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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54 (2/11 page)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
  • 저자 : 권지은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7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디지털은 더 이상 새로운 탄생이 아니다. 이미 진화하면서 아날로그 세계와의 공존을 넘어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계산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컴퓨터가 현재는 최첨단 기술력의 근간이 되어 모든 인간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상과학 영화의 우려 메시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미래 모습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생명체의 진화는 생존을 위해 이루어지지만 디지털의 진화는 우리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만들어진다. 디지털의 진화 방향은 인간을 위한, 인간의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이끌어져야 하며 이를 위한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한 때이다. 정보화 시대를 지나 컨셉추얼 시대(Conceptual Age)를 맞이하고 있는 현 시대의 인간은 기술을 넘어서는 감성과 컨셉을 중요시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의 양보다 질적이거나 의미 있는 정보를 추구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는 관점에서의 인간을 연구하고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디자인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미적인 가치와 기능적인 측면보다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의 “문제 해결(Solve the problems)”이라는 디자인의 근본적인 의미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의 진화: 감성 UX 디자인”은 디지털 디자인의 분야에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연구 그리고 적용 방법을 이야기함으로써 감성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진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실용적 학문인 디자인 분야에 활용되어 디자인 경영과 마케팅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간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UX 디자인의 의미와 방법론을 제시하여 디지털 진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감성 시대에 창조되는 디자인은 인간을 이해하고 연구하여 반영해야 한다. 좋은 디자인(Good Design)이란 미학적으로 아름답고(Looks good), 기능적으로 편리하며(Works well), 감성적으로 만족감(Feels great)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준의 주체가 바로 사용자인 ‘인간’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인간을 이해(Understanding)해야 한다. 이해한다는 의미는 대상을 존중하고 공감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디자인 사고를 하고, 디자인을 구현하며, 디자인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해는 더 나은 감성 UX 디자인이라는 디지털 진화의 방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인터랙션을 동반하는 디지털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에서 인간의 이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유비쿼터스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용자와의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디자이너가 생각해야 할 UX 디자인을 기술하였다.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 한 UX 디자인의 정의와 이론을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표현 방법을 저서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2018년 6월 저자 씀
바이 코리아 마케팅
  • 저자 : 이지석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06p
  • 가격 : 23,000원
프롤로그 “외국인투자유치 현장은 언제나 뜨겁다!” 내가 외국인투자유치 업무의 최전선으로 들어간 지 20년이 지났다. 나는 서른두 살이었고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항공의 좌석에 앉아 있었다. 싱가포르와 미국의 주요 도시(LA, 달라스,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투자로드쇼에 참석한 것이다. 그 날은 1997년 11월 30일이었다. 한국정부가 IMF 구제금융을 공식 신청한 날이 9일전 11월 21일이었다. 미국에서 투자로드쇼가 진행되고 있던 12월 3일에 임창렬 재정경제부 장관과 캉드쉬 IMF 총재가 공식적인 구제금융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미국 투자로드쇼에 참석한 사람들은 코트라 부사장, 투자유치 부장,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경북도청 통상전문위원으로 총 4명이었다. 물론 나의 경험은 IMF협상, 뉴욕외채협상 등 외환위기의 전 과정에 참석한 중앙부처 경제관료들의 경험과는 다르다. 다만 내 경험이 의미가 있다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1997년말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시절을 돌이켜보면 세 가지 장면이 떠오른다. 가장 먼저 떠오른 장면은 1997년 12월 3일 미쉘 캉드쉬 IMF 총재가 극비 방한하여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접견하던 사진일 것이다. 여러분들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대통령과 마주 앉아 ‘한국이 지금은 상당히 고통스럽겠지만 이를 극복하면 몇 년 뒤에는 튼실한 경제가 될 것’이라며 충고하면서 접견실 의자 에 삐딱하게 앉아 있던 모습이었다. 마치 주둔군 사령관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던가. 두 번째 장면은 어리석은 우리네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국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우리 국민들은 1998년 1월부터 ‘금모으기운동’을 시작했다. 제2의 국채보상운동으로 불렸던 ‘금모으기운동’은 서민들의 장롱 속에 있는 금을 내놓도록 했다. 우리 집도 예외 없이 동참하여 집사람이 내 결혼반지까지 내놓을 줄은 몰랐다. 세 번째 장면은 IMF 구조조정안 반대집회에 참석한 노조원이 들고 있던 피켓에 적힌 문구이다. ‘I.M.F.= I’M Fired(?).’ 그 이후 한국은 IMF 프로그램에 의해 거시경제 정책추진, 시장개방 확대, 산업체 및 금융업 구조조정, 자유변동환율제도 시행 등으로 인해 ‘IMF의 모범국’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1998년 2월에 취임한 김대중 정부는 그해 4월에 외국인투자유치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그리고2000년 12월 4일에 김대중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의 모든 차관을 상환하였고, 우리나라가 IMF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공식 선언하였다. 