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서목록

분야별도서검색

분야별도서검색 경영학 회계학 무역학 경제학 관광학 통계학 전산정보학 비서학 문헌정보 일반교양

도서상세검색

신간도서

현재 페이지 위치 : Home > 도서목록 > 신간도서
도서수 39 (1/8 page)
12단계 창업프로그램의 혁신창업
  • 저자 : 김인권 손인배 정연도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44p
  • 가격 : 22,000원
머리말 창업은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시작이며 새로운 수레바퀴이다. 일단 창업이라는 여정에 들어서면 돌아가는 바퀴와 같이 걷잡을 수 없이 시간과 돈과 정열이 함께 흘러간다. 어떤 창업은 바퀴에 추진력을 더해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결실을 만들어내며 성장해 가고, 어떤 창업은 아무리 기름을 붓고 바퀴에 힘을 가해도 도저히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져버리고 만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당연히 전자의 길을 걸을 것으로 생각하고 부푼 꿈을 안고 창업한다. 그러나 각종 통계조사를 살펴보면 후자에 가까운 창업자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전자의 길을 걷는 가장 적합한 지름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창업과정이나 준비과정에 있는 창업자들이 전자의 길을 따라갈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안내하고 있다. 창업의 준비과정에서부터 제품 찾기, 시장 찾기, 제품 개발하기, 시장에 진입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기업을 성장시키기까지 각 여정을 하나씩 짚어주고 있다. 창업은 무수히 많은 험난한 파고를 넘고 넘어야 하는 매우 외롭고 힘든 여정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창업 여정이나 창업 관련 내용이 길고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성공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창업자에게 결코 길거나 많지 않다. 준비된 자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준비하는 자만이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이 책이 창업자들 사이에 각 단계를 밟아가며 성공 창업으로 이끄는 안내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0년 4월 김인권·손인배·정연도
국경없는 경영: 초국적 솔루션
  • 저자 : Christopher A. Bartlett·Sumantra Ghoshal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476p
  • 가격 : 30,000원
저자서문 우리는 <국경 없는 경영: 초국적 솔루션Managing Across Borders : The Transnational Solution>의 초판을 출판하게 한 일련의 연구를 끝낸 후, 몇 년이 채 지나지 않아 초판의 원고를 개정하게 되었다. 그것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 사이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 우리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며 이 책의 개정판을 준비하였다. 우리는 초판에서 사용한 개념과 체계를 검토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몇몇 오래된 기업들과 다시 연락을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하였다. 그러한 감정들 중 하나는 우리가 이 책을 연구하고 집필하면서 가졌던 놀라운 경험에 향수를 느꼈다는 것이었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초판에서 발견된 어색한 표현이나 부적절한 예측에 대해서 당혹스러움을 느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가 느꼈던 압도적인 감정은 다름 아닌 이 책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이었다. 부끄럽게도 우리의 원고는 수많은 오류와 명백한 약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만족감과 자부심은 자기만족에서 비롯된 만족감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제대로 된 시점에 원고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를 인지하게 된 것에서 비롯된 만족감이었다. 9개의 핵심기업들에 종사하는 236명 경영자들의 관대한 협력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초국적 경영 모델an emerging transnational management model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 모델은 초판의 출간에 뒤이어 수년 동안 입증된 탄탄하고 영향력이 있는 통합된 네트워크 조직형태an integrated network organization form에 의해 뒷받침되는 모델이다. 21세기 말의 국제경영환경을 살펴보면, 우리가 초국적 모델transnational model이라고 묘사한 일종의 다차원적인 전략적 역량들과 유연한 조직적 역량들을 개발하는 많은 기업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 오늘날의 환경하에서 초국적 모델은 더 이상 단순한 이상적 모델이 아니며, 전 세계의 기업들이 일상적인 방식으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형태가 되었다. 우리는 많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경영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우리 자신이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연구하고 집필하는 끝이 없어 보이는 과정 내내, 우리가 수집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없어 실망할 때마다 우리는 그저 우리의 작업이 쉬운 작업이라는 점을 스스로에게 상기시켰다. 업계의 선두 기업들과 자신들의 견해를 기꺼이 공유하려는 관대한 경영자들을 만나면서, 우리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우리가 연구하는 매우 다양한 조직들에서 패턴과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우리의 단순한 목표는 경영자들이 씨름하고 있는 크고 복잡한 세상을 미묘함이나 복잡함을 파괴하지 않고 새롭게 부상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조직형태의 본질을 포착할 수 있는 좀 더 단순한 개념과 체계로 바꾸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는 이 경험이 매우 신나는 경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경 없는 경영: 초국적 솔루션Managing Across Borders : The Transnational Solution>의 초판을 출판한 후 몇 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우리는 이미 후속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하였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의 