 공동연구자가 중심이 되어 저술되었다. 본서는 NCS를 기반으로 총무직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는 교재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작업을 통하여 개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었지만 본서가 되기까지 수고해주신 경영계열 학과사무실 가족들과 자문해주신 산업체인사, 컨설팅을 해주신 분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출판을 맡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편집실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이 교재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직무 중의 하나인 총무직무를 이해하고 총무직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0년 3월 저자
인성과 취업
  • 저자 : 윤필현 신지혜 이주연 장은하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282p
  • 가격 : 20,000원
“나는 왜 일해야 하는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매우 심오한 질문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는 이유’가 오늘날 대학생들의 취업과 기업의 인사관리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고자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직업상담학 관점에서는 앞으로의 성장기회 탐색,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려는 의도 등 특정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일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의 배경에는 직업선택의 과정에서 일 속에 내재된 의미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구직자들로 하여금 일의 원인을 이해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의미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의 직업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미래 구직자인 대학생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는 것은 본인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우리가 그토록 알고 싶어 했던 ‘진로’와 관련된 문제와 연결됩니다. 한편, 채용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철학이나 의미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지원자가 맡은 바 직무를 능숙하게 수행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귀하게 여기고 일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나름의 인재상을 설정해놓고 지원자가 품 고 있는 가치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어느 정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구직자의 준비가 미흡하거나 답변이 명확하지 않으면 기업에서는 응답왜곡(faking)으로 인식하면서 구직자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구직과 채용에 있어서 발생하는 잡 미스매칭(job mismatching)의 문제들이 이렇게 깊고 심오한 기업의 궁금증과 지원자 답변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내 A채용정보회사가 2019년 구직경험자 733명을 대상으로 최종합격 후 입사포기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구직자 5명 중 1명은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했으며, 주된 이유는 연봉 불만족(26.0%), 복리후생 불만족(24.7%) 등 사회경제적 제약과 관련된 사항들이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구직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다수가 직업을 갖고자 할 때에 사회적 지위와 인정, 높은 수준의 보상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위, 인정, 보상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일의 의미나 일 속에 내재된 가치, 적성 및 흥미 등을 찾는 것보다 우선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채용과정에서 기업 들이 보상과 복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했거나 제공해줬다 하더라도 지원자가 생각했던 입사 전 기대와 입사 후 현실과의 차가 너무 커서 그만 입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는 기업 관점에서 채용의 실패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구직자 관점에서 어떻게 자신의 진로 및 취업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업이 원하는 것을 강조해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강조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가장 정답에 가까운 내용을 말씀드리면 ‘일의 의미와 사회경제적 위상 및 충분한 보상 등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성찰의 기회를 갖고 자신의 생각을 보다 더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또한 구체화된 생각을 확신단계로 끌어올려서 실제 성과를 축적해 나가기 위한 시간적·물질적 노력도 함께 투입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노력은 일찍 시작될수록 좋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지?” 우리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이런 생각을 할 때가 바로 본 교재의 핵심주제인 ‘인성과 취업’ 문제를 함께 탐색해나가고 탐색을 통해 얻은 결과를 실제 대학생활에 적용해볼 시점입니다. 본 교재는 총 2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을 하는 의미를 탐색하고 직업세계가 원하는 인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학생들이 우선적으로 함양할 자질을 총 9가지 가치(자기존중, 목표수립, 실행력, 자기인식, 책임감, 창의성, 자기효능감, 봉사정신, 공동체의식)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일의 의미와 사회경제적 위상 및 충분한 보상 등을 모두 고려하여 성공적인 진로선택과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적성과 흥미사정을 통한 자기이해하기, 본인의 진로목표와 관련된 과제를 인식하기, 마지막으로 본인의 목표와 기대에 맞는 일과 기업을 찾고 취업과 관련된 문제를 계획으로 전환시켜 실천해 나가기 등입니다. 본 교재의 구성체계는 다섯 가지로, 첫 번째는 장(chapter)에서 다루는 학습목표를 구체화하였고, 두 번째는 학습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핵심질문을 명시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핵심가치를 학습하기 위한 이론과 사례를 학습노트로 정리하였으며, 네 번째는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기의 느낌과 교훈을 한 줄 일기장에 기록하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일기장에 기록한 내용을 학우들과 함께 나누 는 순서로 구성하였습니다. 본 교재가 탄생함에 있어 집필진들은 수년간 대학에 재직하면서, 그리고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연구와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경험들을 녹여넣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직업교육학 및 직업심리학 관련 경험과 지식을 충분히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자들은 교육현장에서 본 교재를 적용하며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 은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생들이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참인성을 가진 리더가 되어 성공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개척해 나가는 데에 본 교재가 영양가 있는 자양분으로 많이 활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 교재를 강의에 활용하실 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교수매뉴얼과 강의교안(PPT)을 제작하여 도서출판 청람의 홈페이지(crbooks.co.kr)에 게시해놓았습니다. 