그러나 한국경제가 그때 입은 내상은 3년만에 치유된 것이 아니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것일뿐,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한국사회 곳곳에 그 상흔이 남아있다. 나는 광역자치단체의 통상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분에 넘친 혜택과 다양한 경험을 얻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외국인투자유치라는 무거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간 이후 외국인투자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정진하기로 했다. 외국인투자 분야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공부하고, 외국인투자설명회 자료를 만들었다. 배우고 익히며 모르면 전문가들에게 묻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는 9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3년에 세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전문가의 길에는 이론과 실무가 따로 없다. 모자라면 채우고 한쪽으로 치우져 있으면 균형을 맞추고, 아는 것을 공유하고 이렇게 정진할 뿐이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의 도전과 응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도전이란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한국의 성장동력으로써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이고, 응전이란 전통적으로 한국은 외국인투자에 대해 배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외국인투자의 도전과 응전은 한국의 외국인투자 역량에 대하여 장점과 기회를 통한 도전이며, 약점과 위기에 대한 응전을 의미한다. 이 글은 외국인직접투자 마케팅으로써 외국인직접투자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제1부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는 바이 코리아와 외국인직접투자 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직접투자의 도전과 응전이란 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서술하기로 한다. 제2부 ‘도전과 응전,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해 규제관점에서 그리고 기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해외투자국인 중국의 투자환경과 경영성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제천 의림지에서 이지석 씀
(증정불가)SPSS/Amos/LISREL/SmartPLS에 의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분석 (제2판)
  • 저자 : 배병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528p
  • 가격 : 40,000원
개정판 머리말 SPSS/Amos/LISREL/SmartPLS에 의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분석의 개정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초판을 내면서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만 초점을 맞추어 펴낸 국내 최초의 책이라는 면에서 자부심도 있었고 또한 처음 가는 길이라 두려움도 있었다. 이러한 두 가지 감정을 독자들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판의 작업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어느 정도 사라진 것 같다. 개정판에서는 제4부에 ‘비선형 조절효과분석’ 및 ‘비선형 매개효과분석’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18장에 비선형 조절효과분석(nonlinear moderation analysis), 제19장에 비선형 매개효과분석(nonlinear mediation analysis)에 관해 기술하였다. 이들은 모두 SPSS에 의해 분석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제3장에 기술된 조절 로지스틱 회귀분석(moderated logistic regression)을 보완하였다. 전판에서는 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으나, 이 판에서는 상당한 양을 할애하여 기술하였다. 제3부에 소개된 ‘조절효과와 매개효과의 결합’에 대해서는 일부 사항을 수정?보완하였다. 제16장의 조절된 매개효과(moderated mediation), 제17장의 매개된 조절효과(mediated moderation)를 전판에서는 Muller 등(2005)의 접근법에 대해서도 기술했으나, 이 판에서는 Hayes(2018)가 개발한PROCESS v3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다. PROCESS로 분석하는 것과 관련하여 전판에서는 PROCESS v2에 맞게 기술하였으나, 이 판에서는 2018년에 공개된 PROCESS v3에 맞게 기술하였다. 전판의 내용에 오류가 있는 일부 부분은 수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고문헌을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에 소개하였다. 이 책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4월 배병렬 이 책의 머리말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은 두 변수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은 두 변수 간의 관계를 가설로 설정하고 이를 검정하고자 한다.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는 크게 직접효과(direct effect), 주효과(main effect), 단순효과(simple effect)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에 대해 제3의 변수를 고려하여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이 제3의 변수에 따라 조절효과(moderating effect)와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로 나눌 수 있다. 이하에서 이들 효과에 대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를 예로 들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직접효과’는 단순히 두 변수 간의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예컨대,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우울증이 커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처럼 많은 가설검정을 통해 확인된 가설은 이론을 구축하는 데 주축돌이 된다. ‘조절효과’의 분석 목적은 이들 두 변수 간의 관계를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제3의 변수가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는 ‘사회적 지원’이 조절역할을 할 수 있다. 즉 사회적 지원을 많이 할수록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가 약해질 수 있다. 이 경우, 사회적 지원은 두 변수 간에 완화(buffering) 역할을 하는 조절변수이다. 