개정에 필요한 자료들을 획득할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에 대한 우리의 연구가 글로벌화의 압력이 전 세계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그리고 조직적 요구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주된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우리의 연구가 마무리될 무렵 우리가 훨씬 더 엄청난 변혁의 단지 한 부분만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글로벌화는 거의 지난 한 세기 동안(정확히 말하자면 지난 75년 이상 동안)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기업의 모델을 동시에 재구성하는 몇 가지 중요하고 긴급한 변화의 요인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리고 20세기가 끝나 갈 무렵에는 규제완화와 민영화의 바람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동안 정보화시대와 지식혁명은 전체 산업의 전략적 특성들을 재구성하고 경제의 서비스부문 성장에 새로운 추진력을 제공하였다. 동시에 인수합병의 물결과 기업 간 제휴 및 파트너십의 급증은 규모 및 범위의 경제scale and scope economies 실현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기업들은 더 유연한 네트워크조직에서 관리능력을 개발하도록 강요받았다. 그리고 사회적·정치적·경제적 혁명은 처음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의 문호를 개방했고, 정치적 블록과 경제적 제휴를 형성해 기업의 운영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켰다. 이처럼 빠르고 더 경쟁적이며 지식집약적인 서비스 기반의 세상에서, 현대의 기업은 다각화전략의 탄생이 부문화된 조직구조와 이에 동반된 전문적 경영 모델의 창조로 이어졌던 1920년대 이래로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경험해야 했다. 리스트럭처링과 리엔지니어링에서부터 권한부여와 조직학습에 이르기까지, 지난 수십 년간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온 관리체계와 이니셔티브는 우리가 ‘개별화된 기업individualized corporation’이라고 표현한 새로운 기업 모델로 전환하는 기업들의 단순한 징후였다(보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1997년에 HarperBusiness에서 출판한 저자들의 저서 <개별화기업The Individualized Corporation>을 참고하기 바란다). <국경 없는 경영Managing Across Borders>의 연구를 수행하며 얻은 이 새로운 연구결과가 우리의 이전 연구를 확장시키고 빛나게 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최근의 연구를 통해 얻은 뒤늦은 깨달음과 풍부한 연구결과들을 반영하여, 우리는 이 책의 개정판을 출판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개정판의 제4부가 추가될 수 있었다. 제4부 ‘초국적으로의 전환Transformation to the Transnational’에서 우리의 초기 작업에서 묘사한 개념들을 몇몇 기업들이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기록하기 위해 초판의 출판 이래로 얻은 관점들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원래 추적했던 9개의 기업들을 조사하는 동안, 우리는 또한 1990년대에 그들의 조직에 초국적 모델을 구축하고 도입한 몇몇 기업들의 추가적인 사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제4부에서 소개하고 있는 두 개의 새로운 장들은 ‘개별화된 기업individualized corporation’ 프로젝트를 연구하면서 얻은 몇 가지 새로운 통찰력들을 반영하고 있다. 제11장에서는 기업들이 새로운 전략적 과제 strategic imperatives를 실행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새롭고 복잡한 조직형태를 구축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많은 경영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다차원 역할을 이해하고 유연한 네트워크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어느 경영자가 다음과 같이 어려움을 피력한 문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1세대 경영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2세대 조직을 통해 3세대 전략을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장에서는 초국적기업에서 요구되는 ‘3세대’ 경영자들의 역할과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제11장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네트워크조직이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보유한 개인들의 통합과 효과성에 어떻게 의존하는지를 강조한다. 간단히 말해서 다국적기업은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다차원적이고 유연한 역량을 생산하며, 중간 역할과 관계성을 지닌 사업부, 지역 및 국가 경영자들을 개발할 때까지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 제12장에서는 초기의 연구가 완료되었던 1980년대 후반에서는 아직 볼 수 없었던 초국가적 조직개발을 향한 변천과정을 기록하였다. General Electric의 회장인 잭 웰치Jack Welch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처음 얻어진 우리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역사가 깊은 국제적 조직인 스웨덴의 Asea와 전형적인 다국적기업인 스위스의 Brown Boveri의 합병을 통해 퍼시 바르네빅Percy Barnevik이 명백하게 ABB라는 초국가적 기업을 창설하는 일을 떠맡았을 때, 우리는 아주 가까이서 이를 지켜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오늘날 ABB는 정말로 퍼시 바르네빅이 만들어 낸 기업임에 이견이 없으며, 이 기업은 “크지만 작고, 글로벌화된 기업이지만 또한 현지화된 기업이며, 분권화된 의사결정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중앙집권화된 의사결정구조를 지닌” 기업이다. 우리의 견해로 볼 때 ABB는 초국적기업의 가장 좋은 예시이다. 제12장에서는 (우리가 13장에서 묘사한 조직 해부학과 생리학의 관점에서) 조직의 구조적 그리고 과정적 변화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하게도 (우리의 용어로 조직사회학이라 부를 수 있는) 행동적 규범과 문화적 가치의 변화에 근거해 퍼시 바르네빅과 다른 사람들이 초국적조직을 만들기 위해 걸어간 발자취를 기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개정판의 마지막 부분에 일부의 노트와 프레임워크를 포함했다. 이러한 노트와 프레임워크는 우리가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능력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후속 연구들을 통해 개발해 온 것이다. 