본 교재가 나오는 데 있어 결정적 영향과 영감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출판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후원을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정준모 부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 인성교육과 취업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가? 2019년 12월, 저자가 속한 대학에서 재학생 총 729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의 57.5%가 대학생활 중 ‘진로와 취업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40.3%는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취업지원’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학과 교수님께 바라는 점도 39.9%가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조언’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진로결정에 관한 자아인식 정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고 있다’라는 응답을 하였고(전체 응답자 평균 4.04/5.0 만점), ‘내가 세운 진로목표는 나의 성격, 흥미, 적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로 높게 나타났습니다(전체 응답자 평균 4.17점/5.0만점). 이러한 결과에 의하면 학생들은 성장기회, 흥미 등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정 가치나 의미의 유형을 중심으로 ‘일의 의미(Meaning of work)’를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탐색하고자 하거나 개인이 일에 부여하는 중요성의 정도를 감안하여 ‘의미 있는 일(Meaningful work)’을 직업선택의 기준으로 탐색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구직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선택의 기준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1순위가 ‘임금(연봉)’이었고(31.6%), 2순위는 ‘근무환경(안정성, 쾌적성)’이었으며, 3순위는 ‘근무시간(워라밸)’이었습니다(11.7%). 저자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은 자신이 보유한 의미나 가치 등을 중심으로 ‘탐색’하려고 하지만 실제 취업을 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사회경제적 여건과 기대를 고려하여 ‘결정’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취업결정 간에는 많은 갭(gap)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본질적으로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거나 취업에 대한 기대수준을 낮춘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놀라운 사실은 학년을 불문하고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73.5%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응답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1순위가 ‘(취업에서 학점이 중요하기 때문에)수업에 충실하기 위하여’였고(47.1%), 2순위가 ‘무엇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몰라서’였으며(41.3%), 3순위는 ‘취업준비 시기가 빠른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었습니다(24.0%). 저자는 여러 해 동안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접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문제를 도와주는 것은 바로 올바른 ‘인성교육’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전적으로 인성(人性)이라 함은 ‘자신만의 생활스타일로서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독특한 심리 및 행동양식’으로 정의합니다(출처: 교육학용어사전). 그리고 학생들은 저마다의 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각자 보유한 인성 중에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유익한 것도 있지만 분명 그렇지 못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자신이 유능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어떤 학생은 크게 실수하거나 잘못하는 일이 없으면서도 자신은 무능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학생은 매우 계획적이고 실천적인 반면에 어떤 학생은 계획적이긴 하지만 실천은 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 이러한 학생들의 인성은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에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저자는 여러 해 동안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실제 심리적 요소가 학생들의 진로와 본 교재는 수년간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실제 상담하면서 얻은 교훈과 성찰의 결과 및 다양한 양적·질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얻은 결과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교재가 많은 학생들과 교육자분들에게 겨자씨만큼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자에게 문의 또는 조언을 해주실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아래에 적힌 e-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yph333@naver.com 2020년 2월 용현동 캠퍼스에서 대표 저자 윤필현 올림 취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실증하고자 하였습니다. 저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고 민하고 성찰해야 할 중요한 인성요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해당 인성요소를 총 9가지 가치(자기존중, 목표수립, 실행력, 자기인식, 책 임감, 창의성, 자기효능감, 봉사정신, 공동체의식)로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러한 인성요소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취업문제를 접근하는 것 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크래치를 통한 생활 속의 소프트웨어 코딩(제2판)
  • 저자 : 피수영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88p
  • 가격 : 19,000원
머리말 세계 경제와 사회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IT 융합 교육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미래의 핵심 인재상은 건전한 소통능력과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이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에 컴퓨팅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 중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요하다.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개발함으로써 IT를 통한 혁신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 IT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로그래밍의 다른 이름이 코딩이다. 코딩은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일종의 기술이며 계산기나 드론 작동, 게임, 자율주행차, 인터넷을 만들 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자동화하기 위해 일정한 명령분에 따라 기호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간단하게 말하면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그래밍은 단순한 순차적 과정이 아닌 인지적 기능이 복합된 과정이며 다양한 단계별 작업들이 요구된다. 이러한 작업들은 주어진 과제의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른 인지기능을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프로그래밍 교육은 정보처리능력, 추론능력, 절차적 사고능력, 수리적 사고력, 분석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역량, 창 의력 등의 다양한 인지적 기능을 신장시킬 수 있다. 