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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54 (10/11 page)
꼭 알아야 할 기술사업화 바이블
  • 저자 : 성창수 박명일 박주연 윤재승 조용국 전병훈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56p
  • 가격 : 19,000원
"기술사업화는 오늘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고 실제로 기술사업화의 성공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사업화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술기반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이라면 꼭 알아야 합니다. 본 교재는 미흡하지만, 기술기반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청년 창업자들에게 기업가정신을 발현 하여‘기술사업화’의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준비된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집필되었습니다. 본 교재가 출간되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낌없는 고언을 해주신 중앙대학교 김진수 교수님, KAIST 배중면 교수님, 숙명여자대학교 김규동 교수님, 국민대학교 김도현 교수님, 건국대학교 이철규 교수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고혁진 교수님, 삼성전자 남민우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기대와 격려를 보내주신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님,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교수님, IOWA대학교 이호신 교수님, 중앙대학교 강병오 교수님, ㈜엔씨웍스 윤형보 대표님, ㈜르호봇 목영두 대표님, 배재대학교 한상국 교수님, 씨엔티테크(주) 전화성 대표님, 동국대학교 이의수 교수님, 이광근 교수님, 두일철 교수님, 이송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재의 편집과 교정을 도와주신 동 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기술창업학과 박사과정 최만규 선생님, 최대수 선생님, 정경희 선생님, 김지영 선생님, 최윤주 선생님, 석사과정 강만규 선생님, 경희대학교 박규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본 교재의 청년창업 사례를 제공해 준 성정학, 신준범, 나수현 외 창업가의 꿈에 도전하고 있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본 교재의 출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SK청년비상 프로젝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기술기반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2016년 2월 대표저자 성창수 교신저자 박명일, 박주연, 윤재승, 조용국, 전병훈
소셜벤처 창업하기
  • 저자 : 김진수 이창영 김재호 서경준 박재홍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16p
  • 가격 : 22,000원
INSTRODUCTION 소셜벤처를 배우기에 앞서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본 적이 있는가? 이 영화는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열두 살 소년의 아름다운 제안, 트레버(원제: Pay it Forward)」라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도시에서 미혼모인 어머니와 살고 있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열두 살의 소년, 트레버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고작 열두 살의 나이밖에 되지 않았던 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초등학교의 한 수업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방법을 생각해봐(Think of an idea to change our world - and put it into ACTION!)”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때 트레버는 세상을 바꿀 그림 하나를 그린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을 도와주면 그 세 사람이 다시 다른 세 사람을 도와주고, 그 선행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퍼져나가면서 세상은 기하급수적으로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수 있다는 피라미드 형태의 그림이다. 트레비는 이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한 사람, 즉 자기 자신이 앞장서서 젤, 루벤, 그리고 그린버그 부인이라는 세 사람을 돕기 시작한다. 트레비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라미드형 판매방식과 비슷해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이 아이디어가 단순히 상업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속 트레비가 생각해 낸 것처럼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가치 있고 좋은 곳으로 바꾸는 데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일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 혁신가인 재클린 노보그라츠(Jacqueline Novogratz)가 설립한 아큐먼 펀드(Acuman Fund)는 ‘임팩트 인베스팅(impact investing)’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기관이다. 임팩트 인베스팅은 사회적 목적을 이루면서도 자선행사나 기부 등의 원조 공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인 소득을 거두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말한다. 재클린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들의 영향력을 나비효과처럼 넓혀 나가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그리고 아큐먼 펀드를 설립하여 자신이 믿는 가 치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겼다. 즉, 영화에 나온 트레비의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아큐먼 펀드는 이러한 기업들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실행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우리가 배울 ‘소셜벤처(social venture)’이다. 그리고 이 소셜벤처를 설립하고 이끌어나가는 주체가 ’소셜벤처 창업가(social venture entrepreneur)’인 것이다. 최근 들어 우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접하고 있다. 실업과 고용의 문제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자연재해, 전쟁, 분열, 빈곤, 기아, 건강, 안전, 인권, 교육, 그리고 환경까지 우리가 듣고, 보고, 또한 겪고 있는 문제들은 사회 곳곳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국가나 정부가 모두 해결해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 즉, 국가나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함은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풀어나가는 해결사이면서도 동시에 국가와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과 가치를 두고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가 기업을 설립하고, 이 소셜벤처가 지속성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그러한 소셜벤처의 활동들은 트레비가 예상한 것처럼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기하급수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소셜벤처가 더 큰 이익을 창출할수록 소셜벤처 창업가가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커질 것이고, 사업이 확대되면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많아지게 되니, 결과적으로 소셜벤처가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문제의 범위는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일을 수행하는 소셜벤처라 하더라도,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듯 창업이라는 것은 항상 어느 정도의 위험을 수반한다. 특히 소셜벤처는 기존에 누군가가 해결해오지 못했던 어떤 사회적 문제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풀어나가고자 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시장, 가격과 비용, 인프라, 기술, 예측할 수 없는 경쟁자들까지 어느 정도의 위험을 안고 출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이익,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소셜벤처가 성공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란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결국 우리는 소셜벤처 창업을 계획할 때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만만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따라서 본 교재를 첫 걸음으로 삼아 소셜벤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소셜벤처 창업 준비와 실행, 그리고 소셜벤처를 성장시켜나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각 과정마다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체계적으로 쌓아 보도록 하자. 소셜벤처에 대한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정부, 각 기관과 기업들, 그리고 개인 모두가 소셜벤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은 주지해야 할 사실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예비 소셜벤처 창업가로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충분히 갖추기만 하면 된다. 다음 장부터 본격적으로 소셜벤처 창업의 세계로 여정을 떠나보자.