우리가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영자들과 협업을 했을 때, 그들은 우리가 설명한 개념과 모델을 활용해서 조직 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부록으로 포함된 ‘응용 핸드북’은 그러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이러한 부록을 추가하는 우리의 광범위한 목표는 경영자들이 이 책의 각 장에 제시된 개념들을 생각하게 하고 특정한 사업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몇몇 질문과 연습문제들을 만듦으로써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과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그러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이익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 번째로 그러한 연습은 경영자들에게 예제들이 제시하는 비슷한 세계관과 언어체계를 제공할 수 있다. 더욱이 그러한 질문과 연습문제들은 경영자들에게 그들의 사업을 분석하고 그 핵심적 특성들을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연습은 필요한 조치에 대한 합의를 끌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실행을 위한 프레임워크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새로운 부록이 아이디어를 뛰어넘어 실행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하는 기업들의 경영자들을 위해 실용적인 일련의 툴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책 <국경 없는 경영Managing Across Borders>의 출판은 우리 두 저자의 직업 생활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사건들 중 하나였다.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느낀 흥분과 우리의 연구결과가 인쇄되는 것을 보는 만족감뿐만 아니라 Harvard Business School 출판부의 엄청난 도움과 지지를 받는 축복 또한 받을 수 있었다. 초판에 적었던 감사의 글에서 우리는 초판의 출판에 특별히 도움을 주었던 편집자들과 직원들을 언급하긴 했지만, 출판사와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깊어져만 갔다.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좋은 우정은 우리 두 저자 모두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특히 우리는 출판사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디렉터 Carol Franco와 이 개정판의 배후에서 추진력을 발휘한 시니어 에디터 편집인 Kirsten Sandberg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두 사람과 HBS 출판사의 모든 직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지원과 우정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Christopher A. Bartlett and Sumantra Ghoshal
예술로 풀어낸 회계 마음으로 이해하기
  • 저자 : 도상호ㆍ김혜진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278p
  • 가격 : 23,000원
들어가는 말 기업의 역할은 사회가 맡겨놓은 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이 이러한 역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있는지를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수단으로 회계라는 언어를 선택하였다. 그래서 회계를 기업의 언어(business language)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을 이해하려면 회계라는 언어를 이해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회계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회계보고서를 접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회계가 보고하는 정보를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다. 회계가 다루고 있는 크고 복잡한 숫자 때문에 회계를 이해하려면 높은 수학적 재능이 필요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한자어로 이루어진 전문용어에 대한 익숙하지 않음은 회계정보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회계의 기본적 개념과 전달 방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회계와 관련된 이러한 편견에 대하여 회계전문가들 역시 문제의식을 가지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부족하다. 오히려 회계의 세부적인 측면에 매몰되어 ― 또는 지나치게 매료되어 ― 기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회계적 지식이 현대 경영활동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점을 회계전문가는 분명히 인식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회계의 영역을 넘어 기업경영 전반과 기업을 둘러싼 환경으로까지 시야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이 책은 회계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기업이 전달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독자들 그리고 그들을 위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계전문가들을 위하여 쓴 책이다. 따라서 회계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러기 위하여 문화예술 작품을 도구로 선택하였다. 미술과 음악,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 등의 대중예술까지 포함하여 생활 속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작품을 회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회계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기존의 편견을 덜어내려고 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은 널리 알려진 예술작품일 수도 있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미 많은 해설을 한 작품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문화예술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회계적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봄으로써 회계의 개념을 설명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예술가가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것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술작품은 