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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68 (2/14 page)
개념을 알면 쉬운 재무회계(제3판)
  • 저자 : 김경호 송명섭 윤재원 정영기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500p
  • 가격 : 35,000원
제3판 머리말 본서는 회계원리를 수강하면서 회계순환과정과 재무제표 작성원리를 배운 학생들이 그 다음 단계로 이수할 재무회계의 내용을 다룬다. 말하자면 회계원리와 중급회계(또는 고급회계, 회계이론 등)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회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쉽게 가르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꽤 오랫동안 회계학을 가르쳤지만 솔직히 저자들에게도 쉬운 회계학교육이란 말은 생소하다. 또한 기존의 재무회계나 중급회계 교과서들은 대부분 IFRS에 서술된 회계기준의 거의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가르치려고 하였기에 우선 책이 너무 두껍고 내용이 복잡하여 배우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수에게까지 큰 부담을 안겨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회계원리나 재무회계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점은 많은 학생들이 회계의 개념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내용을 외우려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외워야 하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기본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면 외워야 할 부분이 크게 줄어들거나 최소한 외우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저자들은 믿는다. 그런 차원에서 본서에서는 개념을 먼저 차근차근 학습하고 재무회계라는 숲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강의경험에 비추어볼 때 그렇게 차근차근 다가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학습하게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문의 설명에 이어 ‘개념Plus’, ‘저자의 Tip’ 박스를 마련하여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객관식과 단답식 문제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회계를 계산과 정답 찾기의 문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정답이 있는 일상적인 회계실무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사람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워야 할 것은 정답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거래나 상황에 대하여도 적절한 회계처리대안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회계적 사고의 힘’이다. 저자들이 ‘개념Plus’와 ‘저자의 Tip’ 박스를 통하여 회계의 기본개념을 충실히설명하고 그 틀 안에서 현행 회계기준이 어떻게 생겨나고 변화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것도 이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이 학생들의 사고와 논리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개념을 알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된 제3판의 특징과 이번에 개정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회계순환과정을 복습하고, 회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스트레칭 수준에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먼저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제1장에 배치하고, 손익계산서와 K-IFRS의 포괄손익계산서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하였다. 또한 2019년 개정된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를 반영하여 제2장에서 재무회계의 기본개념을 다루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강신청변경 등의 어수선한 개강 첫 주를 지나 본격적으로 강의가 진행될 무렵에 재무회계의 기본개념을 다루게 됨으로써 학습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 재무회계를 학습하는 데 기초가 되는 현재가치 평가의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초반부인 제3장에서 다루되, 구체적인 회계처리는 금융자산 및 금융부채를 설명하는 중?후반부의 제8장 및 제9장으로 넘겨 초반부터 어려운 내용으로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 수익인식기준 등 개정된 국제회계기준의 내용을 관련된 장에서 반영하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페이지수를 줄이기 위해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회계원리 수준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보여지는 내용은 별책으로 펴낸 ?Study Guide?의 심화학습에서 다루었다. ■ K-IFRS하에서는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실제로 재무회계 또는 중급회계 수준에서 연결재무제표의 작성과 이해는 다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게 된다. 따라서 제12장에서는 회계원리 수준의 쉬운 설명과 사례 및 개념에 대한 소개를 통해, 고급회계를 공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알아야 할 연결재무제표 작성원리와 의미를 설명하였다. ■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생산된 재무정보가 기업의 신용평가나 기업가치평가에 활용되는 측면을 보여줌으로써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재무정보가 기업가치평가에 반영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제14장에 담았다. ■ 마지막으로 각 장의 서술형 및 문제풀이형 연습문제는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추었으며,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분량으로 가볍게 하였다. 그리고 풀이과정은 별책으로 펴낸 ?Study Guide?에 제시하였다. 이는 이 책이 수험서로서의 성격보다는 회계의 기초를 든든히 해주는 기본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감사의 글 오랫동안 저자들이 여러 회계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얻게 된 회계학 교육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기 위해 의욕적으로 출간한 재무회계 교과서가 책의 제목에 걸맞는 개념을 알면 쉬운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지난 6년에 걸쳐 본서를 교재로 활용해주신 교수님들과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정작업에 매진하였다. 특히 한글로 번역된 K-IFRS의 난해한 문장들을 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하듯이 글로 다듬어내고, 강의용 참고자료와 파워포인트를 수정보완하기 위해 분주하게 보냈다. 같은 학교에서 재무회계를 강의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칠 수 있을까에 대해 평소 자주 토론하고 마음을 나누던 저자들이 힘을 합쳐 교과서 개정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감사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동료, 선배 교수로서 재무회계와 회계원리를 강의하시는 최정호, 김동헌, 신홍철, 김유찬, 이재은, 조형태, 안혜진, 이진영 교수님과 신임 정남철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가 있었기에 힘든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배울 수 있으면 하는 저자들의 바램이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부디 이 책이 재무회계의 기초적인 내용과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19년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저자들 씀