경영학원론
  • 저자 : 오준환 송균석 유재욱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78p
  • 가격 : 25,000원
머리말 경영학을 이해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내용을 다루어야 한다. 이 때문에 막상 관심을 갖고 경영학 공부를 하려 하면, 어디에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문제는 경영학에 관한 체계적인 윤곽을 파악하는 데서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풀릴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인식에서 본 서는 경영학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아서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그 실마리를 찾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서에서는 특정 전공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가급적 경영학의 주요 분야를 고르게 다룰 수 있게 각 분야 전공교수들이 집필을 담당하였다. 경영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추출하여 다루면서 전체적인 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였다. 본 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경영학원론이 출간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일부 개정만 있었던 것은 경영학의 기초에 대한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전면적 개정을 통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미래적 감각을 신간에 반영하였다. 본 서는 전체 3부로 나누어졌다. 제1부에서는 경영의 환경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관리, 조직, 생산, 인적자원, 회계, 재무 등 경영의 일반영역을 다루며, 제3부에서는 국제, 전략, 경영정보시스템, 벤처, 지식, 위험, 융합 등 경영의 특수영역을 다룬다. 저자들은 각 장의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개념중심으로 소개하였고 적합한 사례를 첨부하였다. 또한, 분량을 최소화하여 학습자의 부담을 줄이고, 강의자에게는 전문적인 내용을 추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본 서의 전체분량은 대학에서 한 학기 강의에 적합하도록 설계하였으며, 일반인들도 독학으로 경영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경영개념을 최대한 소개하였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수렴하여 계속해서 내용을 수정해나갈 것이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이 경영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다면 저자들에게는 커다란 보람이 될 것이다. 2016년 1월 일감호의 푸르름이 겨울과 함께 더 짙어감을 느끼면서 저자들 씀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 저자 : 小林潔司 原 良憲 山內 裕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284p
  • 가격 : 23,000원
역자서문 일본 ‘제대로’ 배워 보자!역자들은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과 관점을 통하여 우리나라 기업경영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나아가 창조경제의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2015년 한국경제는 그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 않다. 내년이나 가까운 장래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고 있지만, 우리의 기대치를 낮추라고 하는 이야기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외에는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일본기업들은 신중한 의사결정과 탄탄한 기술기반을 갖추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꾸준하게 천착하는 비즈니스활동으로 장기적인 성과를 이루어 가는 데 비해, 한국기업은 상대적으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다소 미흡한 준비라도 빠른 실천을 통한 단기적인 성취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고 본다. 그래서 그런지 글로벌시장에서 오래가는 일본기업의 경쟁력에 비하여 한국기업의 경쟁력은 중국기업 등의 후발주자들에게 쉽게 추격을 당하는 것 같다. 즉, 20세기 후반까지 일본을 모델로 한 제조업 중심의 해외시장 수출을 통한 한국의 경제발전전략은 그런대로 성공적이었지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중국기업은 이 같은 추격전략을 한국기업보다 더 큰 규모로 더 빠르게 구현하고 있고, 일본기업들은 자신의 기존 경영방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에서 비즈니스모델과 경쟁력을 개선해 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한국기업과 사회 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여 과거 경제성장의 정책방식이나 기존 비즈니스모델의 창조적 혁신을 강요받는 상황이 되었다. 한편 한국경제에서 전통적인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 미래의 사회포용(social inclusion)적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지적재산의 중요성 증대, ICT와의 융합 등을 통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경 제 및 산업의 서비스화는 개인과 중소기업의 역할 증대, 고용구조 파괴, 기술개발에서의 혁신은 물론 산업경계의 붕괴와 융합 등, 소위 패러다임 시프트를 불러오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창조경제구현이 우리 정부의 핵심정책이 되었다고 본다. 창조경제는 한국에서만 거론되는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도 창조경제가 중요한 경제정책의 화두이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창조경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오랜 전통적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경영철학 및 경영방식에 대하여 실천과학적인 재미있는 분석을 통하여 일본의 서비스 비즈니스의 글로벌화와 제조산업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경영의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다른 기업이나 다른 산업에서의 적 용가능한 요소(창조경제의 구현방안)들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창조경제의 구현방식은 한 기업이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 기업이나 다른 지역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배타적인 것이 아니기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본정부의 학술연구지원에 참여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논문)를 기초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이 상당히 압축적으로 표현된 곳이 많다. 