작품 그 자체, 작품의 시대적 배경, 제작 당시 작가의 상황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풍부한 감성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도 있고,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의 해석에 집착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재해석이 가능하기도 하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회계와 회계전문가들도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지식의 축적보다는 풍부한 창의성과 감성의 함양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기업의 회계현장에서 또는 대학에서 어떻게 회계전문가들이 창의성을 함양하고 감성을 배양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이 책은 문화예술 분야의 뛰어난 인물들이 그들의 작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던 것과 같은 다양한 관점을 회계전문가들에게도 소개하려는 마음에서 평소 강의실에서 조금씩 활용하면서 시작되었다. 회계전문가가 되려는 학생들, 회계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교육자들, 회계전문가들을 활용하려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회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회계의 기본적인 원칙을 이해할 수 있기 바란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시녀들>이란 작품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한 2장에서 4장까지는 프랑스 대혁명과 함무라비 법전, 그리고 남해회사 등 회계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고, 5장에서는 기업과 회계전문가가 어떠한 태도로 회계활동에 임해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6장에서는 <바벨탑>이란 작품을 통하여 기업의 언어로서 회계의 본질을 설명한다. 7장에서 10장까지는 바지유(Frederic Bazille), 몬드리안(Piet Mondrian), 김득신(金得臣)의 작품과 황금비율(De Divina Proportione)의 개념을 통하여 회계보고서 중 가장 일반적인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11장과 12장은 게인즈보로(Thomas Gainsborough), 브뤼헐(Pieter Brueghel), 쿠니요시(歌川國芳)의 작품을 통하여 기업의 활동과 기업의 이해관계자를 설명하고 이를 보고서에 어떻게 담아내는가를 주제로 하였다.13장과 14장에서는 인간의 욕심과 기업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인간의 욕심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인간 및 공동체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기도 한다. 로랭(Claude Lorrain), 정선(鄭敾), 워터하우스 (John William Waterhouse), 제롬(Jean-Leon Gerome), 그리고 도미에(Honore Daumier)의 작품을 통하여 욕심의 본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욕심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 경제체제에 어떠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하여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통하여 보여준 스톤(Oliver Stone) 감독의 <월스트리트: 돈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및 이와 관련된 예술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케플러(Udo Keppler)의 작품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줄 것이다.15장에서 18장은 기업의 실체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윤동주(尹東柱), 뒤러(Albrecht Durer), 레이메르스바엘(Marinus van Reymerswaele)의 작품을 소개하고, 과거의 유명한 회계전문가이었던 유다(Judas Iscariot)와 매튜(Matthew the Apostle), 록펠러(John D. Rockefeller)를 소개한다. 또한 편견 또는 첫인상이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하여 밀레(Jean-Francois Millet), 쿠니요시(歌川國芳), 루벤스(Peter Paul Rubens)와 오스틴(Jane Austen)의 작품에 나타난 주제를 소개하였다. 또한 에이크(Jan van Eyck)와 홀바인(Hans Holbein)의 작품을 이용하여 기업의 실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하였다. 19장에서는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 아이바조브스키(Ivan Aivazovsky), 카이유보트(Gustave Caillebotte) 및 엥그르(Jean Auguste Dominique Ingres)의 작품을 통해 기업의 최고경영자의 활동과 역할, 그리고 회계전문가의 동반자적 관계를 설명하였다. 20장과 21장에서는 기업과 최고경영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의사결정을 살펴보았다. 헤이덴(Jan van der Heyden)과 프로스트(Robert Lee Frost)의 작품을 통해 의사결정의 본질을 살펴보고, 신화 속의 트로이 전쟁과 판도라의 상자를 통하여 의사결정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22장에서는 회계 및 경영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기 위하여 풍번문답(風幡問答)과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마지막 23장에서는 터너(J. M. William Turner)의 작품 두 점을 통하여 우리들이 어떠한 자세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할 것인지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연구하려는 독자들을 위하여 가능하면 많은 주석과 참고문헌을 달았다. 다만 종이책이라는 특성 때문에 음악작품이나 영상매체를 충분히 소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으며, 다음 기회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회계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경영 전반의 모든 분야로 확장시켜 이해할 수도 있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창의성과 융합적 감성을 길러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는 지금의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혁신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추천사 1 이 책은 그림, 시 음악, 고서와 역사적 유물 등 문화예술분야의 명작 속에 나타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왜 회계가 필요하고 중요한가를 흥미롭게 기술하고 있다. 