개념을 알면 쉬운 회계학원론(제3판)
  • 저자 : 정영기 신홍철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458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지난 3년에 걸쳐 본서를 교재로 활용해주신 교수님들과 독자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대두된 개념위주의 학습이 강조되는 추세와 대폭 개정되어 2018년부터 적용될 수익과 금융상품관련 회계기준을 반영한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개정판에는 주요 변화를 다음과 같이 담아내면서 동시에 한 학기 강의분량을 감안하여 대폭 슬림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첫째, 최근 대두되고 있는 회계윤리에 대한중요성을 감안하여 각 장마다 회계윤리와 관련된 사례 또는 문제를 추가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회계에 따르는 윤리의식의 필요성을 터득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문 보도내용이나 경제전문지에 실린 기사내용 등을 통하여 현실 세계에서 회계가작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둘째, 회계를 단순히 기술적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는 개념중심의 학습을 강조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FRS Education Initiative’ 의 기본방향에 맞추어 개념·원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예제를 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하였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이제는 여러분의 차례; Tips for Self Study” 를 마련하고 교과서와「스터디가이드」 의 연습문제를 연계하여 자기주도형학습과 시험을 대비한 역량강화 측면도 고려하였습니다. 넷째, 국제회계기준에 맞추어 작성된 재무제표와 공시내용에 대한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해줌으로써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실제 기업의 재무보고에 어떻게 반영되어 나타나는지를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의 예화나 상장기업의 사례를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1999년에 출간된 신회계학원론에서부터 IFRS 반영 신간(2012)과 개정판(2016)에 이르기까지 개념중심의 알기 쉬운 회계를 지향하는 본서의 특징은 다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쉬운 설명 및 사회 속의 회계기능 강조입니다. 신입생들로 하여금 회계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을 주된 학습목표로 삼아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교재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듯이 설명하고(비록 다소 튀는 느낌이 들더라도) 과감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예제나 설명을 담았습니다. 특히“현대사회에서의 회계의 역할” 을 강조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다양한 정보이용자 측면에서의 회계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시사성 높은 예화나 경제기사를 담아 회계공부에 흥미를느끼도록 배려하였습니다. ■ 회계순환과정의 강조입니다. 회계원리 수강생들이 졸업 후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더라도 회계정보의 생성과정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회계순환과정을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회계순환과정은 서비스업, 상품매매업, 제조업의 3단계로 나누어 소개함으로써 담당교수의 강의에 재량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 적절한 강의분량과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총 12장으로 대폭 슬림화하였습니다. 특히 학기 초에 회계이론을 소개하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하에 재무회계 기초개념에 관한 설명은 회계의 순환과정 뒤인 제7장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조원가와 매출원가의 구분, 원가와 비용과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제조업의 회계순환과정을 제6장의 부록으로 배치한 것 또한 유연성 차원에서 입니다. ■ 회계정보의 활용 측면의 강조입니다. 회계원리 수준에서 회계정보가 실제로 활용되는 측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재무분석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제13장에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실제 수강생들의 강의 평가에서도 회계원리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을 하고 있음에 비추어 오늘날의 경영환경하에서 회계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충실한 자매서의 활용을 통한 학습효과의 강조입니다. 각종 참고서 활용에 익숙한 요즈음 세대 학생들을 위해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회계원리 자매서에 해당하는「스터디가이드」 를 출간하고, 각 장 마지막 부분에 추가한“이제는 여러분의 차례; Tips for Self Study”박스를 통해 교과서 내용과의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강의 담당 교수님을 위해서는 별도로 강의용 PPT자료를 마련해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한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회계의 기초적 이해를 위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의 회계의 역할과 회계정보의 창출과 활용 측면을 상세히 다루어 독자들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회계지식은 경영과의 연계차원에서 매우 유용한 지식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제2부에서는 회계의 주요 산물인 재무제표 및 동 보고서 작성을 위한 회계순환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회계순환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후, 상품매매업 그리고 제조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수강생의 수준을 감안하여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제3부에서는 주요 계정과목별 회계처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회계순환과정에서 소개한 재무제표의 핵심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후속되는 회계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내용만을 쉽게 소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비록 이번 개정판이 그간 지적된 사항 및 아쉬움을 최대한 반영하여 나름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갖추었다고 자평하지만 본서의 수정·보완작업은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책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날카로운 지적과 조언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2019년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저자들 씀 감사의글(acknowledgement) 이러한 많은 변화를 위해 저자들은 방학기간을『개념을 알면 쉬운 회계학원론』에 쏟아부었다. 