또 독자들에게 일본문화와 역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필요할 수 있고, 아울러 학술적인 접근이 많아서 독자들이 곱씹어서 이해해야 할 부분들도 다소 있다고 생각된다. 제1부(제1장~제3장)에서는 ‘일본형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비즈니스의 특성을 잘 정리하고 있다. 제2부(제4장~제8장)에서는 이 책의 주요 연구방법론으로서 서비스에 대한 실천과학적 연구방법론과 실증과학적인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상당히 깊이가 있는 내용을 압축하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특히 경영학과 사회과학분야) 대학원 수준의 학생들에게 연구방법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비즈니스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연구방법론 중심의 제4장~제6장보다는 제7장~제8장에 있는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위한 메타모델링과 모델링에 대한 내용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3부(제9장~제11장)는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비즈니스 사례를 활용하여 서비스산업에서뿐 아니라, 제조업의 창조적인 글로벌사업전개에 대해 우리나라 기업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만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제3부 마지막 제11장에서는 기업이나 정부 차원의 대규모 장기 해외비즈니스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단시간에 이 책의 골자를 파악하는 데에는 제1부와 제3부를 먼저 읽고, 제2부의 연구방법론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돌아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의 번역을 하게 된 계기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이미 2010년경부터 일본정부의 학술연구지원으로 준비되고 있었다. 역자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짧은 기간 교토대학 경영관리대학원에 방문교수로 가 있었을 때부터, 저자들과 여러 기회를 통하여 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었다. 그 당시 본인의 연구와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였지만 일본에서의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에 대한 이들 연구에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2014년 말 책이 완성되어 출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래도 이 책의 내용 및 배경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 더 자세히 이해한다고 생각하여, 저자들과 협의한 후에 한국에서의 출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역자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장기간 유학하거나 체류한 경험이 없다. 따라서 일본어 실력의 한계를 알고 있지만, 일본 비즈니스와 문화적 컨텍스트와의 연결이 새롭고 흥미로운 것이기도 하고, 또 경영학적 이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저술보다 더 골치가 아프다고 하는 번역작업을 감히 하게 된 것이다. 번역과정을 통하여 일본의 비즈니스경영에 대한 사고와 접근방식, 그리고 특히 교토지역을 중심으로 한 창조적 비즈니스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역자 개인적으로는 큰 소득이었다. 끝으로 이 책의 출판과정에서 일본평론사와의 접촉, 편집·교정·인쇄의 제반과정을 도와준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16년 1월 대표 역자 김우봉 저자서문 일본은 ‘Japan as number one’으로 상징되는 전후의 고도경제성장기를 지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 디플레이션을 경험하였다. 그동안 일본사람들은 고도정보화에 의해 나라 간의 ‘거리’가 축소되고, 또 물건(상품)들이 넘쳐나면서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에 농락당해 왔다. 그리하여, 품질이나 기능에서 앞서간 일본의 발전이 거꾸로 비즈니스의 글로벌(시장) 진출에는 갈라파고스(Galapagos)화라고 하는 족쇄로 지적되는 등 (일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게 되었다. 한편 최근(2014년) 일본으로서는 밝은 화제도 많이 보인다. 일본음식문화의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록,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 그리고 니시코리(錦織) 테니스 선수의 US오픈 준우승의 역사적 쾌거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일본 ‘거리(마치)’의 청결함이나, 곳곳에서 보이는 ‘오모테나시(환대)’에 감탄하여,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 1,000만 명을 넘었고,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모노츠쿠리(물건 잘 만드는) 나라’로서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는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혁신을 추구하는 ‘오모테나시의 나라’로서 평가수준을 높이고 있다. 일본문화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의 질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고품질의 서비스나 ‘오모테나시’는 매우 속인적인 요소가 강하여 외국인뿐 아니라일본사람들로서도 감각적·경험적인 것으로, 이해와 습득에는 시간이 걸린다. 