뛰어난 미술작품은 한 폭의 작은 공간에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상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기간 동안 발생한 많은 경제적 거래들의 결과를 하나의 표에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회계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예술작품은 그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단순한 작품이지만 설명을 듣고 이해할수록 그렇게 많은 내용이 그 좁은 공간에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 놀라게 되고 그 작품이 점점 위대해보이기 시작한다. 회계 역시 단순한 방정식을 이용하는 숫자계산이지만 이해하면 할수록 단순한 회계방정식을 이용하여 매우 많은 경제적 사건과 이해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위대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예술작품이나 회계정보 모두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유명한 역사적 사실을 표현하고 있는 예술작품에 대한 쉬운 설명을 통해 예술작품에 대한 흥미는 물론, 어렵고, 지루하고, 딱딱하기까지 한 회계에 대한 흥미까지 북돋우려 하고 있다. 이에 회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물론, 회계분야에 오래 종사해 온 분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2020년 1월 한국회계학회 회장 정석우 추천사 2 산업혁명 이후 현대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미술은 사진에게 그 역할을 내어주고 시대적 문제를 미술로 끌어들이면서 인간의 본질을 파고들고 있다. 전통적인 개념의 순수예술은 무너졌고, 심지어 오늘날 작가의 작업실에는 붓과 물감 대신 카메라와 편집기계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렇듯 개념에서부터 도구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는 표현 욕구를 채우고 있다. 이 책은 미술이 겪어온 변화를 딱딱한 회계학에 적용하여 이야기 식으로 풀어나간다. 벨라스케즈와 살바도르 달리의 <시녀들>, 윌리엄 터너의 <비, 증기, 그리고 속도: 대서부 철도>, 김득신의 <야묘도추> 등 동서양의 당대 명작들이 회계보고서와 함께 해석되어 자못 흥미롭다. 회계학도는 미술작품을, 미술학도는 회계학을 공부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얼핏 억지 춘향이 아닌가 하는 선입견도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연관지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더 발동된다. 첫 장을 넘기면서 저자의 수고로움과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가 수고로움을 기꺼이 마다하지 않은 것은 회계학에도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모른 척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회계학도 미술처럼 변화의 바람에 돛을 올려 순항하리라 기대한다. 2020년 1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박미화 감사의글 안개처럼 흐릿하던 아이디어를 책으로 엮어 보겠다고 결심한 후에도 3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였다. 초기에 커피 한 잔을 같이 마시면서 다양한 의견을 주신 여러 교수님들, 미완의 주제를 한 학기 내내 열심히 들어주고 응원해준 학부 및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기꺼이 나누어준 정미옥 교수님, 나경아 교수님 그리고 최성희 박사님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수익성보다는 아이디어에 투자해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께 존경을 표시하며, 힘든 작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신 편집실의 이영란 실장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아빠를 위해 멀리까지 가서 멋진 사진을 찍어준 막내 희원에게 늘 사랑한다는 말을 이 기회에 전한다. 2020년을 시작하면서 도상호 무엇보다도 먼저 이처럼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도상호 교수님께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수님의 멋진 제안에 앞뒤없이 동참하였으나 부족한 능력으로 은사님의 역작에 폐를 끼친 것이 아닌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심전심이라 믿고 있지만, 언제나 멋진 나의 가족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한발짝 더 회계에 다가설 수 있다면 그 기쁨은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그런 넛지효과를 바라면서… 김혜진
[정보기술] 아웃소싱 경영: 프로세스 모델의 역할과 활용
  • 저자 : 이재남
  • 판형 : 신국판
  • 페이지수 : 392p
  • 가격 : 17,000원
들어가면서 “미래의 경쟁력은 어떤 결과(Outcome)를 도출하느냐보다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어떤 프로세스(Process)를 가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오늘날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은 개인, 기업,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정보기술로 인해 개인의 삶과 사회의 본질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Big Data) 등과 같은 정보기술들은 제4차 산업의 핵심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핵심 역량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업이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필요한 정보기술들을 모두 내부에서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대안이 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글로벌 아웃소싱(Global Outsourcing),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등과 같은 이슈들이 대두되면서 정보기술 아웃소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외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기술의 전문성을 내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입, 적용하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다.