반대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는 ‘되새기는 성격(반추)’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해질 수 있다. 이 경우, 반추는 두 변수 간에 강화(synergistic) 역할을 하는 조절변수이다. 이처럼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완화하거나 강화시키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매개효과’는 두 변수 간의 관계가 직접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제3의 변수를 통해 이루어지는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바로 우울해지는 것이 아니라, ‘음주행동’을 통해 우울해 지는지를 알고자 한다. 즉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술을 많이 먹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해지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처럼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하고자 데 목적이 있다.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두 변수 간의 직접효과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면에서, 최근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SPSS, Amos, LISREL, SmartPLS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에 관해 기술하였다. 이들 패키지를 이용하여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데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연구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 조절변수 및 매개변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즉, 이 책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독자 여러분의 연구성과가 달라질 것이고(즉, 조절변수), 훌륭한 연구성과를 내는 데 있어 이 책은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즉, 매개변수).저자는 이 책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한 우리나라 최초의 씨앗이라고 생각한다. 이 씨앗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이 책 한 권이면 조절효과 및 매개효과에 관해 충분하리라 여겨지지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하나씩 채울 생각이다. 2015년 5월 배병렬 이책의 참고사항 ▶ 본서의 CD에 있는 [mod-med(2nd)] 폴더를 독자의 컴퓨터에 저장시킨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바랍니다. CD상에서 바로 실행하면 저장이 안 되기 때문에 에러가 생깁니다. ▶ 입력파일의 경로를 독자의 드라이브 환경에 맞게 고쳐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m:/mod-med(2nd)/chap4/’로 되어 있으면 (m)을 독자의 드라이브 환경에 맞게 고쳐야 됩니다.
NCS기반 실무자를 위한 문제해결능력
  • 저자 : 조철호 함도훈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246p
  • 가격 : 18,000원
머리말 2017년 7월 13일자 중앙일보에 실렸던 논설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논설제목은 ‘문제해결능력 없는 우리나라 성인들’이다.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2000년대로 오면서 직업에 변화가 일어났는데, 단순 반복작업이 20% 감소한 반면 추상적 분석능력 또는 대인관계가 중요한 일자리가 30% 증가하였다. 최근 각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으로 지적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협동과 소통, 설득과 타협을 꼽고 있는데 이를 뭉뚱그려 표현하면 ‘문제해결스킬’이 미래인재가 가져야 할 핵심역량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이에 취약한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한다. 대부분의 교육학자들은 “21세기에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고루 갖춘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리더가 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 불행히도 입시위주로 편중된 교육제도로 인해 주입식 학습시스템에 익숙하며, 그러다 보니 창의력과 통찰력을 요구하는 문제해결능력은 취약하다. 직업현장에서도 신입사원들의 문제해결능력이 취약하다는 불만과 볼멘소리가 기업 인사담당자들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자의든 타의든 직장에서 원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 려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한 행위부터 스스로 해결하는 데 익숙해져야 하고 이렇게 작은 시도들이 쌓이다 보면 직장에서 진짜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은 대인 간의 관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NCS 직업기초능력으로서 문제해결능력은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수행 중에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창조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하게 해결하는 능력으로 직무현장에서 기업이 실무자에게 요구하는 필수적인 능력이다. 따라서 대학이나 기업에서 직업기초능력으로서 문제해결능력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본서는 대학과 기업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용구성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최적화하였다. 그리고 팀별 실무학습을 강화하여 협업에 의한 성과물 제출을 요구함으로써 팀내 구성원 간의 실무적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려고 노력하였다. 아무쪼록 본서를 학습한 학습자들의 문제해결능력이 증대되어 직업인으로서 실무현장의 문제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본서가 출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항상 걱정해주시는 부모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2018년 4월 조철호?함도훈
경영관리론