본 교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블록형 언어인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문제들 혹은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작성하였다. 스크래치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그래픽 환경의 블록을 쌓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문 에러가 발생하지 않으며 스크립트 결과를 시각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순한 코딩을 배우기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실습 예제들을 컴퓨팅적 사고를 기반으로 해결함으로 인해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실습 예제를 통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시간은 줄이고 실습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래밍의 장벽을 넘어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동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밑거름이 되는 책이 되길 바라며 이 교재가 출판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0년 2월 피수영
진로탐색과 취창업 가이드
  • 저자 : 강용현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42p
  • 가격 : 20,000원
머리말 우리 삶의 고민은 매칭(matching)과 미스매칭(mismatching)의 문제에서 시작된다. 취업 여부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내가 보유한 핵심역량과의 적합성 여부로 판가름난다. 기업이 원하는 핵심역량과 대학에서 가르치는 핵심역량과의 차이로 인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은 비용과 시간을 재투자해야 한다. 창업 시 성공 여부는 고객의 니즈를 맞출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투자 시에도 거대한 파도에 자신의 몸을 맡기듯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에 기업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에 맞는 기업을 찾아 그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이 나에게 존재하는지 여부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요즘 기업에서는 순종만 하며 충성하는 예스맨만을 원하지 않는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전정신과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지만 자기회사처럼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 또한 문제의식(critical thinking)을 가지고 창의적(creative thinking)이면서 여러 사람과 어울려 문제를 풀어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과 연합하는 능력(collaboration) 등을 갖추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원한다. 또한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착하고 충성된 사람을 원한다. 즉 전문성과 인간성을 두루 갖춘 영적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 액셀과 같은 컴퓨터의 좋은 프로그램은 그에 맞는 언어를 입력할 때 가동되고 출력되어 가치가 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도 입력된 언어와 일치(matching)되지 않는다면 값없는 쇳덩어리에 불과하다. 우리의 몸도 컴퓨터와 동일하다. 각자 몸 안에 내장되어 있는 특화된 DNA의 조합은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조합을 우리는 핵심역량이라 정의한다. 열매로 무슨 나무인지 알듯이, 우리 는 평범한 삶을 통해 그 핵심역량을 찾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의 선택은 무엇보다도 행복한 삶의 전제조건이 된다. 잠자는 시간을 빼면 인생의 많은 시간을 일과 관련하여 살아간다. 일이 재미없고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시간의 투자라면 불행한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취업이 어려운 이 시기에 한가한 소리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핵심역량에서 출발한 직업과 직무는 분명 더 빠르면서도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리라 확신한다. 사람을 사랑하듯이 사랑할 수 있는 직업은 없는 것일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자신도 모르게 자주 하는 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일, 잘한다고 칭찬받는 일, 일하면서도 마음에 기쁨이 넘치는 일은 정말로 찾을 수 없는 것일까? 세계의 유수한 교육 프로그램들의 공통점도 핵심역량의 발견과 훈련, 직업과 직무의 미스매칭과 매칭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미네르바 스쿨의 경우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대학과정에서 직접 습득하기 위해 캠퍼스 없이 삶의 현장에 투입하여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 등과 공동연구하고 있다. 매칭의 문제이다. 2500년간 나라 없는 설움에도 이스라엘의 전통과 민족성을 이어오며, 지금 세계를 이끄는 이스라엘을 탄생시킨 하부르타교육 또한 매칭에 포커스를 둔 교육이다. 이제 우리가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맞이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도 고객의 니즈와 상품과 서비스 간의 매칭의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객의 니즈를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으로 클라우드환경을 만들어서 데이터를 모으고, 모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꾀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닷컴,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이 취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이 바로 이러한 매칭의 모델들이다. 결론적으로 정확한 나의 핵심역량에 근거하여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진로탐색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행복의 초석이다. 본서에서는 이와 같이 나만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찾아내어 이를 집중훈련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진로, 취업, 창업, 투자, 경영컨설팅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의 정신으로 본서를 집필했다. 적을 알면 백번을 싸워도 이길 수 있으며, 천하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얘기다. 또한 딱딱하고 어려운 대학교과서 의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싶었다. 기업을 다니다 교육의 길로 들어선 필자에게 언제나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서정대 총장님과 경영과 동료 교수님들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해주신 청람 이수영 대표님과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삶의 어려운 고비마다 옆에서 조용히 함께하며 기도하고 늘 힘을 북돋아주는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특별히 취업과 창업에 유익하면서도 실질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었던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연구원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많은 젊은이들이 정부의 기관에 좋은 자료가 있는데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에 본서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2020년 2월 저자 강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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