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과정은 수많은 문제들에 대한 고려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 기업 상호 간의 아웃소싱 프로세스에 대한 정의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연구와 실무가 아웃소싱의 주체인 고객 기업에 주로 초점을 두고 전문업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 로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성공적인 아웃소싱은 고객 기업이나 전문업체의 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두 기업 간의 업무 특성과 프로세스의 이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런 측면에서 본서는 고객 기업과 전문업체가 서로의 아웃소싱 업무와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 아웃소싱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본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Ⅰ부에서는 정보기술 아웃소싱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간과되었던 아웃소싱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정보기술을 누구에게 어떻게 얼마 동안 아웃소싱할 것인가에 따라 아웃소싱 전략이 결정되고, 이는 아웃소싱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 되어야 한다. 제Ⅱ부는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문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아웃소싱 프로세스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고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있는 각 단계별 이슈들을 살펴본다. 특히 전문업체의 아웃소싱 프로세스 모델이 고객 기업의 아웃소싱 프로세스 모델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알아보도록 한다. 제Ⅲ부에서는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 기업의 입장과 이슈들을 살펴본다. 고객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아웃소싱 프로세스 모델을 정의하고 아웃소싱 진행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들과 고려사항들을 제시한다. 특히 전문업체의 아웃소싱 프로세스 모델과의 통합 필요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표준화된 아웃소싱 표준 계약서와 서비스 계약서의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본서를 집필함에 있어 정보기술 아웃소싱의 성공은 고객 기업의 단방향 관점보다는 고객 기업과 전문업체의 양방향 관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간과되어 왔던 전문업체의 아웃소싱 프로세스 모델을 개발, 제시하고 고객 기업의 프로세스 모델과의 연계성을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와 같은 저자의 노력이 독자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웃소싱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의 관리자 및 실무자 그리고 아웃소싱을 공부하는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0년 1월 이재남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isjnlee@korea.ac.kr, www.jaenamlee.net 감사의 글 본서는 저자가 지난 25년간 경험한 실무와 연구 결과를 정리해서 집필하였다. 기업의 경쟁력과 성과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는 정보기술 아웃소싱은 최근 들어 글로벌 아웃소싱,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이슈들이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보기술 아웃소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받는 고객 기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 간의 양방향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연구와 실무에서는 주로 고객 기업 입장에만 초점을 두었다. 이런 관점에서 본서는 정보기술 아웃소싱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서는 고객 기업과 전문업체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어떻게 두 기업 간의 아웃소싱 프로세스와 역할을 통합할 것인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서에 처음부터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 또한 본서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신 분들, 그리고 격려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본서가 출간되기 이전에 정보기술 아웃소싱 관련 서적을 함께 공저했던 남기찬 교수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아웃소싱 연구를 함께 수행했던 Shaila Miranda 교수와 박영기 교수에게도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 또한 본서가 나오기까지 격려와 도움을 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본서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두 아이의 도움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행복한 기회였다. 더불어 본서의 출판과정에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본서를 읽을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본서의 내용이 기업에서 정보기술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 기업과 서비스 전문업체의 실무자분들과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스마트공장개론
  • 저자 : 나형배·안예환·황인극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0p
  • 가격 : 28,000원