  • 저자 : 박영배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50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경영학은 많은 사람들의 현장경험과 연구노력으로 축적된 경영문제에 대한 과학적 지식체계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경영은 인류의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성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다양한 조직들이 주도적?성공적으로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였다. 현대에 경영학을 인류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의 하나로 인식하게 된 연유도 여기에서 찾지 않을 수 없다. 경영학은 상당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생활환경과 과학기술, 그리고 조직 자체의 변화와 함께 경영학의 지식체계는 타 학문들에 비해 빠르게 성장?발전하면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첫째, 실무적이고 제한적인 경험에만 의존하던 지식이 수많은 논쟁과 검증, 그리고 수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보편적 이론을 추구하는 과학으로 발전하였다 둘째, 합리성과 규범성이 강조되는 연역적 방법에 의존하던 지식이 사회적?심리적 요소를 받아들이면서 실증이 강조되는 귀납적 방법을 중시하는 학문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경영학이 조직구성원의 행동을 이해?예측하는 면에서 더욱 정확해지고 치밀해졌음을 의미한다. 셋째, 고정된 시간과 공간의 조직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던 것이 이제는 동태적 환경에서 조직의 적응 및 성장능력과 그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넷째, 경영학의 지식체계가 이제는 기업조직이나 특정 국가의 사회?문화체계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경영학의 이론과 실천행동이 보편성을 갖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이상과 같은 경영학의 변화와 발전에 맞추어 여러 학파들의 이론과 원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였다. 따라서 특정 학파의 이론이나 주장에 치우침이 없이 많은 실무자와 학자들의 경험과 연구결실 중에서 현재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것들을 선택하여 경영학의 핵심지식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 경영학은 전통적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경제학과 미국의 경영관리학이 양대 조류를 형성하면서 발전하여 왔다. 이 중 실용적 성격이 강한 경영관리학의 제반 이론과 실무적 기법들이 이 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책의 제목을 굳이 경영관리론으로 정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경영학의 원론적 수준에서 경영이론 및 실천방안을 다룬다. 따라서 계획화?조직화?지휘화?통제화 등 전통적 관리기능을 중심으로 경영의 과정적 원리와 그 응용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전체 5개의 부(14개 장)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경영학의 기초로서 경영학의 학문적?역사적 발전과 성격,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경제체제에서 경영학의 주요 연구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조직에 대해 살펴본다. 세부적으로는 경영학의 성격과 학문체계, 경영학의 역사적 전개과정, 현대기업의 형태와 성격 등을 다루게 된다. 제2부에서는 경영일반의 차원에서 경영활동에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에 대해 알아본다. 기업의 경영환경, 경영체제, 관리기능과 경영자의 직무, 기업의 성장방법,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자의 능력과 역할,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등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게 된다. 제3부에서는 관리과정의 계획기능과 조직기능을 다룬다. 계획기능에서는 계획기능의 의의와 성격, 계획의 종류, 그리고 계획기능의 실천방안으로서 목표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게 된다. 조직기능에서는 조직기능의 성격과 조직설계 방식, 직무설계 방법과 인적자원의 충원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제4부에서는 관리과정의 지휘기능과 통제기능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먼저 지휘기능에서는 지휘기능의 성격, 동기부여와 조직공정성, 리더십과 팔로어십,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통제기능에서는 주로 통제기능의 성격, 경영통제시스템과 경영통제제도, 의사결정, 경영정보시스템의 구축 등에 대해 살펴본다. 제5부에서는 경영조직의 경영환경변화와 그 성장?발전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글로벌경영과 문화환경, 다문화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본 다음, 지속가능경영의 전략적 방안으로서 지식경영, 경영혁신, 비전경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현대사회에서 경영학의 적용대상이 단지 기업일 수만은 없다. 이 책에서는 조직과 기업 그리고 구성원과 종업원이라는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그럼에도 기업과 종업원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은 영리조직으로서의 기업이 여전히 현대의 자본주의경제를 주도해나가고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 대상을 기업에 한정함으로써 설명의 편의와 함께 논의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일 뿐이지 비영리?서비스조직의 경영을 의도적으로 소홀히 다루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Know How’보다는 ‘Know Why’라는 신념으로 집필하였다. 즉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요령보다는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닌, 느리지만 끈기 있게 읽어내면 근본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책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이 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국내외의 관련 문헌들이 중요한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 그리고 졸저 현대기업과 경영관리(2009), 글로벌 비교경영학: 글로벌경영 다문화관리(2015)는 이 책을 계획하고 집필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저자는 나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전히 미숙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한다. 경영관리론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이 부족하거나, 다루고 있다 하더라도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질책과 조언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경영의 신, 불멸의 기업’ 코너에서 인용한 사례들은 이 책의 집필방향과 편집방식에 적합하도록 일부 문장과 용어를 수정하였거나 전체 내용을 요약하였음을 밝혀둔다. 그리고 ‘Manager Lounge’ 코너에는 저자의 시(詩) 몇 편을 올려놓았는데 이는 독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바라는 소박한 마음을 담아 놓은 것으로 이해하면 고맙겠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리며 많은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 2018년 봄 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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