교재와 스터디가이드를 재집필하고, 교수용 참고자료를 준비하고,파워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보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백석예술대학교의 이주원 교수, 디아이파트너즈의 강대준 회계사가 스터디가이드의 공저자로서 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동료, 선배 교수로서 회계원리를 강의하시는 김경호, 최정호, 김동헌, 윤재원, 김유찬, 이재은, 안혜진, 정남철, 이진영, 송명섭, 조기욱, 이상철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를 통하여 힘든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여느 책과 달리 이번 교과서 작업은 부모의 입장에서 더욱 애착을 갖고 매달렸음을 고백한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신주영·신혜원, 정서준·정회윤)의 친구와 후배들이 대학에서 회계를 공부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회계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바램이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 부디 본서가 회계의 기초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과서로서 계속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2019년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저자들 씀
4차산업시대의 신노사관계론
  • 저자 : 강영순 김동조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534p
  • 가격 : 29,000원
머리말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걸쳐 4차 산업이라는 환경을 빼놓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분위기이다. 물론 이러한 환경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큰 변화 폭과 속도를 갖고 있는 것인지 실감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며 더욱이 노사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을 에너지의 근간으로 한 제조업의 혁명이었다면,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기반으로 한 대량생산방식을 가리키는 것이고,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로 대표되는 디지털시대의 신속하고 정확하고 대량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시대를 말한다. 요즘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이란 3차 산업혁명의 디지털기술이 진일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적정한 개념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즉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이버-물리시스템 등이 기술 간의 초연결, 초지능, 초예측, 초경쟁의 특징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약적인 데이터기술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분야가 늘겠지만 업무와 일의 양상과 연결관계에 변화가 있을 뿐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이 상호 공존하며 인간의 노동은 지속될 것이다. 결국 일의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수반되더라도 최초 산업혁명 근로자들의 집단적 의사표현과 권리 확보라는 틀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기에 노사관계 역시 노사상호 간 신뢰구축이 키워드가 된다. 사실 우리의 노사관계에 있어 4차 산업혁명보다 더 중요한 환경요소는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노사 간 갈등과 정부 역할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개발독재 정 권하에서 노동자가 탄압받던 시절부터 1987년 경제사회 민주화, 민선정부의 개혁 노력, IMF 외환위기, 친기업 우선정책 등을 거치면서 노사정 3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것이 사실이다.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단시간 내에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어찌해서 유독 노사관계 에서만큼은 유독 후진적인 양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까운 노릇이다. 과거 극렬한 노사, 노정 갈등양상의 기저에도 역시 상호 신뢰부족이 원인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노사정 양자 및 3자 간 신뢰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 것일까? 최근 현 정권의 경제노동사회위원회 가동이 과거 사례처럼 위원회 구성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면 유럽의 민주화 역사에서 보듯 물리적인 시간과 역사를 통해 상호 경험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사랑하는 부부가 결혼 후에 이런저런 부침을 겪으며 단단해지듯 노사관계에서 실패의 경험이 훗날 단단한 노사관계의 자산이 되기를 바라면서 본서를 집필하였다. 다만 이러한 실패 경험을 어떻게 빠른 시일 내 단단한 자산으로 삼을 것인지에 초점을 두었음을 말하고 싶다. 따라서 본서의 내용은 기존 노사관계이론의 근간을 크게 바꿀 이유가 없었다. 다만 제4차 산업혁명환경이 언급되어야 할 부분은 그 내용을 반영하였고 노사관계이론 전반에 걸쳐 적절한 최신 사례와 통계내용을 추려 관련내용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이론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노사관계의 일반적 이론과 개념정리에 그치지 않고 노사갈등의 원인이 되는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하여 현실적 노사쟁점과 사안들에 대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이 책은 총 4부, 모두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노사관계의 기초개념과 환경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제2장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비약적인 디지털환경하의 노사관계하에서 지식경영, 노동시장 유연화, 성과주의 확대 등을 통해 작금의 노사관계환경을 설명하였다. 둘째로 제2부에서는 노동조합이론을 모두 5개 장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노동이론은 물론 우리나라 현 노동법 및 쟁점사안들을 연계하여 다루고 있다. 