머리말 우리나라는 최근까지 제조업의 비중이 30%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단연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제조업을 통하여 수출과 내수산업이 증진되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산업혁명의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많은 분야에서는 글로벌 리딩하는 위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산업혁명은 18세기 말 영국을 거점으로 방적기, 증기기관, 그리고 제련기술이 등장해 발생한 1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컨베이어벨트 방식으로 자동차 등 대량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이 산업의 혜택을 누리는 시작점이 된 2차 산업혁명을 거쳤으며, 컴퓨터와 디지털의 정보산업사회 진입으로 자동화 생산체계를 통하여 풍요로운 생산으로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게 되는 3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거쳐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은 다보스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2016)을 통해 전 세계적 화두로 등장한 이래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과 같은 첨단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사회는 초연결, 초지능, 융합화의 특징을 갖게 되었고 산업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비자맞춤형 대량생산체계(Mass Customization)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노동력 부족현상과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및 원가상승 등으로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개도국의 추격이 가속화되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한 대응력 확보방안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은 중소 · 중견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스마트공장은 ‘생산전략에 기반을 둔 제조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통합 관점의 QCD(Quality, Cost, Delivery) 및 제약관리로 생산운영을 신뢰성 있게 수행하는 공장’으로 생산공정, 조달물류, 서비스까지 통합을 의미하며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안전한 생산환경을 구현하여, 다품종 복합생산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 기술로 융합하여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정부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2년까지 상생형 스마트공장 육성 3만 개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각종 지원사업 및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하에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산업의 변화에 따른 각종 선진기술 및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추진방법들을 습득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방대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각종 지면이나 책들은 대부분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기술한 것들로 학생들이나 스마트공장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얻고자 할 때 도움을 얻을만한 마땅한 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특히, 하룻밤만 자고나면 신기술과 방법론이 제시되어 많은 기술과 방법론들이 고전이 되어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와 관련한 책이나 참고자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고는 있으나, 용기를 내어 4차 산업혁명 개념과 스마트공장 개론에 대한 책을 내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산업공학 등 관련 학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서를 구성하기 위해서 각종 문헌 및 논문들과 시사적인 자료를 참고로 하였다. 본서에서는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먼저 제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다루었다.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산업혁명의 역사를 다루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특징과 장 ·단점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11가지 주요 기술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주요 국가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전략 및 4차 산업혁명이 사회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들도 다루었다. 제2장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개념과 특징을 다루었다. 특히,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단계와 도입접근법을 수준별로 기술하였으며,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대응전략과 사례들을 기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해서 필요한 각종 핵심기술을 소개하였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 증강현실, 블록체인, 3D 프린팅기술 등을 다루었다. 각각의 단원에서 기술적 용어 정의, 역사 및 발전과정, 기술적 특성 및 시장전망, 적용사례등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에 적용되는 각종 기술에 대하여 기본적인 이해가 되도록 하였다. 제4장에서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적용솔루션을 7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ERP, MES, 사이버물리시스템(CPS/DT), 데이터수집자동화(DCS), 기준정보관리, Lean, SCM 등이다. 각각에서는 개요 정리와 운용 목적 등을 기술하고, 각 분야별로 구조적 특징과 적용방법론을 사례제시와 함께 프로세스적 순서로 정리 · 구성하였다. 본서는 학생들이 스마트개론을 학습하기 적절한 순서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원마다 연습문제를 통해 앞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요약정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스마트공장 개론에 대한 책을 만들고자 기획 · 발제 및 공동저자인 황인극 공주대학교 지도교수와 30여 년의 산업현장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기꺼이 의기투합한 공동저자 안예환 공장관리기술사회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판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책을 집필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하여준 아내에게 지면을 통하여 ?랑하고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칠보산에서 나형배 · 안예환 · 황인극

게시물 검색 전체목록