이에 대하여 우리 연구에서는 누구에게나, 어떤 산업에도 유용한 식견을 얻고자 문화라는 컨텍스트(context)로부터 영향을 받은 일본형 크리에이티브 서비스(creative service)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오모테나시’의 과학적 관찰과 그 활용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하이컨텍스트 커뮤니케이션(high context communication)으로서 ‘오모테나시’와 절차탁마의 가치공동창조라고 하는 가치창출개념을 정리하였고, 제2부에서는 이런 서비스의 특성을 도출하기 위해, 실천에 있어서의 합리성을 함께 고려한 실천과학적 방법론에 대하여 해설하였으며, 제3부에서는 해외진출사례의 고찰과 향후 전망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이 일본형 서비스의 본질인 ‘오모테나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깊게 하고, 앞으로의 비즈니스나 교육, 학습에의 응용전개나 새로운 글로벌화사회로의 진전을 향한 자그마 한 공헌이 될 수 있다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끝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이 책의 기초가 된 연구는 일본 과학술진흥기구 사회기술연구개발센터 의 문제해결형 서비스과학 연구개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연구활동을 수행한 것이다. 土居範久 프로그램 총괄, 村上輝康 어드바이저, 椿 ?計 어드바이저를 위시한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井之上 퍼블릭 릴레이션즈사의 井之上 喬 사장으로부터의 출판에 대한 따뜻한 격려, 日本評論社 편집고문인 守屋克美 씨의 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 교토대학경영관리대학원의 櫻木?子 실장, 西村幸? 씨, 佐野具子 씨, 中本理? 씨, 加藤康子 씨, 水本由美 씨의 평소에 계속된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2014년 10월 좋은 날 교토에서 小林潔司 原 良憲 山內 裕
이훈영교수의 의료서비스마케팅(제2판)
  • 저자 : 이훈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88p
  • 가격 : 39,000원
제2판을 출간하며… 저자는 1997년 국내 최초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의료경영학과를 만든 이후로 경영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의료서비스마케팅을 가르쳐 왔다. 그러나 처음 의료서비스마케팅을 가르칠 때와는 달리, 이제는 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료서비스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인터넷과 모바일 폰 등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경쟁에 직면하게 되었듯이 병원들도 일반 기업들처럼 지역과 국내는 물론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장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이 심할수록 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병원 또한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즉, 치열한 시장경쟁하에서의 병원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역량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이 책은 의료서비스마케팅에 관한 추상적인 상식을 이해와 지식으로 바꾸는 데에 필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논리적으로 의료서비스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의료서비스마케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다루었다. 특히,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 실제적인 사례를 예로 많이 들어 설명함으로써 지루한 내용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원래의 마케팅을 예술과 과학의 복합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 책은 의료서비스 마케팅의 예술적인 측면만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의료서비스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마케팅의 과학적 요인에 관한 니즈와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왜냐하면 기업의 대부분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매출과 수익 그리고 성장률이나 소비자만족지수 등과 같이 숫자로 나타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의 경영활동이 숫자화되듯이 병원의 모든 활동도 측정되어 숫자로 수집되고 관리된다. 효과적인 병원경영을 위해서도 마케팅활동을 비롯하여 병원의 모든 활동은 측정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마케팅에 대한 인식도 바꾸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은 기업이나 조직이 당연히 지출하여야 하는 비용의 개념이 강하였다. 따라서 마케팅 지출에 대해서는 신규투자에 관한 의사결정과는 달리 매우 신중하게 진행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마케팅 비용을 쉽게 지출하는 이유는 마케팅 결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점차 치열해지는 경쟁환경에서 더욱 늘어가는 마케팅비용을 더 이상 건물이나 시설 혹은 임금과 같이 당연히 지출해야만 하는 비용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제 마케팅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의 관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한다. 저자가 다음에 의료서비스마케팅에 관한 책을 쓴다면 측정과 관리 그리고 투자의 관점에서 마케팅을 설명하고 논하는 책을 쓰고자 한다. 이렇게 마케팅의 과학적인 측면에 관한 내용을 본 서에서 같이 다루지 못함이 못내 아쉽기는 하나 이에 대한 욕심을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의료서비스마케팅 제2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록 미흡한 책이기는 하나 이 책 하나만을 완전하게 학습하면 의료서비스마케팅뿐만 아니라 일반 마케팅의 기본적인 이론과 예술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특히, 서두르는 교수를 옆에서 성실하게 지원한 안성식 박사, 서상윤 박사, 차재빈 박사 그리고 조성찬, 김민석, 조아람 조교들이 있었기에 제2판 수정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초판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진솔한 조언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모든 사람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2016년 1월에 회기동 연구실에서 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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