주로 기초적이지만 핵심적인 이론들을 선별하여 쉽게 설명함으로써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하였다. 셋째로 제3부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노사갈등의 주요 이슈, 임금 및 복리후생, 근로생활의 질, 비정규직과 여성인력, 외국인기업 노사관계 등을 골라 총 5개의 장에서 다루고 있다. 이들 내용이 주로 현재 시점에서 주요 쟁점사안으로 언급되는 만큼 시의성 있는 사례들을 연결하여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21세기 비약적인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노사가 공히 지향해야 할 가치는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과 전략은 어떠한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 본서가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기본교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더불어 현실을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을 갖출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여전히 다소 부족한 내용이 존재하지만 시간을 두고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19년 여름 저자 일동
상업교재연구 및 지도법
  • 저자 : 권미영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06p
  • 가격 : 19,000원
머리말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교재, 학습자, 교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학습활동에서 교재는 학습자와 상호작용하는 중간 역할을 하며 교수도 교재를 매개로 하기 때문에 교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수업의 성공은 교재와 교수에게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교사가 교재를 잘 이해해야 학습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교재에 대한 연구와 교재에 구성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지도법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교육현장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교재에 대한 요구가 있고 그동안의 강의를 바탕으로 강의록을 정리하여 교재를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은 지금까지 개발된 관련 문헌과 자료들을 검토·분석하여 활용하였다.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교육의 의미, 제2장은 교사의 자질과 역할, 제3장은 수업의 방법, 제4장은 수업목표의 진술과 평가, 제5장은 교재 연구 및 지도법, 제6장은 수업방법의 실제, 제7장은 학습지도의 계획, 제8장은 실업계 고교와 상업경제, 제9장은 특성화 고등학교, 제10장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루었다. 이 책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루었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교사의 교재연구와 지도방안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었다.이 책을 통하여 경영학과에서 교직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교과연구 및 지도법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책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부족한 점은 향후 지속적인 보완과 수정을 통해서 바로 잡을 것이며 이 책이 상업교재연구 및 지도법 분야에 나름대로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2019년 6월 권미영
상업교육론
  • 저자 : 권미영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278p
  • 가격 : 17,000원
머리말 직업계 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위하여 직업반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는 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업교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대학에서 상업교직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상업관련 교과를 지도할 수 있는 교재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직업계 고등학교의 특수한 점을 이해하고 상업교과를 잘 지도할 수 있는 적합한 교재작업을 해야 하는 절실함이 있었다. 일반고와 직업계 고등학교는 설립목적이 다르다. 일반고는 주로 진학을 우선으로 하지만 직업계 고등학교는 취업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직업계 고등학교에 적합하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상업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하여야 한다. 일반 교육학 교재는 각 과목에 접목할 수 있는 통합적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상업교육을 지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상업교과를 특성화 고등학교에 적합하게 적용하고 지도할 수 있는 교재를 구성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교과교육의 본질을 살펴보았다. 교과교육의 의미와 교과의 의미, 분류, 발달의 단계로 이론적 틀을 살펴보았다. 제2장에서는 상업교과의 본질과 상업교육의 개념과 목적, 변화과정,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기존 교과에 비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다루어야 하는 교과의 다른 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3장에서는 교과내용의 선정 및 조직의 원리를 일반원리, 논리적, 심리적, 수준별 조직원리를 이론으로 구성하였다. 제4장에서는 교과교육에서의 교수학습방법을 살펴보았다. 강의법, 탐구식 수업, 토의식 수업, 시뮬레이션, 역할놀이, 시범, 논술교육을 상업교과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이론적인 정리를 하였다. 제5장에서는 교과교육의 평가의 의미 및 유형, 평가문항의 제작, 평가도구의 조건, 수행평가 등을 살펴보고, 특히 제6장에서는 체험식 경제교과의 수행평가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제7장에서는 수업전략의 방안을 살펴보아 수업설계의 방법, 교수-학습과정, 수업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였다. 마지막 사례에서는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황을 제시하여 교과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 책을 통하여 상업교직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상업교육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물론 책의 구성과 내용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향후 지속적인 보완과 수정을 통해서 바로잡을 것이며 이 책이 상업교육 분야에 나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조언과 지적을 기대하면서 보다 나은 내용으로 본서가 진일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9년 6월 저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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